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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기출문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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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십대에는 책에서와 같이 진지하고 근사하게 이야기 해주는 사람이 없었다.   아무런 긍정적인 고민없이, 술이나 쳐먹고 주둥이만 나불거리던 사람이 대부분이였고... 덧붙여 역시나 실천도 못하면서 어쩌구 저쩌구 입으로만 떠들던 그런 사람들. 한 마디로 엘리트 병신들만 넘쳐났으니...뭐, '멘토'라는 말이 뭔지도 모르던 시절에, 아예 '멘토'를 바랄일도 없었을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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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십대에는 책에서와 같이 진지하고 근사하게 이야기 해주는 사람이 없었다.

 

아무런 긍정적인 고민없이, 술이나 쳐먹고 주둥이만 나불거리던 사람이 대부분이였고... 덧붙여 역시나 실천도 못하면서 어쩌구 저쩌구 입으로만 떠들던 그런 사람들. 한 마디로 엘리트 병신들만 넘쳐났으니...뭐, '멘토'라는 말이 뭔지도 모르던 시절에, 아예 '멘토'를 바랄일도 없었을지도 모르겠다.

 

물론 고마웠던, 그리고 지금까지도 고마운 사람도 있다.

그들은 단 한 번도 나에게 이래라, 저래라...하고 어설픈 충고를 하지 않았다.

우리는 오랜 시간이 흐른 지금까지도, 그저 각자의 영역에서 알아서 잘 살다가, 어느날 밥이나 먹자며 만나서는, 그간의 좋았던 삶의 실적(?), 혹은 실수(?)같은 것을 이야기한다. 그러고는 짧은 식사시간을 아쉬워 하며 헤어져서는 또 아주 열심히 잘 살아버린다.

(이 분께서, 심드렁 하고 심심해 하던 나에게 '마지막 강의'를 추천해 주었다.)

 


책의 이야기를 본격적으로 시작해보면...

 

많은 유명 인사, 각자가 몇 개의 질문을 주제로 하여 이런 저런 본인의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이러나 저러나..이미 많은 책에서 보아왔던...꿈을 갖어라, 좋아하는 일을 해라, 열심히 해라, 도전해라...뭐 수도없이 많겠지만, 아무래도...여러 분야의 다양한 사람들이 각자 다른 방법으로 제시하니 그것도 식상하지 않다.

 

대신에 몇몇의 글쓴이는 그냥, 취향탓일수도 있겠지만... '웃기시네~'하는 생각도 든다.

 

그리고, 은근히...매력적인 조언도 많다.

내 경우에서는 이미 실천하고 있는 부분에는 어떤 뿌듯함을...그리고, 내인생을 더욱 가치있게 만들어줄것만 같은 좋은 이야기들도 많았다..

 

 

*에드워드권(21쪽)

:나는 인생을 위해 치밀하게 준비하라고 한다. 그래야 성공한 인생을 살 수 있다. 여기서 성공은 내 기준의 성공이다. 내가 생각하는 가장 큰 성공은 스스로에게 만족하는 일생을 사는 것이다. 노력하지 않으면 만족할 수 없다. 세상에서 가장 매력없는 것이 노력없이 얻은 성공이다.

 

*최정원(103쪽)

:퍼센테이지는 숫자일뿐입니다. 경쟁률이 얼마가됐든 그걸 진짜 죽도록 사랑하는 사람을 따라가지 못합니다. 만약 해내재 못했다면 죽도록 사랑하는 일인자보다 그것을 덜 사랑한것이죠. 모든 걸 다 걸고 하면 할 수 있어요. 진실하지 않고 그런 척만하면 일인자가 될 수 없어요. 다시태어나야해요.

 

*탁정언(138쪽)

:난로야 방을 따뜻하게 해다오! 그러면 장작을 듬뿍 넣어줄게!

 자동차야 달려다오! 그러면 연료를 가득 채워줄게!

 나를 사랑해주오! 그러면 당신을 사랑하겠소!

 이렇게 해서 일이 될까요?? 나의 경험상 태도란 순서를 지키는 것입니다. 내가 먼저 갖춘다음에 긍정적으로, 적극적으로 집중적으로 일을 하고 그 다음에 받는 것이 순서입니다.

 

*황경신(155쪽)

:기다리는 것은 기다리는 동안 결코 오지 않는다.

 언젠가 이 길지 않은 생의 마지막에서, 가장 힘들었던 일이 무엇이었냐고 누군가 묻는다면, 그건 기다림이었다고 대답하게 될것이다.

 그리하여 마음에 갇혀 있던 새들은 다 날려보냈다고.

 그리하여 더이상 아프지 않게 되었다고.

 

*편상욱(334쪽)

:나는 행복한 사람이 되고 싶다. 그만큼 내 덕분에 한 사람이라더 더 행복해졌으면 좋겠다. 바쁜 일상 속에서 나자신을, 주위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드는데 쓸 시간도 부족하기 마련이다. 별로 뛰어날 것 없는 내가 그럭저럭 먹고사는 비결이 있다면, 그런 마음 하나뿐일 것이다.

YES마니아 : 로얄 c******m 2010.09.19. 신고 공감 4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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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있는' 나의 이십대를 사랑한다. '인생기출문제집'
"'문제 있는' 나의 이십대를 사랑한다. '인생기출문제집'" 내용보기
10.03.01 많은 선배들 - <북하우스> \14,000  난 자기 계발서는 좋아하지 않는다. 판에 박힌 내용을 읽는 것이 지루하기도 하고, ‘이렇게 해야만 성공할 수 있다’라는 식의 ‘성공한 어른’이 들려주는 말도 듣기 싫었다. 이십대의, ‘어른아이’ 특유의 반감 때문이라고나 할까. 어떻게든 그들의 말에서 벗어나, 후에 내 자신이 걸어온 길과 그들의 길을 비교하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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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01

많은 선배들 - <북하우스> \14,000


 난 자기 계발서는 좋아하지 않는다. 판에 박힌 내용을 읽는 것이 지루하기도 하고, ‘이렇게 해야만 성공할 수 있다’라는 식의 ‘성공한 어른’이 들려주는 말도 듣기 싫었다. 이십대의, ‘어른아이’ 특유의 반감 때문이라고나 할까. 어떻게든 그들의 말에서 벗어나, 후에 내 자신이 걸어온 길과 그들의 길을 비교하고 싶었다.


 참 철없는 생각이었다. 사회에 발을 살짝 들여 놓은 것만으로도 인생이 그리 만만한 곳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다. 하지만 ‘어른’에게 도움을 청하는 것은 싫었다. 이제 와서 대뜸 손을 내밀기엔 아직까지 남아있는 알량한 내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았다. 그렇게 고심하던 차에 <인생 기출 문제집>이라는 특이한 이름의 책을 발견했다. 아니, 인생에 기출 문제라니?


 아, 나는 책의 첫머리에서부터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문제의 출제자가 ‘휘황찬란한 모습의 어른들’이 아니라 ‘선배들’이었기 때문이다. 선배라는 말이 가져다주는 친근함이란! 실제로 이 말이 가진 마력(?) 덕분에 책을 읽는 내내 선배와 술 한 잔 기울이며 조곤조곤 이야기를 나누는 듯 한 기분이 들었다.


 각계각층에 있는 여러 선배들과 이야기하다보니 어느덧 마지막 장을 덮게 되었다. 한 문제라도 더 맞히겠다고 덤벼들었던 처음의 나는 어디로 갔을까. 나는 한 손에 문제집을 꼭 잡은 채 미소 짓고 있었다. 그래, 중요한 것은 문제를 맞히는 것이 아니다. 문제를 마주하고 스스로 풀어본다는 것에 의미가 있는 것이다. 책 속의 여러 선배들도 ‘기출 문제’를 고민하던 때가 있었다. 아니, 그들은 지금까지도 고민하고 있다. 그 고민이 정답을 찾기 위한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을 오롯이 만나기 위한 것이기에, 그들의 모습이 그토록 빛날 수 있는 것이다.


 나는 아직 철없는 ‘어른아이’지만 내 삶이 ‘문제없는 삶’이 되길 원하지 않는다. 고민하고 힘들 지라도 ‘문제 있는 삶’을 살기를 바란다. 이십대, 삽십대, 그 어떤 때가 되더라도 언제나 현재 진행형인 삶을 살고 싶다. 그러다보면 언젠가는 나도 이 책 속 여러 선배님들처럼 훌륭한 선배의 모습을 하고 후배들을 도와줄 수 있지 않을까. 철없기에 고민 많고 문제도 많은 나의 이십대를 그저 사랑한다.


“이 책에는 질문만 있고, 답은 없다. 선배들은 어떻게 살라고 일러주지 않는다. 어차피 서로 다른 인생, 단 하나의 정답이 있겠는가. ‘무엇이 정답인가’가 아니라 ‘무엇이 문제인가’를 깨닫게 해주는 것이 선배의 몫이라면, 각각의 문제에 대해 나름의 답을 만들어나가는 것은 이 책을 읽는 후배의 몫이기 때문이다.” - p7


“잔머리보다는 가슴에서 치밀어 오르는 뜨거운 명령에 순종하기 바란다. 모름지기 젊음이 뭔가? 가슴이 시키는 대로 살 때가 아니겠는가, 그 말이다.” - p075


“스스로 갈등하고 번민하고 있다는 것은 현재에 머물지 않고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는 뜻이다. 고뇌와 번민의 술 한 잔을 피하지 말고 즐겨라. 자신과의 씨름은 스스로를 더욱 단단하게 만들 것이다.” - p123


“뭘 열심히 안 하는 게 문제지, 하고 싶은 거 열심히 하는데 뭐가 걱정이냐고. 노력하지 않는 건 문제지만, 그게 무엇이든 열심히 하는 당신이라면 그것으로 성공한 인생일 겁니다.” - p167


“자신만의 네잎클로버를 찾기 위해서 다른 사람의 잔디를 짓밟는 것은 옳지 않겠지요.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네잎클로버를 찾는 과정의 순수한 기쁨과 행복이니까요.” - p260


“삶에서 중요한 건 얼마나 가졌느냐가 아니라 이미 갖고 있는 것들에 대해 얼마나 감사하며 살아가느냐가 아닐까.” - p272


“마음에 쏙 드는 천직이 나타날 때까지 몸 사리는 동안에도, 이게 내 천직인지 아닌지 머릿속으로 고민하는 동안에도, 우리의 젊은 시간은 흘러간다.” - p332




j*****n 2010.03.03. 신고 공감 1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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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인생기출문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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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 정답이 있을 수 있을까? 인생에도 기출문제집이 있다면 우리의 삶은 100%짜리 인생이 될 수 있을까? 88만원 세대라고 불리는 20대에게 21명의 인생 선배들이 던지는 88가지 질문들을 모아놓은 이 책은 그들이 살아오면서 겪은 실수와 성공의 경험들을 통해 자신의 현재의 모습과 비교해보라는 의미와 살아가면서 놓치면 안되는 것들을 점검해보게 한다. 유태인의 교육법은 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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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 정답이 있을 수 있을까?


인생에도 기출문제집이 있다면 우리의 삶은 100%짜리 인생이 될 수 있을까?

88만원 세대라고 불리는 20대에게 21명의 인생 선배들이 던지는 88가지 질문들을 모아놓은 이 책은 그들이 살아오면서 겪은 실수와 성공의 경험들을 통해 자신의 현재의 모습과 비교해보라는 의미와 살아가면서 놓치면 안되는 것들을 점검해보게 한다.

유태인의 교육법은 널리 알려져 있는 데 부모는 자녀에게 물고기를 잡아주지 않고 물고기 잡는 법을 가르쳐준다고 한다.

좋은 교육은 답을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질문을 통해 스스로 답을 알아가게 만드는 것이라고 본다.

그래서인가 각각의 저자들은 답보다 질문이 먼저나온다.
사소한 질문에서 부터 진지함을 요하는 질문들은 20대가 훌쩍 지나버린 나에게도 유용한 질문들이다.

 

주로 말을 하는 사람입니까? 말을 듣는 사람입니까?
아침에 눈을 뜬 당신의 첫마디는 무엇입니까?
당신은 철든 사람인가요? 철들고 싶은 가요?
다른 누구도 아닌 나를 만나본 적이 있나요?

 

질문을 읽고 잠시 나는 어떻게 생각하는 가? 라고 자문해본 후 책을 읽어나가길 바란다.

 

주옥같은 말들이 아주 많지만, 반드시 열가지를 채워 리스트를 만들라는 말이 기억에 남는다.
가장 행복한 순간 열가지, 가장 하기 싫은 일 열가지, 올해 지키고 싶은 일 열가지...등의 리스트를 만드는 데 꼭 열가지를 모두 채워보라는 것이다. 리스트를 적는 것이 결코 쉽지 않지만 겨우 만든 리스트의 항목들을 보면서...그 이유를 생각해보는 것도 아주 의미 있었다.

 

'인생에 정답은 없다 그러나 치열하게 고민해야 할 문제는 있다.'는 말이 제일 첫장에 쒸여져 있다.

 

그러나 인생에 정답은 존재다고 본다. 바로 "attitude"다. 인생을 바라보는 자세 즉 '마음먹기'에 따라 인생은 완전히 달라진다.
이런 마음가짐에 대한 것은 학창시절부터 쭈욱 들어왔던 말이다. 만약 이 답이 뻔하다고 느껴진다면 자신에게 질문을 던져보라!

정답을 알고 있는 데 계속해서 틀리는 이유가 무엇인가를..

d****a 2009.12.20.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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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기출문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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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도 기출문제가 있을까? 별 책이 다 있네! 라는 생각이 처음 제목을 봤을 때 들었다. 수능이나 토익이 아니라 인생에 대해서도 모든 사람에게 동일하게 문제와 답이 있는지 의심이 갔고 인생까지 정답이 있는 거라고 생각을 하는 건지 이런 것까지 일일이 답을 알려주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까 생각했다. 삶이란 딱히 정답이 있는 것이 아닌데.  책을 읽으면서 처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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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에도 기출문제가 있을까? 별 책이 다 있네! 라는 생각이 처음 제목을 봤을 때 들었다. 수능이나 토익이 아니라 인생에 대해서도 모든 사람에게 동일하게 문제와 답이 있는지 의심이 갔고 인생까지 정답이 있는 거라고 생각을 하는 건지 이런 것까지 일일이 답을 알려주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까 생각했다. 삶이란 딱히 정답이 있는 것이 아닌데.

 책을 읽으면서 처음에 가졌던 생각처럼 인생에 답을 가르쳐주는 책이 아닌 것을 알게 되었다. 인생을 먼 저 산 선배들이 지금 이십 대 후배들에게 자신이 그 시절 고민했던 것에 대해서 이야기해주고 있다. 그 당시에 했던 고민에 대해 많은 시간이 흐른 지금 선배들이 그 당시의 고민이 자신의 인생을 어떻게 바꾸었으며 그런 고민이 가지는 가치에 대해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이야기를 해주고 있다.

 각 분야에서 전문가라고 할 수 있는 스무 명이 넘는 사람들의 고민이어서 그런지 인생에 대해 정말 다양한 질문이 많이 있다. 삼십 대 초반이고 IT 일을 직업으로 가지고 있는 나는 그 당시에는 물론이고 지금도 생각하지 못했던 질문이 많이 있다. 좀 더 다양한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지 못했던 것이 아쉽기는 하지만 지금이라도 나와는 다른 고민에 대해 알게 되어서 시야가 넓어 진 것 같다.

 취업하기 위해서 이른바 스펙을 쌓고 있는 이십 대에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스펙을 쌓은 것만큼 이러한 고민도 중요하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다. 나 역시 이 당시 이런 고민을 별로 하지 않아서 삼십 대에 같은 고민을 하고 있다. 많이 힘들고 어렵겠지만 이십 대 때에 이런 고민을 더 많이 더 치열하게 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고 이 책이 그런 고민을 하는 데 도움이 될 듯하다.

 

b****3 2011.10.15.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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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기출문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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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기출문제집  인생에 있어서 미리 시험할 수 있는 시험지가 있고 시험점수를 잘 받기에 문제집이 있다는 얘기는 내 생애 단 한번도 듣도 보도 못했다. 또한, 어떠한 성인 군자도 있다는 얘기를 단 한번도 듣질 못했다. 그만큼 인생에 있어서의 문제집은 없는 것이나 다름 없다고 봐야 한다. 그럼 이 기출문제집은 무엇인가? 진짜 인생에 대한 기출 문제집인것인가? 아님, 다른 의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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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기출문제집

 인생에 있어서 미리 시험할 수 있는 시험지가 있고 시험점수를 잘 받기에 문제집이 있다는 얘기는 내 생애 단 한번도 듣도 보도 못했다. 또한, 어떠한 성인 군자도 있다는 얘기를 단 한번도 듣질 못했다. 그만큼 인생에 있어서의 문제집은 없는 것이나 다름 없다고 봐야 한다.
 그럼 이 기출문제집은 무엇인가? 진짜 인생에 대한 기출 문제집인것인가? 아님, 다른 의도로 지닌 독자를 유혹하는 책인것인가? 하는 물음에 대해서 궁금증을 가지면서 읽어 나갔다. 읽다 보니, 진짜 기출문제집인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책 제목도 어쩌면 에세이형식의 다른 좋은 제목도 많았을 것 같은 데 이런 제목을 붙인 이유를 이제야 알 것 같다. 지금 이 서평에 모두 적을 순 없을 것 같다. 또한, 너무 좋은 글을 복사를 하듯이 적고 싶지 않다. 역시 인생에 있어서는 교과서가 없듯 당연히 문제집도 없다.
 하지만, 이 책에서 기말고사와도 같은 아니 수능시험과도 같은 인생에 대한 조언?
이랄까? 아니지 살아 숨쉬는 인생 자체가 압축되여 있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러기에 기출 문제집인 것이다. 공식만 달달 외우고서는 응용문제를 못 풀듯이
이 책은 이런한 고민과 해답을 본인이 가고자 하는 인생에 좋은 청량제인 것이다.
 누구였드라, 참, 이외수작가가 얘길 했죠. 칼바람처럼 매서운 추위를 느끼는 대목에서 어떻게 해야 칼바람을 글로 표현할까? 고민중에 한밤중 영하의 온도가 내려앉은 집앞 골목을 옷을 벗은채로 뛰어다니다가 글을 쓰니, 그 글이 절로 써지더라.하더군요.
 그렇듯이 이 책에 나온 성공인?들이 본인만이 느끼고 어려움을 견디고 버티고 서서 이젠 어느정도 만족하기에 이런 말들이 나온다고 봅니다.
 아내가 어느덧 무슨 시험공부하기에 문제집을 보냐고 묻기에 인생 공부한다고 대답하니, 쓸데없는 소리하지 말고 집안일 좀 도와주라고 하더군요. 집안일도 안하면서 되지도 않는 공부하냐고요. 후! 제 자신이 시험중에 있기에 혼나기도 합니다.
 사실 지금 내 인생에 있어서 중반이기에 시험은 고사하고 벌써 시험 치르고 그 점수에 맞추어 살고 있는 것 같은 생각에 재수하려고 해도 좀처럼 되질 않네요.
 이 책을 읽는 동안 만큼은 반성도 후회도 없는 것 같아요. 내 자신을 알기에 좌절도 절망도 안합니다. 아직도 절반 이상이 남았기에 그 절반에 다시한번 재수한다고 생각하고 내일도 열심히 일하려고 합니다. 기회는 많은 노력과 많은 일들 가운데 생겨난다고 전 생각합니다. 하지도 않고 생각만 한다면 기회는 점점 멀어지는 걸 마흔에 알았으니, 나머지 절반은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렵니다. 누구는 60에 치국평천하를 위해 중원에 나섰다고 하는데 전 아직 20살이나 젊으니깐요.

k*******0 2009.12.20.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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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이십대는 답하라 - 인생기출문제집
"대한민국 이십대는 답하라 - 인생기출문제집 " 내용보기
"꽃병 속에 꽂힌 채 시들어가는 백일홍을 관찰해보라. 황홀하던 빛이 섬세해지고 지쳐 부드럽게 바래가는 모습을 보라. 오렌지색에서 노란색으로, 다시 회색으로 변해가는 모습을 보라. 지친 꽃잎의 가장자리에 주름이 지는 모습을, 고개를 떨어뜨리는 모습을, 호소하듯 슬픈 빛을 띤 붉은 잿빛을, 낡은 수채화의 빛깔을 보라. 꽃잎 뒤의 그늘을 보라. 죽음이 일어나는 순간을 보라. 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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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병 속에 꽂힌 채 시들어가는 백일홍을 관찰해보라. 황홀하던 빛이 섬세해지고 지쳐 부드럽게 바래가는 모습을 보라. 오렌지색에서 노란색으로, 다시 회색으로 변해가는 모습을 보라. 지친 꽃잎의 가장자리에 주름이 지는 모습을, 고개를 떨어뜨리는 모습을, 호소하듯 슬픈 빛을 띤 붉은 잿빛을, 낡은 수채화의 빛깔을 보라. 꽃잎 뒤의 그늘을 보라. 죽음이 일어나는 순간을 보라. 꽃들의 세계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잃어버린 색들을 보라"

 

꽃이 시드는 것, 장밋빛이 밝은 잿빛으로 변하는 모습을, 온갖 생명과 모든 아름다움의 비밀을 생생하게 체험하라.

 

오랜만에 도서관을 찾았습니다. 그동안 경황이 없어서 도서관을 가지를 못하였는데 오랜만에 가니역시나 도서관은 한결같은 모습이었습니다. 오랜만에 도서관 잡지도 읽고 책도 보면서 평온한 하루를 보냈는데요. 서가를 두리번거리며 책을 찾고 있던 저의 눈에 든 책이 있었습니다.

 

그때 당시에 고민이 많았습니다. 여러가지 인생에 대한 고민이나 앞으로 살아가야 하는 방법이나연애문제부터 성격문제까지... 정말 복잡한 문제들이었죠 . 그때 그것만 계속 생각하고 있어서 그런지'자기계발'이나 '에세이'쪽으로 눈이 가지더라구요.

 

'인생기출문제집' 책 제목부터가 심상치 않았습니다. 인생과 문제집의 만남 뭔가 오묘하지 않은가요. 인생에는 어떤 정답이 있을까 고민하던 저에게 이 책은 정말로 안성맞춤인 책이었지요.

 

대충 목록만 훑어보았는데 진정성이 느껴지는 질문들이 수두룩하더군요!!!

그 목록을 두고두고 보면서 지금 한때가 아니라 평생 계속 생각하고 고민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중에 좋았던 목록만 뽑아왔는데요-

 

1. 에드워드 권 -버즈알아랍 호텔 전 수석총괄주방장, 『일곱개의 별을 요리하다』의 저자
질문: “잘 놀고 있나요?” 외 4개


3. 김진혁 -EBS 프로듀서, 「지식채널e」 전 담당
질문: “세상을 바꿀 수 있는 단 하나의 진실은 무엇일까요?” 외 3개


5. 최정원 -뮤지컬 배우
질문: “아침에 눈을 뜬 당신의 첫마디는 무엇인가요?” 외 3개


8. 황경신 -작가, PAPER 편집장
질문: “꽃이 시드는 것을 지켜본 적이 있나요?” 외 3개


9. 강도하 -만화가, 『위대한 캣츠비』 『큐브릭』의 저자
질문: “사랑하는 사람이 나 몰래 바람피웠다는 사실을 알았다면?” 외 3개


11. 홍수연 -이웃린치과 원장
질문: “당신이 살면서 필요한 돈은 과연 얼마나 될까요?” 외 3개


19. 최세정 -(주)휴머니스트출판그룹 편집장
질문: “밤을 꼴딱 새워본 적이 몇 번 있습니까?” 외 4개


21. 안철수 -KAIST 석좌 교수
질문: “기업의 목적은 수익창출일까요?” 외 2개

 

특히 최정원님의 '아침에 눈을 뜬 당신의 첫마디는 무엇인가요?'에서 아침마다 '감사합니다, 행복합니다'라는 말을 하면서 일어난다고 하시면서 그렇게 한 날은 기분이 좋고 하루가 잘 풀리는 것 같다라는 사례에서는 깊은 공감을 느끼면서 그렇게 하지 못하는 제 자신이 한심하였습니다.

 

크게 필요한 것도 아니고 나자신의 마음만 바뀌면 모든것이 다 즐겁게 되는 것을 저는 왜 그동안 그렇게 고집을 부려왔는지 모르겠습니다. 또한 황경신님의 '꽃이 시드는 것을 지켜본 적이 있나요?'에서 감성의 소중함을 다시 느끼게 되었어요. 솔직히 요즘에 제 감정이 많이 메말라 있는 것 같고 정이 없어진 것 같은 느낌이 들었는데 타인과 공감하는 사람이 되어야 겠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또한 홍수연 원장님의 '당신이 살면서 필요한 돈은 과연 얼마나 될까요?'라는 질문에서도 많은 생각을 하였습니다. 평소에 하고 싶은 일도 '돈'과 연관되어 돈을 많이 벌 수 있는 일을 하고 싶다라고 생각했고 가치관의 많은 부분을 그쪽으로 할애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과연 '돈'을 많이 버는 것이 정말로 행복한 일인가 라는 것에 대해서 깊이 생각하여야 할 필요성을 느꼈어요.

 

또한 최세정 편집장님의 '밤을 꼴딱 새워본 적이 몇 번 있습니까?' 라는 질문에서 제 자신이 이렇게 할 만큼 열성적으로 무엇인가를 한 적이 있었던가 라는 질문을 해보았을때 부끄럽더라구요... 나도 이제부터 내가 정말로 하고 싶은 게 있다면 밤을 새우면서까지 하면서 열정을 드러내봐야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책은 주대상을 20대로 잡고 있지만 30대, 나아가서 40대까지 확장하여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또한 지금 제가 이 책을 읽었지만 이 책에 나오는 질문들은 제가 인생을 살아가면서 두고두고 저 자신에게 계속 해야 할 것 같은 필요성이 듭니다. 모쪼록 읽고 나서 진지해질 수 있는 책을 만난 것 같아서 그날 도서관을 나오면서 기분이 굉장히 좋았습니다. 인생에 고민이 많으신 모든 분께 추천하는 책입니다:D

 

d******7 2011.02.1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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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집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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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을보고 무척 거부감이들었다 문제집이라니.. 안그래도 공부가싫은데 책 제목에 무슨 기출문제집? 그래도 일단 앞의 " 인생 " 이란 단어 한글자를 보고 구입을 하게됬다. 세상을 먼저 알게된, 인생을 조금 더 많이산 선배들이 들려주는 자신들의 20대시절 이야기가 담겨있었다. 그런데, 여러사람이 쓴 책이라그런지 역시나 공감가는 이야기를 쓴 사람이있노라 하면 별로 와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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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을보고 무척 거부감이들었다

문제집이라니.. 안그래도 공부가싫은데 책 제목에

무슨 기출문제집?

그래도 일단 앞의 " 인생 " 이란 단어 한글자를 보고

구입을 하게됬다.

세상을 먼저 알게된, 인생을 조금 더 많이산 선배들이

들려주는 자신들의 20대시절 이야기가 담겨있었다.

그런데, 여러사람이 쓴 책이라그런지

역시나 공감가는 이야기를 쓴 사람이있노라 하면

별로 와닿지않은 이야길 쓴 사람도 있었고

당연한얘기를 자꾸 번복하는듯한 이야길 하는 사람도있었다.

물론 싫거나 비난하진않았다

되려, 그 당연한이야기를 지키지않고사는사람이 대부분이기때문에.

질문만 던져놓고 해답은 결국 나 자신이 찾아야된다는

책의 요지가 맘에 들었다.

이 책이 굉장히 심적으로 도움이 된것같다.

나를 좀더 성숙하게 이끌어주는 지침서가 된 느낌.

문제는 그런 느낌을 계속 이끌어나가

노력하는사람이 되느냐 안되느냐인것같다

 

이책을읽고 다시끔 느낀점이 많다.

난 생각해본다 세상이란 넓고 깊고 무시무시한 파도가 치는 바다.

난 아직 나룻배정도도 안되는듯싶다.

작은파도에도 배가 산산조각날정도로 부족하고 부족한 사람이다

그래서 좀더 나 자신을 알아가고

날 발전시켜서 나룻배가 점점커져

거친 파도쯤이야, 그깟 비바람치는날씨쯤이야

그냥 아무렇지도않게 건너서 파라다이스가 있는 곳으로 갈수있을만큼

큰 배가 되도록 만들어야겠다고.

 

책의 내용중 에드워드 권 의 말이 기억에 많이남는다

날 얼만큼 아느냐고

나자신을 얼만큼 아는지..

날 알아가는게 지금의 내목표이고싶다.

 

d***p 2010.05.1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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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기출문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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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회의 선배 21명이 이십대에게 던지는 88개의 질문들...인생기출문제집... 누구나 성공적인 삶을 원하고 저 역시 같은 생각이지만 성공적인 삶을 산다는 것은 생각만큼 쉬운 일이 아니기에 이 책의 제목처럼 정말 인생에 대한 기출 문제가 있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책을 읽기 시작 했습니다. 아직 많은 경험을 해보지 않았고 긴 인생을 산 것은 아니지만 가끔씩 그때 이것을 깨달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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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회의 선배 21명이 이십대에게 던지는 88개의 질문들...

인생기출문제집... 누구나 성공적인 삶을 원하고 저 역시 같은 생각이지만 성공적인 삶을 산다는 것은 생각만큼 쉬운 일이 아니기에 이 책의 제목처럼 정말 인생에 대한 기출 문제가 있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책을 읽기 시작 했습니다. 아직 많은 경험을 해보지 않았고 긴 인생을 산 것은 아니지만 가끔씩 그때 이것을 깨달았다면 지금보다 훨씬 업그레이드된 인생을 살고 있지 않을까 생각할 때가 있습니다. 물론 부모님이나 주위 사람들의 조언이 있기는 했지만 사실 공감이 가지 않았기에 도움이 되지 않았고 그 당시에는 직접적으로 몸에 와닿지 않았기에 실천으로 이어지지 않았던 이유가 있습니다만... 정답도 없고 직접 경험해 보지 않으면 알기도 힘든 인생... 하지만 전혀 방법이 없는 것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바로 이 책을 쓴 인물들처럼 성공적이라 생각되는 인생 선배들의 공감가는 조언을 참고하는 방법이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직접 경험하는 것보다는 많이 부족하고 자신의 노력이 필요하겠지만요... 

이 책은 경제학자이자 88만원 세대의 저자인 우석훈, 무릎팍 도사를 통해 이 분의 생각과 삶에 대해 알고 더욱 존경하게 된 교수 안철수, 패션디자이너 최범석, 요리사 에드워드 권, 여행가 김남희...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21명의 인생 선배들이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20대 젊은이들에게 자신이 인생을 살아오면서 경험했던 질문 88개를 던지고 이 질문에 대한 답을 하는 짧은 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자세히 알지는 못해도 한번쯤 들어 보았던 인물들이 대부분이었는데 처음 알게된 분들도 조금 있었습니다. 하나하나 선배들의 이야기를 읽고 있으면 한마디 한마디가 모두 공감이 갔는데 희망과 열정 그리고 패기를 가지고 더욱 힘차게 나아가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20대를 기준으로 책이 쓰여 있기는 하지만 나이와 상관없이 모든 사람들이 읽어도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내용이라 생각합니다. 

처음부터 순서대로 읽어야 하는 책이 아니므로 평소 저의 인생에 대한 롤모델로 생각했던 분들의 글부터 먼저 읽어 보았는데 지금까지 살아온 인생을 다시한번 뒤돌아볼수 있는 시간이 되었고 미래에 대한 걱정과 고민을 조금이나마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당장 저 자신이 풀어나가야 할 일들을 제시해 주기도 했습니다. 저는 경험의 중요성을 오래전부터 실감했기에 다양한 경험을 해보고 후회하지 않게 현재를 치열하게 살아왔다고 생각합니다만 역시 아쉬움이 없는 것은 아니기에 책속 인생선배들을 롤모델 삼아 더욱더 노력해야 겠습니다.  한권의 책으로 많은 분들의 생각과 인생의 조언을 들을 수 있어 좋았는데 정말 행복하고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s******3 2009.12.0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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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기출문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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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누구입니까'... 이런 질문을 받는다면 나는 어떻게 대답할까? 이름 석자를 물어보는게 아니라는 것은 아니리라..그렇다면 상대방에게 나를 어필할 수 있는 함축된 단어는 무엇일까..탁정언 선배의 질문이 뇌리를 떠나지 않았다. 지금도 나에게 질문을 던진다. 그래도 딱히 답변할 말이 없다. 오로지 난 '000입니다'가 다일 것 같다.   <인생기출문제집>...이 책속에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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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누구입니까'...

이런 질문을 받는다면 나는 어떻게 대답할까? 이름 석자를 물어보는게 아니라는 것은 아니리라..그렇다면 상대방에게 나를 어필할 수 있는 함축된 단어는 무엇일까..탁정언 선배의 질문이 뇌리를 떠나지 않았다. 지금도 나에게 질문을 던진다. 그래도 딱히 답변할 말이 없다. 오로지 난 '000입니다'가 다일 것 같다.

 

<인생기출문제집>...이 책속에는 사회의 각 분야에서 성공의 길을 걷고 계신 스물한명의 인생 선배들이 이 시대를 살아가는 젊은이들에게 88가지의 질문을 던진다. 인생 선배들이 던진 질문을 받고 답을 찾으려고 고민하지만 해답을 찾지 못했다. 정답을 듣기 위해 선배들의 글을 읽었지만 그 어디에도 정답은 없다. 덕분에 몇번씩 선배들의 질문을 곱씹으며 내 인생을 되돌아 보고 반성의 시간을 갖게 되었다. 선배들이 던진 질문에 대한 답은 각자의 몫으로 남겨졌다. 인생에 정답은 없다란 뜻이다. 21명 선배들의 이야기 중 공감대를 형성하는 인생이야기도 있지만 내가 추구하는 이상과 사고가 달라서 불편한 이야기도 있긴 했다.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고 인생을 설계하는 기준이 다르기에 선배들이 살아온 인생이 정답이 될 순 없다. 그러나 선배들이 들려주는 삶의 이야기를 통해 내 인생을 되돌아보고 스스로의 삶을 설계하는 지혜를 터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반갑습니다. 선배님>의 프로그램을 통해 버즈알아랍 호텔 전 수석총괄 주방장이었던 에드워드 권과 뮤지컬 배우 최정원을 만난적이 있다. 두사람의 학창시절을 이야기를 들으면서 '가장 중요한 고등학교때 저렇게 놀고도 어떻게 성공할 수 있었을까'란 생각을 했었는데 이 책의 첫번째 기출문제는 에드워드 권의 '잘 놀고 있나요?'부터 시작한다. 21명의 선배들의 삶을 들여다보면 공통점이 보인다. 인생을 맘껏 즐기면서도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번민으로 고뇌하기도 하고 때로는 실패로 좌절에 빠지기도 한다. 그러면서도 절대 잃지 않는게 꿈이었다. 어떤 환경에서도 소신을 굽히지 않고 꿈을 이루기 위해 열정을 쏟아부었다.

 

백만명이 넘는 청년백수시대에 실의에 빠져 있는 젊은이들이나 삶의 목적없이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이 시대의 젊은이들에게 들려주는 인생 선배의 소중한 경험담을 밑바탕으로 잊고 있었거나 포기하고 있던 꿈을 향해 다시한번 도전할 수 있는 용기를 심어주는 알찬 인생문제집이 되어 줄 것이다.

k*****5 2009.12.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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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기출 문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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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표지에 쓰인 '대한민국 이십대는 답하라'라는 문구에서 솔직히 움찔거렸습니다. 반드시 짜여진 답에 써야할 것같은 강박관념때문인지 또한 책 제목이 <인생기출문제집>이다보니 어떤 문제를 제시할 지 궁금한 부분과 그에 따른 답을 나 자신이 제시할 수있을지에 대한 걱정이 앞섰다고 말해야 솔직한 대답일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지금의 20대는 아무런 특징없는 세대라고 합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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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표지에 쓰인 '대한민국 이십대는 답하라'라는 문구에서 솔직히 움찔거렸습니다. 반드시 짜여진 답에 써야할 것같은 강박관념때문인지 또한 책 제목이 <인생기출문제집>이다보니 어떤 문제를 제시할 지 궁금한 부분과 그에 따른 답을 나 자신이 제시할 수있을지에 대한 걱정이 앞섰다고 말해야 솔직한 대답일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지금의 20대는 아무런 특징없는 세대라고 합니다. 그렇게 과격하지도 않고 반항하지않는 순종적인 세대, 그리고 억합되어있는 88만원 세대라고 불리웁니다.

 

나 자신에게 질문해보았습니다. '지금 무엇을 하고있는지?'
그럼 일상적인 답변처럼 미래에 위해서 공부를 하고있다는 답을 하겠지요. 그럼 공부는 어떻게 하느냐는 책을 보면서 간접적인 공부를 하고있고 필요한 외국어공부와 전공공부를 하고 스펙을 맞추기위한 공부를 하고있다는 생각까지 이르게됩니다.

 
주변에서 들은 말로는 20대때는 실패를 하기위한 도입단계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20대의 실패는 다시 일어설 수있으니까요. 하지만 지금 20대는 단지 책으로만 경험하고 습득라고 있을 뿐입니다. 이 책을 보고 확실하게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지금 20대들의 짧은 물음은 인생 선배로서의 인생 경험에서 묻어나오는 물음이기에 책을 읽으면서도 가슴이 먹먹해졌습니다. 그래서 이 책이 더 깊은 의미를 지닌지도 모르겠습니다. 책의 물음에 문구에 자신이 답할 수 있을 때까지 갈고 닦아야 할 것 같아서 말입니다.

d****o 2009.11.3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