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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에 대한 생각, 그리고 디자인에 대한 고민이 담겨있는 한 권의 단상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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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분들의 서평과도 같이,   기존의 디자이너들을 위한 서적과도 같이 '머리를 쿵하고 울리는 디자인이 담긴 서적'을 기대했다고 한다면, 이 서적이 아닌, 차라리 넨도에 관한 서적을 구입하는 것이 더욱 적합하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일본의 굵직한 편집매장과도 같은 입지에 있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닌 디앤디파트먼트를 이끌고 있는 수장의, '디자인 경영'에 가까
"디자인에 대한 생각, 그리고 디자인에 대한 고민이 담겨있는 한 권의 단상집" 내용보기

다른 분들의 서평과도 같이,

 

기존의 디자이너들을 위한 서적과도 같이 '머리를 쿵하고 울리는 디자인이 담긴 서적'을 기대했다고 한다면,

이 서적이 아닌, 차라리 넨도에 관한 서적을 구입하는 것이 더욱 적합하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일본의 굵직한 편집매장과도 같은 입지에 있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닌 디앤디파트먼트를 이끌고 있는 수장의,

'디자인 경영'에 가까운 다양한 상념들이 담긴 서적, 사실 디자인을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보다는 실질적으로

디자인계에 몸담고 있는, 혹은 이와 관련된 기업 혹은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더욱 깊은 울림을

줄 수 있는, 두껍지만 생각보다 가벼운 무게의 한 권의 서적,

 

나 또한 이와 관련된 업계에 몸을 깊이 담근채로 살아가고 있기에, 때로는 저자의 생각에 공감을 하고, 또 때

로는 '이렇게 생각을 할 수도 있겠구나'라는 깊은 동조를, 나보다 몇 보 앞서 트렌드와 디자인을 이끌고 있는

저자의 과거, 그리고 그 과거 속의 다양한 생각을 바라보며,

 

나는 일종의 교범이자 참고서적으로 찬찬히, 그리고 반복해가며 디자이너들의 생각 위를 걷고 있는 나가오카

겐메이의 생각들을 차곡차곡 쌓아올리어본다.

 

 

단순히 '깊은 울림을 주는 디자인'을 기대했다면 앞서 언급한 것과도 같이 넨도, 혹은 다른 서적들을 구입하는

것이 적합한, 반면 '앞서나간 디자인을 만들어낸 사람들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을까'라는 점이 궁금하다면,

나는 망설임없이 나가오카 겐메이의 서적을, 비록 출시된지 꽤 시간이 흘렀지만 변하지 않는 의미를 담고있는

이 서적을 권해줄 것이다.

h****c 2018.05.23. 신고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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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은 무엇일까. 누군가, 그 대답은 '도전'에 있다고 말했다
"경험은 무엇일까. 누군가, 그 대답은 '도전'에 있다고 말했다" 내용보기
'인생이라는 길지 않은 시간에서 대단한 일은 할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좀 더 대담해져야 한다.  현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는 너무 많은 정보를 섭취하여 비만 상태에 빠져 있다.    그런데도 끊임없이 '원하는 대상'에 눈길을 빼앗긴다.  자신의 내부에서 샘솟는 것. 자신의 체온이 깃들어 있는 것.  그것을 하면 된다.    지금 여러분이 끌어안고 있는 일들을 생각해 보
"경험은 무엇일까. 누군가, 그 대답은 '도전'에 있다고 말했다" 내용보기
 

'인생이라는 길지 않은 시간에서 대단한 일은 할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좀 더 대담해져야 한다.

 현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는 너무 많은 정보를 섭취하여 비만 상태에 빠져 있다.

 

 그런데도 끊임없이 '원하는 대상'에 눈길을 빼앗긴다.

 자신의 내부에서 샘솟는 것. 자신의 체온이 깃들어 있는 것.

 그것을 하면 된다.

 

 지금 여러분이 끌어안고 있는 일들을 생각해 보아도 틀림없이 이 두 가지가 존재할 것이다.

 '자신이 처리할 수 있는 실력'과 '자신이 해 본 적이 없는 무리한 장벽.'

 

 자신의 실력을 그대로 드러낸다고 해도 그것이 다른 사람에게 체온으로서 전달되기는 어렵다.

 빈틈없이 일을 처리한다고 무엇인가를 얻는다는 보장은 없다.

 그렇다면 자신의 능력을 초월하더라도 높은 장벽을 대상으로 도전해 보는 것이 낫지 않을까.

 

 '경험'은 무엇일까.

 누군가, 그 대답은 '도전'에 있다고 말했다.' <디자이너 생각위를 걷다>

 

지난 추석 연휴 이후 꽤 많은 책들을 읽었음에도 단 한 권의 책도 '리뷰'를 쓰지 않았다. 문득 '남들이 무지하게 열심히 쓴 책에 대한 흔적을 부족한 나의 글쓰기로 남긴다는 것이 어설프다'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읽는 것'을 게을리 하지는 않았다.

 

지난 9월 25일. 결혼 5주년을 맞아 kate와의 소박한 데이트 중에 집어들었던 책.

<디자이너 생각위를 걷다(나가오카 겐메이, 안그라픽스)>를 천천히 읽었다. 

 

10점 만점에 9.5점 정도. 읽으면서 책 위쪽 귀퉁이를 수도 없이 접어놨다.

이름만으로 신뢰가 가는 안그라픽스의 책 중 가장 좋았다고 하면 너무 후한 것인가?

 

내가 좋았던 이유.

 

첫째, 두께에 비해 가벼운 책 무게와 착하게 느껴지는 종이 재질. (다르지만) 잡지 <W>처럼.

둘째, 예술가(디자이너)가 쓴 비즈니스(경영) 서적. <나, 건축가 안도 다다오>처럼.

셋째, 경험해 보지 않으면 절대 상상할 수 없는 '오너'의 경험과 철학이 풍성하게 담긴 책.

넷째. 2000년부터 2005년까지 차곡차곡 모아온 일기식 글쓰기. <통의동에서 책을 짓다>처럼

다섯째, 첫머리에 쓰여진 VIUM 은병수/mmmg 배수열/크로스포인트 손혜원/바이널 조흥래/601비상 박금준의 글들 

 

그 때문이다.

YES마니아 : 로얄 f*****e 2010.11.1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