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가 처음 Evanescence를 들은 것은 학교 전산실에서였다. 대학 4학년생으로서 취직 준비로 영어 공부를 하면서 인터넷 스트리밍 사이트를 통해 처음으로 접한 것이다. 충격이었다. 에미넴과 Linkin Park이후 이렇게 귀에 꽂히고 마음에 와 닿는 노래는 오랜만이었기 때문이다. 첫 느낌이 워낙에 좋아서 인터넷을 통해서 찾아보니 벌써 상당히 유명한 그룹이었다. 데어 데블 영화의 OST에도 노래가 수록되어 있었다. 내가 왜 이런 그룹을 모르고 있었지? 하는 의구심마저 들었다. 뭐라고 할까 심금을 울리는 서사적인 느낌의 락이라고나 할까. 특히나 여성 보컬의 신비스러움은 여타의 어떤 락 그룹의 그것과도 다른 것이다. 앨범의 노래가 전체적으로 분위기가 비슷비슷한 느낌도 들지만 결코 질리거나 싫어지지 않았다. 듣고 듣고 또 들어도 질리지 않는 신비함. 그것이 가장 이 그룹 Eanescence의 매력이지 않을까 싶다. |
| Bring Me To Life 의 뮤직비디오를 보고 당장 구매했던 앨범... 각종 매체에서 쏟아져 나온 찬사와 광고... 그래서 기대도 진짜 많이 했다!!! 하지만 에반에센스의 앨범은 기대했던 것 만큼의 만족을 내게 주지 못했다. CDP에 CD를 넣은 후 처음 들었던 1번 트랙은 "아~좋다!!!"라고 느끼며 계속 들었다... 2번트랙 Bring Me To Life 도 좋았고 처음 느낌은 그런대로 "Good"이었다. 몇번 들었을 때는 노래가 다 비슷비슷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물론 "너무너무 좋다"라고 느끼는 사람들에게 나의 말이 반감을 살 수도 있겠지만 나는 그렇게 만족을 하지 못했다! 광고가 쏟아내는 것 만큼, 내가 기대했던 것 만큼 그만큼 나에게 이 앨범 Fallen 이 내게 충족을 못했다는 것이지 극단적으로 이들의 음악이 싫다는 게 아니다... 단지 나에게는 그냥 그럭저럭 들은 만한 앨범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