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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서와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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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 통독을 하고 싶은 자, 구약부터 시작하다가 다시금 신약으로 돌아와 시작하게 됩니다. 낳고x4 낳고를 만나게 되는데, 이거 복음서를 만나는 방법 맞는지 싶어지고요. 그래도 예수님이 누구인지 알기 위해서 읽고 싶은 게 복음서이기도 합니다.   마침 근래에 감은사에서 나온 권영주 교수님의 책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에서 자주 언급된 버릿지가, 브릿지가 되어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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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 통독을 하고 싶은 자, 구약부터 시작하다가 다시금 신약으로 돌아와 시작하게 됩니다. 낳고x4 낳고를 만나게 되는데, 이거 복음서를 만나는 방법 맞는지 싶어지고요. 그래도 예수님이 누구인지 알기 위해서 읽고 싶은 게 복음서이기도 합니다.

 

마침 근래에 감은사에서 나온 권영주 교수님의 책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에서 자주 언급된 버릿지가, 브릿지가 되어서 이 책을 꺼내게 되었습니다. , 더 가까운 시기에 읽어본 터치북스에서 출간된 교리 박사님의 크리스천 코믹스에서 마주하게 된 주제, ‘테트라모프가 더 구미 당기게 했고요(간략하게 알아보려면 코믹스를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펼쳐보게 되었습니다.

 

복음서가 사복음서가 된 이유, 그리고 복음서가 우리에게 오기까지 거쳐왔던 일련의 과정들을 살펴보게 만들어 주는 내용이 담겨 있는 책입니다. 더하여서 각 복음서의 뉘앙스를 느껴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기도 합니다. 특별히, 루이스의 나니아를 통해서, 톨킨의 호빗을 빗대어 이야기 해주기에 흥미를 돋워 줍니다. 신학서지만 어렵지 않아요~!

 

다만, 개혁주의 혹은 복음주의 계열에 속한 분들이 보시기에는 용어의 어려움이 따르긴 합니다. 생소하게 느껴질 공동번역성서의 느낌이 존재하니까요. 그래도 읽어갈 수 있는 건 우리는 주 안에서 하나이기에 가능하리라 생각해 봅니다.

 

성경이 귀할 수밖에 없던 시절에는 다양한 의미를 통해서 그리스도를, 교회를 나타내야만 했고 그 이미지가 남아서 또 다른 이야기에서 그리스도를 느끼게 만들어 준 게 아닐지 생각해 봅니다. 그림과 이콘, 소설에서 만나는 그분의 흔적들을 말이지요.

 

주님 오심을 기다리는 계절인 대림 주간 안에서 책을 읽어가며 생각해 봅니다. 주님을 만나고 싶은 이에게 가장 빠른 지름길은 언제나처럼 성서, 그중에서도 복음서와의 만남임을요.

 
YES마니아 : 로얄 d****o 2023.11.29. 신고 공감 1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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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서와 만나다 - 리처드 A. 버릿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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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서와 만나다 - 리처드 A. 버릿지예수님의 행적을 우리는 복음서를 통해 알 수 있다. 그러나 복음서간 일치하는 내용만큼 일치하지 않고 모순되는 내용도 상당히 많다. 그러다보니 복음서를 어떻게 읽고 해석하는가 다양한 의견이 나온다. 심지어 예수님의 역사성에 대한 이야기까지 논의되고 있다. 이 책은 그런 의아함을 갖는 우리에게 하나의 좋은 가이드를 제공해 준다.기본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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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서와 만나다 - 리처드 A. 버릿지


예수님의 행적을 우리는 복음서를 통해 알 수 있다. 그러나 복음서간 일치하는 내용만큼 일치하지 않고 모순되는 내용도 상당히 많다. 그러다보니 복음서를 어떻게 읽고 해석하는가 다양한 의견이 나온다. 심지어 예수님의 역사성에 대한 이야기까지 논의되고 있다. 이 책은 그런 의아함을 갖는 우리에게 하나의 좋은 가이드를 제공해 준다.


기본적으로 이 책은 마가복음을 기초로 마태복음과 누가복음이 씌여졌다고 생각한다. 또한 Q 복음을 통해 마가복음에 없는 마태복음과 누가복음의 공통된 내용이 채워졌다는 가설을 지지한다. 또한 각 복음서의 저자가 특정한 의도를 갖고 복음서를 썼기에 그 의도에 맞게 읽는 것이 바르다고 이야기한다.


전통적으로 4개의 복음서는 4가지 상징으로 나타내었다. 마태복음은 인간의 모습, 마가복음은 사자의 모습, 누가복음은 소의 모습, 그리고 요한복음은 독수리의 모습으로 나타내어왔다. 각 복음서가 예수님을 바라보고 그려내는 시각을 상징을 염두에 두고 살펴본다. 


가장 먼저 씌여진 마가복음은 사자로 나타난다. 마가복음의 예수님은 사자처럼 종횡무진하며 포효하다가 왕으로써 고독하게 죽음을 맞이한다. 예수님의 말씀보다 행하신 일들을 중심으로 빠르게 그분의 행적을 쫓는다. 


마태복음의 상징은 인간이다. 마태복음의 예수님은 이스라엘의 선생이다. 마태복음은 예수님이 대해 마가복음보다 훨씬 친절하고 알기 쉽게 설명한다. 마태복음의 예수님은 설교를 통해 이스라엘을 깨우치고 공동체로 제자를 새운다. 


누가복음은 예수님을 소의 모습으로 그려낸다. 우리의 죄를 지고 희생제물로 십자가를 향해 유직하게 한걸음씩 발걸음을 옮기신다. 그리고 예수님은 자신을 우리 죄의 대속을 위한 희생제물로 바치신다. 


요한복음은 독수리를 상징으로 삼는다. 요한복음의 주님은 독수리같이 높이 날며 멀리 내다보신다. 하늘에서 이땅으로 내려오시고 다시 하늘로 올라가신다. 우리는 주님의 날개 아래에서 안식을 얻고 힘을 얻어 세상으로 파송받는다.


이런 네가지 모습의 예수님상은 서로 모순되는 듯이 느껴질수도 있지만 그것은 각 복음서 작가의 의도에 따른 결과일 뿐이다. 복음서가 씌여질 당시 전기는 작가의 의도에 따른 자유도가 지금보다 훨씬 높았다. 그 결과 같은 대상에 대해서도 다양한 모습이 나올 수 있다. 따라서 네개의 복음서가 서로 모순된 모습을 그린다고 해서 그것이 틀렸다고 이야기할 수 없다. 


또한 네개의 복음서는 우리가 예수님의 모습을 이해하는 한계선을 그어준다. 우리는 네 복음서 안에서 예수님을 이해하고 그려야 한다. 복음서를 벗어나는 순간 예수님의 모습을 잘못 이해하게 된다. 네 복음서가 있기에 그 안에서 예수님에 대한 우리의 이해가 풍성해질 수 있다.


#2020 #독서감상 #독서 #복음서 #성경 #예수 #리처드A버릿지 #비아 




YES마니아 : 로얄 m*****7 2020.03.10.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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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서와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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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우스의 책과 거의 유사한 제목을 가지고 있는 책이고, 또한 거의 같은 주제를 다루고 있는 책이다. 스트라우스의 책이 좀더 원론적이고 정통적 관점의 논의를 다룬다면, 이 책은 같은 출판사에서 번역한 모나후커의 책의 확장된 버전이라고 봐도 될 것 같다. 관점이 옳다 그르다에 관한 문제가 아니라 네권의 복음서가 독자들에게 전달되고 그 복음서들이 정경으로 수납되는 과정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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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우스의 책과 거의 유사한 제목을 가지고 있는 책이고, 또한 거의 같은 주제를 다루고 있는 책이다. 스트라우스의 책이 좀더 원론적이고 정통적 관점의 논의를 다룬다면, 이 책은 같은 출판사에서 번역한 모나후커의 책의 확장된 버전이라고 봐도 될 것 같다. 관점이 옳다 그르다에 관한 문제가 아니라 네권의 복음서가 독자들에게 전달되고 그 복음서들이 정경으로 수납되는 과정과 목적, 그리고 오늘날까지 보존되어 계시의 말씀으로 우리의 삶 가운데 찾아온 이유들에 대해서 저자는 자신의 전공인 '고전학'의 입장에서 본문을 바라보고 본문이 문헌으로써 어떻게 해석, 수용 되면서 전달 되었는지를 전달하고 있다. 

 

신앙을 통한 해석이 첫 도움이 아니기에 어색하고 생소 할 수 있지만 어떻게 문서의 형태로 고전이 된 본문들이 구원의 말씀으로 작용하는 가에 대해서 저자가 전달해주는 관점은 익숙하게만 바라보던 복음서가 왜 4권인지를 여타 개론서들이 소개하는 1-2줄의 문장으로 외우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이해 할 수 있도록 돕는 다는 점에서 참으로 큰 도움을 주는 책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s********d 2023.03.3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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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서와 만나다 : 예수를 그린 네 편의 초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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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성경을 열자마자 등장하는 네 편의 복음서를 대하면서 공통적으로 나오는게 한편만 있어도 무방하지 않은가라는 반응들이다. 그러나 복음서들을 꼼꼼히 숙독해가다 보면, 각 복음서의 저자들마다 중심축을 어디에 두고 있는가가 보여진다. 그리고 네 편의 복음서들의 중심 강조점이 서로를 보완하면서 강화시켜주는 역할을 하게 됨을 인지하게 된다. 이 책은 그러한 복음서들의 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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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성경을 열자마자 등장하는 네 편의 복음서를 대하면서 공통적으로 나오는게 한편만 있어도 무방하지 않은가라는 반응들이다. 그러나 복음서들을 꼼꼼히 숙독해가다 보면, 각 복음서의 저자들마다 중심축을 어디에 두고 있는가가 보여진다. 그리고 네 편의 복음서들의 중심 강조점이 서로를 보완하면서 강화시켜주는 역할을 하게 됨을 인지하게 된다. 이 책은 그러한 복음서들의 특성과 강점들을 보여주면서 복음서 저자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어떠한 시선에서 보고 있었는가를 재삼 일깨워주고 있다.
w***1 2020.05.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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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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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성서에서 예수님과 관련한 책이 4권이고 그 네권의 책이 어떤 관련을 있는지를 잘 다루고 있는 책이 바로 이 책이다. 오래전에 나온 책이기는 한데 이번에 번역이 된 것이다. 비아 출판사에서 기독교 관련 좋은 책들을 요즈음 많이 출판하는 것 같다. 이번 책을 통하여 복음서와 관련하여 정리를 깔끔이 한 번 해보는 것도 괜찮겠다. 읽어 볼 책들이 계속 늘어난다. 이번 책도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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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성서에서 예수님과 관련한 책이 4권이고 그 네권의 책이 어떤 관련을 있는지를 잘 다루고 있는 책이 바로 이 책이다. 오래전에 나온 책이기는 한데 이번에 번역이 된 것이다. 비아 출판사에서 기독교 관련 좋은 책들을 요즈음 많이 출판하는 것 같다. 이번 책을 통하여 복음서와 관련하여 정리를 깔끔이 한 번 해보는 것도 괜찮겠다. 읽어 볼 책들이 계속 늘어난다. 이번 책도 좋은 책이다.

YES마니아 : 골드 c***b 2018.01.0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