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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자전거로 출근을 한번 해보자고 자전거에 대한 서적과 자전거의 대한 여행정보들을 검색하던중 제목이 희안한 책자를 보게 되었다.
바로 '하이힐을 신은 자전거'- "자전거가 하이힐을 신어. 어떻게 자전거가 하이힐을 싣을 수 있어" 하는 호기심에 먼저 책자를 살펴 본다. 처음 접하는 이미지는 책 겉표지며 이상한 제목에 화려한 디자인까지 웬지 길거리에 큰 안경을 쓰고 한손에는 별다방 커피와 짧은 치마에 높은 하이힐을 싣은 된장녀와 관련된 내용이 아닐까 하는 생각에 책을 사 보게 된다. 하지만........
오랫동안 생각이 잠긴다. 자출사 카페 돌아다니다 보면서 왠지 한번 쯤 접했을 작가의 이름이다. 장치선.....장치선........ 치선...치선... 어! 이 작가 .... 이제야 생각이 든다. 그래 자전거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 주던 그 작가다. 순간 된장녀의 책인줄 알았던 의심은 사라지고.. 구입한 책을 들여다 보며 미소를 짓는다.
지금 시중에 나와있는 자전거 책과는 사뭇 다르다. 느낌이 확연히 다르다. 예전부터 이 작가의 글을 몇번 읽어 왔지만.. 역시 실망 시키지 않는다. 보편적으로 시중에 나와 있는 책들은 자전거 종류나 자전거의 기술적인 내용들이 서술 되어있다. 하지만 이 책은 다른것 같다. 우선 순수한 자전거에 대한 이야기가 주를 이룬다. 작가의 자전거를 통한 연예담( 개인적으로는 이 부분이.....) 자전거 패션에 대한 이야기, 자전거로 청담동과 북촌을 돌아다닌 이야기, 아빠와 추억이 담긴 이야기, 물론 자전거의 대한 전문적이 지식과 기술적인 내용도 중간중간에 빠지지 않고 소개를 하고 있다.
요즘 지하철안에서는 pmp를 이용하거나 음악을 듣는 사람들, 자는 사람들 다양하게 많다. 이렇게 지하철안의 지루함을 떨쳐 버리는 것도 좋겠지만.. 이 책 하나면 자기가 내려야 할 역을 지나쳐 버릴 지도 모른다. 그만큼 지하철에서 읽기에 알맞은 책같다. 사이즈도 아담하고, 글도 따분하게 딱딱하지도 빽빽하지도 않다. 처음 접하는 자전거 유저분들에게 딱 안성맞춤의 책이기도 하고 아직 자건거를 모르시는 분들도 가볍게 읽기에도 편한 책인듯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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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힐을 신은 자전거...
눈길을 끄는 제목만큼이나
독자를 사로잡는 기분 좋은 매력이 지닌 책이다.
평안한 휴일 오후의 따뜻한 커피 한 잔처럼...
평범한 일상을 색다르게 즐기며,
센스있는 여성이 되고픈 이들에게 단비같은 책이 아닐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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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에 대한 책들은 수없이도 많다. 하지만 이 책은 자출족을 위한 책이기도 하다. 장치선 기자님은 자전거전문기자라고 속히 불리운다. 기사를 보면서 느끼는 거지만 자전거를 탈때의 장단점을 꼬집어주고, 자전거를 타는 사람에게도 주의를 주는 기사들이 있다.
책을 냈다니... 바로 사서 읽어봤다. 참으로 대단하다. 수많은 내용이 책 한권에 담겨져 있다. 솔직히 자출족으로써 이 책은 추천추천한다.
자전거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읽어보고 느껴보고 상상에 빠졌음 하는바램이다.
내용은 아주 훌륭하다. 역시 기자이기보다 저자로서의 입장에서 소비자가 잘 이해하고 읽기 편하게 재미있게 한글자,한글자가 모여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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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 운동이나 레저의 형태로만 자전거를 소비하는 내게
작가가 전해주는
개성을 드러내는 스타일 장치로서의 자전거를 소비하고 있는
젊은이들의 다양하고도 열린 사고는 좀 놀랍다.
북촌이나 청담동 홍대에서
친구들과 함께 수다를 떨며 사진빨 잘 받는 카페앞에서 사진을 찍고,
분위기 좋은 곳에서 향기좋은 커피를 마시는 일을
주차 걱정없이, 많이 걸어야 하는 피로감 없이
잔차를 타고도 얼마든지 할 수 있다는 사실이 그저 부럽다.
하이힐 만큼이나 그 형태나 컬러 스타일이 다양하고 그 역사조차 유구한 자전거!
그에 관한 작가의 조근조근한 설명을 듣고 있노라면
나도 잘 몰랐던 내 자전거의 족보를 어느새 줄줄 꿰고 앉았다.
책의 구석구석에서 마주치는 작가의 내공이 만만치 않다.
지금껏 자전거를 탈 줄만 알았지 자전거를 제대로 알지 못했다는 자책에(?)
머리칼을 쥐어 뜯으며 괴로워 하진 않았지만.. ^^
자전거를 이미 타는 이에게 자전거의 매력에 관한 깊은 공감을
아직 자전거를 타지 않는 이들에겐 자전거의 매력에 관한 짙은 호기심을
충분히 자극한다.
골퍼들의 그것과 낚시꾼의 그것처럼
자전거 라이더들도 자전거 이야기 하기를 무척 좋아한다.
그럴 때 마다, 이 책은 내게 약간의 허세와 거드름을 허락한다.
페이지 구석 구석에 알은 체 할만한 얘기꺼리들이 꽤나 솔솔하게 들어있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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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에 대한 향수와 처음 접해본 계기를 시작으로 자전거에 대한 일상적인 체험이 책 전반에 깔려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장치선님은 진정 자전거를 사랑하고 탈줄 아는거 같다. 아니 타는 즐거움을 아는거 같다. 란 느낌을 받았다. 이 책을 읽으면서 향후 라이딩을 나갈때는 기록을 남기는게 좋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몇장의 사진과 메모, 스케치한 약도... 이런것들을 블로그에 올려두면 더욱 멋진 추억이 될듯하다. 마지막으로 이런생각을 잠시해봤다. 똑같은 공간에 살면서 똑같은 사물을 보면서도 나는 왜 장치선님과 같은 감흥을 느끼지 못했을까? 인생을 즐겁게 살지 못하고 단지 앞만 보고 살았던것은 아닌지? 스피드한것도 좋지만 때로는 삶의 여유를 찾아 앞이 아닌 옆도 보면서 사는 것도 행복일 것이다. 그 곁에 자전거가 있다면 더욱 좋을듯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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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몇 장만 보고 자려고 했는데, 새벽 세시를 넘겨, 끝장을 보고 말았다. 옛추억을 불러 일으키는 감성에, 은은하게 배여있는 유머코드, 알찬 정보까지 절묘한 조합에 책장이 술술 잘 넘어간다.
내겐 어릴 적 네발 자전거와 외국 유학이나 여행의 추억말고는 현실에 존재하지 못했던 자전거가 『하이힐을 신은 자전거』덕에 , 다시 훗날의 추억이 될 현재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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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만큼이나 참신하고 재밌는 수필집. 자전거에 관한 에세이중 최고의 필치와 재미
가 있다.필자의 자전거를 향한 순수한 사랑이 느껴져서 나또한 자전거에 더 관심이
생긴것 같다. 요즘 들어 자전거 전용도로도 많아지고 자전거에 관한 사회적 관심이
고조되는 시기여서 그런지 자전거에 관한 책이 인기를 끄는데 그 중 자전거의 유익과
묘미를 솔직담백하게 표현한 이책을 추천하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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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이쁜 일러스트를 기대했다면 실망 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젊은 작가가 젊은 감성에 맞게.. 그렇다고 너무 난해하지도 너무 가볍지도 않게 잘 썼다. 편히 읽었음에도 많은 정보와 지식을 남겼다. 딱딱하기만 해 보였던 자전거의 출퇴근이란 소재는 이른감이 없지않다고 봐야겠지만 젊은 작가의 첫 작품처럼 낯선소재도 처음이란 어색함을 없애야 친근해 지지않겠는가..... 그런부분에서 자전거란 소재를 참으로 친근하게 만들었다.
처녀작의 기대를 앞으로도 쭉- 이어갈수 있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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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한 도시 서울에서 하이힐을 신고 자전거를 타다니~ 책을 읽으며 그녀의 모습을 상상해 보니 사랑스럽다~ 자전거에 도전하고 싶어하는 이들에게 유용한 정보가 가득하다. 자전거를 쉽고 재미있게 탈 수 있다면..무엇보다 엣지있게!! 그러길 원하는 분들에게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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