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14)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71%
  • 리뷰 총점8 21%
  • 리뷰 총점6 0%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7%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0.0
  • 40대 8.0
  • 50대 9.0

포토/동영상 (3)

리뷰 총점 종이책
서울의 아름다움과 아이의 웃음이 어우러진 책
"서울의 아름다움과 아이의 웃음이 어우러진 책" 내용보기
지금 일하는 사무실 맞은 편 책상에, 9년 차이의 부부가 앉아있다. 이 사람들과 같이 일하는 게 즐거워서 책 선물을 하자고 서점을 둘러보는데 녹음을 배경으로 시원하게 웃는 아이가 눈에 띄는 책이 보였다. 엄마와 아이의 서울산책이라고 하니, 맞벌이로 아이를 키우는 부모에게 괜찮겠다 싶어서 집어들었다.   표지는 마음에 들었지만, 내용은 어떨까. 목차를 보니 두께에 비해
"서울의 아름다움과 아이의 웃음이 어우러진 책" 내용보기

지금 일하는 사무실 맞은 편 책상에, 9년 차이의 부부가 앉아있다.

이 사람들과 같이 일하는 게 즐거워서 책 선물을 하자고 서점을 둘러보는데

녹음을 배경으로 시원하게 웃는 아이가 눈에 띄는 책이 보였다.

엄마와 아이의 서울산책이라고 하니, 맞벌이로 아이를 키우는 부모에게

괜찮겠다 싶어서 집어들었다.

 

표지는 마음에 들었지만, 내용은 어떨까.

목차를 보니 두께에 비해 생각보다 내용이 많다.

궁궐, 미술관, 한옥, 박물관, 공원... 모두 스물 다섯 곳...

 

그런데 이런 곳들이 아이랑 다닐만 한 걸까 하는 생각이 머리를 스쳤다.

과연 어떨지... 내용이 궁금해져서 안을 봤다.

대충 잡고 넘긴 페이지는 미술관 버스라는 제목이 달린 꼭지.

 

아... 책은 벌써 선물로 건냈지만, 지금도 눈에 선한 사진이

그 페이지의 맨 위, 왼편에 있었다.

아이가 길가의 벽화 속으로 걸어들어가는 양 오른 발을 뻗고 있다.

 

나는 서가에 선 채로 그 꼭지를 다 읽었다.

 

거기 소개된 평창동 미술관들은, 나도 버스를 타고 데이트 삼아 가 본 일이 있다.

벽화가 있었던 길을 걸은 기억도 난다.

하지만 그 길은 내게 미술관을 향해 거쳐가는 길이었을 뿐, 그 자체로

즐길거리는 아니었다.

 

하지만 '쿠하'라고 하는 이 아이에게는 미술관도, 그 곳으로 향하는 길도,

타고 갔던 버스도 모두 새롭고 즐거운 경험으로 이어져있었을 터이다.

집에 와서 읽은 나머지 산책에서도, 아이는 내내 즐기고 있었다.

그런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엄마를 가진 아이는 분명 축복 받은 아이다.

 

 

서울에 올라와서 혼자 살게 된지도 벌써 10년.

나도 분명 이런 산책을 즐기고, 선릉 근처에 살 때는

선정릉에 하루 종일 틀어박혀 책 한 권을 읽었던 적도 있다.

하지만 따져보니, 이 책에 나온 산책길 중 가본 곳은 반 정도에 지나지 않는다.

 

생각해보면, 누구도 나에게 서울에 이런 곳들이 있다는 걸 가르쳐 주지 않았다.

아니... 다들 그런 걸 생각할 여유가 없는지도 모른다.

나도 그나마 사진을 취미로 가지게 되면서 몇 군데라도 찾아다닌 것 뿐,

그 전에는 서울은 내게 그저 일터인 회색 공간이었다.

 

책을 읽으면서, 앞으로 쉬러 가고 싶은 곳들을 메모해두었다.

여전히 바쁜 생활이지만 가까운 곳에 이렇게 좋은 쉼터들이 있으니

마음의 여유를 찾고 싶을 때 종종 들러볼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언젠가 내게도 아이가 생긴다면 꼭 손을 잡고 함께 걸으련다.

 

 

@ 저자께 질문 하나.

눈에 밟혀서 잊히지 않는 사진이 또 하나 있는데,

쿠하가 고궁의 한 건물 앞에서 참 개그 스러운 동작을 취하고 있는 겁니다.

잔뜩 과장되게 걷는 듯 한... 설명하기 힘든 동작이었는데...

대체 왜 그런 모습을 하고 있었던 건가요? ;;

일부러 웃길려고 그런 걸까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진지해보이는 표정을 보면 또 아닌가 하기도 했구요...

혹시라도 이 글을 보신다면, 댓글로라도 달아주세요.

정말 궁금합니다.

 

g***i 2009.11.29. 신고 공감 2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아............. 나가고 싶다.
"아............. 나가고 싶다." 내용보기
평소에 꽤 게으른 룸펜 성질을 가지고 있는 나는 앉은 자리에 꼼짝않고 ,숨쉬는 콧구멍 운동과 워드 치는 손가락 운동 외에 과격한 운동은 절대~~~~~~~~~ 하지 않는다는 철학을 본의 아니게 가지고 있는 그저 평범한 아줌마다.  게다가 이런 방콕 성향은 애가 생기고 나서 더욱 심해졌다. 저자의 설명대로 아이를 데리고 나가려면 아이의 기분, 컨디션, 수면시간, 식사시간, 식사 메뉴,
"아............. 나가고 싶다." 내용보기
평소에 꽤 게으른 룸펜 성질을 가지고 있는 나는 앉은 자리에 꼼짝않고 ,숨쉬는 콧구멍 운동과 워드 치는 손가락 운동 외에 과격한 운동은 절대~~~~~~~~~ 하지 않는다는 철학을 본의 아니게 가지고 있는 그저 평범한 아줌마다.  게다가 이런 방콕 성향은 애가 생기고 나서 더욱 심해졌다. 저자의 설명대로 아이를 데리고 나가려면 아이의 기분, 컨디션, 수면시간, 식사시간, 식사 메뉴, 기저귀, 장난감, 간식 등..... 첫 외출을 조금 먼대로 하려면 일대 이삿짐을 한 보따리씩 싸야 하고... 게다가 요즘은 신종플루다 뭐다 해서 바깥 출입은 절~~~~~~~~~~~~~~~~~~~~~~~~~~~~대 안 하고 싶은 나다.
하지만 이 책을 보는 순간.........
아~~~ 나가고 싶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우선 이 책은 책을 쓰기 위해 밖을 나선 것이 아니라 밖을 나선 것이 오마이 뉴스와 블로그 등에서 화제가 되어 책으로 묶게 된 것이라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현장감이 있고 엄마의 사랑이 느껴진다. 블로깅에서 한 권의 책으로 ^^ 모든 블로거들의 소원이 아닐까?

또 블로깅을 한 내용이 그대로 책으로 묶여서 그런지 순수한 느낌이 그대로 묻어난다.

이 책을 한 권만 가지고 있으면 한 1-2년은 편하게 아이와 외출할 곳을 골라 다닐 수 있을 것 같다. (불행히도 난 지방에 산다. 그래서 더 아쉽다.) 하지만 우리 아이가 더 크면 한 두군데 아니 그 이상을 우리 아이와 함께 다녀볼 생각이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대중 교통을 이용할 수 있게 안내가 되어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런지 지방 엄마인 나도 한번 가봐? 하는 생각이 번득 들 정도이니 말이다. ^^.

이 책의 저자가 충청도 쯤 내려왔음 좋겠다. ^^ (이건 그냥 내 실언이고 곧 남원으로 내려갈 예정이라고 한다. )

오늘 같이 춥고 날씨 꿀꿀한 날 
나를 괜히 들뜨게 한 한권의 책이다.

더 늦기 전에 애기 꽁꽁 싸매고 한군데라도 돌아봐야 겠다. ^^


r******0 2009.11.03. 신고 공감 2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엄마랑 아이랑 즐거운 데이트
"엄마랑 아이랑 즐거운 데이트" 내용보기
지하철 타고 버스타고 엄마와 아이의 서울산책 서울촌놈 들어가는 말 저는 지방에서 어린시절을 보내다 스무살이 넘어서야 서울에서 살게되었고 어렸을  때 서울에 대한 막연한 동경을 갖고 있었기 때문에 서울에 살게 되자마자  어지간히도 많이 돌아 다녔습니다. 젊음이 넘치는 명동거리를 활부하고 남대문 시장,
"엄마랑 아이랑 즐거운 데이트" 내용보기

 

지하철 타고 버스타고 엄마와 아이의 서울산책

서울촌놈

들어가는 말

저는 지방에서 어린시절을 보내다 스무살이 넘어서야 서울에서 살게되었고 어렸을  때 서울에 대한 막연한 동경을 갖고 있었기 때문에 서울에 살게 되자마자  어지간히도 많이 돌아 다녔습니다. 젊음이 넘치는 명동거리를 활부하고 남대문 시장, 동대문 시장.. 가보고 싶었던 곳들을 마음껏 가보았죠. 저에게 친한 친구가 하나 있었는데 그 친구는 서울 토박이였어요. 어느 날 친구랑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그 친구가 안가본 곳, 모르는 곳이 저보다 많더라구요.

 "야, 네가 말로만 듣던 서울 촌놈이구나!"


 

사실 많이 다니긴 했지만 그건 어린 시절 이야기이고 아이들이 생기고 어린이집이다 학교다 쫓아다니고 소극장 연극에 여러가지 공연을 보여주려고 애를 썼지만 정작 아이들과 오손도손 다닐 수 있는 서울의 명소는 가보질 못했어요. 남산 케이블카도 한 번 안타봤고 한강 유람선 한 번 타보지 못했죠. 아이들의 체험 학습이라면 교통체증을 느끼며 산으로 바다로 향하기 일수였죠. 그나마 아빠가 바쁠때면 저는 운전을 무서워해서 꼼짝 못하고 집에 있었어요.

 
 
 


아이들과의 즐거운 데이트 

커가는 아이들을 친구삼아 여유있게 대화도 하고 손도 잡으며 즐길 수 있는 "엄마와 아이의 서울 산책".

우리 딸과 손들 잡고 두런두런 이야기를 나누며 데이트를 즐기고 싶어요. 책을 넘기니 기대에 부풀게 되내요. 일단 서울구경하기 전에 목차를 보면 궁궐 산책, 미술관 산책, 한옥 산책, 박물관 산책, 공원산책 5가지 테마로 구성되어있어요. 각 곳의 위치와 전화번호

관람시간, 휴관일, 요금, 지하철 노선과 버스 번호까지 얼마나 자세하고 꼼꼼하게 나와있는지 정말 서울 나들이의 가이드 역할을 톡톡히 할 듯 합니다.` 어느 곳은 '1시간 20분 가량 걸어야 하니 유모차를 이용하는 것이 낫다'라는 팁까지 전해주시니 가기전에 읽어보고 가져가서 읽어보고 아이들과 함께 대중교통을 타며 읽어보고... 세번이상 읽게 될 것 같아요.

예쁜 저자의 아이 사진과 함께 실려있어서 더욱 가보고 싶어지는.. 우리 아이들이 뛰어 노는 모습이 함께 연상이 되내요.

얼른 데려가고 싶어지는 충동이 일어요. 게다가 팁으로 근처에 갈 수 있는 예쁜 가게들과 맛있는 맛집들이 함께 소개되니 나들이 점심 걱정까지 뚝!! 체크해 두었다가 날씨 맑은 날에는 야외 위주로 날씨가 흐린날에는 미술관 위주로 다녀야겠어요.

 

서울에 살고 있으면서도 무관심하고 몰랐던 아이들과 놀기 좋은 곳들을 알려주시니 정말 유익하고 감사할 따름이내요.

책을 넘겨보면 가본 곳도 있는데 제가 가본 곳이더라도 빠뜨리고  미쳐 못본 곳이나 생각지 못했던 것들까지 챙길 수 있어서 정말 좋았어요. 마지막엔 친환경 매장 소개글까지 나와있어서 아이의 로하스 라이프에 딱 일 것 같내요.^^

a******5 2009.12.20.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아들 하나, 딸 하나를 낳고도 41년을 서울에서 산 독자입니다.
"아들 하나, 딸 하나를 낳고도 41년을 서울에서 산 독자입니다." 내용보기
저는 지금은 인사발령으로 강릉서 지내고 있는, 아들 하나, 딸 하나를 낳고도 41년을 서울에서 살았던 사람입니다.   우연히 읽게 된 책이었는데 저자의 이야기에 공감하고 사진과 글에 반하게 되었습니다. 회색의, 사방이 답답했던 서울이 사실은 이렇게 멋들어진 공간을 많이 가지고 있던 곳이었구나 하고 새삼 돌아보게 되더군요.   연애할 때, 또는 아이들을 키우면서 저자처
"아들 하나, 딸 하나를 낳고도 41년을 서울에서 산 독자입니다." 내용보기

 

저는 지금은 인사발령으로 강릉서 지내고 있는, 아들 하나, 딸 하나를 낳고도 41년을 서울에서 살았던 사람입니다.

 

우연히 읽게 된 책이었는데 저자의 이야기에 공감하고 사진과 글에 반하게 되었습니다.

회색의, 사방이 답답했던 서울이 사실은 이렇게 멋들어진 공간을 많이 가지고 있던 곳이었구나 하고 새삼 돌아보게 되더군요.

 

연애할 때, 또는 아이들을 키우면서 저자처럼 저희도 더욱 많이 돌아다녔더라면... 하는 후회도 살짝 들게 하는 책입니다.

 

강원도 구경도 좀 했으니 다음엔 서해안쪽으로 가 봐야지 했는데, 서울이 갑자기 살짝, 조금 그리워지게 한 책이네요.

 

바라옵기는 군데군데 저자로 미루어 짐작되는(-표지모델인 아이와 같이 계신 여성분?) 분의 뒷태와 옆태가 보이던데 앞태도 함 보여주시지... ^^;;;

 

 

r*****r 2009.10.23.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지하철과 버스로 서울 도심 즐기기
"지하철과 버스로 서울 도심 즐기기" 내용보기
이런 책이 좋다. 터무니 없이 방만하거나 과욕을 부리지도 않고, 딱 목표한 만큼만 쓰고 이룬 책. 전문가가 쓰지 않아서 오히려 더 담백하고 간결한 책.   엄마의 썼으나 아이의 눈높이를 유지하여 책은 쉽고 부드럽다. 백과사전식의 여행가이드에 익숙한 사람이라면 실망할지도 모르나 여행은 感이라고 생각하는 독자라면 오히려 반가운 책이다. 여행이 아니라 산책이라는 점도
"지하철과 버스로 서울 도심 즐기기" 내용보기

이런 책이 좋다.

터무니 없이 방만하거나 과욕을 부리지도 않고, 딱 목표한 만큼만 쓰고 이룬 책.

전문가가 쓰지 않아서 오히려 더 담백하고 간결한 책.

 

엄마의 썼으나 아이의 눈높이를 유지하여 책은 쉽고 부드럽다.

백과사전식의 여행가이드에 익숙한 사람이라면 실망할지도 모르나

여행은 感이라고 생각하는 독자라면 오히려 반가운 책이다.

여행이 아니라 산책이라는 점도 산뜻하다.

 

아이가 있는 부모들이라면,

집앞 공원과 놀이터만 연연하지 말고 과감히 시내 한복판으로 산책을 떠나보자!

 

 

 

 

 

 

 

 

 

 

 

이 사진! 주목!

 

 

 

 

 

 

 

 

 

YES마니아 : 플래티넘 s***u 2014.09.2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엄마가 조금 귀찮으면 아이는 많이 행복해진다
"엄마가 조금 귀찮으면 아이는 많이 행복해진다" 내용보기
책을 받자 마자 든 생각이 이 책 정말 좋다 ~~ 였어요.   1. 섬세함이 너무 좋아요 아이와 엄마가 볼 책이기 때문에 콩기름 친환경 인쇄를 했데요. 거기다가 펼쳐지기 편하도록 특별히 제본했다고 하네요. 구기지 않아도 누르지 않아도 원하는 페이지로 자악  하고 잘 펴져서 읽기 편해요   2. 알짜 정보가 가득하다 전 사실 이런 체험정보 책들에 필 받아 많이 산 적이 있었
"엄마가 조금 귀찮으면 아이는 많이 행복해진다" 내용보기

책을 받자 마자 든 생각이 이 책 정말 좋다 ~~ 였어요.

 

1. 섬세함이 너무 좋아요

아이와 엄마가 볼 책이기 때문에 콩기름 친환경 인쇄를 했데요. 거기다가 펼쳐지기 편하도록 특별히 제본했다고 하네요. 구기지 않아도 누르지 않아도 원하는 페이지로 자악  하고 잘 펴져서 읽기 편해요

 

2. 알짜 정보가 가득하다

전 사실 이런 체험정보 책들에 필 받아 많이 산 적이 있었는데 너무 많은 정보에 수용이 어려웠어요. 하지만 이 책은 저자의 딸의 별명ㅇ을 그대로 부르고, 직접 찍은 사진을 올리고 아이 관점의 장소 감상이 적혀있어 제가 직접 가본 것 같았어요. 무조건 다 좋다는 게 아니라 엄마 눈에 보기에는 좋았는데 아이는 관심이 없더라는 곳도 솔직하게 적혀 있어서  웬지 신뢰가 가요. 거기다가 정말 대중교통으로 가는 방법, 입장료, 휴일, 찾아가는 방법이 자세히 적혀있고, 근처 맛집도 잘 설명되어 있어 너무 좋아요. 맛집 정보는 많지만 아이랑 가려면 노는 장소에서 멀지 않아야 하고, 너무 짜거나 맵지 않은 아이용 메뉴가 있어야 하는데 정말 잘 설명이 되어 있어 당장 떠나고 싶었어요.

 

3. 플루환자에게 희망이 되다.

이 책을 받은 시점은 우리 가족이 모두 신종플루와 폐렴으로 병에 허덕일 때였어요. 책을 받자마자 놀러가지 못한 주요 원인이었지요. 하지만 아이랑 책을 같이 보며 우리 여기 가볼까? 재밌겠다.. 그치? 하며 간접 체험을 할 수 있었어요. 조금 날씨가 풀리면 아이랑 지하철 타고 (마스크는 꼭 해야겠죠? ^^;; ) 놀러가고 싶어요.

 

 

 

 

s*****9 2009.12.2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지하철 타고 버스 타고 갈 곳이 너무 많아요~
"지하철 타고 버스 타고 갈 곳이 너무 많아요~" 내용보기
큰 아이 방학이 얼마 안 남았네요. 두 달이나 되는 방학에 무엇을 경험하게 해 주고 어떤 책을 읽혀야 하고... 어떻게 보내야 할지 엄마는 벌써부터 고민이 많았답니다.   아이가 둘이니 어디 나가자면 움직이기 불편해서 큰 맘 먹고 나가기는 하는데 늘 차를 타고 다녔던 아이들의 동경의 대상은 버스와 지하철인데 대중교통으로 편하게 다닐 수 있는 서울의 곳곳이 궁금했
"지하철 타고 버스 타고 갈 곳이 너무 많아요~" 내용보기

큰 아이 방학이 얼마 안 남았네요.

두 달이나 되는 방학에 무엇을 경험하게 해 주고

어떤 책을 읽혀야 하고...

어떻게 보내야 할지 엄마는 벌써부터 고민이 많았답니다.

 

아이가 둘이니 어디 나가자면 움직이기 불편해서

큰 맘 먹고 나가기는 하는데

늘 차를 타고 다녔던 아이들의 동경의 대상은

버스와 지하철인데

대중교통으로 편하게 다닐 수 있는 서울의 곳곳이 궁금했네요.

 

책을 받아서 들었는데 손에 닫는 느낌이 참 좋았습니다.

이내 곧 눈의 즐거움도 느낄 수 있었어요.

 

책 보기 전에 가 보고 싶었던 미술관 버스와 서대문자연사 박물관을

찾아서 단숨에 읽고는 처을부터 다시 읽어나가기 시작했네요.

미술관 버스가 이벤트 버스라고 생각했는데

미술관을 오가는 셔틀이라고해서 살짝 기대를 져 버리더니

또 가고 싶게 만드는 멋진 글이 있습니다.

 

책 곳곳의 엄마의 일기를 읽으니

정말 아이는 이렇게 키우는게 맞는거라는 후회와 반성을 하게 되네요.

 

날씨가 너무 추워서 유치원에 가고 오는 것 말고는

마트에도 안 가고 집에만 있었는데

어제 날씨가 따뜻하길래

얼른 서대문 박물관에 가 봤네요.

유치원 끝나고 가는 길이라

여유있게 버스타고 지하철 타고는 못 갔지만

오랜만에 나온 아이들이 무척 신나하더라고요.

http://blog.naver.com/shinhy002/90076967655

 

책 속의 사진에서처럼 하늘공원의 공룡과

중앙홀의 공룡 화석, 그리고 공룡 미끄럼틀이 멋진 곳이었어요.


 

 

책 곳곳에 만들지 않고 자연스럽게 찍은 아이 사진들이 너무 멋졌고요,

살짝 아이랑 산책한 시간이 겨울인 곳이 없다는게 서운하기는 해도

서울의 아름다운 곳곳을 느끼기에 충분한 책이었답니다.


 

아이들과 겨울이라도 어제같이

따뜻한 오후에 여러 곳 다녀오려고 하네요.

다음에 갈 곳이에요.

s*******2 2009.12.2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엄마와 아이의 서울산책
"엄마와 아이의 서울산책" 내용보기
서울은 다른 곳보다 대중교통이 잘 되어 있는 곳이다 또 그만큼 교통란도 심하고 주차는 더더욱 그렇고..그러기에 서울 나들이는 차보다는 지하철이용이 더 편하고 빠르다는 생각이다.이 책은 엄마랑 아이가 직접 서울의 곳곳을 지하철과 버스로 다닌 생생한 체험기의 책이기에 일반적인 여행관광가이드와는 다르다.가는 곳이 아이가 편한 곳-아이의 자유로운 움직임을 방해하지않는 곳,
"엄마와 아이의 서울산책" 내용보기

서울은 다른 곳보다 대중교통이 잘 되어 있는 곳이다 또 그만큼 교통란도 심하고 주차는 더더욱 그렇고..
그러기에 서울 나들이는 차보다는 지하철이용이 더 편하고 빠르다는 생각이다.

이 책은 엄마랑 아이가 직접 서울의 곳곳을 지하철과 버스로 다닌 생생한 체험기의 책이기에 일반적인 여행관광가이드와는 다르다.
가는 곳이 아이가 편한 곳-아이의 자유로운 움직임을 방해하지않는 곳,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곳, 아이가 가서 즐거운 곳이 위주고 그런 곳이기에 우리가 평소 아는 서울의 도심이 아닌 서울의 모르는 면을 만나게 해준다.

궁궐산책, 미술관산책, 한옥산책,박물관산책, 공원산책 -이렇게 테마별로 구분되어 있어서 내가 궁금한 곳을 바로 찾기 편하게 되어 있다.

photo story는 사진으로만 봐도 아이가 얼마나 즐거운지 보여준다. 보는 내내 아이가 얼마나 신났을지 호기심 많은 3살 아이의 바쁜 동선이 다 느껴지는 생생한 사진에 꼭 가고싶다는 생각이 저절로 들게한다.

아이와 함께 갈만한 식당에 대한 안내도는 실질적인 정보를 주는 페이지.
아이와의 외출에서 걸리는 것중 하나가 식당이 아닌가 싶다. 아이가 있기에 편하면서도 다른 사람에게 피해을 안끼치고 맛있기 까지 하면 더 좋은 곳이겠지. 식당별로 특색과 분위기가 자세히 나와있다.

나도 서울에서 30년이 넘게 살았건만 서울에 대해서 모르는 게 많고 안 가본곳이 왜이렇게 많은지. 이런 추위라도 뚫고 가고픈 마음이 저절로 든다.
아이와의 외출은 아이에게도 즐겁지만 육아스트레스에서 벗어날 수 있는 엄마에게도 즐거운 일임에는 틀림없다. 혼자서 아이와의 외출이 두려운 사람이라면 이 책 한권을 살포시 가방에 넣어서 외출을 시작해봄도 좋을 듯하다.

d******9 2009.12.1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엄마와 함께 하는 행복한 서울 나들이
"엄마와 함께 하는 행복한 서울 나들이" 내용보기
지방에 사는 사람들 입장에선 서울 나들이 한 번씩 하기도 힘들고 막상 서울을 가더라도 시간에 쫓겨서 또는 지리를 잘 몰라서 헤매느라 어디를 둘러볼 엄두를 내기가 쉽지 않다.나 또한 아이들 데리고 교과서에 나오는 곳만이라도 둘러보려고 간혹 나서지만 그 또한 쉬운 게 아니였다.여행이란 게 꼭 편한 것 만은 아니다보니 불편함을 감수하면서 몇날 며칠 다니기엔 서로가 지치다보면
"엄마와 함께 하는 행복한 서울 나들이" 내용보기
지방에 사는 사람들 입장에선 서울 나들이 한 번씩 하기도 힘들고 막상 서울을 가더라도 시간에 쫓겨서 또는 지리를 잘 몰라서 헤매느라 어디를 둘러볼 엄두를 내기가 쉽지 않다.

나 또한 아이들 데리고 교과서에 나오는 곳만이라도 둘러보려고 간혹 나서지만 그 또한 쉬운 게 아니였다.

여행이란 게 꼭 편한 것 만은 아니다보니 불편함을 감수하면서 몇날 며칠 다니기엔 서로가 지치다보면 나중엔 막 열받아서 서로 으르렁 거리고 오게 된다^^

 

책에서 소개한 곳 중에서 우리가 가 본 곳이 어디 있나 싶어서 사진을 찾아봤더니 딱 네 곳이 나왔다.

덕수궁, 경복궁, 시립미술관, 남산한옥마을...

궁궐만 해도 하루만에는 다 둘러보지도 못 한다.

해설사를 뒤따라 후다닥거리면서 한 바퀴 돌고 나오는 여행을 그만 하고 싶지만 그렇라도 봐야 하는 형편이 지방 사람들이다.

느긋하게 유유자적하면서 둘러볼 수 있기를 기대보지만 꼭 서울 사람들이라고 해서 다 가본 것은 아니더라는 사실에 위로를 받는다.

 

국립중앙박물관만 해도 그 규모가 외국에 비하면 작은 규모지만 우리나라에선 최대규모니만큼 하루를 돌아봐도 여간 힘들 게 아니었다.

몇 년 전에 아이들과 함께 갔다가 3-4시간 뒤부터 아이들의 투정을 감당할 수가 없어서 돌아보는 걸 접고 나온 적이 있었다.

 

아이가 어린 엄마들일수록 이 책 한 권 손에 들고 아주 천천히 하나하나 둘러보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뚜벅이 연인에서 결혼하여 그 아이와 함께 연애시절 다니던 곳을 천천히 음미하듯 다녀보는 것...

보기만 해도 좋다. 쿠하가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을 엄마와 함께 뚜벅뚜벅 다녀보고 그 기록이 책으로 남아 있는 걸 훗날에 보면 얼마나 뿌듯할 지...

아이들의 정서에는 또 얼마나 도움이 될 지...

아주 많은 사람들이 작가처럼 아이를 키우고 싶어하지만 시간의 여유에 쫓겨서 경제적인 문제 때문에 이 보다 더 큰 이유는 머리속에 집어넣는 지식적인 교육열 때문에 그리 못하는 걸로 안다.

밖에서 현장체험보다는 학원에서  집에서 문제집 하나 더 풀고 책 한 권 더 읽고 그리해야 안심이 되는 사람들이 요즘 부모다. 그래서 그런지 작가의 사고가 정말 신선하고 요즘 사회에 본보기 같다.

쿠하가 자라나면 우리나라에 대해 훨씬 더 큰 애착을 갖고 관심을 가질 것 이다.
s*****3 2009.12.1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엄마와 아이의 서울 산책
"엄마와 아이의 서울 산책" 내용보기
엄마와 아이의 서울 산책     세상의 행복함을 한 아름 안고 있는 행복한 아이의 모습이 그려져 있는 표지부터굉장히 부러운 책이겠구나 싶었다. 나 또한 아이와 많은 곳을 거닐며 추억의사진을 차곡차곡 쌓아가고 있으면 능력이 된다면 이런 책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은늘 하고 있었는데........ 그런 나와 같은 생각을 하는 엄마의 책을 만났으니 얼마나부러운지~~~~   추억의 사
"엄마와 아이의 서울 산책" 내용보기

엄마와 아이의 서울 산책

 

 

세상의 행복함을 한 아름 안고 있는 행복한 아이의 모습이 그려져 있는 표지부터
굉장히 부러운 책이겠구나 싶었다. 나 또한 아이와 많은 곳을 거닐며 추억의
사진을 차곡차곡 쌓아가고 있으면 능력이 된다면 이런 책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은
늘 하고 있었는데........ 그런 나와 같은 생각을 하는 엄마의 책을 만났으니 얼마나
부러운지~~~~

 

추억의 사진을 들춰보는 듯한 마음으로 만들어진 책이란 느낌이 들었다.
아이의 발자국 하나하나, 작은 운동화 하나까지 그 안에 담겨 있는 소중한 추억을
마음으로만 간직한 것이 아니라 그걸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완성된 한 권의 책
책에서 만나는 귀여운 공주님~ 때로는 걸음걸이가 넘어질 것처럼 불안해 보이는 아이의 뒷모습~
때로는 이건 뭐지? 하는 호기심이 가득한 아이의 모습..... 그런 아이의 옆에서 눈높이에 맞춰
아이가 이해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많은 것을 자상하게 말해주는 엄마의 모습은
참 좋아 보인다.

 

 

아이와 어디를 가서 무슨 얘기를 해줄까하는 걱정을 하고 계시는 분들이라면
이 책부터 챙기시라고 권해 드리고 싶다. 빌딩 앞을 지나며 흔하게 보는 조각들도
아이에겐 소중한 추억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늘 똑같은 생활을 하면서 가까운 도시에선 볼거리가 많지 않을 거라 생각 하지만
막상 집을 나서는 순간부터 아이들에겐 많은 체험활동이 되는 것이다.
뭔가 단단히 준비하고 나서야 할 것 같은 서울 나들이 생각보다 간편하게
나서면 될 것이고 눈에 보이는 것을 먼저 찾아다니면 된다.

 

 

 

 

s********9 2009.11.2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