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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쉬 책은 세번째 인데 항상 초보자를 위한것이라는 설명에도 불구하고, 액션스크립트만 나오면 꼭 수학이나 물리 강의를 듣는 것 같아 곧 덮어버렸었다.
이책은 두번째 읽고 있는 유일한 책이다.
오로지 액션 스크립트만 설명해 놓은 책인데도 번역도 깔끔하고 예제도 참 재미있다.
소개에도 나와 있듯이 정말로 액션스크립트나 그 어떤 코딩도 경험하지 못한 사람들을 위해 아주아주 기초부터 재미있게 풀어 간다.
서문에 “플래시의 기초적인 내용은 알고있는독자”를 대상으로 한다고 되어있지만,
아무것도 몰라도, 자세한 설명과 소설 같은 이야기들을 읽다보면
저절로 알아가는 책인 것 같다.
서점에서 책을 살펴보고 구입했는데,
눈에 들어온건은 앞부분에 플래시에 대한 장황한 설명이 없다는것이다.
주절주절 툴설명도 없고 플래시 설치라든가 참고 사이트라든가 하는 책무개만 더해지는 잡다한 것들은 하나도 없다.
목차 빼고 다섯장만 넘기면 바로 stop(); 액션이 시작된다.
쉽게쉽게 읽혀가다가 이해못할 부분들도 꽤 나오는데, 그럴때면 항상,
포기하지 말고 희망을 가지라고 토닥거려준다, 마치 내 마음을 알고 있는 것 같다.
아주 간단한 액션부터 시작해서 마지막에는 웹싸이트 하나를 만들게 된다.
웹싸이트 만드는 것에 대한 설명은 지나칠 정도로 자상해서 사용자가 조금의 실수라도 하게 될까봐 노심초사 하는 지은이가 바로 옆에 있는듯 했다.
난 지금 두번째 읽고 있는데, 처음엔 빨리 홈피하나 만들어 보고픈 욕심에, 그리고 수다스러울 정도로 말이 너무 많아서, 대충넘어간것이 많았는데 그것들이 하나하나 새롭게 들어오고,절대로 빼먹거나 넘어가지 말고 차근차근 책을 쫒아야 한다는걸 느꼈다.
책외양에 대해 소개하자면,
B5 정도의 크기에 두께는 4cm 도 안될정도 이므로 소설책 보듯이 편하게 읽을 수 있다.
내부는 모조지로 2도 인쇄다. 핑크색과 검은색 만으로 되어있고 컬러풀 하지 않아 더욱 읽기가 쉽다.
자료 CD 는 없으며 출판사의 웹싸이트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책에 코드가 조금 틀린부분이 있는데, 읽다보면 알게 될수도 있지만, 출판사 싸이트에 가면 정오표도 있다.
[인상깊은구절] 기억해라, 종이에서 동작하지 않는 것은 코드로 작성해도 동작하지 않는다. 플레시의 달인이 되기 위해서는 어떤문제든 풀릴 때 까지 생각하고 말겠다는 용기와 신념만 있으면 된다.실력이 늘어날수록 어떤식으로 일을 하면 잘 동작할 것인지, 혹은 잘 동작하지 않을 것인지 점차 깨닫게 될 것이다, 하지만 모든 창조적인 디자인은 결국 자신의 판단과 창의성, 심지어는 교활한 수법까지 동원해서 제대로 작동할 때까지 끈질기게 문제에 임하는 것에 달려있다, 사간과 생각은 가장 중요한 자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