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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유럽 관련 외신의 화두는 단연 그리스다. 재정 적자가 눈덩이처럼 불어나면서 신용평가사들이 국가 신용등급을 줄줄이 하향했다. 그리스의 위기를 계기로 국가 재정에 대한 우려가 고개를 들면서 세계 금융시장의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다.
<세계 금융위기와 출구전략>이 지난달 발간됐기때문에 이같은 내용이 구체적으로 반영돼있지는 않지만, 책을 읽다보면 충분히 예견할 수 있는 일이다.
손성원 교수는 유로화가 지난 10여년 간 큰 성공을 거뒀지만, 회원국들 간의 균열이 확대되고 있는 문제점을 지적했다. 독일의 상대적 경쟁력이 향상된데 반해 스페인과 아일랜드, 그리스 등은 유로화의 낮은 금리 덕분에 거품이 형성되고 재정 적자가 급증했다.
이들이 경상 수지 적자를 되돌리려면 자국 통화를 절하해 수출을 장려해야 할텐데 유로화에서 자국 통화로의 복귀는 매우 복잡한 문제다. 유로화 표시 부채가 채무 불능 상태에 빠질 수 있고 통화의 불안정성이 대두될 수 있기 때문이다.
중국의 불만에도 불구하고 달러화를 대체할 이렇다할 기축 통화가 없으며 달러화를 대신할 대안을 찾는게 오히려 미국 경제에 긍정적이라는 지적도 흥미롭다. 현재 모든 기축통화의 3분의 2를 달러화가 차지하고 있는데, 이는 전 세계에 충분한 양의 기축통화가 공급되기 위해서 미국이 대규모 경상 수지 적자를 유지해야 함을 의미한다. 다시말해 일본과 중국 등 만성 경상 수지 흑자국의 통화는 주요 기축통화가 될 수 없다고 손성원 교수는 설명했다.
미국, 영국, 일본 등 주요 국가와 한국 경제의 현 상황을 알기 쉽고, 논리적으로 진단하고 전망을 제시했다. 요즘 뉴스에 등장하는 해외 경제 소식을 이해하는데 매우 유용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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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경제위기에서 한국의 시장도 위기를 맞이하였다.
잠시 풀리는듯 하였으나 한국에서 다시
이번에는 침체위기를 맞이하는 듯한 분위기이다.
이런 글로벌 위기에서 한국이 벗어날수 있는 출구 전략은?
미국에서 가장 정확한 경제학자로도 뽑힌바 있는 그가 말한 한국의 출구전략
지금도 유용한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미래를 위해 반드시 비즈니스맨들이 읽어야 할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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