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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교사로 몇 년간 재직해 오고 있지만 아직도 영어 문법에 대해서 모르는 점이 많다는 것을 느끼곤 한다. 문법 포인트 자체에 대해서 모르는 경우도 있고, 어떤 게 맞는 표현인지는 알지만 문법적으로 왜 그런지 설명해 보려면 설명을 할 수 없는 경우도 있고. 생각해 보면 학창시절에 문법서를 우리말로든 영어로든 통독해본 적이 없는 것 같다. 잘 이해되지 않는 문법이 쓰인 표현을 만나면 Practical English Usage, Fully Revised 에 해당 내용을 찾아볼 때가 많다. 언젠가 이 책을 통독해야겠다는 생각은 늘 하곤 있지만 분량이 많고 막상 또 차례대로 읽다보면 내가 아는 문법사항이 많아서 싱거워져서 중간에 그만 두곤 해서 아직 뜻을 이루진 못하고 있다.
그래서 이 책 이전에 일단 우리말로 된 영문법책을 정독한 다음에 이 책을 도전해 봐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서점에 들러 이리 저리 구경하다가 이 책을 발견하게 되었다. 이리 저리 들춰보니 내가 모르는 문법 사항이 많이 들어있는 것 같아서 구입하였다. 지금 몇 페이지 읽지는 않았지만 벌써 몇 가지 새로운 사항을 알게 되었고 매우 유익한 책인 것 같은 생각이 든다. 이 책을 읽는 데 할애할 시간이 많지는 않지만 Slow and steady wins the race 처럼 꾸준히 하루에 몇 페이지, 또는 일주일에 몇 페이지라도 읽어서 책을 다 읽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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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책을 봤지만 이번 서점을 가서 바로 그래머 바이블을 보고 구입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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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서스에서 발행되는 책들의 가장 큰 장점은 책 디자인이 깔끔하다는 것이다. 서점을 둘러보면 정말 수많은 영어책들이 있고, 그 안에서는 또 수많은 문법책들이 있는데 내용을 떠나서 중소 출판사에서 나온 책들은 편집 때문에 일단 손이 안가는 경우가 많다. 넥서스, 웅진, 길벗 등에서 나온 실용서들이 일단 잘 팔리는 이유는 내용은 차지하고서라도 일단 눈에 편한 디자인과 편집 때문일 것이다. 중학교 시절부터 숱하게 봐왔던 영어책들 (90년대에 중고등학교를 다녔다면 대부분 성문 시리즈와 맨투맨 시리즈)과 숱하게 풀어왔던 영어 문제집의 내용이 이제는 대부분 기억이 안나는 것은 당연할 것이다. (대학 입학이후에도 꾸준히 영어을 해온 사람은 예외) 서점에 갔다 우연히 보게 된 이 책의 장점은 일단 내용이 방대(?) 하다는 것이다. 둘째는 문법 내용만 기술되어 있고 문답이 없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는 넥서스에서 나온 책답게 편집과 디자인이 깔끔 하다는 것. 아마도 영어문법에 관한 거의 모든 내용이 실려 있는 책인 듯. 책 내용을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보는 것도 좋겠지만 (상당한 시간과 인내심을 요하는 작업이 될듯 함) 독해나 영작등을 할 때 기억이 잘 안나는 문법사항등을 사전을 찾아보는 것처럼 찾아보면 좋을 듯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