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생님도 놀란 초등과학 시리즈>의 시리즈들이 우리 아이들에게 과학적인 접근을 재미있고 효과적으로 하고 있다는데 두말할 필요는 없습니다. 48권인 <과학의 역사>와 연결하여 <과학적 생각>은 여러 유명한 과학자들의 이론들과 더불어 그렇다면 과학이란 무엇인가 하는 원론적인 접근을 펼치고 있습니다. 여러가지 방법론으로써 선험적 방법론, 연역적 추론, 경험적 방법론, 선험론과 경험론의 차이가설 연역적 방법론 반증주의 등등에 이르기까지 보다 깊이있는 접근을 펼치기에 솔직히 조금은 어려울수 밖에 없겠습니다. 그렇지만 진정한 자료와 실험이 뒷받침된다면 비주류과학도 주류과학이 되는 이야기들은 아이들에게 애매할수 있는 ’비주류과학’에 대한 이해와 ’사이비과학’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듯합니다. 방법론을 살펴보다 보면 옛날에는 과학이란 정말이지 철학과 일맥상통하였겠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우리가 윤리의 철학파트에서 배우던 그 이론들이니 철학자들의 이상은 과학적 기반위에 있었다고 이해하여야 할까요... 또 꿈을 꾸다 벤젠의 구조의 아이디어를 얻었다는 케쿨러의 일화는 얼마나 많은 생각과 고민을 하였으면 꿈속에서도 과학이냐 하는 존경심마저 생깁니다. 물론 가장 놀랐던 것은 갈릴레이의 <피사의 사탑 낙하실험> 이야기 입니다. 이것이 실제 있었던 실험이 아니라 후대 사람들이 지어낸 이야기라니 이거 왠지 모를 배신감까지 드는데요. 이 일화의 동화책까지 여러번 읽었었는데 말이지요. 그만큼 과학적 이론이 탄탄하였기에 가능한 일이라고 이해합니다.^^ 전체적으로 용어들에 대한 설명이 많습니다. 초등 고학년들이 읽어야 할것같고 책의 내용들이 조금 어렵지만 읽고나면 자율학습 문제집의 문제들을 아주 재미있게 다뤄볼수 있을듯합니다. 문제를 접하다 잘 생각이 안나거나 이해가 힘들면 다시 책을 펼쳐 읽어보는것도 괜찮을것 같고요. 여전히 영재교육원 기출문제를 접하는 우리아이의 태도는 불량(?)하지만 그래도 이런문제들을 풀어보고 고민하는 같은 또래 아이들이 있다는점만으로도 은근한 도전의식을 불러일으키기는 합니다.^^ 아직 시리즈들을 다 읽어보진 못하였으나 응축된 좋은 과학 지식들 우리 아이가 스펀지처럼 흡수하길 기대하며 차근 차근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