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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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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표지도 그렇고, 내용도 그렇고 상당히 마음에 드는 책이었어요.   뒷표지 내용이 조금은 선정적일수도 있지만, 실제로 19금?스러운게 그리 많이 나오는 책은 아니랍니다~   섹스로만 사랑을 표현하려는 남주와, 섹스보다는 마음을 더 열어주길 바라는 여주와의 티격태격 알콩달콩 사랑이야기입니다.   남주는 어머니로 인해 결혼이라는 제도에 대해 지나칠 정도로 경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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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표지도 그렇고, 내용도 그렇고 상당히 마음에 드는 책이었어요.

 

뒷표지 내용이 조금은 선정적일수도 있지만, 실제로 19금?스러운게 그리 많이

나오는 책은 아니랍니다~

 

섹스로만 사랑을 표현하려는 남주와, 섹스보다는 마음을 더 열어주길 바라는

여주와의 티격태격 알콩달콩 사랑이야기입니다.

 

남주는 어머니로 인해 결혼이라는 제도에 대해 지나칠 정도로 경멸스러운 마음을

가지고 있고, 동거는 되나 결혼은 않된다는 남주에 격하게 반항하는 여주...

그다지 눈살 찌푸려지지 않고, 재미있게 남주를 바른길로 인도하시는 작가님이

대단해 보이더군요 ㅋ

 

엔딩을 보면서 '이 남주가 처음 그 남주 맞아?' 할정도로 여주에게 곰살맞게 구는

남주를 보니, 제가 다 흐뭇하더라구요.

 

그 나이쯤에 누구나 겪게되는 연애에서 결혼까지의 생각들...

세상 모든 연인들이 저렇게 행복하게 결말을 맺는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뭐 해피엔딩이 되기까지 서로가 조금씩은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마지막에 남주가 시나몬이라는 책을 여주에게 바칠때는 정말..찡하더라구요.

 

'정하경.사랑한다.결혼하자'.. 남주가 쓴 책 첫속지에 써져있는말...

 

소설이지만, 질투가 날정도였습니다.. 너무 기뻤어요 ㅋ

 

초반에는 너무 얼음짱같아서 별로 정이 않가던 남주였는데 갈수록, 그 끓어넘치는

소유욕하며, 카리스마..우왕 짱~ㅋ

 

어쩜 이렇게 예쁘께 글을 마무리 해주시는지 작가님 대단하세요~

 

작가후기까지 보고서 책을 덮을때까지 가슴이 훈훈했습니다..

 

제 책장에 꽂혀있는 이 책을 볼때마다 살며시 미소가 지어질거같아요..^^

w*****8 2010.09.13. 신고 공감 3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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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라님's 시나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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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라 작가 특유의 강렬함이 느껴지는 소설 <시나몬>. 연애와 사랑, 남녀의 육체적 관계에 대한 하나의 정석 또는 정의를 보여주는 <시나몬>은 몰입이 잘되는 소설 중 하나였다. 재미있기도 했지만 하경과 강우, 남녀의 심리를 따라가며 그들의 줄다리기를 지켜보는 재미가 쏠쏠했다. 하경과 강우의 시점을 돌아가면 진행되는 이야기는 여자로서의 감정을 되돌아볼 수 있을 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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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라 작가 특유의 강렬함이 느껴지는 소설 <시나몬>.

연애와 사랑, 남녀의 육체적 관계에 대한 하나의 정석 또는 정의를 보여주는 <시나몬>은 몰입이 잘되는 소설 중 하나였다. 재미있기도 했지만 하경과 강우, 남녀의 심리를 따라가며 그들의 줄다리기를 지켜보는 재미가 쏠쏠했다.

하경과 강우의 시점을 돌아가면 진행되는 이야기는 여자로서의 감정을 되돌아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남자는 무슨 생각을 할까, 지금 어떤 느낌일까?’라는 궁금증과 호기심을 충족시켜준다.

 

명인서점 만화코너에서 근무하는 하경은 ‘수요일의 남자’라고 불리우는 강우(하경은 모르지만 세계적으로 유명한 베스트셀러 작가)와 남모르게 연애를 해오고 있다. 무려 6개월간이나. 직장 여직원들의 관심의 대상이자 여자들의 접근을 거부하는 남자인 강우와 연애를 하고 있다는 사실에 어깨에 힘이 들어갈 때도 있었지만 평범하게 거리를 거닐며 애정표현을 하는 커플들과는 달리, 강우와 그녀 사이에는 육체관계가 전부인 것만 같아 강우를 사랑하면서도 그에게 이별을 고한다.

상처받기 싫어, 연애인지 단순한 섹스파트너인지 불분명한 그들의 관계를 청산하고 싶어 먼저 이별을 고한 그녀이지만 하경은 강우를 그리워하고 강우를 향해 눈웃음을 치는 동료직원을 바라보며 내심 질투를 하기도 한다.

그런데 그녀의 이별통고에도 잠잠했던 그가 갑작스레 나타나 반격을 시작하는데!

 

헤어지고자 하는 마음이 없었지만 그들의 관계에 회의를 느껴 이별을 고했던 여자와 여자의 이별통고에 불구하고 마치 헤어진 적 없는 것처럼 동에 번쩍 서에 번쩍 나타나 그녀를 쫓으며 사수하고자 하는 남자. 두 사람의 알콩달콩 줄다리기 사랑이야기가 시작되다.

 

이 커플 너무 귀여운 거 아니야? 라는 생각이 들었다. 어설프게 ‘~요’ 자를 붙이며 소심한 반항을 하는 하경의 모습이나 신경 쓰이면서도 신경 안 쓰이는 척, 쿨한 척 하며 남자의 자존심을 지키는 강우 두 사람의 신경전을 지켜보는 것이나, 하경의 마음에 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강우의 모습을 지켜보는 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두 사람이 만나 연애를 하면서 육체관계가 중점적이긴 했지만 결코 사랑이 없었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다. 그것은 하경과 강우 두 사람의 감정과 이야기를 살펴보면 뚜렷하게 드러난다. 다만, 하경의 이별통고를 계기로 두 사람의 관계가 한 보 전진했다고나 할까, 발전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 동안 원초적인 사랑에 빠져 있었다면 그 원초적인 것을 넘어서 서로를 이해하게 되고, 진심이 통하는 더 깊이 있는 사랑으로 나아섰다는 것을.

 

<시나몬>의 강점은 남녀의 심리를 잘 반영해 재밌게 표현했다는 것이다. 사랑과 연애에 대한 남녀의 관점, 말로는 못 다한 남녀의 속마음을 감칠맛 느껴지게 잘 그려낸 것 같다. 읽으면서 하경과 강우와 교감이 되어서 그런지 몰입이 참 잘 되었던 글이 아닌가 생각해본다. 무료한 일상, 유쾌한 웃음을 바라는 사람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글이다. 더불어 서로 다른 이성에 대한 관심이나 속마음이 궁금한 사람들에게도. 제목처럼 시나몬향이 솔솔 느껴지는 글이다.

s********e 2009.12.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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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몬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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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기에 섹스하는 걸까? 섹스하고 싶기때문에 사랑하는 걸까? 글쎄...... ^^;;     " 나 사랑해? " " 제발 유치한것 좀 묻지마."     사랑이 유치한거라고 생각하는 남자 현강우. 그가 사랑에 빠졌다. 하경의 어머니에게 결혼이 아니라 동거할 생각은 있다고 말하는 남자. 참 철없고 대책없다. 다른 누구도 아닌 하경이기때문에 동거할 생각은 있단다. 돈도 많고, 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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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기에 섹스하는 걸까?

섹스하고 싶기때문에 사랑하는 걸까?

글쎄...... ^^;;

 

 

" 나 사랑해? "

" 제발 유치한것 좀 묻지마."

 

 

사랑이 유치한거라고 생각하는 남자 현강우.

그가 사랑에 빠졌다.

하경의 어머니에게 결혼이 아니라 동거할 생각은 있다고 말하는 남자.

참 철없고 대책없다.

다른 누구도 아닌 하경이기때문에 동거할 생각은 있단다.

돈도 많고, 능력도 있는 강우.

하지만, 사랑을 믿지 않는 현강우의 사랑이야기.

 

강우에게서 사랑 받지 못하고 오직 섹스파트너일뿐이라는 생각에 하경은

먼저 강우에게 이별을 통보한다.

하경이 먼저 돌아서지 않았다면 강우는 끝까지 연애만 즐겼겠지.

하경의 마음이 어떤지 들여다 볼 생각도 안 했겠지..

 

섹스하는 사이였던 강우와 하경이 새로운 시작을 하게되고..

조금씩 서로에 관해 알아가는 과정들이 과장되지 않고, 자연스러워 재미있었다.

사랑이 유치하다고 말했던 강우가 질투하는 모습과..

하경을 위해 함께 돌고래쇼를 보는 장면이 머리속에 남는다..

이제까지 책, 드라마, 영화에서 본 어떤 프로포즈보다 강우의 프로포즈는 인상에 남는다...

 

책을 읽으면서 아쉬웠던 점은...

강우가 버럭 성질을 낼때마다 소심한 모습을 보이고,

직장에서의 부당한 대우에 아무런 대꾸도 못하는 하경이...

어쩌다 대담하게도 강우 같은 남자에게 빠져들었을까.. 좀더 부연 설명이 있었으면

좋았을것 같다.

그리고 잠깐 나온 하신의 사랑이야기가 무척 궁금하다... ^^

 

소심한 하경이 용기를 내어 무심한 남자 강우에게 한방먹였고, 결국 사랑을 얻었다.

용기있는 하경에게 박수를 보낸다. ^^

 

s*******a 2009.12.1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