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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훈의 경기를 지켜보던 랭커들의 반응은 다양했습니다 그동안 랭커들은 지훈을 얕보고 있었는데 자신들이 충분히 비벼볼만 하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오늘 경기를 본 랭커들은 그 생각 자체가 틀렸었다는 것을 인정했습니다 지훈의 실력은 진짜였고 만약 육체 개조를 하지 않았다면 지훈은 자신들보다 압도적으로 강한 실력을 가지고 있었기에 안도의 한숨을 내쉬는 랭커들도 잇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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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준의 기체가 지훈이 다가오자 육중한 몸으로 뒷걸음질을 치고 있었다. 지훈은 결코 빠르지 않게 사냥을 하듯 태준에게 다가가고 있었다. 기체 안의 태준은 몸을 부들부들 떨고 있었다. 지금 태준은 제정신이 아니었다. 두 눈은 충혈이 된건지 핏발이 선 채 붉게 물들어 있었고 죽었어야 할 지훈이 살아 있다는 사실에 어떻게 해야할지 머릿속은 백지가 되어 아무런 생각도 들지 않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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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모든 계획이 틀어지자 태준은 아무런 생각도 들지 않았다. 대체 저 늙은이가 자신과 전생에 무슨 악연이 있었기에 자신을 이렇게 몰아붙이는 건지 짜증만 치밀었다. 이제 태준에게 남은 거라곤 지훈을 향한 막연한 살심뿐이었다. 그저 자신의 눈앞에서 치우고 싶었다. 이기고 지는 게 중요한게 아니라 그저 죽이고 싶을 뿐이였다. 전투장면을 재미있게 잘 표현해서 마음에 들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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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준은 제정신이 아니었다. 두 눈은 충혈이 된건지 핏발이 선 채 붉게 물들어 있었고 죽었어야 할 지훈이 살아 있다는 사실에 어떻게 해야할지 머릿속은 백지가 되어 아무런 생각도 들지 않았다. 태준은 하늘에서 내려온 동아줄을 잡는 심정으로 다급하게 화면을 클릭했다. 언제 그랬냐는 듯 태준의 입꼬리가 올라가고 있었다. 바로 매몰됐던 기체에서 보내오는 신호였던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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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준은 뒷걸음질을 치다가 문득 자신의 모니터 한쪽이 번쩍거리는 것을 보았다. 태준은 하늘에서 내려온 동아줄을 잡는 심정으로 다급하게 화면을 클릭했다. 언제 그랬냐는 듯 태준의 입꼬리가 올라가고 있었다. 바로 매몰됐던 기체에서 보내오는 신호였던 것이다. 매몰되었던 기체의 상태는 생각보다 양호했다. 한쪽 팔을 쓸수 없는 걸 제외하곤 시스템이 올 그린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