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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어 내려가면서 나도 캐시처럼 계속 추리하고 고민을 했다. 아기를 돌보면서 내 생활이 없어진 듯해서 독서를 택했는데 생각했던 대로 아기 돌보면서 책 읽기란 정말 쉽지 않았다. 그래도 뒷장의 내용이 너무 궁금해서 자꾸 눈이 가게되는 그런 책이었다. 다른 일을 하면서도 빨리 읽고 싶다라는 충동이 많이 들었다.
이 책에는 열여덟살 여학생 캐시와 남자친구 빅터, 그리고 절친한 친구 엠마가 등장한다. 캐시가 재향군인의날 첨 만나게된 빅터에게 나이들었을 때의 초상화를 그려주면서 시작한다. 만난지 얼마되지 않아 캐시의 집에서 같이있게된 빅터는 캐시에게 핫초코를 타준다. 하지만 그 후 기억이 전혀 없는 캐시의 팔엔 주사바늘 자국이 있었던것이다. 이런 일을 계기로 캐시는 빅터를 스토킹하게 된다.캐시와 엠마는 그 일로 다투기도 하지만 결론적으론 엠마의 도움을 많이 받게된다.
나 역시 캐시처럼 빅터가 몹쓸 병(루게릭, 에이즈, 각종 암)이 걸려서 실험하고 연구하는 것이 아닌가 하며 추리하며 읽었다.하지만 내 생각은 너무 현실적이었던 것이다. 상상력을 발휘해야만 추리할 수 있는 그런일이 생긴것이다. 소재가 너무 황당하긴 했지만 흥미롭고 즐겁게 읽었다.
만약 이 책에서의 일이 현실에 존재한다면....영생이라는 것이 있다면 어떨까? 아마도 세상은 정말 혼란스러워 질것 같다. 그냥 순리대로 사는것이 가장 행복할것 같다.
마지막으로 책의 끝부분에 나오는 차오의 말을 적어보려한다. 가장 공감되는 부분이기도 해서..."영생은 위험한 선물입니다. 세계는 고통으로 가득 차 있어요. 끝없는 삶은 끝없는 고통일 뿐입니다. 그런 것은 바라지 않는 편이 나아요. 죽음은 인간의 조건이라고 생각해요. 죽음을 잃는 건 삶에서 가장 소중한 것을 잃는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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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캐시의 판타스틱 비밀노트
아이들이 조금씩 성장하면서 한참 아이들이 읽는 책에 나 역시도 관심이 많아지는데 특히 우리집 딸아이가 가장 좋아하는 책은 추리소설이다. 추리소설과 함께 못지 않게 좋아하는 장르가 판타지 소설인데, 해리포터이후 모든 아이들이 비슷하지 않을까 싶다. 이 번에 아이와 함께 읽게된 이 책은 한참 열정적이고 어디로 튈지 모르는 그러면서 진실한 사랑을 찾는 사춘기 소녀의 일기장을 훔쳐본 기분이었다. 책을 읽다보면 가끔씩 이야기속에 중요한 단서가 되는 사진이나 편지가 나오는데 책만 읽어서는 사진이나 편지의 내용을 알 수가 없고 <캐시의 판타스틱 비밀노트>의 블로그가 개설되어 그곳에 가야 그 내용을 읽을 수가 있다. 딱 시대에 걸맞는 책이라고 할 수 있는데 어찌나 아이들에게 흥미로운지 울집 아이도 시험기간인데도 빠져들어서 읽는 바람에 책을 빼앗아 시험마치는 대로 보기로 타협을 해야했다. 아마 오늘로 마무리되면 시험을 마치면 가장 먼저 책을 읽으면서 궁굼해서 미칠것같은 심정으로 블로그를 들락거릴거 같다. 요즘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사랑, 판타지, 거기에 인터넷이라는 것까지 동원된 특이한 내용을 책이었다. 그런데 나 역시도 읽으면서 너무나 독특한 이 책과 캐시에게 점점 중독되어 가게 되는것이.
책은 주인공인 캐시의 일기 글 형식으로 진행이 되는데 혼자말 이나 그림, 낙서까지 정말 한참 그 나이의 아이들이 쓸 수 있을만한 내용의 글이다. 갑작스러운 아버지의 죽음으로 간호사인 엄마와 함께 생활하면서 얼마 전 사귄 남자친구에게 이유없는 이별을 통보받고 방황을 하다가 너무도 그 이유가 궁굼해진 나머지 남자친구의 뒤를 캐기 시작한다. 그러면서 남자친구에게 엄청난 비밀이 있음을 알게 되고 서서히 남자친구가 자신을 떠날 수 밖에 없는 사정을 알게 되는데 어찌나 겁없이 위험한 상황들을 맞아가는지 정말 '딱 요즘아이다' 라는 말이 절로 나오곤 했다. 그리고 캐시 못지 않게 똑똑한 친구 '엠마'는 항상 곁에서 '캐시'의 힘이 되어준다. 결국은 캐시는 자신의 뜻대로 남자친구와 다시 만나게 되고 그의 사랑을 확인하게 되는데......다른 사람의 일기장을 훔쳐본 사람이라면 어찌나 흥미로운지 손을 뗄 수가 없었던 기억이 있을 것이다. 나 역시도 한참 사춘기 때 한 살 터울의 오빠의 일기장을 몇 장 우연히 보게 된 기억이 있는데 정말 이 책은 누군가의 비밀일기장을 훔쳐보면서 가슴이 들킬까 조마조마 하면서도 계속 궁굼증을 참을 수 없는 그런 책이었다. 고만한 아이들 세계도 살짝 엿본것 같은 기분과 함께.
이 책은 출간과 함께 미국의 베스트셀러가 되었으며 전세계적으로 번역이 되어 판매가 이루어짐과 동시에 후속편으로 <캐시의 열쇄>와 <캐시의 반지>도 나와 있다. 아마 울 딸 읽고나면 궁굼해서 못견디면 후속편을 요구할거 같다.
-캐시의 판타스틱 비밀노트- 블로그 주소: www.blog.naver.com/cathysn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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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캐시의 판타스틱 비밀노트]에 대해 이야기 하기 전 이 소설의 특징을 이야기 하지 않을 수 없겠다. 최초의 쌍방향 소설이라는 점이다.저자 션 스튜어트는 전 세계에서 처음으로 시도된 쌍방향 멀티미디어 소설의 개척자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소장가치가 있을 것 같다. 명랑한 10~20대의 소설같은 느낌이 강하지만 새로운 장르라서 신선함이 우선된다. 칙릿과 스릴러의 기상천외한 만남이라고 소개하는 책. 여기서 칙릿이란? chick+literature의 합성어인 신조어다. 젊은 여성을 겨냥한 영미권 소설들을 지칭하는 말이라고 한다. 이 책 때문에 알게된 신조어. 쌍방향 소설, 그리고 칙릿. 책은 많은 주제를 갖고 있다. 스릴러에 로맨스가 더해지고, 유머러스한 판타지, 우정과 가족애를 볼 수 있는 풋풋한 소설이다. 게다가 책의 첫인상 표지는 젊은 여성들이 좋아할 만한 귀여움을 보이고, 책안의 수많은 낙서들은 다이어리꾸미기에 열정적인 현대 젊은이들의 취향에 꼭 들어맞다. 첫장을 넘겨보니, 캐시가 말한다. "그가 나를 차지 않았다면 얼마나 좋을까. 아빠가 돌아가시지 않았다면 얼마나 좋을까. 엄마와 내가 허구한 날 싸우지 않으면 얼마나 좋을까. 아, 피곤하다!" 라고 시작한다. 여기서 내용의 핵심이 보이기도 한다. 절친한 엠마에게 남긴 캐시의 노트. 이 노트에 있는 단서와 캐시의 블로그안의 단서를 조합해 사건을 풀어나간다. 독특한 제안이다. 블로그에 꼭 들어가라고 캐시가 당부한다. http://blog.naver.com/cathysnote블로그에 많은 단서가 있다. 나는 엠마의 얼굴을 찾느라 거의 다 뒤지긴 했지만 말이다. 블로그엔 반드시 들어가봐야 한다. 남친 빅터에 대해 알면 알수록 이야기가 풀어나가고, 나는 어느덧 엠마가 된다. 나의 친구 캐시를 위해 나의 추리는 계속되었다. 약간의 덜익은 듯한 결론이 아쉬움을 남기지만 책을 읽어내려가는 동안엔 역시 흥미진지했다. 블로그라는 새로운 세상과 독특한 스타일의 노트가 스릴있었다. 후속작이 혹시 있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든다. 캐시의 나이, 고등학교시절이 새삼 그립다. 그 풋풋했던 그시절은 딱 그시절에만 있는 거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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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엄마와는 날카로운 신경전을 벌이지만 어제의 캐시와 오늘의 캐시는 많은 게 달라져 있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건 멋진 남친이 이별을 통보했다는 점이고 자신은 모르는 의문의 주사 자국이 팔에 남아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캐시는 '왜 차인걸까?' 라는 의문에서 시작된 작은 무단침입을 감행합니다. 남자친구의 우편물을 뒤지고 냉장고 속에 초콜릿바를 주워먹는 .. 그러다가 발견한 사진 한장. '내 남자친구는 대체 누구일까?'
가볍게 시작한 스토킹은 여러 사람과 얽히면서 점점 커져가고 캐시의 상황도 위험해져 갑니다. 누군가는 시체로 발견되고 그동안 알고 있는 남친의 정체는 점점 미궁 속으로 빠져들죠.
이렇게 말하면 긴박감 넘치는 추리소설을 생각할지 모르지만 소설 속은 깜찍함이 넘쳐납니다. 책 속에는 수업시간 긁적그려 놓은 듯한 그림들이 그려져 있고 심각한 와중에도 문장 마다 밑줄과 별표로 속 마음을 표시해 두었습니다. 여고생의 다이어리 속처럼 자신만의 그림과 문장으로 꾸며놓은 책같습니다.
무엇보다 재밌는 것은 책 중간중간 '블로그를 확인해 볼 것' 이라는 부분이 있다는 점입니다. 어떤 단서가 되는 물건, 기사 등을 책에 옮겨 놓기 보다는 블로그에서 방문하게 해놓고 이를 사람들이 서로 의견을 공유하게 만들어 놓았습니다.
브리짓 존스의 일기가 미혼 여성의 속 마음을 담은 책이라면 캐시의 비밀노트는 여고생의 탐정 이야기를 담은 한 권의 일기 인듯한 느낌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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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시의 판타스틱 비밀노트' 칙릿과 스릴러의 기상천외한 만남 출간전부터 블로그와 만남이라는 독특한 방식의 추리작이라기에 기대가 컸다. 이미 블로그에 가서 첫글을 쓰고, 첫댓글이었나^^ 그리곤 이 책이 나오기만을 아기다리 고기다리하였다. 그리고......
약간 늦었지만, 드디어의 만남! 표지도 예쁘장하고~ 첫장을 열자마자 웬지 게임책을 보는듯 화려하고 눈이 즐거웠다. 간간히 그림들과 주변 낙서같은 잡담글들이 정말로 재밌었다. 아마도 남의 일기를 보는듯한 기분도들었는데, 진행이 언제 누구의 밤 이런식이라서 그런듯 하였따.
빅터에게 차인 캐시가 우연찮게 빅터와 사귀였던 사람은 다 죽었다는 것을 알게 되고, 친구들과 그 비밀들을 풀어나간다. 일단 블로그와의 연관이 특징인데... 안타깝게도 큰 의미는 없었던 것 같았다. 단서정도인데... 그냥 안바도 되던;; 하지만 블로그와의 연계라는 독특함은 신선한 시도였다. 스릴러!!! 추리!!! 미스터리!!! 모든 요소가 살짝 아쉽지만, 오락적 재미가 커버를 해주고 2권3권도 나온다니 기대가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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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독자가 범인을 찾는 특이한 책의 구성 다른 책과 달리 열린 결말?을 안고 있고 독자가 직접 읽으면서 누가 범인인지 추리해가야하는 책이기 때문에 처음에는 어리둥절하게 느꼈는데 읽다보면 한 편의 추리소설에 내가 던져진 느낌이 들기도 하고 블로그와 책을 번갈아 보면서 추리해가는 재미가 쏠쏠한 작품!
2,3권이 나왔으면 하는 바람 미국에서는 벌써 2,3권이 나왔다. 블로그에 가면 그 책의 겉표지를 볼 수 있는데 우리나라에서도 출판되어서 1권을 재미있게 읽어본 사람들이 그 연장선을 계속 이어갔으면 좋겠다><
마지막으로 이런 구성의 책이 처음인지라 낯설기도 하고 흥미롭기도 했는데 블로그와 책을 겸해 소통한다는 것은 기발한 발상이었으나 (우리나라에서만 그런지 몰라도)블로그에서는 별로 건질 것이 없었다. 왜 블로그를 사용했는지 의아할 정도로..별로 중요하지 않은 단서?밖에 없었다. 블로그에 좀 더 비중을 가져야하지 않나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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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나도 읽고 싶었던 책 <캐시의 판타스틱 비밀노트> 택배가 늦어져서 걱정을 했었는데... 나에게 무사히 도착하여 재미있게 읽었다.
나는 책을 읽을 때 표지를 먼저 보는데 이 책의 표지 디자인이 너무 마음에 들었다. 판타스틱 비밀노트 제목 그대로 내용은 정말 판타스틱했다. 로맨스면서도 스릴러고..또 판타지! "칙릿과 스릴러의 기상천외한 만남" 이라고 적혀있다. 나는 칙릿이라는 말을 몰라서 인터넷에서 찾아보았다. 칙릿이란 chick + literature의 합성어로 젊은 여성을 겨냥한 영미권 소설들을 지칭하는 신조어를 뜻한다.
캐시는 남자친구 빅터에게 이유도 모른 체로 차이고 말았다. 이유도 모르고 차인 캐시는 화가나고, 그 이유를 알고 싶어서 빅터에 집에 문단 침입까지하고 스토킹을 한다. 그리고 의문점이 있는데 빅터에게서 차인 날 팔에 생긴 주사바늘 자국이다. 과연 빅터는 캐시에게 무슨 짓을 한 것일까?
빅터의 비밀을 풀기 위해서 캐시는 여러 곳을 쫓아 다니며 혼자서 빅터에 대해 조사한다.
빅터는 과연 누구일까?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책에 빠져 들어 갔다. 바람둥이? 유부남? 나도 빅터에 대해 생각해보았는데.. 여러가지 의문이 있었다.
다이어리 식으로 이어져있는데.. 재미있었어 색 달랐다. 일기형식처럼 1월30일, 낮 에서부터 시작 된다. 비밀노트라서 그런가? 낙서와 그림 등 여러가지가 그려져있다. 정말로 캐시가 쓴 것처럼 느껴졌다.
동화같은 드라마를 보는 기분이였다. 캐시가 집에 무단 침입을 한다거나, 학교를 배먹는다는 것은 나쁜 일이지만, 캐시가 이렇게 행동한 것이 귀여워 보였다. 내가 책에 매력에 빠진게 확실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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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시의 판타스틱 비밀노트
친구의 비밀 일기를 훔쳐볼 수 있는 기회를 준다는 <판타스틱 비밀노트>는 왠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누군가의 일기를 몰래 훔펴본다는 것은 일기장의 주인에게는 최악의 상황이지만 훔쳐보는 사람에게는 최고의 희열과 즐거움을 선서한다. 거기다 요즘 한참 인기있는 칙릿과 스릴러 함께 되어 있는 장르라 더욱 눈길이 갔다. 우선 결론부터 이야기 하자면 내용은 참 재밌었다. 코지미스터리라고 하는 장르를 무척이나 좋아하길래 가볍게 재밌게 읽을 수 있었다. 하지만 내 기대가 너무 컸나보다. 나는 책 속에 여자들이 주로 가지고 있는 일기장으로 꾸며져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건 일기장이라고 하기에도 뭐하고 그렇다고 일반 책이라 하기에도 뭐한 그런 어쩡쩡한 디자인이였다. 그것이 난 무척이나 아쉽게 느껴진다.
캐시는 제일 처음 보이는 일기를 기분으로 어제 남친인 빅터와 헤어졌다. 캐시는 빅터와 헤어지는 순간부터 그동안 빅터가 보였던 행동에 의문을 풀고 남친의 집에 잠입하고 따라다니기 시작한다. 어느순간 헤어진 슬픔보다는 빅터의 묘한 정체에 더 관심이 가는 캐시는 더욱 빅터를 따라다니기 시작한다. 거기다 중간에는 캐시 역시 사라져버리는데 캐시의 친구 엠마들이 이제 증거들을 따라다니는데 이 증거들이 진짜 네이버 블로그에 있다. 추리소설 답게 마지막은 반전으로 끝 맺어준다.
읽는것을 넘어 경험한다는 말이 정말로 딱 맞는 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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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책은 <캐시의 판타스틱 비밀노트>입니다..
책 디자인이 굉장히 예쁜 책입니다...
띠지에서 볼 수 있듯이 칙릿과 스릴러의 기상 천외한 만남의 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칙릿이란 chick + literature의 합성어로 젊은 여성을 겨냥한 영미권 소설들을 지칭하는 신조어입니다..
20대 여성 독자를 겨냥한 영미권 소설로 90년대 중반에 나온 <브리짓 존스의 일기>가 그 시작점으로 볼 수 있다..
이상 위키백과사전 검색 결과였습니다..
칙릿소설이라고 하지만 스릴러 측면이 조금 더 많지 않나 싶네요..
스릴러소설이라고 하기엔 밝은 느낌을 받는...추리, 스릴러, 판타지 등 다양한 장르가 뒤섞인 독특한 작품입니다..
<캐시의 판타스틱 비밀노트>는 아직 고등학생인 캐시가 겪게 되는 사건을 중심으로..
<캐시의 판타스틱 비밀노트>은 캐시가 비밀노트라는 곳에 일기처럼 O월 O일 아침 or 저녁등에 있었던 일을..
설명하는 방법으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정말 비밀노트인 것처럼 책 속에 여러 낙서들로 도배(?)되어있고..
갖가지 그림들 역시 그려져 있습니다..
이런 디테일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책입니다..
가장 재미있는 점은 <캐시의 판타스틱 비밀노트>의 결말 부분입니다..
결말은 나름 해피엔딩이지만 정확한 결말이라고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캐시의 모험담은 당신의 상상속에서 계속됩니다..라는 말로 끝나버린 <캐시의 판타스틱 비밀노트>..
뭐 이대로 끝나기엔 아쉬운 감이 있습니다...
후속작이 나와도 좋지 않을까 하는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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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독자가 가만히 앉아서 작가가 써놓은 글만 단순히 읽어나가는 시대는 끝인가?! 이제는 일방통행이 아닌, 쌍방향 통행을 목표로 하는 소설의 시대가 시작되는 것인가?! 독특한 소설을 하나 만났다. 독자가 증거를 직접 확인하고, 분석하고, 추리해 나가야만 하는 ㅡ. 뭐 안그래도 상관은 없지만, 그렇게 하면 재미가 있을려나..?!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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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하는 글에 따르면 ‘처음 선보이는 YA(?!) 판타지 스릴러 소설’ 이라고 한다. ‘칙릿과 스릴러의 기상천외한 만남’ 이라고도 한다. (여기서 잠시!! 칙릿이란?! 칙릿(chick + literature)은 젊은 여성을 겨냥한 영미권 소설들을 지칭하는 신조어이다. 여.성.을 겨냥한.. 음.. ㅡㅡ^) 그렇다!! 『캐시의 판타스틱 비밀노트』는 로맨스와 스릴러의 결합에 모자라, 판타지와 유머가 조화를 이루고, 가족과 우정이 담긴 성장 소설이라고 할 수 있다.
『캐시의 판타스틱 비밀노트』는 캐시의 실종 후 그녀가 노트와 블로그에 남긴 증거를 통해 독자가 직접 그녀를 찾아 간다는 것을 전제로 깔고 시작한다. 어디로 튈지 알 수 없는 캐시 ㅡ. 고등학생인 캐시는 영문도 모른채 남자친구에게 차였다. 아빠도 돌아가셨고, 엄마와는 허구한 날 싸운다. 그리고 그의 팔에는 의문의 주사바늘 자국이 남아있다 ㅡ. 도대체 뭘까?! 이런 단서들로 시작하는 『캐시의 판타스틱 비밀노트』는 어떻게 이야기가 진행되어 나갈까?! 10대 소녀의 감성그대로 이리튀고 저리튀는 이야기들을 해나가다가, 캐시를 찬 남자친구 빅터에게 하나씩 의문이 들기시작하고, 급기야 그를 스토킹하기 시작하는 캐시 ㅡ. 그리고, 그의 절친 엠마와 함께 풀어나가는 이야기들 ㅡ. 혹은 내가 엠마가 되는 것인가?! ^^
『캐시의 판타스틱 비밀노트』에는 캐시의 낙서와 그림들이 가득차 있다. 그런 많은 흔적들은 10대에서 느낄 수 있는 발랄함과 동시에 혼란을 가져다 준다. 또한 그녀의 속마음을 하나씩 엿보면서, 은밀하고도 비밀스러운 이야기에 차츰 빠져드는 나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앞에서도 말했지만, 『캐시의 판타스틱 비밀노트』는 단순히 책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녀의 블로그를 통해서 여러가지 단서와 흔적들을 추척해나가는 재미까지 전해준다. 사진과 그림이 있고, 책에서는 만나지 못하는 만은 흔적들을 그녀의 블로그를 통해서 만날 수 있을 것이다 ㅡ.
보는 내내 즐겁고 유쾌하기도 하고, 때로는 톡톡튀는 캐시의 행동에 정신이 없기도 하지만, 계속해서 다가오는 알수없는 비밀스러움에 궁금증은 커져만 간다. 마지막부분에서 어느정도의 마무리는 되지만, 그래도 끝나도 끝나지 않은 기분이랄까?! 이야기는 끝나지 않는다 ㅡ. 직접 만들어 가는 것이다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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