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티브잡스. |
|
이 책은 '스티브 잡스의 신의 교섭력'에 이은 또 하나의 후속작이다. 세계 최초의 개인용 컴퓨터인 애플과 워크맨을 뛰어 넘은 아이팟에서 세상에 처음 내놓은 디지털 애미메이션 영화까지. 그리고 아이폰이라는 통신분야까지. 이처럼 거침없는 영역파괴의 본능으로 질주하는 잡스의 무한 독주에는 독특한 성공비결이 있다. 저자인 '다케우치 가즈마사'는 애플 컴퓨터에서 프로젝트 마케팅을 담당하면서 잡스의 리더쉽을 경험했고 '신의 교섭력'에 이어 잡스와 관련된 저서를 잇달아 출간했다. 이 책은 '성공을 부르는 6가지 비밀'이라는 부제처럼 잡스의 성공 키워드를 다루고 있다.
제1장 '태연하게 훔칠 수 있는 사람이야말로 가장 독창적인 인간이다' 여기에서 잡스의 메가 히트작인 매킨토시와 아이팟의 성공, '토이스토리, 니모를 찾아서'등의 세계적인 히트작은 결코 마케팅 의 전문 교과서에서 말하는 시장조사라든가 소비자들의 동향과는 전혀 무관한 작품들이다. 그야말로 잡스의 말한마디가 소비자 그룹의 여론이었고 마케팅 자체였다. 그만큼 잡스는 그의 직감을 믿었다. 잡스의 직감이란 자신의 아집과 독선이 아닌 '내가 소비자 대표다'라는 철저히 소비자의 입장에서 바라보았기 때문에 자신의 직감을 믿을 수 있었다. 결국 세상에 새로운 것을 내 놓기 위해서는 일반인들이 갖고 있는 고정관념을 뛰어넘는 창조적인 직관력이 있어야 한다. 잡스는 그의 직감으로 새로운 세상을 창조한 것이다. 또한 그의 훔치기 방식은 철저한 모방이었다. 아이맥의 반투명 케이스는 사탕공장의 착색기술에서 배웠고, 일본의 알루미늄 가공품 성형 기술에서 배웠다. 자신이 직감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이처럼 모방을 통한 재창조를 통해 이루어졌다.
제2장 '아직 있을'때보다 '더는 없을'때가 바로 호기다. 가장 절실할 때 위기에서 탈출할 수 있는 방법이 열리기 마련이다. 잡스가 처음 애플을 제조하고자 했으나 부품을 구입할 자금이 부족하자 친구의 아버지에게 자금을 빌려서 해결한 방법과 부품 대금을 30일 뒤에서 갚을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을 고안한 것은 '없을 때' 간절히 원하게 되는 절실함때문이다. 돈이 없으면 지혜를 써야하며, 머리를 쥐어짜 궁리하면 반드시 돌파구를 발견할 수 있는 것이다. 또한 애플의 혁신적인 상품들은 생산 마감일시에 쫓겨 적당히 원칙을 포기하는 타협하는 일은 절대 없다.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반복적인 토론을 전개하는 철저하게 최선을 추구하는 자세를 잊지 않았다.
제3장상대에게 '상상하지도 못했던 충격'을 주는 법이다. 이 장에서는 잡스 특유의 오만한 전술이 등장한다. 잡스는 정보를 이용하여 대중매체의 심리를 조작한다. 잡스는 신제품 발표전에 정보를 일부 잡지와 신문에 흘려 독자의 주목도를 높이는 수법을 자주 이용했다고 한다. '타임'과 '뉴스 위크'와의 경쟁, '포춘'과 '포브스'와의 경쟁을 통해 자신에게 유리한 기사를 기사를 쓰거나 더 많은 페이지를 할애하는 쪽에 독점기사를 허가하였다. 마케팅을 이용한 제품의 엉청난 광고효과를 보았던 것이다. 이는 잡스가 영입한 펩시콜라 사장출신이었던 존 스컬리에서 배운 마케팅 전술이었다.존 스컬리와 잡스는 '슈퍼볼'3쿼터 시간에 무려 100만달러라는 거액을 들여 '1984'라는 광고를 내보내 일약 애플을 미국 전역에 알리게 된다. 또한 이 장 에서는 프리젠테이션의 달인이라는 잡스의 비법이 소개된다. 그의 비법은 '수많은 경험과 노력, 모방, 지겨울 정도의 리허설이 조화된 협주곡'이라고 한다. 단순한 제품에 대한 정보보다 관객들에게 흥분을 안겨주는 프리젠테이션을 한다.1998년 아이맥을 발표하는 러허설 자리에서 잡스는 완벽주의자적인 모습을 보인다. 본인이 만족할 때가지 반복과 반복을 거듭하는 그의 모습은 결국 성공적인 프리젠테이션으로 마무리 된다.
여기에서 한 가지 재미나는 사실은 왜 잡스가 그토록 안하무인적인 인간이 되었는지를 보여주는 장면이 있다. 사실 애플은 미국에서 가장 뛰어난 인재들이 모여드는 회사이다. 그들의 재능만큼이나 성격은 괴팍했으며, 조직의 규율과 질서는 없었다. 당시 애플의 CEO였던 아멜리오의 명령따위도 '당신에게는 그럴 권리가 없소'라고 대놓고 거부할 정도이다. 이런 개성파 인재들을 통솔하기 위해서는 그들 이상의 괴팍한 인간이 되어야 하며, 그들을 꼼짝도 할 수 없을 정도로 만드는 강렬한 카리스마스를 가져야 한다. 잡스는 세계 최고의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그들을 그의 방식대로 지배할 수 밖에 없었다.
제4장 '벽이 높은 것은 목표에 가까워졌기 때문이다'
잡스는 항상 목표를 높게 잡았다. IBM에 비해 구멍가게에 불과했던 애플은 IBM과 경쟁하기 위해 '1주일에 90시간을 일하자'라는 구호를 내걸고 전력을 다한다. 막대한 광고비를 투자하여 IBM을 이기기 위해 온갖 노력을 다한다. 높은 목표를 설정하고 설령 어려움이 발생하더라고 목표를 낮추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하는 것만이 최고의 성과를 거둘 수 있음을 잡스와 애플은 보여주고 있다. 잡스는 높은 목표를 책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세계 최고의 인재를 스카웃하는데 주저하지 않는다. 맥OS의 개발을 위해 타회사에 취직하기로 결정된 브루스 혼을 영입하고 개인용 컴퓨터인 애플 개발의 핵심이었던 위즈니악의 영입도 그러하다. 뒷장에 나오지만 펩시콜라에서 승승장구하던 스컬리를 애플 CEO로 데려오는 장면은 한편의 감동적인 드라마이다. '남은 인생을 설탕물이나 팔면서 보낼 겁니까? 세상을 바꿀 기회를 잡고 싶지 않습니까?'라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촌철살인적인 멘트는 잡스의 열정을 대변한다.
제5장 실패도 잘 숙성시키면 커다란 열매를 맺는다. 사실 잡스는 성공만 해온 인물은 아니다. 수많은 실패와 좌절 속에서 그의 직감은 꽃을 피웠고 성공이라는 열매을 맺었다.
아이폰을 수많은 소비자들로부터 외면을 당했고 애플3은 실패했다. 무엇보다 가장 큰 실패는 본인이 창업한 애플에서 해고 당한 것이다. 그것도 자신이 공을 들여 영입한 스컬리에 의해서이다. 그러나 그는 스탠포드 졸업식 연설에서 '애플에서 해고된 것은 최고의 행운이었다'라고 했다. 그 후 계속적인 실패의 연속이었다. 애플에서 쫓겨난 후 설립한 넥스트사와 픽사에서도 마찬가지였다. 그러나 혼다 소이치로가 말한 "성공은 90퍼센트의 실패가 낳은 1퍼센트다"라고 한 것 처럼 결국 넥스트사에서 개발한 OS로 훗날 Mac OS X로 되살아 났으며 아이폰의 OS로 활용되었다. 픽사 또한 '토이 스토리'를 통해 일어났다. 제6장근거 없는 낙관이 근거 있는 비관보다 낫다.
이 장에서는 애플 스토어에 관한 애기가 등장한다. 애플 기술의 원점이 휴먼 인터페이스인 것처럼 애플의 제품을 판매하는 스토어의 상품 진열과 고객들의 동선과 서비스는 고객 우대 정신이 철저히 녹아져 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잡스는 스스로 해결할 수 없으면 그 분야의 최고 인재를 영입하여 해결했다. 애플 스토어 또한 캐주얼 의류회사 였던 CAP의 CEO였던 미키 드렉슬러를 영입했고, 실무적인 차원에서 론 존슨을 영입한다. MAC os 개발의 중핵이었던 애비 테버니언과 카네기 멜론 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마크도 영입한다. 이 뿐만 아니라 세계 최고의 광고회사였던 TBWA의 샤이엇 데이와 리 클로도 접촉하며 그 유명한 '1984'라는 광고을 만들어 애플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다. 그러나 이 모든 인재들은 애플을 떠나고 말지만 잡스는 실망하지 않고 떠나는 사람보다 들어오는 사람을 늘리면서 인재의 유동성을 확보해 나간다. 이 책은 또한번 스티브 잡스라는 인간을 이해할 수 있는 책이다. 때론 열정의 화신처럼 때론 악마처럼 세상을 지배하는 그의 마력앞에 세계 최고의 인재들은 모여들고 그들로 인해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제품을 생산한다. 이 책에서 이 모든 성공들에 대한 마법의 기술을 보여준다. 성공도 모방을 통해 재창조할 수 있다. 무엇보다 성공의 방식보다 잡스의 정신적인 에너지를 모방한다면 도움이 될 것이다. 결국의 성공의 결과도 사람에게서 출발하며 사람의 정신을 배우는 것이 성공의 핵심인셈이다. |
|
컴퓨터업계에는 두명의 아이콘이 있다. 스티브잡스와 빌게이츠
마이크로 소프트를 창업한 빌게이츠는 OS와 오피스 시장을 기반으로 급속한 성장, metoo 전략으로 Windows는 맥OS를 모방하여 만들었고 오피스, 브라우저 프로그램 회사를 인수 후 경쟁업체를 마케팅으로 죽이는 방법으로 회사를 키워나갔지만 독점법에 위반하는 등 법적문제를 화의를 하거나 위법행위에 대한 벌금을 무는 정도로 회사를 운영하여 악의 화신으로 묘사되기도 하였다. 현재는 은퇴해서 기부재단에서 일을 하고 있다.
반면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컴퓨터 업계의 현역스타는 스티브잡스다. 불우한 어린시절을 보내고 대학을 중퇴한 스티브잡스는 워즈니악과 함께 애플을 창업하여 작은 창고에서부터 시작하여 개인용컴퓨터 시장이라는 것을 창조하고 수억달러의 규모의 회사로 키운다. 애플의 승승장구에 이어 IBM과 마이크로소프트 라는 새로운 도전자가 시장을 키워갈 때 애플의 스티브잡스는 팔토알토 제록스 연구소에서 그래픽 인터페이스라는 혁신적인 운영체제를 보고 이를 훔쳐낸다.
그것이 애플][GS 라는 모델과 리사라는 모델에 적용되었으나 혁신성에 비해 소비자 반응이 신통치 않았고 이를 다른 팀이 진행하던 매킨토시를 자신의 프로젝트로 가져온 다음 세상에 발표했다. 스티브잡스와 함께 일하기에는 까다로운 인물이고 괴팍하다는 이야기가 나온 것도 이때 부터였다. 최종 소비자에 해당하는 그가 전권을 가지고 개발자를 독려하고 개발능력이 되지 않는 사람들은 바로 짤라 버리는 악평이 나기 시작한 것도 모두 그의 완벽주의에 가까운 성격 때문이기도 하다.
어떻게 성공을 이끄느냐에 대한 관심이 많았던 잡스는 매킨토시의 판매 이후 마케팅을 가르켜줄 펩시콜라의 사장인 존 스컬리를 영입하려 했으나, 대기업의 사장자리를 놓고 신생기업으로 가기를 망설이던 스컬리에게 "평생 설탕물이나 만들고 살 것이오 !' 라는 말로 그를 끌어들였고 그에게 상품판매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받게 되었다. 하지만 그가 끌어온 CEO와 잦은 충돌 때문에 결국 스티브잡스는 자신이 창업한 회사에서 쫓겨나는 수모를 격게 된다.
스티브잡스는 회사에서 쫓겨났지만 영향력은 여전해서 넥스트라는 컴퓨터회사를 창업할 때 로스페로에게서 많은 투자금과 캐논에 아시아 판매권을 넘기고 수천만달러를 투자받는다. 그리고 넥스트는 지금의 인터넷을 개발한 초기 장비로 유명해질 만큼 네트웍과 객체지향 운영체제인 시스템하에 모듈화된 프로그램이 가능하도록 설계하여 훗날 CERN에서 최초로 웹을 만들 때 사용되었다. 하지만 언론에 노출된 것에 비해 판매는 저조했고 결국 NeXTStep 이라는 운영체제는 선마이크로 시스템, x86 머신에서 동작하는 OS로 판매되기도 하였다.
그사이 스티브잡스는 스타워즈의 디지털이펙트를 제작하는 ILM팀을 조지루카스에게 1000만달러에 인수하여 컴퓨터그래픽 영상을 제작하는 회사로 변모시켰다. 그것이 <토이 스토리>로 유명한 픽사로 훗날 디즈니에 인수되었다. 잡스는 이 거래를 통해 디즈니 지분의 7%를 소유한, 최대의 개인 주주이며 디즈니 사의 이사회의 이사가 되었다.
1996년 애플사가 NeXT를 인수하게 되면서 다시 애플사로 돌아오게 되었고 1997년에는 임시 CEO로 애플을 다시 이끌게 되었으며 이후 다시금 애플사가 혁신과 시장에서의 성공을 거두게끔 이끌었다.
지금의 아이맥, 아이팟, 아이폰 등의 히트상품을 연달아 내놓으며 그가 20세기 창업자에서 21세기 혁신CEO로 그리고 세상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가진 인물로 부상하기 까지 어떠한 방법으로 사람을 다루었고 어떻게 제품을 개발했으며 그의 꿈과 비전을 어떻게 나누었는지 이 책은 보여준다.
성공을 부르는 6가지 비밀이라는 이름만큼 체계적으로 스티브잡스가 했던 일들을 지침삼아 보면 잡스의 인생과 성공의 비밀이 오버랩되어 머리속에 쏙 들어온다. 성공하는 사업을 이끌고 싶다면 한번쯤 읽어볼만한 내용의 책이다. |
|
![]()
제목만 가리고 보면 아이폰 매뉴얼을 연상시키는 표지, 이 책을 보는 사람마다 너도 아이폰을 구입했느냐고 묻곤 했다. 스마트폰이 대세인 요즘 주변에 아이폰을 가진 사람들을 많이 보게 된다. IT계열에 관련된 사람으로서 아이폰 자체보다는 그것을 어떻게 만들었는지, 또 그것을 만든 사람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져 작년에 사둔 이 책을 이제서야 꺼내 읽었다.
이 책이 아이폰 초보자가 읽어야 할 책으로 권장되고 있던데, 아이폰에 관한 언급이 몇 번 있었을 뿐, 구체적인 설명은 없다. 아이폰을 탄생시킨 애플(1976~)은 물론, 토이스토리 등으로 유명한 픽사(1986~)에 이르기까지 꾸준히 IT업계의 혁명을 일으키고 있는 잡스의 성공 비결을 6가지로 나누어 소개하고 있다.
제1장 ‘카리스마 경영’의 비밀 - 태연하게 ‘훔칠 수 있는’ 사람이야말로 가장 독창적인 인간이다.
1인 PC 시대를 넘어서, 내 손 안의 작은 컴퓨터라 할 수 있는 스마트폰을 들고 다니며 언제 어디에서나 인터넷을 즐길 수 있는 시대에 살고 있다. 불과 30년 전까지만 해도 컴퓨터는 소수 부유층의 전유물이었고 누구나 가질 수 있는 것이라고 어느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다. 오늘날 수많은 사람들이 이런 편리를 누릴 수 있도록 공헌한 인물로 스티브 잡스를 빼놓을 수 없을 것이다. 애플의 매킨토시는 물론 아이팟 터치도 개발 당시에는 대단히 혁신적이었지만, 아이폰은 그 이상이라고 생각된다. 토이 스토리’부터 ‘인크레더블’, ‘몬스터 주식회사’, ‘업’, ‘월-E’등, 나오는 작품마다 흥행 기록을 세우는 픽사까지. 컴퓨터 공학 전공도 아니고 전문적인 프로그래밍 교육을 받은 적이 없다고는 상상할 수 없을만큼 잡스의 아이디어는 놀랍다. 바로 그러한 이력 때문에 고정관념을 버리고 창의적인 발상을 할 수 있었던 것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애플이 강조하는 "Think Different"라는 광구 문구 역시, 다르게 생각하려는 노력이 성공의 밑거름이 됨을 강조하는 듯하다.
애플이 개발한 상품의 주된 특징을 꼽자면 단순하고 깔끔한 인터페이스라고 생각된다. 단순하기 때문에 알아보기 쉽고 다루기도 쉽다. 개발자의 입장보다는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여 만들었기 때문에 이같은 결과물이 나올 수 있었던 것이다. (책에는 언급되지 않았지만) 대표적으로 애플의 로고만 봐도 단순하기 때문에 그 속에 내재된 의미에 호기심을 갖게 되고, 깊이 각인되는 효과가 있다. 애플의 디자인이 뛰어난 이유는 타사와 다른 업무 방식에 있다고 한다. 애플의 디자인팀은 설계 초기 단계부터 마지막까지 각 분야의 담당자들과 끊임없이 의견을 나누고 수정을 거쳐 결과물을 만들어낸다.
잡스는 기술보다는 우수한 인재를 중요시하여, 자신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인재는 절대 놓치지 않았다. "당신은 남은 인생을 설탕물이나 팔면서 보낼 겁니까? 세상을 바꿀 기회를 잡고 싶지 않습니까?"(p.167) 독하지만 정곡을 찌르는 이 말 한마디로 27살의 잡스는 16살 연장자인 펩시의 차기 회장 스컬리의 마음을 움직인다. 타 기업의 우수한 CEO를 영입해 올 때마다 잡스는 혼자 찾아가지 않고 늘 팀원들과 함께 찾아가 자신들이 개발중인 프로젝트를 설명하여 미래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고 한다. 필요한 인재는 삼고초려 이상으로 끈질기게 설득하여 자신의 사람으로 만들었던 것도 잡스의 성공 비결 중 하나이다.
잡스라고 늘 성공만 했던 것은 아니다. 애플에서 뿐만 아니라 넥스트사와 픽사에서도 많은 실패를 겪는다. "애플에서 해고된 것은 최고의 행운이었다." (p.173) 2006년에 잡스는 애플에서 해고 당하는 충격적인 경험을 하게 된다. 큰 시련이 찾아온 그 때 잡스가 방황만 했다면 지금의 아이폰은 만나지 못했을 것이다. 잠시 괴로워한 후 곧바로 넥스트사를 설립하여 새로운 개발에 착수한다. 그 당시 개발했던 OS가 업그레이드된 것이 지금의 아이폰에 내장된 것이다. 누구나 실패를 겪을 수 있지만 그것을 극복하기는 쉽지 않다. 위기를 기회로 삼은 잡스의 집념과 노력은 가히 본받을 만하다.
최근 애플은 컴퓨터, 음악, 영화 산업에서 만족하지 않고 카메라 시장을 겨냥하여 기술을 연구 중이라고 한다.[참고] 그들의 도전은 멈추지 않는다.
잡스에 관한 책이 굉장히 많은데, 애플에서 일했던 저자의 이력 때문에 아무래도 사실적인 내용을 다루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으로 선택했다. 성공 비결이라고 하여 지루하고 딱딱하지 않을까 우려했는데, 잡스와 그의 동료들에 관한 일화가 자주 소개되어 재미도 있고 술술 읽힌다. 그래도 아직 부족하다. 애플보다는 픽사에 관해 좀 더 깊이 알고 싶다. 아이디어(스토리)보다 인재 육성에 중점을 두고 창의적인 업무 환경으로 알려진 픽사에 관한 궁금증은, <픽사웨이>로 풀어보려 한다.
[참고] 출처: 위키백과
*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Pixar Animation Studio)는 미국 캘리포니아 주 에머리빌에 위치한 컴퓨터 애니메이션 제작사이다. 컴퓨터 애니메이션뿐 아니라 최신 3차원 컴퓨터 그래픽스 기술을 개발하고 판매하고 있다. 가장 유명한 것으로 고수준의 사실적인 이미지를 만들어내는 업계 표준 렌더링 소프트웨어 렌더맨이 있다. 2006년 1월 24일 월트 디즈니 회사는 74억 달러에 주식시장을 통해 픽사를 인수하는데 동의하였다. 디즈니와 픽사의 합병은 2006년 5월 5일 성사되어 현재 픽사는 디즈니의 자회사가 되었다. 소유주인 스티브 잡스는 합병 결과에 의해 디즈니의 최대 개인 주주가 되었다. 대표작으로는《토이 스토리》, 《니모를 찾아서》, 《인크레더블》, 《라따뚜이》《월-E》등이 있다. |
|
창업한 회사에서 쫓겨나 돌아온 CEO... 스티브잡스
그의 창업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각각에 초점을 맞추고하면서 애플을 성공으로 인도한 방법을 분석적으로 나누어 소개하고있다.
예를 들면 상품의 기획을 세울 때, 일반적으로 판매 전문하기위한 소비자 그룹을 짜고, 거기에서 마케팅 전략을 수행지만 잡스는 다르다. 자신이 1인 포커스그룹으로 소비자의 시선에 서 있고 거기에서 사물을 생각할 수 있기 때문에, 정말로 소비자가 원하는 것을 할 수있다.
또한 잡스는 완벽함 때문에 때로는 엔지니어와 주변 사람을 고통스럽게 하거나 괴롭히지 않으며 사실상 능력의 최대치를 끌어올리는 현실 왜곡 스페이스로 그 자신의 인간 관계 공간을 만들어 있는데도 관심을 집중했다. 혼자서 일한다고 생각하지만 그는 팀을 중심으로 인화하고 함께 최고의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
사실 애플은 팀 스티브잡스라고 말할 수 밖에 없다.
그밖에, 일을 하기위한 파트너를 입수하기 위한 수단이나 요구 수준의 충족을 위한 집념의 힘 등 역시 천재 한 사람의 사고 방식 자체가 다른 것이라고 생각된다. 애플 최고의 두뇌이며 창업자이자 복귀하여 위대한 CEO로 그의 업무 스타일을 알기에 좋은 책. |
|
애플은 지난 10 년간 iPhone, iPod , imac 등 개성적인 상품을 계속 출시하고 히트 있습니다. 다른 대기업의 제품이 비슷비슷한 제품을 내놓는데 애플은 왜 개성적인 제품이 나올 수 있는 것인가 라는 것이 Apple에 대한 의문이었습니다. 이 질문에 답변은 책 속에 있습니다.
그것은 "잡스 자신이 사용자 인터페이스 및 매니저와 같은 일을하고 있기 때문"라고 생각된니다. 상품의 개성을 부여하기 위해 CEO 자신이 강한 커밋하는 것입니다.
21 세기에 가장 존경하는 CEO 1위가 된 스티브 잡스에게는 자신만의 방식때문에 애플을 떠났지만 다시 위기의 애플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부활했던 것도 사실입니다. 그만의 이야기와 성공철학을 배울 수 있는 이 책은 창업을 꿈꾸는 저 같은 사람에겐 읽어 가치볼있다고 생각합니다. |
|
이 책에서는 잡스의 야망 열심히 넘치는 업무 기술을 소개하고있습니다. 주요 업무 기술은 다음과 같다. 어쩌면 당연한 것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성공한 사람의 대부분은 당연하다고 봅니다. 하지만 스티브 잡스는 전혀 다른 사고방식으로 성공을 이끈 것도 많이 있어 재미있더군요.
●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하고있다
● 목표 달성을 위해 수단을 가리지 않고
● 사실을 편리한대로 해석
● 관심 대상에서 제외는 전문가에게 맡긴다. 읽어보면서 스티브잡스의 일하는 스타일에 대해 좀 더 알 수 있게 되어 앞으로 하는 일에도 적용해 보려고 합니다. 6가지 비밀을 함께 할 수 있는 한해가 되길 바래봅니다. |
|
금방 읽을 수 있을 것 같아서 이 책을 집어들었지만, 자그마한 사이즈와는 달리 내용이 굉장히 알차서 틈틈히 아껴서 읽었다. 책이 주는 메시지가 많으면 금방 술술 안 넘어가게 되는 것 같다.
스티브 잡스를 주제로 한 책을 많이 읽어보지는 않았지만, 이 책은 핵심적인 내용만 모아서 깔끔하고 알차게 잘 구성한 것 같다. 좋은 내용마다 포스트잇을 붙여 놓는 게 버릇인데, 이 책은 온통 포스트잇이 다닥다닥 붙어있다. 그만큼 버릴 내용이 별로 없다.
주 내용은 잡스가 애플을 키워낸 방식과 그가 인재를 채용하는 능력, 그리고 노력만으로 되지 않고 어떻게 될 지 알 수 없는 회사와 인생의 항로에 대해 나와있다.
<에피소드 1> 아이팟 발매 때 잡스는 사원 전원에게 아이팟을 선물했다. 물론 여기에는 우수한 사업 실적에 대한 포상의 의미가 있지만 또 한 가지 숨겨진 의미가 있었다. 애플 사원 모두가 하얀 이어폰을 끼고 아이팟 셔플로 음악을 들으면서 실래콘밸리의 쇼핑몰 등지를 걸어 다니는 모습은 그 자체로 좋은 광고가 되었다. 하얀색 이어폰은 아이팟의 기본 구성품이이기 때문에 사람들은 '흰색 이어폰을 낀 사람이 사용하는 휴대용 음악 플레이어는 아이팟' 이라고 인식하게 되었다. 참고로 아이팟의 파급 효과는 다른 회사로도 확산되었다.
<에피소드 2> 스티브 잡스가 조지 루카스에게서 픽사를 사들인 이유는 원래 애니메이션을 만들기 위해서가 아니었다. 고성능 화상 처리 능력을 지닌 하드웨어 '픽사 이미지 컴퓨터'가 탐이 났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픽사의 애니메이션은 이 픽사 이미지 컴퓨터의 높은 성능을 증명하기 위해 만든 것이었다. 즉 영업사원의 영업을 돕기 위한 판매 도구로 애니메이션을 제작한 것이었다. 실제로 당시 120명의 픽사 사원 중에서 애니메이션 제작에 관여한 사람은 애니메이션의 천재 존 라세터John Lasseter를 포함해 불과 다섯 명밖에 없었다.
<에피소드 3> 당시 많은 사람들이 컴퓨터를 두려워했다. 사람들의 생활을 지배하고 일자리를 빼앗으며 사생활을 침해하기까지 하는 기계라고 믿고 있었다. 그런 사람들에게 애플의 컴퓨터는 친근하며 금방 친해질 수 있는 기계라는 인상을 주는 것이 중요했다. 잡스는그 실천 요령을 맥켄나의 광고 전략으로부터 배워 나갔다. 현재도 잡스의 마케팅 수법은 이미지로 소비자를 매혹시키는 스타일이다. 지극히 세련된 방식으로 이미지에 호소하는 아이팟과 아이폰의 광고가 그 좋은 예다.
이 밖에도 코카콜라를 제치고 펩시콜라를 세계 최고로 성장시킨 마케팅의 귀자 존 스컬리John Sculley를 애플로 영입한 이야기, 직영점을 성공시킨 갭의 CEO였던 갭의 미키 드렉슬러Mickey Drexle에게서 아이디어를 얻어 론 존슨Ron Johnson과 함께 애플스토어를 대박낸 사례 등이 실려 있다. 마케팅을 잘하는 기업의 좋은 본보기로써 마케팅을 공부하는 사람이라면 한번 쯤 봐둬도 좋을 책이다.
|
|
스티브 잡스는 열정을 갖고 이렇게 말한다. "인생은 유한하다. 그러므로 결코 타인의 인생을 살아서는 안된다. 자신의 인생을 살아라." 그러면서 항상 새로운 일에 도전하면서 살아왔다. 1장 '태연하게 훔칠 수 있는' 사람이야말로 가장 독창적인 인간이다. 2장 ' 아직 있을' 때보다 '더는 없을' 때가 바로 호기이다. 3장 상대에게 '상상하지 못할 충격을 주는 법' 4장 벽이 높은 것은 목표에 가까워졌기 때문이다. 5장 실패도 잘 숙성시키면 커다란 열매를 맺는다. 6장 근거없는 낙관이 근거 있는 비관보다 낫다.
이 여섯가지의 비밀이 잡스의 인생의 지침서 였다고 한다. 일이란 편해질 수는 없지만 즐거움은 줄 수 있다며 끊임없는 발상의 전환으로 연구를 거듭하는 끈질긴 잡스의 인생. 우리가 배워야 할 길을 조목조목 나열해 놓았다. |
|
요새 내 주변에는 기 현상이 펼쳐지고 있다. 바로 아이폰이 그 것! 아이팟 터치도 혁신적인 기기였지만, 아이폰은 그 이상이다. 3G망을 이용한 무선 네트웍 기능은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정보를 이라는 컨셉에 매우 잘 부합한다. 과연 이 것을 노린 것일까, 요행일까? 아마도 '그'라면 노렸을 지도 모른단 생각이 든다. 바로 '스티븐 잡스'다. 매킨토시를 만들어 낸 장본인으로,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 실현 하는 것에 탁월한 재주가 있는 그의 '작품'들은 나오는 제품마다 큰 관심사가 되고 있다. 발매되자마자 매진 행렬을 보여주고 있는 아이패드가 그 반증이다. 개인적으로 스티븐 잡스와 관련된 서적은 '잡스처럼 일한다는 것' (http://elky.pe.kr/203) 을 읽었었다. 잡스가 얼만큼 뛰어난 인물이고 뛰어난 리더였는지를 조명한 책이었는데, 이번책은 그의 사업적인 측면에 좀 더 집중한 느낌이 강했다. 그의 사업적인 판단이 어긋났을 때도 꽤나 많기에, 결과론 적인 이야기들이 된 것이지만, 원래 세상이란 그런 것 아닌가? 내 개인적인 애플의 제품들에 대한 느낌은, 혁신보다도 '섬세함'이다. 아이폰 이전에도 무선 인터넷은 있었고,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들도 있었다. 어플리케이션의 네트웍 기능도, 모바일 운영체제도, SDK도 있었다. 앱스토어? 이 것도 사실 새로운 것이라 보기엔 무리지 않을까? 아이튠즈도 마찬가지고. 아이폰/아이팟 터치의 성공 비결은 기존에 존재하던 것 들을 사용자 관점에서 바라보고, 이를 쉽게 접할 수 있고 활용 할 수 있게 도와주는 것에 집중했다. 그렇다보니 기존에 어렵고 복잡한 과정으로 인해 알아도 사용하지 못하던 기능들이, 또 아이디어들이 실현되고 있기에 아이폰과 아이팟 터치가 사용자들에게 사랑받은 것이다. '사용자 중심'적인 잡스의 발상이야말로 분야를 막론하고 필요한 것이다. 사용자를 중심에 놓으면 어려워선 안되고 호기심을 자극해야 한다. 쉽게 접근하려면 섬세해야 한다. 섬세한 배려만이 사용자에게 편리함을 가져다 줄 수 있다. 우리가 놓치고 있는 2%. 우리는 너무 쉽게 보고 있는건 아닐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