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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10살 후반이 되니 고전 세계명작 등을 읽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다행히 책을 좋아하는 아이라 인터넷으로 찾아보니 웅진 보리 창비 세 곳 정도로 추려지길래 도서관에서 몇 권 대출을 해보았답니다 아이는 특히 창비의 고전을 좋아했어요 관심과 흥미유발을 위해서 자기 전 몇 장을 읽어주니 뒷 이야기가 너무 궁금해서 못 견뎌할 정도네요 타 출판사 책에 비해 글자크기가 작고 삽화도 많지 않아서 일반적으로 책을 읽는 대상으로는 고학년에게 알맞을 듯 싶습니다 다만 제 아이같이 책읽기를 좋아하면 연령대 상관없을 것 같아요 여자아이라서 그런지 여자가 주인공인 심청전 박씨전 장화홍련전 같은 책을 사달라고 해서 구매해봅니다 심청전의 내용은 얼추 알고 있지만 고전을 통해 좀 더 자세히 접하니 아이가 몰랐던 내용이라며 좋아하네요 책 사주는 즐거움이 이런것인가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