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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처음 만드는 동물 목각 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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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처음 만드는 동물 목각 인형           목수의 딸이라 그런지 나무를 만지는 걸 좋아한다. 전동드릴이나 톱, 조각도도 집에 구비되어 있어 DIY가구를 만든다던지, 목공예를 한다던지. 그러다 어느 순간에는 목각 인형에 대해서도 관심이 많아졌다. 하지만 목각 인형을 배운 적도 만드는 법도 몰랐기에, 막연히 언젠가 해봐야지 하고 있던 찰나 이 책을 보게 되어 즐거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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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처음 만드는 동물 목각 인형

 

 

 

 

  목수의 딸이라 그런지 나무를 만지는 걸 좋아한다. 전동드릴이나 톱, 조각도도 집에 구비되어 있어 DIY가구를 만든다던지, 목공예를 한다던지. 그러다 어느 순간에는 목각 인형에 대해서도 관심이 많아졌다. 하지만 목각 인형을 배운 적도 만드는 법도 몰랐기에, 막연히 언젠가 해봐야지 하고 있던 찰나 이 책을 보게 되어 즐거웠다.

 이 책의 저자는 일본 여성이다. 작가님 역시 미술을 하기 전에는 나무는 그저 풍경의 일부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림을 그리고 나무를 깎아 뭔가를 만들다 보니 무언가는 만든다는 것은 곧 '아름다움'이라는 것을 깨닫는다. 그렇게 모든 미술이 어렵지만, 그 중에서도 어려운 편에 속하는 조각을 하게되었지만, 분명 어려운 만큼 성공하면 성취감이 대단하다.

 

조각을 하기 전에 필요한 동물 모델. 그 모델이 작가님이 13년 간 키우신 검정 시바견 츠키의 모습도 정말 귀엽다. 조각은 입체 작품이기 때문에 사진 한장으로 달랑 만들기는 어렵다. 모델의 앞옆뒷면 등 다양한 부분을 보고 입체적으로 만들 수 있게끔 정교한 스케치는 필수이다.

다음에는 종류가 많은 나무 중에 자신에게 맞는 목재를 고르고, 마름질을 하여 넓은 윤곽을 만든다. 집에 체인톱처럼 커다란 공구는 거의 없기 때문에 초보는 작은 나무로 작은 조각품을 만들면 좋을 것 같다. 조각칼로 생명을 불어넣는다는 느낌으로 정성껏 조각한 다음에는 채색을 한다. 완성품을 보면 정말 나무가 살아있는 생명처럼 보여서 신기했다.

또, 목공예 조각품으로도 좋지만, 뒤에 브로치를 달아 나무브로치로 만들 수도 있어서 유용했다. 고양이, 펭귄, 강아지, 곰, 당나귀 등 다양한 동물들을 보는 내내 눈이 즐거웠다.  이 책은 목각 인형을 만드는 제작법도 있고, 작가님의 작품집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많은 사진들도 있다. 목공예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보면 굉장히 좋은 책이 될 것 같다. 색다른 이색 취미 활동으로 훌륭하다.



 

v***o 2017.03.1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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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기를 담은 목각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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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분야의 미술 입문서는 봤지만, 목각 입문서는 처음 봤다. <처음 만드는 동물 목각 인형>은 조각에 대한 배움에 목적을 두기 보다는 목각인형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역할이 더 크다. 말 그대로 아마추어들이 “혹시 나도(할 수 있을까)?”하고 한 번쯤 생각하게 하는 책. 목판화조차 손을 부들부들 떨며 힘들게 작업했던 나 역시 목각인형을 만들어보고 싶을 정도였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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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분야의 미술 입문서는 봤지만, 목각 입문서는 처음 봤다. <처음 만드는 동물 목각 인형은 조각에 대한 배움에 목적을 두기 보다는 목각인형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역할이 더 크다. 말 그대로 아마추어들이 혹시 나도(할 수 있을까)?”하고 한 번쯤 생각하게 하는 책. 목판화조차 손을 부들부들 떨며 힘들게 작업했던 나 역시 목각인형을 만들어보고 싶을 정도였으니 말이다. (아마 그 때는 초등학생이거나 중학생이라 손에 힘이 없어서 더 힘들었던 듯) 작가는 나무를 고르는 방법부터 차근차근 알려주는데 마치 나무 자체가 우리와 대화할 수 있는 개체인양 살갑게 표현한다. 표현하려는 대상의 성질에 맞게 나무를 고른다는 자세가 목각인형을 작품 이상으로 완성시킨다. 실제 모델인 동물과 함께 나란히 놓고 찍은 사진을 보면 정말 살아있는 것 같다. 움직임만 없을 뿐이지 안에 혼이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작가와 작품 모두에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책이다.

 

솜을 넣은 폭신한 인형이 아니라 딱딱한 나무로 만든 목각인형. 촉감은 그러할지라도 작가와 동물의 교감으로 탄생한 작품이란 걸 알아서 그런지 하나같이 따뜻한 느낌이다. 집 떠난 고양이를 추억하려고 시작한 동물조각이 작가로서의 방향을 잡게 했다. 목각인형을 만들기 위한 나무를 고르는 방법부터 나무를 스케치하는 법, 조각하는 순서 및 방향 등을 차근차근 읽어가다 보면 나도 어서 조각 칼을 손에 들고 싶어진다. 하지만 그건 밥 로스 아저씨가 참 쉽죠~?”라고 하지만 사실 일반인에게는 엄청나게 어렵다는 사실을 통달한 나이이므로 포기한다. 무엇보다 칼이 무서워서 안 되겠다. (톱질도 해야 함;) 하지만 신랑이 마누라가 스케치만 잘 해주면 할 수 있을 것 같은데?”라는 말에 아기를 위한 조랑말을 만들어달라고 했다. 정말 만들어줬으면!!

 

여자가 하기 쉬운 작업이 아님에도 작가는 체구가 작은 여성분이라 놀랬다. 그 작은 몸으로 톱질에 칼질에……쉽지 않은 작업임에도 어설프지 않고 완벽한 작품을 만들어 내다니! 몇몇 작품은 귀염성을 더하느라 인형의 느낌이 나지만, 가능하면 실제와 가깝게 재현한 작품들도 많다. 처음 책을 펼쳤을 때부터 보인 목각인형을 보고 !’하고 놀랬을 정도다. 지금까지 관심을 두지 않았던 분야에 대한 책이라 신선한 감도 있었지만 무엇보다 작품을 만들어가는 작가의 따뜻한 마음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나무라는 딱딱한 소재로 부드러운 마음을 잘 풀어낸다. 조각뿐만 아니라 일종의 에세이 같다. 저학년에서부터 고학년까지 조각 및 대상을 표현하는 예술에 필요한 마음가짐이 녹아있다. 진작 어렸을 때 읽었다면 표현이 한결 달랐으리라……하지만 지금 읽었으니 이 방법을 아이에게 전해주고 싶다. 단순한 작품활동이 아닌 자연과의 교감을 말이다.

j*****4 2017.02.1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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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만드는 동물 목각 인형 -하시모토 미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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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각 인형을 본적이야 있었겠지만 이걸 직접 만들어볼 생각은 물론 해본적이 없었다. 이 책은 목각 인형을 조각하는 것을 취미로, 아니 취미를 넘어 전문가가 된 한 일본인이 몇몇 동물을 조각하는 방법을 차근차근 설명해주고 뒤에는 자신의 포트폴리오를 담아놓은 책이다. 가죽공예는 공방이니 뭐니 해서 많이 여기저기 많이 생긴 것으로 알고 있는데 목각인형이라니 다소 생소한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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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각 인형을 본적이야 있었겠지만 이걸 직접 만들어볼 생각은 물론 해본적이 없었다. 이 책은 목각 인형을 조각하는 것을 취미로, 아니 취미를 넘어 전문가가 된 한 일본인이 몇몇 동물을 조각하는 방법을 차근차근 설명해주고 뒤에는 자신의 포트폴리오를 담아놓은 책이다. 가죽공예는 공방이니 뭐니 해서 많이 여기저기 많이 생긴 것으로 알고 있는데 목각인형이라니 다소 생소한 분야였긴 하지만 작품들을 보자니 정말 멋져보이긴 했다. 작은 나무조각에 스케치 하는 것을 시작으로 조금씩 다듬어나가고 마지막에 색칠하는 것으로 완성되는 과정을 보고 있자니 언제 기회가 되면 한번 체험해보고 싶은 생각도 든다. 그러고보니 아쉬운 점이라면 국내에서 이런 재료를 어디서 사고 어디서 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에 대한 정보까지 담겨있었더라면 한국독자들에게 좀 더 도움이 될 수 있을듯. 

우측 사진이 뒷부분에 실린 저자의 포트폴리오 중 하나인데 자신의 애완동물을 떠나보내고 그리워서(?) 시작한 동물 목각 취미 치고는 아무리봐도 엄청난 재능으로 보인다. 조각칼은 초등학교 때인가 고무판화를 작업할때 U자형이나 V자형 들고 낑낑거렸던 기억 뿐인데 그게 2D 작업이라면 이건 3D작업이겠구나라는 생각도 들고. 이 책과 더불어 실제로 작은 동물 목각 인형을 만들어 볼수 있는 재료를 셋트로 팔았으면 시장성이 있었을까, 검토는 해봤을까라는 생각도 해본다. 아기자기한 작품들이 하나하나 완성되가는 모습을 보면서 왠지 모를 따뜻함이 느껴졌던 책


b******o 2017.02.19.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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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만드는 동물 목각 인형/하시모토 미오/심플라이프
"처음 만드는 동물 목각 인형/하시모토 미오/심플라이프" 내용보기
SNS를 하다보면 아름답고 멋지게 생긴 사람들의 사진들도 쉽게 볼 수 있지만, 자신만의 솜씨를 뽑내 멋진 공예품을 만들어내는 사람들을 발견할 수 있다. 그 중에서 근래에 내가 즐겨 팔로우 하는 사람들 중에 나무로 동물(특히 고양이)을 조각하여 올리는 사람들이다. 그 솜씨가 대단할 뿐만 아니라 내가 갖고 있지 않은 재주이기 때문에 부러운 마음에 팔로우를 하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처음 만드는 동물 목각 인형/하시모토 미오/심플라이프" 내용보기

SNS를 하다보면 아름답고 멋지게 생긴 사람들의 사진들도 쉽게 볼 수 있지만, 자신만의 솜씨를 뽑내 멋진 공예품을 만들어내는 사람들을 발견할 수 있다. 그 중에서 근래에 내가 즐겨 팔로우 하는 사람들 중에 나무로 동물(특히 고양이)을 조각하여 올리는 사람들이다. 그 솜씨가 대단할 뿐만 아니라 내가 갖고 있지 않은 재주이기 때문에 부러운 마음에 팔로우를 하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그러던 중에 이런 동물 목각 인형을 만드는 법을 알려주는 책이 있다고 해서 읽어보지 않을 수 없었다. 바로 <처음 만드는 동물 목각 인형>이라는 책이다.

동물 목각 인형을 만드는 여러 사람들을 보면서 그저 부럽다고만 생각했었지 한번도 내가 만들어봐야 겠다는 생각을 하지 못했다. 그도 글러 것이 나와는 너무 먼 이야기인 것 같았고 또한 어디서 부터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에 대한 어떤 생각도 떠오르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어찌보면 이 책이 더 반갑게 느껴졌는지도 모르겠다.


저자는 미술대학에서 조각을 전공한 전문가이다. 그래서 아마도 나무로 동물을 만들 생각을 했는지도 모른다. 그리고 이 책의 말미에 담겨있기도 하지만 저자는 처음에 자신이 기르다 집을 나가서 없어져 버린 고양이를 기리기 위해서 처음 동물 목각 인형을 만들었다고 한다. 사랑하는 동물을, 추억을 기억하기 위해 시작한 것이 그를 목각 인형 전문가로 만들어 준 것이다. 하지만 그녀는 조각을 전공 했기 때문에 접근하기도 편했을지 모른다. 사실 이 책을 쉽게 넘기다 보면 나도 저렇게 자연스럽게 동물 목각 인형을 만들 수 있겠다는 착각이 들게 된다. 직접 만드는 일이 얼마나 어렵고 험난한지 겪어 보지 않고는 잘 모르기 때문이다. 이 책의 저자 역시 하루 아침에 지금의 실력을 갖추게 된 것은 아니다. 십수년 동물 목각 인형을 만들어 오면서 마음대로 되지 않을 때, 잘 만들지 못했을 때, 체력이 부족할 때 등 괴로운 적이 많았다고 한다. 그만큼 저자의 시련과 고통을 함께 해온 목각 인형들인 것이다. 하지만 그러한 고통에 비해 조각을 통해 사랑하는 동물과 추억을 간직할 수 있어서 포기하지 않았다고 한다.


무언가의 동기가 필요한 것은 사실이지만, 다행히도 이 책에서는 어떻게 하면 좀 더 쉽게 동물 목각 인형을 만드는지에 대해서 친절하게 설명해주고 있다. 그녀의 노하우를 모으고 모아서 최상으로 압축해 놓았다는 느낌이 든다. 목재의 종류며 각종 도구까지 친절하게 설명해주고 있을 뿐 아니라 자신이 그동안 경험하면서 느꼈던 최적의 도구들을 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물론 저자는 일본 사람이기에 한국에서 구입하기 위해서는 어려움이 따르긴 하지만 말이다. 그래도 정말로 동물 목각 인형을 만들고자 한다면 이 책 한권으로도 충분하다는 느낌이 든다. 나도 빠른 시일내에 직접 나의 반려묘의 동물 인형을 직접 만들어 보는 날이 오기를 희망한다.

YES마니아 : 골드 i**y 2017.03.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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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만드는 동물 목각 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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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책표지를 보고 반해 버렸습니다.손으로 하는 것 이것저것을 취미생활로 조금씩 찝쩍되어 보고 있지만 목각을 해 보자는 생각은 해 본적이 없는데요그만큼 전문적인 분야이고 힘이 들것이라고 생각이 들어서 감히 취미생활로 생각도 해 본적이 없건만이 책 소개글을 보고서는 와!~~ 정말 멋지다~ 대단하다~ 라는 생각이 절로 들더군요.책 제목이 [ 처음 만드는 동물 목각 인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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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책표지를 보고 반해 버렸습니다.

손으로 하는 것 이것저것을 취미생활로 조금씩 찝쩍되어 보고 있지만 목각을 해 보자는 생각은 해 본적이 없는데요

그만큼 전문적인 분야이고 힘이 들것이라고 생각이 들어서 감히 취미생활로 생각도 해 본적이 없건만

이 책 소개글을 보고서는 와!~~ 정말 멋지다~ 대단하다~ 라는 생각이 절로 들더군요.


책 제목이 [ 처음 만드는 동물 목각 인형 ] 이니 저처럼 초보들이 목각 인형에 도전해 볼수 있도록

쉽고 자세하게 설명을 해 놓았겠지? 하는 생각에 책을 읽어보게 되었네요

책을 받자마자 책장을 휘리릭 넘겨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와!! 이게 정말 목각 인형이야? 너무 사실적이라 마치 진짜 살이있는 동물을 보는 듯한 착각을 하게

만드는 리얼리티가 살있는 동물 목각 인형이 한가득 합니다.

책표지를 보고 어느정도 예상을 했건만 책을 펼쳐보고는 정말 깜짝 놀랐네요.. 


사진으로 여러 동물 목각 인형을 소개해 드리고 싶지만 저작권? 뭐 작가님들이 여러사진 노출을 꺼리시는 것 같아서

몇장말 올려보아요,,, 정말 실제 살아있는 동물인것 같죠?

저 거북이 보세요,,와~~~~

 

 

 

 

책을 초보자들을 위해서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져 있습니다.

<시작하기전에>을 통해 나무의 종류와 특징 그리고 갖추어 두면 좋은 도구 ( 조각칼, 톱, 연필, 붓, 수채화물감, 꽃접시팔레트,

물통, 나무틀) 등등을 자세하게 설명을 해주고 있고 스케치부터 나무고르기 , 마름질하기, 조각하는 순서대로

자세하게 그 과정을 사진과 설명으로 독자들에게 알려주고 있습니다.


책에서는 고양이 브로치, 아기 펭귄, 잠든 고양이, 그네 타는 곰, 작은 당나귀...

이렇게 5가지의 동물 목각 인형을 만드는 전 과정을 사진과 설명으로 독자들이 따라서 만들어 볼수 있게 해주고 있네요 .


그리고 이후 뒷편에는 저자가 만든 동물 목각 인형 작품집과 작품소개가 이어지는데 한장한장 넘겨가면서

구경하는 재미가 너무 쏠쏠하네요,,

어떻게 이렇게 마치 살아있는 듯 동물 목각을 할수 있지?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저자가 들려주는 이야기를 통해서

얼마나 동물들을 사랑하는지 얼마나 많은 관찰을 통해서 동물들이 보여주는 보물 같은 순간을 잘 캐치를 했는지

세상의 단 하나뿐인 동물 목각 인형을 만들기 위해서 저자가 들이는 노력들이 보이더라구요.


저자는 동물 목각 인형을 만드는 과정중에서 스케치를 조각을 만들때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과정이라고 말합니다.

수채화 스케치와 소묘 스케치를  하면서 동물을 3차원으로 기억속에 새겨놓고 빛과 그늘 , 포즈 등 아주

자세하게 관찰을 한다고 하네요

그리고 마무리로 채색을 하는데 저자는 주로 옻칠을 즐겨 하는데 옻칠을 하면은 갑자기 나무가 아니라 살아있는

존재로 변해버린 듯 하다고 하네요..

그리고 제일 마지막 완성한 날짜를 그 아이의 생일로 기억해두고 이름도 지어준다고 합니다.


학창시절 세탁비누로 조각을 해 본적이 다 인데 이 책을 보고는 한번 도전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 완성도가 너무 멋져서 나도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동물 목각 인형을 갖고 싶다는 욕심이~~~

참 멋진 책이였습니다, ^^

 

s*******7 2017.03.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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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만드는 동물 목각 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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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수공예를 경험해봤지만 나무를 다루는 분야는 아직 시도해보지 못했다. 사용하는 도구도 낯설고 재료도 잘 모르는 탓에 가까이 하기 어려웠던 분야였는데 어찌 인연이 되어 책으로 만나게 되었다. 동물인형은 주로 뜨개나 천으로만 만들었었는데 책 속의 동물들을 보니 디테일이 엄청나다. 그동안 다른 재료로 만든 인형들과는 현실감 차이가 많이 난다고나 할까. 목각으로 만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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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수공예를 경험해봤지만 나무를 다루는 분야는 아직 시도해보지 못했다. 사용하는 도구도 낯설고 재료도 잘 모르는 탓에 가까이 하기 어려웠던 분야였는데 어찌 인연이 되어 책으로 만나게 되었다. 동물인형은 주로 뜨개나 천으로만 만들었었는데 책 속의 동물들을 보니 디테일이 엄청나다. 그동안 다른 재료로 만든 인형들과는 현실감 차이가 많이 난다고나 할까. 목각으로 만든 동물 인형은 생동감 있는 표정과 행동의 표현이 가능하고, 섬세하게 다룰 수 있다. 좀 멀리서 바라보면 살아있는 동물 같아 보이니 다른 재질의 인형들과는 차원이 다르다.



소중한 순간을 남겨두고 싶을 때 작은 목각 인형이 태어난다면 얼마나 멋질까요. 
틀로 찍어낸 것이 아닌, 자신이 생각한 형태로 만든 조각은
대상과 쏙 빼닮지 않더라도 분명히 살아 있습니다.
그러니 정확하게 만들려고 애쓰기보다는 마음을 담아 정성껏 만들었으면 합니다. (책의 서두 중)




 



우선은 자세한 관찰에서부터 시작한다. 살아 움직이는 동물을 바라보며 남기고 싶은 순간을 포착해야하고, 대상의 앞과 뒤, 좌우를 모두 표현해야 하므로 꼼꼼한 관찰이 선행되어야하는 것이다. 관찰 후에는 스케치로 대상을 옮겨보는 작업을 한다. 시각적으로 보았던 장면, 뛰어노는 모습, 표정들을 떠올리면서 남기고 싶은 장면을 정하고 그것을 형상화하는 작업이다. 그림을 그리다보면 명확하지 않았던 부분은 다시 확인하게 되고 그렇게 대상의 형태를 완성해 간다. 관찰과 스케치는 서로를 더 잘하기 위해 세트로 묶여 있는 셈이다. 다음으론 재료를 골라야 한다. 대상을 표현하기에 적합해보이는 나무를 선택하고, 나무에 마름질을 하면 된다. 대개 아주 크지 않은 경우면 톱이나 조각칼을 사용하는 것으로 충분하다. 마름질 후에는 조각칼로 섬세하게 완성도를 높여야 한다. 사실적으로 깎는 것에 집중하여 전체적인 형태를 결정하는 순간 어느새 작품에 생명력이 깃들어 있게 될 것이다. 형태가 완성되면 사실감을 배가 시키기 위해 채색작업을 해야 한다. 채색 작업을 끝낸 작품은 채색 전의 모습과는 차이가 많다. 마지막 생명력을 불어 넣어주는 작업이 바로 채색 작업인듯.

 



 



나무 종류와 특징, 도구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 주변에서 쉽게 보기 어려운 부분이라 조각을 시작하는 사람들에게는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하지만 약간 아쉬운 부분은 구입처나 방법까지 알려 준다면 더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고양이 브로치와 같은 작은 소품부터 좀 더 큰 사이즈의 작품까지 만드는 과정을 책에 소개한다. 간단히 생각하면 나무와 연장만 있으면 만들 수 있을 것 같기도 하고, 쉽게 사용해보지 않은 연장과 나무를 다뤄야한다는 부담도 약간은 생긴다. 하지만 브로치같이 작은 소품이나 인형 정도로 시작한다면 어렵지 않을 것 같다. 목각 인형에 관심있고 배우고 싶은 분들에게는 더할나위 없이 좋은 가이드가 되어 줄 것이다. 그런 분들에게 이 책을추천해주고 싶다.



l*****y 2017.03.1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