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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예전에는 일본어 관련 공부 책을 사려고 할 때나 샀는데 한글로 읽는 법이 쓰여 있지 않으면 내심.. '이걸 보라는거야 말라는거야? 내가 이거 읽을 줄 알면 공부한다고 책 사겠어??' 라는 삐뚤어진 생각을 하고, 서운한 감정을 더 많이 들어내곤 했는데.. 지금은 학원에 다니며 어느 정도 기본을 차차 익히고 있다보니 오히려 한글로 발음이 쓰여 있는 책은 공부하는데 그다지 큰 도움이 되지 않는 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한글이 써있으면 일본어를 읽으려는게 아니라 한글에 의존하려는 마음이 커지기 때문이다. 내가 왜 이런 이야기를 하느냐?!! 바로 사유리의 일본어 리얼토크가 모든 일본어 아래에 아주 친절하게도 또박또박 발음을 적어 주었다는 말을 하기 위하여 이 말을 꺼낸 것이다. 하여 이 책을 보지 말라는 것이냐?!! 별로.... 그것은 아니다. 사차원 사유리양 답게 이 책은 10개의 독특한 캐릭터 설정으로 그 때 그 때 상황에 맞는 대화를 하고 단어를 알려주고 키득키득 웃으며 익힐 수 있게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책을 보라는 것이냐 말라는 것이냐?!! 그것은 본인이 이 책을 보고 나서 결정 할 일인 것 같다. 역시... 소설책들과는 또 다르게 이런 종류의 책은 자신의 기준에 따라 그 효율성이 크게 차이가 날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번에는 나도 참 뭐라고 써야 할 지 고민이 많았는데.. 역시나 그저 정보를 주고 선택은 본인이 하도록 할 수 밖에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함께 들어있는 MP3파일의 대화를 들으며 신나게 공부 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을 주는 책이다. 하지만 여기서 또 하나 지적질을 한 다면 MP3파일 안의 사유리는 정말이지.. 어색하다. 어색해서 내가 더 어색해져 버린다. 정확한 발음을 알려주기 위함 인지.. 아니면 어떤 설정이 있었던 것인지는 알 수 없지만.. 흔히들 발연기라 하는 연예인들을 보고 국어책을 읽는 것 같다고 하던가?? 딱 그런 느낌이랄까.... 뭔가 딱딱하고 사유리 같지 않은 느낌에 어색함이 밀려오고 다른 역할의 자연스러운 상대의 목소리에 더욱 집중하게 된다. 현지인처럼 자연스러운 말투와 미수다에서의 발산하는 사유리의 귀여움을 기대했었는데.. 조금 실망하고 말았다. 그래도.. 실제 많이 사용하는 대화들로 이루어져 있고, 독특한 문장들과 대화들도 종종 섞여있어 재미를 유도한다. MP3파일이 단원별로 넘어 갈 때에는 본문만 읽는 것이 아니라.. 뭔가 책 속 본문에서 발췌하여 요런 저런 고런 단어들로 요래요래 말할 수 있다~ 이런 것들을 기대했는데....... 단어나 문장들의 부연설명은 책에서 찾아 보아야 한다는 아쉬움도 말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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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보니 이것이 아쉽고 저것이 아쉽고 등등 아쉬움을 많이 말 한 듯 하지만.. 사실은 책을 보면서 생각보다 학원에서는 바른말만 알려주는 반면에 그 외 보다 실용적인 대화와 중간중간 들어있는 글과 설정들에 즐거움이 더 컸던 것 같다. 아! 그리고 한가지 더 말하자면.. 약간의 틈을 주고 몇 번에 걸쳐 이 책을 보고 MP3파일을 듣는다면.. 질리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그저 별거 아닌 듯 한 대화들이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차근차근 학원에서 배운 것들이 많이 들어있는 것 을 볼 수 있었다. 지금은 그저 학원에 다니며 문장과 문단에 연연해하는 왕초보 실력인 나 이지만... 시간이 지나 조금 더 실력이 늘면.. 재미를 느끼게 되겠지.. 결론을 내리자면.. 나 같은 초보가 재미나게 보기엔 좋을 듯 하다. 중간중간 삽입 되어있는 사진 보며 쿡쿡 대기도 하니... 짜증날 때 읽음 더 좋을지도 모르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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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재밌게 잘 봤습니다^^
재밌는 사진들과 다양한 상황별로 진행되는 이야기들덕에 즐겁게 읽을 수 있었어요.
보통 책이 지루하면 한번 읽고 팽개쳐두기 마련인데 이 책은 심심할때? 또 계속계속 읽음으로써 반복학습의 효과도 노릴 수 있단 점이 좋은 듯 합니다. 그리고 요즘 일본에서 유행하는 말들이나 재밌는 표현들도 가르쳐줘서 좋았어요. 엉뚱한 발상들이나 상황별 표현에 매번 웃었습니다
다만 다른분들도 지적하셨듯이 밑에 한글로 된 독음이 달린게 아쉬웠달까 일어를 읽어야 하는데 어느새 한글부터 읽고 있는 저를 보며 흠칫할때가 한두번이 아니었습니다^^; 익숙한 글자부터 눈에 들어오다보니;ㅋㅋ
여튼 전체적으로 매우 재밌고 일어에 관심갖고 계신 초보분들께 유용할거라 생각해요 저도 초본데 몰랐던 표현들을 많이 알게되서 흥미진진하고 재밌네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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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이책을 받았을때..뭐 이런것이...라생각을했습니다. 한장 한장 또 한장을 넘기면서...웃음이 나오고 눈에 쏙쏙 들어오는 문구랑 사진 그리고 그림때문에 사유리의 활달한 성격과 맞는 책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처음 접하는 초보입문자나 중급전레벨의 사람까지 재미나게 즐겁게 읽을수 있는 책인것 같아서 유쾌하게 보고 있습니다. 그 어떤책에서도 볼수 없는 위트와 솔직함이 이책의 매력이 아닐까...싶습니다.~~
그런데...아쉬운점은....요미가나가 달려있는데도 불구하고 바로 밑에 한글로 음을 단것때문에 가끔 보기가 그렇습니다. 그런 구성이 조금 무리가 있지 않을까...하네요
그리고...약간의 사진을 작게 했으면....어떨까...하는 생각이드네요~~아님..사진밑부분에 사진의 설명과 해석이 있으면 더욱더 좋지 않을까...하는 아쉬움이 듭니다.
처음 집필하신 책으로는 훌륭하지 않나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