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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돌이 케니의 먹이창고 이야기는 수학 중에서도 분류에 관련된 이야기 랍니다.
아이들은 분류활동을 통하여 사물의 속성을 이해하고 구분하는 능력을 발전시킬수 있습니다. 또 이 활동을 통하여 아이들은 독립적으로 결정하는 방법을 배우고, 수학적 사고력의 기초를 형성하게 됩니다.
곰돌이 케니의 이야기...
어느가을 곰돌이 케니는 겨울을 대비하여 먹을것을 창고에 모았어요. 호박.당근,사과,배,나나나,오이,생선,치즈 등 ..이렇게 많은 음식을 무조건 창고에 넣고는 문을 닿았어요. 그런데 창고안의 먹을 것들이 우르르 무너지면서 창고문이 닫히지 않아요. 어떻게 하면 이 음식들을 문이 닫힐수 있게 창고에 넣을수 있을까요???
1) 색깔에 따라 나누어보자 2) 크기에 따라 나누어보자 3) 모양에 따라 나누어보자 이렇게 해도 안되요....에이 모르겠다....먹어버리자^^ 그리고 케니는 음식을 마구 먹었어요.
지켜보던 원숭이 몽이가 방법을 제시해 주어요. 1) 과일,채소,나머지 이렇게 세종류로 일단 분류를 하고 2) 큰것들은 바닥에, 작은것들은 꼭대기에 분류를 하고 3) 그리고 잘 먹는 것들을 선반에 두었어요... 그리고 문을 닫으니 쏙~ 잘 닫혀요^^
수학에는 분류 이외에도 공간, 비교, 측정, 규칙, 수, 도형, 계산, 시간, 통계 등의 다양하게 세분화 되어요. 단순히 덧셈 뺄셈만 생각했었는데 이렇게나 많은 경우가 있다니 새롭네요 학창시절 너무 어렵게만 생각했던 수학이었는데 이렇게 재미있는 동화 이야기로 흥미를 도와주면 수학이 결코 어려운 과목이 아니겟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수학은 정말 흥미롭고 재미있는 그런 과목이었으면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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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받아 보고나서 첫눈에 들어온게 바로 둥글게 처리된 모서리 부분이었어요..아이들이 어리다보니 책을 들고 가다가 혹은 책장에서 꺼내다가 떨어뜨리는 사고가 종종 발생하는데요..아이의 안전까지 세심하게 배려해주신 모습에 살짝쿵 감동을 받았어요.. 또 어떤 내용으로 아이의 생각주머니를 커지게 해줄지 기대하며 책장을 넘겨보았어요.
곰돌이 케니의 먹이창고는 이런저런 먹이들로 아주 가득 차 있어요..복잡해 보이는 먹이 창고를 깔끔하고 정리하고 싶었던 케니.. 먹이들을 모양에 따라서 종류에 따라서 나누어 보았지만 그래도 원하는 것처럼 깔끔하게 정리가 되질 않아서 고민만 하고 있었지요.. 이런 모습을 지켜보던 꾀많은 원숭이가 분류하는 방법을 알려주어서 곰돌이 케니의 먹이 창고는 아주 깔끔해졌어요 이젠 먹이를 찾을때도 아주 쉽겠지요?
책을 읽고 난 뒤에 부모님과 아이가 함께할 수 있는 활동들이 나와서 독후활동까지 연계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독후활동을 연계해서 하니 아이가 책 내용을 더 오래 기억하더라구요..
집에 있는 자석교구를 활용해서 색깔별로 나누어 보기도 하고 영어, 숫자, 한글 종류대로 나누어 보기도 했어요..
어려운 수학이 좀더 가깝고 쉽게 느낄 수 있게 해준 고마운 책이네요...또 우리 실생활에서 우리가 알게 모르게 수학이 존재하고 있다는것도 알게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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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동화를 읽혀야하는 필요성에 대해 말해 보라면 음...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아무래도 단순한 연산능력을 키워주는 수학보다는 아이의 수학적 사고력을 키워 주기 위함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아이가 3살정도 되니 창작동화도 중요하지만 수학동화에는 어떤 게 있을까를 살피게 되더군요.
<우리 아이 첫 수학동화>라는 타이틀 아래 창의수학연구소에서 감수하고 유아교육학과 교수님이 감수하셨다하여 일단 믿음이 갔는데요...작가는 외국인이네요..^^;;아니 잘 모르겠습니다. 책 안에선 작가에 대한 정보를 찾을 수 없어서-.- 어쨌든 10권의 시리즈 중에 5권 <분류>라는 주제를 갖고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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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만 봐도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엄마는 예상이 되네요. 당연히 먹이창고의 음식 분류하는 거겠지요? ^^
그런데 우리 아이 첫 수학이라는 타이틀 아래 조금 어려운 용어들이 바로 나오네요. '기준'이라는 말.... 이거 좀 어려운 말 아닌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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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여러가지 '방법'으로 나누어 보자. 해서 나중에 그 '방법'이라는 것을 '기준'이라는 용어로 쓴다. 이렇게 전개되면 더 좋았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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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기준'으로 음식을 분류해보다가 도저히 정리가 안되어 케니의 결론은 "먹어서 줄여보자"로 났습니다. 웃기기도 하고 기발하기도 하고...^^;; 그러다가 꾀많은 원숭이를 만나 분류에 분류를 해서 결국 창고정리를 완료하게됩니다. 사실 이 부분도 좀 어려워요. 분류한 것을 또 다시 분류하는것... 초등학생들도 어려워 할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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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부록으로 포함된 여섯가지 활동은 참 재미난 것이 많네요. 특히 채소이름을 읽으면 박수치게 하는 놀이, 몇 가지 힌트를 보고 케니가 제일 좋아하는 음식을 유추해 보게 하는 놀이는 3살 아이와 당장 해 봐도 참 재미나게 할 수 있는 놀이형태라 참 활용하기 좋아요. 채소와 과일을 구분할 수도 있고, 색깔과 모양 등을 통합적으로 생각할 수도 있는...^^
책 내용이 다소 어렵다 느껴지기는 하지만 뒷부록을 잘 활용하면 참 재미난 수학놀이를 할 수 있도록 안내해 주는 책인 듯 해요. 책을 읽으면서 아무래도 케니에게는 "silly"라는 별명이 붙을 수도 있겠어요.^^:; 둥근 모서리나 속지의 재질 등은 참 좋은 점이기도 하구요. 꼭 수학적인 사고력을 강조하기 위해 이 책을 읽는다기보다는 재미나게 웃으면서 (케니를 놀리기도 하면서) 책을 읽을 때 자연스럽게 수학적인 사고력의 기반도 마련되지 않을까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