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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얼후에 대한 지식은 일천하다. 우리의 해금과 비슷하다는 것. 해금 연주자는 가붕방 밖에 모른다는 것... 정말 아는게 없다.
그래서 큰 기대를 했다. 지브리의 음악을 얼후가 연주한다는 것. 그리고 질렀다. 얼후, 쇼콜라, 언플러그드 그리고 지브리와 함께라는 이상한 것 까지.
그런데, 이 얼후 음반... 좀 그렇다. 가붕방의 얼후는 애절하면서도 중국적인 느낌이었는데, 이 지브리 얼후 음반은... 사미센 같다.
나의 얇은 지식으로 이 음반을 평가한다는 것이 우습겠지만, 웬지 너무 얕은 느낌의 음악들 뿐이다. 내부 설명을 보면 얼후도 고음용-중음용-저음용 있다 하는데 아무래도 개량 얼후인것 같다.
뭐랄까, 지브리의 음악을 얼후로 해석했다기 보다는 음악의 악보를 열심히 연주하는데 급급하다는 느낌이다.
모든 사람들의 취향이 같지는 않겠지만 개량 얼후 연주는 아무래도 사미센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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