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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판 1쇄 인쇄 2010년 01월 11일
부제: 야마토 운수의 물류혁명
1973년 오일쇼크. & 야마토 운수의 심각한 경영악화. 야마토 운수의 창업자 오구라 야스오미 대신 아들인 오구라 마사오가 사장으로 취임한 지 3년째 되는 해.
사장 "이미 기업의 대규모 화물은 되돌릴 길이 없소! 그래서 우리 야마토 운수는 가정에서 나오는 소형 화물에 승부를 걸려고 합니다. 지배 네트워크만 정비되면 반드시 개인 택배의 시장이 형성됩니다!"
1. 수요자의 입장에 서서 모든 것을 생각한다. 2. 영속적, 발전적인 시스템으로서 파악한다. 3. 남보다 우수하고 균일한 서비스를 유지한다. 4. 불특정 다수의 화물 주인, 또는 화물을 대상으로 한다. 5. 철저한 합리화를 도모한다.
연구팀-초안 1. 균일 요금, 이튿날 발송. 2. 전화 한 통화로 가정에 가서 집하.
(운전기사들에게 물건의 집하의 영업을 맡기려 하자) 노조 위원장 "운전 기사의 자존심을 짓밟는 일을 나는 전혀 이해할 수 없습니다." 스즈키 "(경영악화가 경영자측 책임이지만) 모두가 변하지 않으면 야마토는 정말 끝장일세."
1976년 1월 20일, [택배]는 간토 지역에 국한하여 시작했다.
영업 관계 시스템 1. 일반 가정을 포함하는 불특정 다수. 2. 한 개 10kg까지. 가로 세로 높이 합계 1m이내. 3. 이튿날까지 완전 배달. 4. 요금은 손님이 직접 영업소까지 가져올 경우 1개당 400엔, 집하를 할 경우는 500엔. 5. 전화 등으로 신청하면 한 개라도 집하.
*택배라는 용어의 시작. 대형 화물만 있던 시대. 개인에게 눈 돌려 소형 배송의 시작을 연 지금은 익숙하지만 당시엔 정말 힘들었을. 어쩌면 운전기사들의 불행. 운전만 하면 되는 그들은 이제 짐을 옮겨야 하고, 친절을 내세워 약간의 영업을 해야 하고. 얼마전 봤던 하루 종일 움직임이 빠쁜 개인 택배 기사의 모습이 생각나서 온전히 이 시스템이 반갑지만은 않다. 그런데도 이것 없는 것을 상상할 수 없다니...그만큼 시간의 흐름은 무섭다. 분명 경영진의 운영 실수였다. 그리고 그것을 직원들이 떠안았다. 대형 화물을 운전만 하던 기사는 이제 눈을 뚫고 각 가정까지 가는 수고를 마다하지 않아야 하는 것이다. 택배 시스템의 정착을 순수하게 기쁘게만 생각 하기에는 무리지만 새로움의 도모는 열정만으로는 이뤄지지 않음을 다시 보여준다. 그런면에서는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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