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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리가 밥 먹여준다
이 책은
이 책은 ‘윤동주의 시 서시 중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러움이 없기를"이란 구절이 그저 시가 아니라, 현실의 지표가 되는 현실을 바라보면서, 써내려간 사자후라 할 수 있다.
윤리가 실종되고, 도덕이 사라진 세태를 개탄하면서, 다시한번 윤리와 도덕을 회복해 나가자는 취지의 책이다.
이 책의 내용은
이 책은 먼저 윤리와 도덕을 다시 거론해야 하는 당위성을 강조하면서 시작한다.
우리 사회가 이제 바뀌고 있다는 것이다.
김영란법의 시행과 최순실 국정 농단 사건으로 점차 국민들의 의식이 시스템 정립 쪽으로 움직이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니 이제 그러한 시스템을 따라 움직이려면 그 무엇보다도 윤리가 정립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다.
그래서 이 책은 강조하기를, 세상이 바뀌고 있음을 직시해야 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저자가 어느 강의 자리에서 했다는 다음과 같은 말은 이제 설득력을 지닌 말이 되었다.
“행복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행복이란 두 발 쭉 뻗고 편히 잠잘 수 있는 겁니다. 그리고 두 발 쭉 뻗고 잠을 자려면 자기 스스로를 확실하게 윤리 경영해야 합니다.”(30쪽)
또한 이 책은 단순히 윤리 도덕에 그치지 않고 직업의식이나 프로 근성 등 직장인의 바람직한 자세와 당당하고 품격 있는 삶에 대한 영역까지 다루고 있다.
이 책은 그래서 다루고 있는 범위가 개인으로부터 조직 - 그리고 나라 - 전체를 망라한다.
개인 차원에서 접근하는 부분은 제 1장부터 4장까지이다.
세상이 달라졌다, 너나 잘하라고?, 당당하자, 기준을 확실히. 이런 제목으로 개인적 윤리를 언급하고 있다.
5장부터 7장까지는 조직에 관련된 항목으로, 윤리경쟁력과 직업 모럴, 자기를 통제하라, 윤리와 조직 문화라는 제목으로 윤리를 다루고 있다.
밑줄 긋고 새겨야 할 말들.
사람들이 어려운 상황을 뚫고 나가는 힘, 동기부여는 미래에 대한 ‘꿈’과 ‘두려움’이다. (25쪽)
일본인들은 종업원도 분명히 고객이라는 관점을 가지고 있다. 내부 고객이다. (80쪽)
잊지마라. 윤리의 문제는 작은 것에서부터 무너지기 시작한다. (139쪽)
비교의 문제에 대하여:
거지는 백만장자를 부러워하지 않는다. 자신보다 조금 돈이 많은 거지를 부러워한다. (160쪽)
다시, 이 책은
윤리라는 말을 들으면 언뜻 고루하고 지루하다는 생각을 떠올릴 것이다. 마치 시대에 뒤떨어진 사상을 이야기하고 있는 느낌을 받을 것이다.
그러나 저자는 그런 인식을 가지게 되는 ‘윤리’를 신선하게 포장해 놓아, 독자로 하여금 고루하다거나 지루한 생각은 아예 하지 못하도록 글을 이끌어 가고 있다.
먼저는 윤리라는 것을 다시 정립해야만 하는 시대적 고찰을 함으로 독자들이 어떤 각오를 할 준비를 하게끔 하고 있으며, 또한 그렇다고 엄숙주의에 빠져 독자들을 힘들게 하지도 않는다.
저자가 수집해 놓은 수많은 사례들을 읽다보면 어느새 윤리의 이름이 그저 고루한 것이 아니라, 진정으로 사람 살아가는데, 또한 조직을 경영하는데 필요한 것이라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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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하반기부터 최순실씨의 국정농단으로 빚어진 국가적 비상사태를 맞아 윤리경영의 중요성을 새삼 실감하게 되었다. 미꾸라지 한 마리가 물을 흐린다는 말도 있듯이 공무원도 아닌 일반인이 국정에 개입하여 세상을 혼탁하게 만들고 결국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발의되어 국회를 통과하게 되었다. 현재 대통령은 직무정지 상태이고, 국무총리가 대통령 권한대행 역할을 하고 있는 대한민국은 비상상황이나 다름없다.
기업에서 윤리경영을 도입한 것도 아주 오래된 것은 아니지만 점차 확산되고 있는 상황인데 이번 국정농단 사태의 언론보도 내용이 진실이라면 상당수의 대기업이 정경유착을 통한 특혜를 보고 있다는 건데 자유무역시대에 오히려 국내기업은 경쟁력을 상실하게 되는 것과 다름없다는 생각이다.
그런 면에서 이 책 '윤리가 밥 먹여준다'는 출간시기를 정말 잘 잡았다는 생각이 든다. 간혹 언론 보도를 통해 고위직 공무원이 한 순간의 금전적 유혹을 참지 못하고 비리에 연루되어 해임은 물론 큰집에 가게 되는 소식을 접할 때면 나로서는 정말 이해가 되지 않을 뿐이다. 자신의 명예 실추는 물론이고, 금전적으로도 엄청난 손실을 초래하게 되는 비리의 결과를 왜 생각하지 못하고 한 순간의 유혹을 떨쳐내지 못하는가 말이다.
'견물생심'이라는 말이 있듯이 사람이라면 금전적 유혹에 흔들리지 않는다는 것이 결코 쉽지는 않을 것이다. 하지만 안락한 노후를 생각하고 자신의 명예를 생각한다면 비리를 저지르는 건 생각조차 해서 안될 일이다. 이 책의 저자도 SNS가 발달한 현대를 살아가면서 한 순간이라도 방심해서는 큰일을 치룰 수 있다고 경고를 하고 있다. 저자는 SNS시대를 당당히 살기 위해서 필요한 행동 수칙으로서 SNS 윤리 7계명을 다음과 같이 제시하고 있다.
1. 일상을 조심할 것.
2. 이웃에 당당할 것.
3. 삼갈 것. 원칙에 벗어나는 짓을.
4. 사소한 것도 신경 쓸 것.
5. 오기(傲氣)로 표현하지 말 것.
6. 육담을 피할 것.
7. 칠칠치 못한 사람을 조심할 것.
저자는 또한 자기를 통제할 것을 강조하고 있는데 사실 자기 통제만큼 어려운 것도 없을 것이라 생각한다. 나는 무엇을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계획을 세우기는 자주 하지만 실제 꾸준히 실천하는 경우가 극히 드문 편이다. 그만큼 자기 통제를 잘 하지 못하고 주변의 유혹에 쉽게 빠지기 때문인데, 이 책을 읽고 나서 앞으로는 유혹에 굴복하지 않고 계획을 세웠으면 꼭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제 우리나라도 윤리경영이 일상화되어 앞으로는 윤리지수가 OECD국가 중에서 상위권에 들어서 국가적 망신을 초래하는 일은 더 이상 없었으면 하는 바람 간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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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농단의 사건은 국가를 송두리째 뒤흔들며 나라를 위기로 몰고간 희대의 사태였다...." (p19)
창의경영연구소 대표이시며 한국샌더스 은퇴학교 교장이신 조관일님...
나는 조관일님께서 저술하시고 <(주) 지식노마드>에서 출간하신 이책 <윤리가 밥 먹여준다>를 꼼꼼이 읽어나가다가 윗글을 읽고 깊은 공감을 느꼈다.
조관일대표님은 농협중앙회 상무, 강원도 정무부지사, 강원대학교 초빙교수, 대한 석탄공사사장 등을 역임하셨고 춘천 닭갈비축제조직위원장 등 다채로운 경험을 하tuT으며, 무엇보다도 40여권의 책을 왕성하게 저술하신 분이시기도 하다.
그래서, 나는 그전부터 조관일님의 책들을 자주 읽었었다. 따라서, 무엇보다도 이번에 박근혜 최순실게이트, 김영란법 시행, 옥시의 가습기살균제 사건 등 굵직굵직한 일들이 있었던 요즘에 기본윤리를 잘지키고 윤리경영을 하며 직업모럴을 확립하자는 취지에 부합되는 책이 바로 이책 <윤리가 밥 먹여준다>가 아닌가 생각되었다.
그리하여, 이책은 벼랑끝으로 떨어진 현시국을 냉철히 분석해보고 앞으로는 어떻게 살아가야할지 좌표를 제시해준 참으로 뜻깊은 책이었다.
그런 면에서 이책을 읽어보니 뭐니뭐니해도 요즘 대한민국은 물론 전세계를 강타하고있는 <박근혜 최순실게이트>가 가장 많이 생각났다.
정말, 독재자 박정희의 딸인 박근혜는 독재자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노태우는 물론 IMF를 불러들인 돌대가리 김영삼보다도 더 또라이고 무식한 종자였던 것이다. 그래서, 박근혜는 남북간의 완충지대역할을 했던 <개성공단도 폐쇄>했고 대통령토론때 자신을 공격했던 이정희에게 정치보복을 가해 통합진보당을 정당해산시키는 초유의 만행을 저지르기도 하였다.
또한, 세월호가 침몰되었어도 그 침몰후 7시간동안 어떻게 되든간에 나몰라라하며 보톡스를 맞았는지 성형시술을 했는지 공표된게 없다. 그리하여 애꿎은 단원고학생들과 일반승객들 304명이 사망하는 대참사가 일어나기도 하였다.
거기에다가 박근혜와 문형표보건복지부장관의 늑장대처로 메르스가 창궐해 38명의 사람들이 아까운 목숨을 잃는 참사가 일어나기도 하였다.
이렇게 국민들은 아까운 목숨들을 잃으며 죽어가는데 박근혜는 청와대에서 보톡스주사는 물론 태반주사, 감초주사, 마늘주사까지 받고 일은 안하며 드라마나 쳐보기만 하였다. 성형수술도 엄청 받았다. 그런데 미혼인 박근혜에게 비아그라가 그렇게나 많이 필요한건지 알다가도 모를 일이다. 이런 것들이 모두 5천만 국민들의 피땀어린 세금으로 다 지출됐다 하니 분퉁만 터질 뿐이다. 글고 수첩공주이고 머리가 텅빈 돌대가리이기도 하여 장관들과 대면해서 토론하고 의논하기보다는 서면보고만 받고 무슨 해외여행을 그렇게나 쏘다니는지 알다가도 모를 일이다. 지한테 골치아픈일만 생겼다하면 그냥 비행기타고 해외로 도망가기에만 급급했던 것이다. 이렇게 지금 대한민국을 강타한건 물론 전세계를 강타하며 들끓고있는 <박근혜 최순실 게이트>... 이에 박근혜는 탄핵결정되어 쫓겨나 대망신당하기 이전에 1초라도 빨리 사임발표를 하는게 5천만국민들에게 속죄하는 마지막 기회라는걸 명심했으면 좋겠다. 글고 나는 요즘 최순실사태로 인한 우리나라현실을 보면서 대한민국 헌법의 가치는 무엇인지 또 민주시민으로서 어떻게 살아가야할지 되돌아보게되었다.
그리하여 앞으로도 김영란법이 잘뿌리내려지기를 기원한다, 또한, 박근혜가 청와대에서 쫓겨난후 구속된뒤 치러지는 대선에서는 문재인, 안희정, 이재명 중에서 어느 후보가 당선되시든간에 이 나라를 정의가 살아숨쉬는 나라로 만들어주시길 기원해본다. 그런 면에서 조관일작가님께서 이번에 또 좋은 책을 저술하셨는데 이에 나는 이책 <윤리가 밥 먹여준다>도 아주 감명깊게 잘읽었다. 그래서, 이책이 새로운 윤리의식의 고양을 꾀하는 참으로 훌륭한 책이라 생각되었다.
따라서, 이책이 혼돈에 빠진 이 대한민국의 기본윤리를 정립시키고 어떻게 윤리의식들 확립시켜나갈지 고민중이신 분들께서는 꼭한번 읽어보실 것을 권유드리고싶다... 지금도 생각나네...
저자께서 들려주셨던 다음의 말씀이...
"행복이 무엇인지 압니까? 행복이란 두발 쭉뻗고 편히 잠들 수 있는겁니다. 그리고 두발 쭉뻗고 편히 잠을 자려면 자기스스로를
ㅜ확실하게 윤리경영해야합니다..." (p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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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제목인 <윤리가 밥 먹여준다>란 재미있는 문구를 보면서 도대체 윤리와 밥이 무슨 관계가 있는 걸까? 라는 궁금증이 생겼다. 제목 밑에는 ‘윤리경영과 직업모럴’이라는 부제가 나온다. 프롤로그에는 책의 내용이 단순히 윤리, 도덕에 그치지 않고 직업의식이나 프로 근성 등 직장인의 바람직한 자세와 당당하고 품격 있는 삶에 대한 영역까지 다뤘다고 한다. 책의 구성은 각 주제 사이마다 저자가 직접 그린 삽화가 재미있게 첨가되어있다. 책에는 윤리와 도덕의 차이에 대한 이야기가 있다. 윤리란 사람으로서 마땅히 행하거나 지켜야할 도리를 말한다. 일종의 사회적인 규범으로 개인적인 양심과는 관계가 없다. 반면, 도덕이란 사회적 여론, 관습 따위에 비추어 스스로 마땅히 지켜야 할 행동준칙으로 개인적 양심과 관계가 있다. 비슷한 것 같지만 약간의 차이가 있는 점을 알았다. 모럴은 도덕의, 윤리의, 교훈적인, 정신적인 등 포괄적인 의미를 갖고 있는데, 직업모럴이란 직업이 갖는 특유의 도덕적 규범 또는 의식에 중점을 둔 것이라고 한다. 저자는 조직문화를 만드는데 가장 신경 써야할 부분이 바로 건전한 직업모럴, 윤리와 도덕적 문화를 조성하는 일이라고 말하고 있다. 윤리와 도덕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김영란 법 제정 이후에 조금씩 달라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아직 갈 길이 멀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삶의 기본이며 직장 생활의 기본인 윤리와 도덕의 원칙을 잊지 말아야할 것이다. 윤리문제는 궁극적으로 ‘어떻게 법망에 걸리지 않을 것이냐’가 아니라 ‘어떻게 살 것인가’의 과제라는 저자의 생각에 깊이 동의한다. 요즘처럼 나라가 어수선할 때 더욱 윤리의 중요성을 깨달아야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정치인들뿐만 아니라 국민 각자가 자성할 때 이 나라는 더욱 살기좋은 나라가 될 것이라는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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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6일 전라남도 여수에서 버스 방화가 있었습니다. 불특정 다수가 타는 버스에 올라 묻지마 범죄를 하는 비도덕적인 행동, 버스
운전기사의 신속한 대처와 여수 시청 공무원의 기지로 큰 참사가 일어나는 일을 막았으며, 방화를 저지른 그 사람은 현장에서
잡혔습니다. 대한민국에서 이런 비사회적인 문제들이 왜 자꾸 일어나는 걸까 생각해 봅니다. 방화범의 행동에 대해서 그 사람의
정신적인 문제에 이상이 있다고 비추는 뉴스를 보면서, 실제 본질적인 원인은 말하고 있지 않습니다. 도덕과 윤리가 사라진 대한민국
사회, 법을 악용하는 대한민국사회의 모습이 바로 그사람의 비도덕적인 행동 그 자체였던 겁니다. 우리 스스로 마음 속에는 도덕은
무용지물이며, 도덕을 지키고 원칙을 지키는 것은 어리석은 행동이라고 스스로 말하는 건 아닌지 꼽씹어 봐야 합니다. 조관일님께서
윤리 경영을 언급하고 있는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도덕을 지키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도록 만드는 것이며, 도덕을 지키고
원칙을 지키는 것이 나에게 이익이 된다는 것을 보여준다면 많은 사람들이 스스로 도덕을 지킬 거라는 것을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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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리가 밥먹여준다>는 반어법이 아니라, 실제로 윤리에 어긋나는 행동을 함으로써 잘못된 사례들을 보여주면서, 세상이 변화했고, 진정한 윤리 의식을 갖고 제대로 행동해야만 인생이 순조로울 수 있다는 책이에요... 저자는 이전과 달리, SNS, 블랙박스, CCTV 등으로 인해, 1장에서는 이제는 불법적인, 비윤리적인 행동을 할 떄, 숨을 곳이 부족하다는 말을 하며, 마음에서 우러나와 윤리적인 행동을 하지 못하는 사람일지라도, 바뀌어야 한다는 말을 합니다.. 2장에서는 청문회에서 했던 코미디와 같았던 성경구절을 인용해 우문우답을 했던 케이스를 통쾌하게 비꼬아줍니다...^^ 3장에서는 선물과 뇌물의 차이... "받기는 했지만 대가성은 아닙니다"라는 정치가들의 대사를 통렬하게 비난합니다..^^ 기본 마음가짐이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5장에서는 직업모럴에 대해 이야기하고요.. 그 중 모르고 있었던 실버스타 스테인의 1500번이나 퇴짜를 당했지만, 1501번째에가서 똑같은 감독에게 20번째로, 자신의 시나리오를 갖고 가서 자신을 주연으로 삼아달라고 했던 에피소드는 무척 인상적이었어요... 읽는 내내 공감했지만, 아직도 우리나라는 윤리의 잣대로 잘못된 회사들, 경영자들, 공직자들을 철퇴로 내리치는 게 많이 부족해서 씁쓸합니다... 이 책을 읽자마자, 네이버 검색을 하는데, 아이들 홍삼, 비타민 제품에 들어가면 안되는 화학물질들이 10제품 중 9제품에 들어갔다는 기사를 봤네요...--;;; 식약청에서 발표한 건데, 9제품이 어느 회사인지 쏘옥 빼놓고 썼네요... 책과 현실과의 괴리가 진을 빠지게 하네요... 빨리 우리나라 전체의 의식이 이 책에서 말하는 것처럼 바뀌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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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시의 가습기 살균제, 김영란법, 최순실의 국정논단 2016년 대한민국을 뜨겁게 만들었던 것들이다. 왜 하필이면 일어나서는 안될 사건들로, 감히 상상할 수도 없는 사건들로, 이슈되지 말아야 할 것들로 대한민국이 뜨거워져야 하는 것일까. 대한민국의 윤리의식은 과연 남아있는 것인가 라는 의문까지 든다. 어느순간 갑자기 윤리경영, 사회적 기업이 큰 이슈가 되어 기업에서도 윤리경영을 강조하고 윤리교육을 강행하기 시작했다. 아마 책에서도 소개한 엔론의 파산이 기업의 입장에서는 큰 충격이었을 것이다. 정말 윤리경영이 기업의 생존에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증명했으니 말이다. 그래서 윤리경영을 기업의 기업의 주요가치로 정하고, 교육을 실시했으나 그 효과에 대해서는 의문이다. 아직도 많은 이들은 "똥 묻은 개, 겨 묻은 개 나무란다고 생각하며 방관자의 시선으로 바라보고 생각한다. 하지만 시대가 달라졌다는 것을 인지해야 하며, 나부터 변해야 한다는 것, 그러기 위해 우리가 가져야 할 마음가짐에 대해 이 책은 생각하게 한다. 시대는 많이 변했다. 누구나 SNS계정을 하나씩은 가지고 있고, 너무도 쉽게 SNS계정에 내 생각을 표현하고 내가 가진 정보를 공유하고 있고, 그 컨텐츠가 영향력이 있을 경우 나라를 흔들게 할 수도 있다. 예전에는 별 것 아니라고 했던 것들도 이런 시대에서는 사소한 것 하나도 조심해야 하는 시대로 만들었다. 이런 시대에 윤리경영이 남의 일이라며 두발 뻗고 편하게 있을 사람이 몇몇이나 있을까. 책에서는 비록 힘들겠지만, 때론 외롭기도 하겠지만 나부터 정확한 기준을 세워 윤리적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한다. 책에서 이야기 하는 방법에 대해 나는 4가지로 정리했다. 첫째는 정확한 기준을 세워야 한다는 것이다. 진정으로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무엇인지 고민해보고, 그에 맞는 행동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과연 비윤리적인 행동을 통해 무언가를 얻는다면 그것이 과연 내가 원하는 것이었는지 다시한번 생각하게 한다. 두번째는 올바른 직업의식이다. 내 일을 내가 얼마나 가치있게 생각을 하며, 그에 맞는 행동을 하느냐 하는 것이다. 같은 일을 하더라도 그 일에 대한 생각은 사람마다 다른다. 관점을 바꾸고 인식을 바꿔서 내 일을 더욱 가치있게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며, 나의 윤리적인 올바른 행동으로 내 일이 더 빛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세번째는 통제력이다. 옳은 것이 무엇인지는 알지만 주변의 여러 상황때문에 내 마음이 흔들릴 때가 많다. 그럴 경우 어떻게 통제를 할 것인지에 대해 많은 방법을 배울 수 있다. 네번째는 기업문화이다. 개인 한사람의 행동 역시 중요하지만, 기업의 입장에서도 개인의 행동에 대해 칭찬하고 응원해 주는 문화가 뒷받침 되어야 할 것이다. 윤리, 도덕, 윤리경영, 직업모럴 정의내리기에 참 쉬운 개념들은 아니다. 그러기에 이를 실천기준으로 삼는다는 것은 더 어렵고 애매하게 느껴질 수 있다. 하지만 책에서는 어렵지 않은 주변의 많은 사례들을 통해 윤리, 윤리경영에 대해 이해하도록 하며 조금은 어려웠던 개념들과의 거리를 좁혀간다. 다른 회사의 이야기, 다른 사람의 이야기로만 생각했던 일들이 비단 남의 일만은 아니었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더불어 이런 자각과 동시에 제시된 실천방안을 통해 앞으로의 행동, 사고방식에 대해 함께 실천의지를 다지게 한다. 나라의 상황이 상황인 만큼 이 책이 더 와닿았을지 모른다. 하지만 지금이 아니더라도 지속가능한, 발전가능한 회사, 나라가 되기 위한다면 책에서 이야기하는 윤리개념은 당연히 박혀이써야 하는 것이 아닐까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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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사회적인 상황이 심상치 않다. 사실 고위 공직자들이 모두 정직하지 않은 것은 이미 공공연하게 알고 있었지만, 이 정도로 부패했을 줄은 미처 예상하지 못했다. 이에 분노한 시민들은 추운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거리로 나오고 있으며, 진정한 리더의 부재에 안타까울 따름이다. 왜 높은 자리로 올라갈 수록 윤리적인 사람은 없는 것인지 의아할 따름이다. 윤리 경영을 말하고 있는 책은 과연 어떤 내용을 다루고 있을지 무척 궁금했다. 고리타분한 이야기만 하는 것은 아닐지, 그리고 얼마나 독자들에게 마음에 와 닿는 콘텐츠를 다루고 있는지 말이다. 일단 이 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다 읽은 소감을 간략하게 말하자면, 생각보다는 괜찮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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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한 번의 윤리적 헛발질이 당신의 인생을 망친다. 처음 책의 제목을 접하면서 오랜만에 들어보는 '윤리'란 단어가 신선하게 다가왔던 이유는 뭘까...곰곰이 생각해보니 학창 시절에 배웠던 '윤리'라는 과목 이후에 윤리라는 단어를 접할 일이 많지 않았기 때문인 것 같다. 도덕이란 단어는 그래도 가뭄에 콩나듯 만나볼 수 있는 단어인데 윤리라는 단어는 정말 너무 오랜만에 들어봤던지라 제목을 읽으면서 순간 멍~ 했었다. 얼마나 비윤리적인 시대에 살고 있는가를 반증하는 것이 아닌가 싶어 씁쓸했는데 내 자신과 삶 또한 윤리라는 단어 앞에 얼마나 떳떳할 수 있을까 생각해보게 됐다. 당연하지 않은 것들을 너무도 당연하게 누리면서 살아왔기에 저자가 하는 말 한마디 한마디가 가시로 찌르는 듯한 고통이 뒤따랐는데 어쩔 땐 '그것이 뭐가 나빠!'하면서도 사실은 윤리적이지 못하다는 것을 알고 있는데 내 자신이 여태껏 그렇게 해오지 않았다는 부끄러움에 나타나는 반발 요소라는 것을 깨닫고는 시무룩해졌다. 말도 많은 김영란법에 대해 지적할 때는 김영란법 이후 자영업을 하는 사람들이 문을 닫는 일이 급속히 많아졌다는 보도를 보면서 돈이 돌아야 경제가 돌아가는건데....라는 푸념을 했었는데 각자 내돈주고 먹으면 그만인걸 내돈이 아닌 남의 돈으로 밥을 얻어먹으려는 심보가 문제였다는 것을 뒤늦게 깨닫는 아둔함을 발견하게 됐다. '윤리'라는 기준점이 모호해지지 않도록 기준을 확실히 해야한다는 점에서는 고개가 끄덕여졌는데 학연,지연으로 얽힌 우리나라 사회 구조상 더 나아가서 어떤 학자가 주장했던 유교적 사상이 밑바탕이 된 우리나라 사회구조상 윤리라는 제대로 된 시스템이 작동하는데 많은 걸림돌이 있음을 이야기하는 것에 그것도 맞는 말이란 생각이 들긴하였지만 저자가 말한 것처럼 윤리가 사회에 자리잡으려면 지금까지와는 다른 문화 형성을 해야한다는 것엔 전적으로 동의한다. 타인을 탓하기보다는 개인부터, 그리고 높은 분들도 윤리적으로 투명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그런 문화를 만드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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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리가 밥 먹여준다 : lalilu '단 한번의 윤리적 헛발질이 당신의 인생을 망친다'는 이 부제는 우리 사회가 윤리와 도덕 그리고 직업모럴을 통해 어떻게 달라지고 있는지 사회의 한 단면을 보여주고 있다. 한 때 어떤 분을 통해 “들키지 말라”라는 11계명(성경 십계명에서 한 계명이 추가되었다는 의미에서)이 있다는 것을 설명하는 듣게 되었다. 그 때는 단순하게 상당히 신선했다. 즉 잘못된 일을 할 수도 있지만(누구나 잘못을 하지만) 들키지 않으면 된다는 것이었다. 사실 어떤 면에서 우리는 모두가 닮았다. 그것은 선하고 착한 일을 하기보다 오히려 잘못된 일을 하기가 더 쉽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 책에 나와 있는 것처럼 청문회 자리에서 잘못한 사람을 앞에 두고 요한복음 성경구절을 인용하면서 “죄 없는 자가 돌로 치라”는 말씀을 인용한 배경에는 다 죄인이고, 전부 그런 잘못을 저지르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돌을 던질 수 있는 의인 또는 죄가 없는 무죄한 사람은 돌을 던져 치라는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정말 코미디가 아닐 수 없다. 왜냐하면 청문회라는 것은 그 자리에 합당한 자격을 갖추고 있고 실력을 갖추고 있는 사람에게 자리를 주기 위해서 하는 것이지 죄를 덮고 죄를 모른척하기 위한 자리가 아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이 책을 통해 먼저 깨닫는 것은 우리는 스스로 얼마나 자기 변명에 익숙하며 자기 합리화를 잘 하는 사람인가 하는 것이다. 즉, 자신에게는 유연한 잣대를 대면서 상대방에게는 1mm 오차도 없는 잣대를 대며 정의를 부르짖는 사람들이 우리 주변에 참 많다는 것이다. 그러나 저자는 이렇게 설명한다. 공들여 쌓은 것이 무너지는 것은 한순간이라고 말이다. 그러므로 윤리는 곧 생존을 위한 가장 안전한 주변머리이자 성공을 위한 가장 단단한 토대라는 것을 우리는 이 책을 통해 배우게 된다. 물론 완전하고 완벽한 사람은 한 사람도 없다. 우리 모두 실수도 많고 허점도 많고 정말 우리 자신을 볼 때 부족한 것투성일 때가 많다. 그러나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은 때로 완전함과 완벽을 요하기보다는 실수와 잘못을 줄여나가는 것이 더욱 필요한 시대가 되었다. 왜냐하면 감시사회가 되었고, 인터넷에 올라간 한 개의 정보다 내일이면 전국 또는 세계에 알려지는 시대가 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이 책을 통해 우리의 윤리의식과 직업모럴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