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멋진 보이스카웃 친구들을 바라보며 그 옷 한번 꼭 한번 입어보고 싶었썼지만, 나는 입어보지 못했다. 카셋트 달려 있는 동화책 한번 가져보는게 소원이었지만, 카셋트 달려 있지 않는 동화책마저 거의 갖지 못했다. 서점에서 쭈그려 권법소년을 읽다가 쫓겨나기도 했고, 어린이날 다녀온 곳을 이야기해보라는 선생님에게 그 달변(?)의 꼬마였던 내가 한없이 침묵했던 날도 있었다. 가난을 배우고, 죽음을 배운다는 것은 정말로 배우고 싶지 않았던 것이지만, 세상속을 알게 해주었고, 내 안속을 알게 해주었다. 알아야만 하는 동기를 마련해 주었다. 지금 나는 이 앨범속에 있는 Please be true를 듣고 있다. 힙합은 시와 비슷해서 좋다. 노래속 가사처럼 맨소래담을 눈에 바른듯한 멜로디가 있는 이 노래가 좋다. 쌍팔년대 멘트를 치며 다정스래 누군가에게 속삭이고 싶다. "저 별은 내 별, 저 별은 자기 별~" *^.~* (그런데, 이 상품의 리뷰를 읽는 사람도 읽을까나~~ 저기 판매지수 1도 내가 만든 것인데 말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