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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의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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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안태호 선생님의 책이어서 믿고 사 본다. 이 글은 본격 리뷰라기보다는 간결한 독후감.내용적으로 '노년 예술 수업'이라는 주제 자체에 관심이 있다기 보다는(읽어 보고 어머니께 권해볼까 하는 생각을 하기는 했다. 어머니는 이미 주민센터에서 여러 가지 강좌를 듣기도 하고 친구도 많이 사귀고 계시다.), 이러한 공공 활동, 그리고 '수업'이라는 형태에 관심이 있어서 읽어
"의외의 발견" 내용보기

존경하는 안태호 선생님의 책이어서 믿고 사 본다. 이 글은 본격 리뷰라기보다는 간결한 독후감.


내용적으로 '노년 예술 수업'이라는 주제 자체에 관심이 있다기 보다는(읽어 보고 어머니께 권해볼까 하는 생각을 하기는 했다. 어머니는 이미 주민센터에서 여러 가지 강좌를 듣기도 하고 친구도 많이 사귀고 계시다.), 이러한 공공 활동, 그리고 '수업'이라는 형태에 관심이 있어서 읽어 보았다. 


실제로 여러 가지 주제, 서로 다른 주체들이 수행하는 예술 수업에 관해서 실제 사례의 세세한 데이터들이 들어 있어서 처음부터 끝까지 매우 흥미롭게 읽었다. 잘 보이지 않는 영역에서 이렇게 열심히 활동하는 사람들이 있다니. '노인 돌봄'의 측면에서 한국은 부족함이 많은 사회이지만, 그런데도 의외로 굉장히 다양한 '예술 수업'이 존재한다는 것에 감탄하였다. 설마 이 이상은 없다... 라는 것 아니겠지.


이 책은 수업의 대상인 노인들의 반응에 대해서도 담고 있다. 이런 활동에서 학생 쪽의 피드백이 중요하기 때문에 수업 과정에서 그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필수적일 것 같다. 그런데 나는 실은, 이런 일을 하고 있는 사람들에 대해서 더 궁금해졌다. 아직은 그쪽을 더 가깝게 느끼기 때문인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다른 영역에서 이와 비슷한 활동에 관한 책이 더 나오면 좋겠다.





k*******s 2017.04.0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