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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움이 남는 책...
목소리는 누구나 남에게 좋게 들리고 싶어한다.
나역시 그랬다. 그래서 이책을 보게 되었는데... 생각보다는 트레이닝쪽이 약했다.
순차적으로 배워나가는 것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과 정성스럽게 담겼지만 CD에 담긴
목소리들은 누구나 생각하는 듣기 좋거나..
아니면 열심히 따라하면 되겠다 라는 생각이 조금 덜들게 했다(나만의 생각일지도 모른다^^;)
우선 책을 보면 트레이닝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게끔 진행을 한 것은 좋았다.
찬찬히 읽어보면 좋은 내용들... 그러나 나처럼 목소리의 변화를 꿈꾸는 사람에게는... 역시나
아쉬움이 남는 일련의 과정이었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책 끝에 넣어준 CD에서 조금의 실망을...^^:
복식호흡부분과 CD에 담긴 부분은 조금 일치하지 않은듯한 느낌과...
아나운서 톤이나.. DJ톤 그리고 쇼호스트톤이 나같이 일반인이 듣기에는 그 톤이 그톤이었다.--;
그리고 복식호흡에서 훈련에 필요한 문장을 먼저 들려주는 저자(어느분의 목소리인지는 잘 모르겠다^^;)의 목소리 자체가 떨린다.. 라는 느낌을 받았다.
기본적으로 좋은 목소리.. 그리고 나에게 맞는 목소리를 갖고자 한다면
한번쯤은 읽어도 좋을 내용이었다는 것은 충분히 동감을 하지만..
실행을 위한 서적으로는 아쉬움이 남는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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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우리회사 직원 한 분이 비즈니스맨을 위한 스피치강의를 하나 찾았는데 같이 수강해 보지 않겠냐고 해서 평소 스피치를 자주하고 있던 터라 잘 됐다 싶어 같이 등록을 했다. 그리고 스피치에 대해 서로 이야기를 나누다가 내가 목소리가 좋지 않아 창피당하는 거 아닌가 모르겠다고 하자 직원이 대뜸 ‘제가 좀 그렇지 팀장님이야 목소리 좋지 않습니까’ 한다. 처음엔 그냥 예의 상 하는 얘기로 흘려 들었는데 가만 생각해 보니 실제로 내 목소리는 조금씩 좋아지고 있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문득 드는 것이다. 물론 순전히 나 혼자만의 생각이다. 회사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서비스 교육을 6년 이상 해 왔다. 목소리를 다듬기 위해 공부를 하고 훈련을 해 온 것은 아니지만 교육을 하는 동안 내 나름대로 목소리를 활기차고 힘있게 하려고 무척 애를 써 온 덕에 원래는 목소리가 작은 편이었는데 많이 개선됐다고 스스로 판단하고 있다. 그리고 평소 스피치 경험을 통해 목소리는 내 몸 컨디션에 따라 많이 좌우 된다는 것을 알게 된 뒤로 교육이 있는 날이면 당일 최상의 컨디션으로 교육을 할 수 있게 몸 컨디션에 무척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 한가지 재미있는 사실은 내가 재작년부터 108배를 하면서 발성법의 변화를 느끼고 있다는 것인데 나는 108배로 하체가 단련이 되면서 목소리에도 영향을 준 것으로 생각했다. 객관적인 근거가 없어 단언할 수 없지만 몸 상태에 따라 목소리와 발성법이 달랐다는 내 경험에 따라 판단한다면 분명 108배를 통해 몸이 단련되면서 목소리에도 영향을 준 것으로 여겨진다. 그래서 요즘은 조금 게으름을 피우고 있지만 내 몸과 목소리를 단련하는 방법 중 하나로 꾸준히 108배를 하고 있다. 108배와 목소리 연관성에 대해 막연하게만 생각하고 있던 내게 몸 만들기로 목소리를 바꿀 수 있다는 근거를 보여준 책을 만나 무척 관심을 가지고 집중해서 읽은 책이 바로 이 책 《목소리 누구나 바꿀 수 있다》다. 좋은 목소리 내기에 평소 관심이 있었기에 이 책이 눈에 들어왔던 것 같다. 책에서 저자는 복식호흡을 통해 배에서 나오는 소리는 목에서 나오는 소리와는 소리의 질이 다르기 때문에 복식호흡을 이용해서 발성하면 목소리의 크기와 상관없이 힘 있고 윤기가 흐르는 안정된 음성을 만들 수 있다고 한다. 그때서야 내가 108배를 하며 복식호흡을 했던 것이 목소리에 무척 많은 영향을 주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고 복식호흡이 무척 중요함을 알게 됐다. 책에서는 매력적인 목소리로 바꾸는 1단계로 복식호흡을 소개하고 있다. 일상 생활에서 간단히 트레이닝 할 수 있는 방법이 소개되어 있으니 익숙하지 않은 분들도 쉽게 익힐 수 있다. 복식호흡은 습관이 될 때까지 평소에 꾸준히 트레이닝 하는 것이 무척 중요하게 느껴진다. 나는 틈 날 때마다 허리를 꼿꼿하게 펴서 복식호흡을 연습하는데 무엇보다 효과적인 것은 운동을 하면서 복식호흡을 해보는 것이다. 유산소 운동을 하면 자연히 호흡이 깊어지니 이럴 때 복식호흡을 의식적으로 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복식호흡이 된다. 평소 복식호흡을 도와주는 복근 단련 운동은 ‘다리와 팔들기’, ‘윗몸 일으키기’, ‘팔 굽혀 펴기’ 등 손쉽게 할 수 있는 운동들이다. 저자 역시 복식호흡이 잘 안 된다고 느껴질 때 윗몸 일으키기를 수차례 실시한다고 한다. 운동을 통해 몸을 단련하면 건강도 챙기고 목소리까지 바꿀 수 있다고 하니 일석이조의 효과를 보는 셈이다. 그리고 호흡을 할 때와 말을 할 때는 허리를 꼿꼿하게 펴는 자세가 무척 중요하다. 몸에서 나오는 소리의 흐름이 달라지기 때문이라는 저자의 설명이다. 자세를 바르게 했을 때 소리는 막힘없이 자연스럽게 나온다. 그러나 허리와 등을 구부리면 목이 열리지 않아 목에 걸리는 딱딱한 소리가 난다고 한다. 책에서는 1단계 복식호흡을 시작으로 발성법, 공명활용법, 발음법, 강조법을 소개하고 있다. 나는 우선 발성법과 공명활용법을 활용해 보고 있다. 하루 10분 정도만 투자해 꾸준히 훈련해보고 익숙해지면 PART 3의 낭독을 통한 트레이닝을 연습해 보려고 한다. 책 속 낭독을 위한 예문을 실제 아나운서와 성우가 녹음한 오디오 CD를 들으며 연습할 수 있다. 저자도 강조하고 있지만 ‘낭독’만큼 좋은 훈련이 없다. 앞에서 배운 호흡과 발성, 발음을 모두 낭독을 통해 연습할 수 있기 때문에 좀 더 부지런을 떨어야만 더욱 성과를 볼 수 있을 것이다. 컴퓨터 앞에 앉아서 할 일이 한가지 더 생겼으니 잘 실천이 될 지 모르겠지만 절실히 목소리를 바꾸고자 하는 분들은 꾸준히 실천해 볼 만하다. 실제로 우리 몸에 근육이 있고 없음은 목소리를 내는 데 큰 영향을 미친다. 환자들의 경우를 봐도 근육이 있는 동안에는 목소리가 건강한 사람과 별 차이가 없으나 점점 수척해 지면서 목소리가 점점 힘을 잃고 작아지는 것을 볼 수 있다.…성대를 단련시키기 이전에 평소 규칙적 운동을 통해 몸을 단련시키자. 건강한 신체와 건강한 심신, 좋은 목소리를 동시에 얻게 될 것이다.(본문 85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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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 강조하는 것은 목소리 트레이닝을 할 때 반드시 자신의 목소리를 녹음하라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핸드폰 녹음기 기능을 이용해서 시작하였습니다.
역시나... 녹음된 제 목소리는 너무 낯설고 어색했습니다. 허스키하면서도 조금은 불안정해 보이는 목소리...
TV 속 아나운서, 앵커들의 목소리처럼 될 수는 없을까??
복식호흡, 공명법 등 다양한 목소리 트레이닝법을 통해 꾸준히 연습 중입니다. 시작한지 일주일밖에 되지 않았지만... 아무렇게나 말하던 제 어색한 목소리가 조금씩 변화되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특히 녹음기로 저장해 놓고 보니 목소리의 변화를 확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 책에 우지은씨가 직접 녹음한 CD를 들으면서 목소리 트레이닝을 하게 되어있는데요... 제가 녹음한 거 한번 듣고 우지은씨 목소리 한 번 들으면 좌절....OTL
하지만!!!
시작이 반이라고, 열심히 노력한다면 저도 우지은씨 처럼 설득력있고, 전달력 강한 목소리로 변화될 거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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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때문에 고민을 하는 사람들이 참으로 많다. 힘있는 목소리로 자신의 생각을 제대로 전달하고 싶어하지만, 말을 할 때, 비염으로 인하여 콧맹맹이 소리가 나거나 오랫동안 말을 하면 목소리가 나오지 않는다거나, 작은 목소리로 인하여 말을 하면, 상대방이 '네, 뭐라고!'라는 되묻는 경우가 많은 경우 등이다.
발음이 좋지 않으면 우리의 이야기가 아무리 좋은 내용이라도 제대로 전달되어지지 않는다. 목소리때문에 고민하는 사람들의 공통된 고민이 발음인 것이다. 발음의 1차적인 중요성은 '전달'에 있다는 것이다.
사투리가 심했던 한 전직 대통령의 어록도 여전히 유명하다. 결식아동을 걸식아동으로, 관광도기를 강간도시, 외무장관을 애무장관이라고 발음해 주위를 당황케 했다고 한다. 이렇듯 잘못된 발음은 때론 실소를 자아내기도 한다.
발음 때문에 자신의 능력이 평가절하될 수도 있다는 사실을 우리는 잊지 말아야 한다. 같은 내용이더라도 목소리가 좋은 사람이 얘기하면 집중도가 훨씬 높으며 전달하는 데도 효과적이다.
그렇다면 설득력 있는 목소리는 어떤 목소리일까?
중저음의 목소리를 들을 때 안정감을 느끼고, 올바른 억양의 소리를 들으면 지적인 느낌을 받으며, 공명이 잘 되어 울림이 풍부하게 섞인 목소리에 신뢰감을 느낀다면 한다.
이런 목소리로 만들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렇지 못하다면 따뜻한 목소리, 정감이 가는 목소리로 만들 수 있는 발법이 있다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목소리 트레이닝에 돈을 들이지 않더라고 자신의 이미지를 바꿀 수 있다는 것이다. 건강하고 윤기 있는 목소리의 비밀은 복식호흡법이라고 말한다. 우리가 태어날 때는 복식 호흡을 하였지만 자라면서 많이들 흉식호흡을 하고 있다.
그렇다면 우리가 흉식 호흡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한 손은 가슴에 두고 다른 손에 배에다 두고 숨을 깊이 들어마셔보자. 이 때, 배가 나오면 복식 호흡이고, 가슴이 나오면 흉식 호흡을 하고 있는 것이다.
흉식 호흡을 복식 호흡으로 바꾸는 방법을 책을 통해서 연습한다면 오랜 시간 동안에 말을 해도 그리 힘이 들지 않고 목소리도 갈라지지 않을 것이다.
복식 호흡을 자연스럽게 되면은 발음을 연습해 보자.
우리말은 모음과 자음으로 나누어져 있다. 모음은 혀가 움직이지 않고, 자음은 혀를 움직여서 발음을 한다. 입 모양을 정확히 하고 혀의 위치를 제대로 있도록 해서 발음을 하며, 정확한 내용이 전달되어질 것이다. 말이라는 것은 호흡과 발성이 함께 어울려서 만들어내는 것이기 때문이다. 호흡이 제대로 이루어지고, 발성이 제대로 되어지면 걱정할 필요가 없다.
이 책은 호흡과 발성을 연습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좋은 목소리는 그냥 나오는 것은 아니다. 부단히 노력하고 노력할 때 이루어지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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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 스타일이 좀 더 각론적으로 가고 있구나 하는 느낌을 받습니다. 지금까지 외형에 치중했다면, 앞으로는 자기만의 개성에 치중할 때 인 것 같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강한 개성을 나타내는 것은 목소리가 아닐까요? 이 책은 목소리 트레이닝에 관한 책입니다. 전 아나운서 출신의 보이스 트레이닝 강사인 우지은 씨가 쓴 <목소리, 누구나 바꿀 수 있다>를 소개합니다.
2년 전 쯤인가 보컬 파워라는 책이 있었습니다만, 이 책은 더 실용적이라는 느낌이 듭니다. 무엇보다 목소리의 대가들인 아나운서 출신이 저자라는 게 마음에 듭니다. 보다 나은 커뮤니케이션을 원하는 직장인들에게 많이 어필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자기 목소리가 이상하다고 고백하는 사람은 별로 많지 않습니다. 목소리는 사실 전달 수단입니다. 그러므로 목소리는 상대에게 잘 전달되어야 하고 듣기 좋아야 합니다. 혹시 내가 무슨 말을 할 때 "뭐라고?"라고 자주 묻나요? 그런 분이 있다면 이 책을 권하고 싶습니다. 특히 대중들에게 목소리로 정보를 제공해야 하는 업무를 하는 분이라면 꼭 읽어두면 좋겠습니다.
이 책은 읽기에만 그치지 않고 직접 연습하고 따라하는 훈련을 해야 하는 행동을 요구하는 책입니다. 그래서 제사한 그림과 설명을 넣어 가독성이 있도록 꾸며졌습니다. 특히 부록으로 CD가 제작되어 따라하는데 큰 무리가 없습니다. 보다 전달력을 높이기 위한 발성에 관한 내용도 실렸지만, 저는 발음교정에 많은 도움을 얻었습니다. 이 책의 장점 중 하나가 발음교정부분이 아닐까 싶은데요, 방송국 아카데미에서나 배울 수 있는 내용이 함께 포함되어 신선하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좀 더 정확한 발음을 필요로 하는 건 요즘 더 강조되고 있는 시점이라 유익했습니다. 이 책이 주는 최대의 장점은 프로페셔널한 저자가 쓴 책이라서 신뢰도가 높다는 점, 그리고 발음교정에 대해 많은 부분을 할애해 일거양득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점일 겁니다. 목소리 트레이닝을 위한 책, <목소리, 누구나 바꿀 수 있다>로 전달력이 강한 목소리를 갖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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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에 관심이 많아, 이 분야 책은 모조리 사보는 편인데 최근에 나온 이 책은 이전의 어떤 책보다도 월등히 체계적이고 또 쉽게 설명이 되어있다.
나처럼 이 분야의 지식이 있는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사례도 풍부하고, 반대로 처음 접해보는 이들도 쉽게 이해하고 트레이닝 할 수 있도록 구성이 되어있다.
특히 5단계로 이론과 실제가 접목되어 있는 부분이 단계별로 연습할 수 있어서 좋고, 여러 사람의 사례가 중간중간 있어서, 본인에게 해당되는 사례라면 상당히 도움이 될 듯하다.
스피치에 워낙 관심이 많은데, 목소리 분야에서 이런 도서가 나왔다는 것은 매우 반가운일이다. 앞으로 강의하는데도 많은 도움이 될 듯하고, 주변에 목소리 컴플렉스가 있는 사람들에게 강하게 추천하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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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본지는 꽤 되었는데, 혼자만 알고 싶어 아껴두었다가 이제사 후기를 올린다. 작년에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목을 많이 써서 목에 통증이 심해서 아트스피치의 보이스 트레이닝강좌를 들었었다. 거기에서도 강조한 것이 발음보다 발성, 발성보다 호흡이었다. 이 책에서도 역시 호흡의 중요성을 많이 다루고 있다. 호흡이 안정되지 않으면 소리 또한 불안하고 힘이 없기 때문에 소리가 멀리 나가지 못하고 전달력도 떨어지게 마련이다. 이 책은 복식호흡을 통하여 호흡을 안정시키는 여러 방법을 가르쳐준다. 복식호흡을 위해서는 일단 자세부터 교정해야 하는데, 잠시 소개하겠다. 복식호흡을 위한 자세 교정 전신거울 앞에 서보자. 다리는 골반 너비 정도로 벌려 안정감 있게 선 다음 등과 허리 머리가 일자가 되도록 바르게 편다. 턱을 내리지도 들지도 말로, 바닥과 평행을 이룬다. 양발에 고르게 체중을 싣는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신체 내부에서 발생한 호흡이 장애를 받지 않고 원활히 입 밖으로 나가게 하기 위함이다. 또, 이 자세에서는 가슴이 넓게 펴짐과 동시에 목구멍과 입안 공간이 넓어져서 아름답고 좋은 목소리가 나올 수 있다. 이때 몸의 어느 곳에도 전혀 긴장감이 없어야 한다. 이완된 느낌을 알기 위해서는 긴장감을 느껴본 다음 점차 이완되는 것을 경험해보면 되는데, 일단 양어깨를 힘껏 위쪽으로 올려보자. 어깨와 목의 뻣뻣함이 느껴지는가? 그럼 그 상태에서 어깨를 천천히 뒤로 돌려서 아래로 편안히 내려보자. 자, 이제 그대로 유지하는 거다. 복식호흡에 익숙지 않은 사람들이 저지르는 가장 큰 실수가 어깨를 잔뜩 올리고 자신도 모르게 목에 힘을 주는 것이다. 그 상태에서는 제대로 된 발성이 나올 수 없다는 것을 명심하고 반드시 몸에서 힘을 빼자. 복식호흡 전에 온몸에 근육을 이완시켜주는 간단한 체조나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도 상당한 도움이 된다. 다음은 복식호흡을 하는 방법이다. 복식호흡 익히기 복식호흡은 숨을 들이마셨을 때 가슴이 아닌 배가 부풀어 오르고, 내쉬었을 때 배가 쏙 들어가는 호흡이다. 쉽게 말해 고무 풍선을 생각하면 된다. 풍선 안에 공기가 들어가면 부풀어서 빵빵해지고 공기가 나가면 홀쭉해지는 것처럼 배가 움직이면서 공기의 양을 조절하게 된다. 코로 숨을 서서히 들이마시면서 의식적으로 공기를 배로 내려 보내보자. 이렇게 들이마신 공기(배에다 채운 공기)를 내쉴 때는 입으로만 ‘프~~’하고 내쉬자. 입으로 내쉴 때는 코로 자연스럽게 공기가 빠져나가게 되므로 크게 신경 쓸 것 없다. 잘되지 않는다면, 이 동작을 따라해보자! 허리를 굽히고 펴는 동작을 하면서 호흡을 하는 것이다. 다리를 골반 너비 정도로 벌리고 아랫배에 손을 얹은 상태로 숨을 깊게 들이마신다. 즉 배에 공기를 빵빵하게 채운다. 그리고 서서히 허리를 직각으로 숙이면서 숨을 내쉰다. 완전히 숙였을 때는 잠시 호흡을 멈춘다. 순간 배가 단단해지는 것을 느낄 것이다. 그리고 다시 허리를 펴면서 천천히 들이마시고 또 굽히면서 내쉬기를 10회 정도 반복해보자. 이렇게 하면 허리를 굽힐 때, 저절로 배가 살짝 접히면서 쏙 들어가고, 허리를 펼 때 배가 펴지면서 쉽게 호흡이 배로 들어가는 것을 볼 수 있다. 이 외에도 여러 자세를 통한 복식호흡을 연마하는 기법이 나온다. 누운 상태에서는 자연스럽게 복식호흡이 되기 때문에 누운 자세에서, 수박 씨 뱉기, 깃털 불기로 이름 붙여진 자세들이 나온다. 누운 자세 말고도 앉아서 하는 자세도 있다. 여러 자세로 복식호흡 훈련하기 누운 자세 우리가 잠잘 때 무의식적으로 하는 호흡이라 누운 자세에서 더 익숙하다. 또한 어깨와 등이 바닥에 닿아 있어 배만 움직이기가 훨씬 수월하다. 먼저 누워서 깃털 불기 훈련을 해보자.
♡ 깃털 불기 ①마음을 편안히 한 상태에서 두 손을 아랫배에 가볍게 올려놓고 숨이 서서히 부드럽게 들어오고 나가는 것을 느껴보라. ②몸 안의 모든 호흡을 한번에 ‘후~’하고 내뱉은 후, 서서히 코로 숨을 들이마신다. ③입에서 30센티미터 정도 앞에 작은 깃털이 있다고 상상하자. ④아랫배에 저장한 호흡을 입으로 내뿜으며 그 깃털이 일정한 거리를 유지하고 최대한 오랫동안 떠있도록 한다(호흡이 일정하게 배에서 뿜어져 나와야 한다). ⑤호흡이 모자라 숨을 들이마시고 싶을 때, 남아 있는 호흡을 모두 힘 있게 내뿜어 상상 속의 깃털을 멀리 날려 보내자. ⑥다시 입을 다물고 코로 숨을 들이마시고 위의 과정을 5회 이상 반복한다. 깃털 불기가 부드러운 호흡이었다면 이번에는 강한 호흡을 연습해보자. ♡ 수박 씨 뱉기 ①두 손을 아랫배에 얹은 상태에서 ‘후~’하며 몸 안의 호흡을 모두 내뱉은 후 코로 숨을 들이마신다. ②누운 상태에서 정면 천장의 한 지점에 과녁이 있다고 상상하자. ③입안에 있는 수박 씨를 과녁에 맞힌다고 상상하며 호흡을 강하게 뿜어내자. 배가 강하게 수축되면서 공기가 한꺼번에 많이 나가는 게 느껴질 것이다. 위의 과정을 10회 이상 반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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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 누구나 바꿀 수 있다!]는 목소리 트레이닝을 위한 실용서이다. 예전에 목소리 개선을 위한 책을 찾다가 결국 발견하지 못하고 포기했는데, 이런 책이 있는 줄 최근 알았다. 한석규의 목욕탕 목소리를 들을 때마다, 양희은의 아날로그 목소리를 들을 때마다, 다들 한 번쯤은 생각할 것이다. 나도 아름다운 목소리를 갖고 싶다, 라고. 이 책이 바로 그 실천을 위한 지침서이다.
이 책은 이론보다는 철저하게 트레이닝을 실천 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그렇다고 이론적인 설명이 없다는 말은 아니다). 저자의 말을 요약하면, 건강하고 좋은 목소리를 위한 기본 요소는 4가지다. 복식 호흡과 올바른 발성법, 공명 활용과 정확한 발음. 저자는 복식 호흡을 연습하는 방법부터 차례대로 지도하는데 그 순서와 짜임이 상당히 체계적이다. 그 외 목을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한 팁과 유의점도 덧붙인다. 읽기 위한 서적이 아니라 철저하게 행동하기 위한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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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매체의 발달로 스피치와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관심이 부쩍 늘었습니다. 말하기는 선택이 아닌 필수에 가까운 시대입니다. 목소리 훈련은 전문적인 영역이기 때문에 전문가의 지도가 필요합니다. 이 책은 실제 아나운서가 알려주는 목소리 트레이닝 책입니다. 전문성이 살아 있으면서 초보들에게도 친절한 책입니다. 이론과 실제가 적절하게 조화되어 있어서 혼자서 연습하기도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