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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식간에 봉봉이를 신비스럽고 무서운 동물 '어둠의 무법자'라고 불렀어요. 까만 날개, 갈고리 같은 발톱, 뾰족한 귀, 동그란 눈! 잘생기진 않았지만 아주 끔직한 모습도 아니었어요. '왜 모두들 나를 무서워하지?'
'어둠의 마법사' 봉봉이는 이제 숲 속의 지킴이가 되기로 결심했어요. 동물들은 이제 늘 웃고 있는 봉봉이를 친구처럼 좋아했어요. 봉봉이는 거울을 다시 들여보았어요. '잘생기진 않앗지만, 웃는 얼굴이 귀여운걸!'
자기 얼굴을 그려 보세요 거울 보며 웃어도 보고, 찡그려도 보고, 예쁜 표정도 지어 보세요. 그리고 마음에 드는 자기 얼굴을 그려 보세요.
효원이와 효민이도 봉봉이처럼 '근사한 나'를 찾았으면 좋겠어요. 그러려면 지금의 '나'는 어떤지 알아보는 시간도 가져야겠죠. 거울을 들여다보고 지금의 내 모습은 어떤지말이에요. 그리고 어떤 모습이 '나'가 되고 싶은지도 생각해보고 거울을 보며 상상해보는거에요...
효원이와 효민이랑 함께 손거울을 만들어봤어요...^^ 재료 정말 간단하죠... 집에 효원이와 효민이만의 거울이 없더라구요...ㅋ
앞면과 뒷면에 재료를 붙혀서 손거울 완성했어요.
이제 비즐클레이로 손거울을 꾸몄어요...^^
비즐클레이 빨강색과 초록색으로 이쁘게 거울을 꾸몄어요...^^
직접 만든 거울을 보며 웃어도 보고, 찡그려도 보고, 예쁜 표정도 지어 보아요.
그리고 마음에 드는 자기 얼굴을 그려 보아요. 거울에 비친 효원이와 효민이의 겉모습이 아니라, 마음을 담은 모습을 말이에요.
효원이와 효민이가 거울속에서 방긋 웃고 있네요...^^ 봉봉이처럼 '근사한 나'를 발견한거 같죠...^^
효원이와 효민이가 [거울 보는 박쥐]책을 보자마자 마음에 들었는지 그 자리에서 바로 읽었어요. "겉모습보다는 마음이 더 중요한 거야! 네 모습을 보렴. 그런데 거울에 비친 모습이 너의 전부는 아니란다." 부엉이 아저씨가 봉봉이에게 한말을 아직 이해할지는 모르겠어요. 하지만 거울을 보며 웃어도 보고, 찡그려도 보고, 예쁜 표정도 지어보면서 마음에 드는 자기 얼굴이 있었을 꺼에요. 마음에 들었던 자기 얼굴을 한번 그려보면서 아마 '근사한 나'를 발견하지 않았을까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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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울 보는 박쥐 >>
요즘 세상은 외모를 중요시 하는 사회라서 힘들어하는 어른들이 참 많습니다. 그런데 어른들만큼 아니 어른들보다 더 크게 아이들도 관심과 걱정을 가지고 있지 않을까 싶어요. 친구들을 사귀거나 할때도 겉모습을 먼저 보게 되는건 어른아이 똑같은것 같거든요. 그런 아이들에게 그리고 겉모습에 자신감이 없는 아이들과 함께 읽으면 좋을책 이랍니다.
우리 친구 봉봉이는 캄캄한 밤에만 살짝 나타났다가 바람처럼 사라지는 박쥐랍니다. 그래서 숲 속 동물친구들은 봉봉이를 볼수가 없었어요. 그러다 동물들이 한마디씩 하는 봉봉이의 외모... 결국 봉봉이는 모르는 친구가 아닌 무서운 친구가 되어버렸어요. 자신도 모르게 어둠의 무법자가 된 봉봉이... 봉봉이의 마음이 어떨지는 잘 알수 있어요. 거울을 보는 봉봉이의 표정만 봐도 말이죠. 엉터리 소문은 봉봉이를 너무도 힘들게 합니다. 부엉이 아저씨에게 고민을 털어놓아요. 여기 보이는 거울의 모습이 전부가 아니란 부엉이 아저씨 말에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봉봉이는 외모를 바꾸는것이 아니라 행동을 바꾸게 되죠. 어둠의 무법자는 길 잃은 아기 돼지를 집에 데려다 주고, 다른 친구들을 도와줍니다. 친구들은 봉봉이를 다르게 보겠죠? 고마운 마음도 표현해주어 봉봉이의 얼굴이 활짝 폈네요~ 거울을 보는 봉봉이의 모습^^ 이 책을 읽는 아이의 얼굴도 활짝 펴집니다.
자신의 모습을 제대로 아는것도 참 중요한것 같아요. 그런데 그런 겉모습만으로 나를 다 알게 할수는 없답니다. 좋은 행동, 이쁜 마음, 밝은 표정으로 나의 진정한 모습을 찾는다면 봉봉이처럼 거울을 보면서 행복할수 있을것 같아요. 거울을 보면서 거울속 내 모습에 흐뭇한 미소를 지을수 있도록 해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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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모습만으로 사람을 판단하고 오해하는 일들이 얼마나 많은가요. 그래서 이런 책이 있으면 참 좋겠단 생각을 했었습니다. 타고난 겉모습 때문에 다른 친구들에게 오해를 받게 되는 박쥐 ’봉봉이’ 가 이 책의 주인공입니다. 하지만 ’봉봉이’ 는 정말 박쥐답게 생긴것 뿐인걸요. 다른 친구들은 자기들 기준으로 ‘봉봉이’를 이상하고 무서운 존재로 생각해요. 그래서 ‘봉봉이’는 마음에 상처를 입습니다. 솔직히 ‘봉봉이’도 아직 자기 얼굴을 직접 본 적이 없어요. 정말 다른 동물 친구들 말대로 자기가 그렇게 무섭고 끔직하게 생겼는지 궁금했어요. 그런데 정말 다행스럽게도 현명한 부엉이 아저씨를 만나게 됩니다. “봉봉아, 겉모습보다는 마음이 더 중요한 거야! 네 모습을 보렴. 그런데 거울에 비친 모습이 너의 전부는 아니란다.” ‘봉봉이’는 부엉이의 현명한 조언에 힘을 얻어 용기를 내보기로 합니다. 바로 숲 속의 지킴이가 되기로 결심한 거예요. 항상 밝게 웃는 얼굴로 동물 친구들에게 도움을 주기 시작한 겁니다. 그러자 동물 친구들도 ‘봉봉이’를 좋아해주고 깜짝 선물고 고마움을 전하게 됩니다. 스스로의 용기와 노력이 ‘봉봉이’뿐만 아니라 주위 친구들까지 변화 시킨 거예요. ![]() 행복한 결말로 이어진 ‘봉봉이’ 를 보면서 아름다운 감동을 받았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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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 보는 박쥐
인상깊은 구절 : 봉봉아, 겉모습보다는 마음이 더 중요한 거야!, 네 모습을 보렴. 거울에 비친 모습이 너의 전부는 아니란다...
우리 어릴 적에도 그러셨다. 어른들이. 많이 울고 떼쓸 때마다, 깊은 밤 안 자겠다고 버틸 때마다. 망태 할아버지가 잡아간다고. 꼭 그때 그 시절의 할머니 할아버지처럼 봉봉이네 동네 어른들도 아이들에게 그런다. 빨리 자지 않으면 봉봉이가 온다! 뚝! 계속 울면 봉봉이가 와서 널 잡아갈지도 몰라!
깊은 밤 휙휙 날아다니는 박쥐 봉봉이. 봉봉이를 실제로 본 동물들은 많이 없다. 그래서 봉봉이에 대해 동물들은 자기가 본 만큼만 이야기하는데 그 이야기가 풍선처럼 부풀어져 바람을 타고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다가 엄청나게 무서운 밤의 무법자 봉봉이가 되어버렸다. 소식을 들은 봉봉이는 정말 그렇게 자기가 무섭고 보기 싫을까 고민하다 부엉이 아저씨를 찾아가는데 부엉이 아저씨가 그런다.
봉봉아, 겉모습보다는 마음이 더 중요한 거야!, 네 모습을 보렴. 거울에 비친 모습이 너의 전부는 아니란다...
부엉이 아저씨가 건네 준 거울을 곰곰히 들여다보는데 그리 무섭게만, 밉게만 생기지는 않았다. 봉봉이는 어둠의 무법자에서 숲 속 지킴이가 되기로 결심하고 어려움에 처한 동물들을 진실된 마음으로 도와준다. 또 좋은 소문은 금방 퍼지고 숲 속의 좋은 친구가 된 봉봉이는 동물들에게 깜짝 선물을 받는다.
봉봉이가 나쁜 소문이 돌았을 때 슬퍼하며 더 자기 속으로만 파고들었거나 더 나쁜 마음을 먹고 그래 그대로 해주마 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같은 상황이라도 마음먹기 나름이고 행동하기 따라 달라진다. 같은 얼굴이라도 환하게 미소를 짓느냐 찡그리느냐에 따라 보는 이의 마음도 달라진다. 귀엽고 사랑스러운 박쥐 봉봉이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참 많은 생각, 좋은 교훈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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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굴 속에 매달린 까만 박쥐의 모습 그다지 좋은 시각으로 바라본 적이 없는 것 같다. 자연관찰을 통해서 새로운 면을 알게 되고 신기해 하긴 했지만 왠지 어두운 면을 가진 박쥐는 그리 친근하게 느껴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런지 정체성을 찾아가는 '거울 보는 박쥐'의 주인공으로 박쥐를 선택한 것은 탁월하다는 생각이 든다. 결코 편하게 느껴지지 않는 상대, 그래서 그 안에 담긴 그 모습을 미처 들여다 볼 생각조차 하지 않았던 상대에 대한 이면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게 되었다.
'거울 보는 박쥐'는 겉모습으로 인해 거부당하는 박쥐 봉봉이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다른 동물들이 '어둠의 무법자'라고 모두들 피하고 그것에 상처를 받지만 좌절하지 않고 자신이 가진 좋은 점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봉봉이의 모습을 통해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우게 된다. 눈에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님을, 그 이면을 들여다 볼 줄 아는 마음을 가지는 것이 좋은 것임을 배우게 된다. 사람도 마찬가지이다. 생각하는 대로 인생이 풀리고, 얼굴 표정도 바뀌게 된다. 한 사람이 가진 긍정 에너지는 다른 사람들에게 옮겨져 좋은 기류를 형성한다.
아이를 키우면서 욕심이 많아진다. 미래의 그림을 그려놓고 아이가 이렇게 자라주면 얼마나 좋을까 상상하지만 그 어떤 모습보다 간절하게 바라는 것은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자라는 모습일 것이다. 다른 사람을 배려할 줄 알고, 자신이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를 항상 염두하고 그로 인해 힘을 얻으며 살아갔으면 좋겠다. 어른의 기준으로 친구도 가리고, 환경도 가리는 우물 속 교육이 아닌 보다 유연하고, 넓은 시각으로 생각하고 행동할 수 있도록 키우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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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 속에 비치는 박쥐 봉봉이의 모습입니다 봉봉이를 통해 겉으로 보이는 겉모습으로 사람을 판단하는 사람들에게 이 책을 무척 권하고 싶습니다 아이도 어른도 꼭 읽어야 하는 책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어요 제가 너무도 좋아하는 짧은 귀 토끼의 그림작가의 작품이라 두배는 더 기다려지고 또 기대를 가졌던 책이기도 하지요
봉봉이는 캄캄한 밤에 소리 없이 나타났다 바람처럼 사라져 숲 속 동물 친구들이 한번도 제대로 본 적이 없습니다 하루는 동물들이 저마다 봉봉이를 봤다며 조금씩 조금씩 이야기가 번져 숲 속 동물들의 입에서 입으로 전해집니다 "봉봉이 귀는 작고 아주 뾰족해" "봉이 발톱은 갈고리처럼 생겼어" "날개는 아주 까매,,,," 봉봉이는 어느덧 신비스럽고 무서운 동물이 되어 동물 친구들이 어둠의 무법자라 부르게 되었죠
그 소문은 어느덧 봉봉이 귀에까지 들어가 봉봉이는 아주 슬퍼합니다 아직 자기 얼굴을 본 적이 없으니 숲 속에서 떠도는 말들이 맞을거라 믿게 되는거지요 혼자 쓸쓸히 혼자 앉아있는 봉봉이의 모습이 너무 가슴아팠어요 왕따당한 아이의 모습이 어떤가를 보여주는 그림이기도 합니다 알지못한 이야기로 친구를 얼마나 힘들게 하는지 혼자 오해받고 외로워 하는 아이의 입장을 잘 표현해준 그림인듯 합니다
깜깜한 밤,,, 부엉이 아저씨를 찾아가 봉봉이가 묻습니다 "내 모습 때문에 모두들 나를 좋아하지 않나 봐요!"
부엉이 아저씨는 거울을 하나 건네주며 봉봉이에게 말합니다 "네 모습을 보렴, 그런데 거울에 비친 모습이 너의 전부는 아니란다,"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은 까만 날개, 갈고리 같은 발톱, 뽀족한 귀, 동그란 눈~ 잘생기진 않았지만 아주 끔찍한 모습도 아니였죠 봉봉이는 거울을 보며 윙크도 해보고 웃어도 보며 많은 생각을 합니다
이튿날 해가 지고 달이 다시 떠올라 봉봉이는 이제 숲 속의 지킴이가 되기로 결심합니다 청개구리 할머니를 위해 봉지 가득 벌레를 잡아 주고 뱀을 물리치는 토끼 가족을 구해주기도 합니다 자아를 찾아가는 과정이죠 자신의 얼굴을 거울을 통해 보며 자아 존중감이 생긴듯 합니다
봉봉이가 좋을 일을 한다는 소문이 퍼지며 봉봉이 덕분에 숲 속의 밤이 평화롭고 안전해졌습니다 어느 날부터인가 봉봉이 집앞에는 깜짝 선물이 매일 배달됩니다 고마움을 느낀 숲 속 동물 친구들이 맛있는 음식을 봉봉이네 집 앞에 가져다 준 것이지요
봉봉이는 정말 행복했습니다 숲 속 친구들을 위해 일하는 것이 무지 즐거운 봉봉이 입니다 봉봉이는 부엉이 아저씨에게 받은 거울을 다시 들여다봅니다 "잘 생기진 않았지만 웃는 얼굴이 귀여운 걸!" 봉봉이는 어쩌면 지금 얼굴이 또 다른 나의 모습일지도 모른다고 생각 합니다
"자기 얼굴을 그려 보세요 " 봉봉이를 통해 겉모습보다 마음이 더 중요하다는 걸 알았습니다 거울에 비친 나의 모습은 어떤지 직접 그려보는 기회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인터넷 덧글들로 인한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정확하지 않은 정보를 옮기며 덧글피해를 만드는 어른들에게도 꼭 보여주어야 할 책인듯 합니다 그리고 자아 존중감이 낮은 아이들이 이책을 보고 봉봉이 처럼 나는 소중하다는,,자아 존중감을 높일수 있는 계기가 되면 좋겠습니다
"거울보는 박쥐 "yes24에 가면 플래쉬동화도 있네요 너무 재미있어요 그림이 참 이쁘지요 책을 읽고 플래쉬동화도 함께 보여주면 아이가 참 좋아한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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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보는 박쥐>란 제목이..
제목에서 일단 책에대한 호기심이 생기네여..ㅋㅋ
4살된 울 아이...
흔히 볼수 있는 동물이 아니기에 일단 박쥐에 대해 너무너무 호기심이 생기는지 박쥐? 박쥐?
박쥐?? 하구 박쥐에 관심을 갖네여..ㅋㅋ
" 왜 박쥐 친구가 거울을 보게 되었는지... 동화야 나와라 ...뚝.............딱...^^ (울아이와 책보기전에 하는 말이랍니다..^^)"
박쥐친구 봉봉이의 이야기로 시작이 되네여..
그냥 특별하지 않은 박쥐인데, 다른동물들은 봉봉이가 무섭게 생겼다고 이상하게 생겼다고 자기들 기준에 맞춰 판단하고 표현하고. ..그말에 봉봉이는 맘의 상처를 입게 된답니다.
괴물같다고 생각하는 봉봉이 자신이 남앞에 당당히 나서질 않았고, 생긴모습이 전부가 아니라는 말을 뒤늦게 깨닫고는 다른친구들한테 봉봉이의 따스한 마음을 열기 시작하는데....
누구나 생긴모습은 다 다릅니다. 이 다르다는건 어린 아이들도 다 아는 사실이구여.
이런 타고난 외모로 사람을 판단하고 결정하고....
외모때문에 ...생긴모습이 맘에 안들어서??
자칫 잘못 외모로 판단할수 있는 여러 일들에 대해 겉으로 보이는모습이 전부가 아니라하는것을 일깨워주고 있답니다.
동화속 박쥐봉봉이가 단순 이뻐지기 위해 거울을 보는것이 아닌 봉봉이만의 내면적 속마음을 들여다 볼수 있는 거울...
봉봉이처럼 속 내면을 들여다 볼수있는 커다란 거울을 울 아이에게도 보여줘야 겠네여..
단순히 <거울보는 박쥐>의 이야기로 끝나는게 아니라 많은 깨우침을 전하는 알찬구성의 내용..
울 아이들이 외모에대한 자신감을 잃을수 있는 우리 어린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동화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사랑하는 울 아이들한테 외모가 전부가 아닌 내면의 중요성을 이책을 통해 다시한번 일깨워주는건 어떠실련지.... 울 아이들한테 이책을 권해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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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책을 읽기전 거울을 가지고 와서 모두 각자 자신의 모습을 들여다 보게 했어요. 거울속에 비친 자신의 모습이 어떻게 보이는지 자신의 모습에 대해 이야기해보는 시간을 갖었는데요.
큰 둥이는 "날씬한 얼굴이 보여요~~" 했고,, 작은 둥이는 "예쁜 얼굴이 보여요~~" 했습니다. 그래.. 그렇게 거울에 비친 자기 자신의 모습이 모두 제각각 보이겠지..
오늘 읽을 "거울 보는 박쥐"란 이야기는 근사란 나를 찾아 가는 꼬마 박쥐의 마음여행이란다~ 하고 책의 주제를 간략하게 아이들에게 알려주고 책 읽기를 시작했어요..
숲속에 사는 꼬마 박쥐 봉봉이 봉봉이는 캄캄한 밤에 소리없이 나타났다가 바람처럼 사라지는 박쥐랍니다. 다른 동물들은 그런 봉봉이가 어둠의 무법자라고 부르며 아주 무서워 했어요.
그런 소문들이 봉봉이가 모를리가 없었죠. 다른 동물들의 그런 소문을 들은 봉봉이는 자신의 모습을 살펴보았습니다. 까만 날개, 갈고리 발톱, 뾰족한 귀... 소문은 엉터리가 아닌듯 했죠..
소문에 실망한 봉봉이는 부엉이 아저씨에게서 받은 거울로 자신의 얼굴을 처음 보게 됩니다. 거울을 건네주며 부엉이 아저씨는 봉봉이에게 이런 말을 하죠. " 봉봉아 겉 모습 보다는 마음이 중요한거야" 하고요.
거울을 본 봉봉이는 자신의 모습이 다른 동물친구들이 말한 모습대로 생겼지만 그럭저럭 볼만하다고 생각했죠.. 그리곤 다시 생각하고,,, "어둠의 무법자"가 아닌 "숲속의 지킴이"가 되기로 마음 먹었답니다.
길 잃은 친구를 도와주고, 위험에 빠진 토끼를 구해주고 개구리 할머리에게 파리도 잡아주고요.. 그후론 봉봉이의 이미지가 싹~~ 바뀌었어요..
어느날 부터인가 봉봉이는 동물 친구들에게서 저녁마다 깜짝 선물을 받게 되었습니다. 다시 거울을 꺼내 자신의 얼굴을 본 봉봉이.. 활짝 웃고 있는 모습이 진짜 자신의 모습이라고 생각하고 행복해 했습니다..
<거울 보는 박쥐>는 외모 지상주의때문에 아이들의 고민도 날로 늘어만 가는 요즘 아이들에게 꼭 읽어야만 될 필독서인것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외모에서 보이는 모습이 전부가 아닌.. 그 마음을 들여다 볼 줄 아는 현명한 아이들로 자라길 바라며... ...
나와 조금 다르게 생겼다고 해서.. 우리와 조금 틀리게 생겼다고 해서 선입견을 가지고 친구를 바라보아서는 안된다는 교훈을 아이들에게 알려 주었습니다. 조금 몸이 불편한 친구도,,, 얼굴 모습이 조금 다른 친구도 다 같은 친구라는 것을요...
거울 보는 박쥐를 보고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예쁘게 그려보라고 했더니... 자신의 모습은 안그리고,, 봉봉이를 그렸네요..ㅋㅋ
어때요??? 봉봉이 비슷한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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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생기진않았지만, 웃는 모습이 귀여운 걸! 봉보이는 어쩌면 지금 얼굴이 또 다른 나의 모습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어요. - 본문에서
* 숲 속에 사는 봉봉이 박쥐는 캄캄한 밤에 소리없이 나타나 바람처럼 사라진다. 숲 속 친구들은 봉봉이를 제대로 본 적이 없어 저마다 나름대로의 봉봉이를 만들어 낸다. 그래서 봉봉이는 어느새 신비하고 아주 무시무시하고 동물이 되어버린다. 친구들이 자신을 싫어하는 것을 알게 된 봉봉이는 자신의 외모 때문이라고 생각하게 되는데, 봉봉이는 부엉이 아저씨에게 거울을 얻어 자신의 얼굴을 들여다 보게 되고 또 생각에 빠져 든다.
나는 이 책이 부엉이 아저씨가 봉봉이에게 말해준 겉모습 보다는 마음이 중요한 거야 라는 말로 요약되지 않았으면 좋겠다. 아직 나이가 두자리도 되지 않은 어린 꼬마 녀석들이 볼 그림책에서조차 이 책을 아이에게 건내주는 어른들이 겉모습 보다 마음이 중요한 거라는 교훈으로 아이들의 생각을 묶어 두지 않았으면 좋겠다. 아직 눈에 보이는 겉모습이 아닌 마음이 내 안 어디에 있는지 없는지도 잘 모르고 그 마음이라는 것이 그게 왜 더 겉모습보다 중요한지 아닌지 잘 모르는 아이들이 자신의 마음이 어떻게 외모로 드러나는지 스스로 생각해 보았으면 좋겠다. 아이들은 솔직하다. 그래서 미운 것보다 예쁜 것을 좋아하고 눈에 보이는 것이 전부라고 쉽게 믿어 버린다. 그러나 눈에 보이지 않는 마음을 눈에 보이는 표정으로 드러낼 수 있음을 알아챘으면 좋겠다. 이 책에서 가장 중요하면서도 마음에 들었던 것은 자신을 잘 모르기 때문에 자신을 오해하는 친구들에게 먼저 웃는 다가가는 봉봉이의 씩씩한 마음과 용감한 행동과 태도이다. 그리고 마지막에 웃는 얼굴로 거울을 보면서 건내는 한마디가 좋다. "잘생기진 않았지만 웃는 모습이 귀여운 걸!" 봉봉이는 이제 자신의 그 웃는 얼굴이 자신의 또다른 마음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잘생기고 못생긴 것이 아니라 환하게 웃는 얼굴, 그러니까 자신의 마음을 담은 표정이 자신을 드러내는 것임을 알았으면 좋겠다. 어릴적에 나는 좀 사납고 무섭다는 이야기를 종종 들었다. 돌아보면 나는 솔직히 많이 까칠했다. 지금은 그때보다는 부드러워 보인다는 이야기도 듣는다. 세월이 지나 능글맞아지고 주책스러워진 부분도 있고 그 때보다는 조금 더 잘 웃고 조금 더 솔직해 졌기 때문임을 안다. 거울을 보자, 그 속에 담긴 얼굴에 짜증과 괴로움이 가득하지는 않은지? 그렇다면 그리 잘 생기진 않았지만 그래도 귀여울 그 얼굴로 한 번 웃어보자. (썩소는 싫어~) 그게 나를 긍정하게 되고 나를 사랑하게 되는 시작이 아닐까 싶다. 재미있는 그림책 <거울 보는 박쥐>였다. - 다락방서 허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