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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돈이 다 어디
갔지?
![]() "비우는 것이 행복"이라는 요즘 유행하는 살림 철학에 편승해서 매일 집에서 물건 버리기를 실천하는지라, 어린이들에게도 "용돈은 거추장스러움"일 거라 생각했어요. 이런 저런 이유로 주머니가 늘 두둑하게 채워지는데, 용돈이 굳이 필요 있을까? 용돈 줄 생각, 꿈에도 없었는데 <용돈이 다 어디갔지?> 때문에 바뀌었어요. 라임 출판사 신간 "우리는 단짝" 시리즈에 폭 빠진 8살 꼬마가 <용돈이 다 어디 갔지?>를 읽고 조심스레 말하더라고요. "저는 용돈 받아본 적이 없어서 이 얘기를 잘 모르겠어요."라고....그래서 일주일에 2000원씩 주겠다고 약속했더니 너무나 기뻐하는 거예요. 다시 며칠 후, 더욱 조심스레 말을 걸어 오는 아이. "그런데 친구들이 2000원이면 보통 일주일에 한 번씩 받는 용돈이래요."라고 하니 어찌 마음이 흔들리지 않을 수 있을까요? 조심스레 이야기를 하면서도 의사를 관철시키는 꼬마의 귀여운 전략이 너무나 사랑스러워서요. * 아니마타 역시 '조심스레 말을 꺼내서 뜻을
관철시키는 전략'을 썼어요. 마찬가지로 성공이었지요. 엄마가 시키시지 전에 식탁을 차리자 엄마가 기특해하시는 틈을 놓치지 않았어요. "저에게도
이제 용돈을 주시면 안 돼요?" 하니 그 날 저녁부터 바로 용돈이 생겼네요. '첫 용돈'이라 너무 설레었어요. 수업 시간 내내 용돈 생각에
공부에 집중할 수 없을 정도로 말이지요.
<용돈이 다 어디 갔지?>는 어린이 독자들의 마음과 행동을 똑 닮은 아니마타라는 주인공을 통해 첫 용돈의 설렘, 용돈 펑펑 쓰기에의 유혹과 무계획적인 소비의 허망함, 그리고 계획적인 지출의 중요성을 자연스레 알려주는 일종의 경제 동화 역할을 해줍니다. 읽고 나면 자연스레, '욕구의 무한함과 자원의 희소성'이라는 모순 상황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방향을 제시해주지요. <용돈이 다 어디 갔지?>를 읽은 꼬마 독자는, 장담컨대 용돈을 알뜰하게 쓸 수 있을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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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학년 성장동화 - 용돈이 다 어디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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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라임에서 나온 초등 저학년들을 위한 성장동화 시리즈..
그 두번째 이야기 [용돈이 다 어디갔지?]랍니다.
제목에서 보듯 경제개념도 키울 수 있을 것 같은 그림책이랍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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갖고 싶은 게 너무 많은 아니마타!
축구 유니폼 티셔츠도 갖고 싶고 아이스크림도 먹고 싶고 팔찌도 사고 싶어요.
하지만 엄마, 아빠에겐 말이 통하지 않아요.
친구들은 모두 용돈을 받는대요.
아니마타는 많이 컸고 알아서 잘 할 수 있다고 보여주고 싶었어요.
엄마가 부탁하지 않아도 저녁상을 차린 아니마타는 용돈을 달라고 엄마께 부탁으로 하고
드디어 받게되죠.
아니마타는 과연 용돈을 잘 관리 할 수 있을까요?
귀여운 일러스트와 공감가는 스토리에
푹 빠져 읽을 수 있는 동화~
안그래도 요즘 용돈받고 있는 울 아이들에게 더없이 도움이 되는 동화더라구요.
그동안 용돈을 주지 않았는데 올해부터 주기 시작했어요.
두 아이 성향이 달라 큰 아이는 모아 한번에 자신이 갖고 싶은걸 사는 스타일,
작은 아이는 아직 경제개념이 없어서 인지 있는 족족 마트가서 사먹는 ... 마트 단골고객..ㅠㅠ
특히 작은 아이에게 도움이 되는 이야기 였답니다.
용돈은 어떻게 써야 하고 관리해야하는지 재밌게
알려주거든요.^^
권말 부록에서는 돈과 관련한 유형도 만나볼 수 있어요.
요것도 아이가 은근 관심있게 보면서 자신이 어떤 유형인지 생각할 수 있는...
저희 작은 콩이는..... ㅋㅋㅋㅋ
몸도 자라고 생각도 한뼘 자라게 해주는 성장동화!!
초등저학년 친구들이 꼭 한번 읽어보길 권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