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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 마리아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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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제목만 보고는 비발디의 얘긴줄 알았다 ^^;; 물론 비발디가 아주 등장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 비발디의 조금은 괴팍하고 눈에 띄는 행동들을 간간히 묘사해놓았다. 그의 제자로써 등장하는 잘 알려지지 않은 여성 바이올린 연주자 안나 마리아를 설명하기에는 비발디의 이름이 필요했던 듯 하다.    귀족가문의 한 처녀가 사제의 아이를 낳게 된다. 그녀는 고해신부앞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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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의 제목만 보고는 비발디의 얘긴줄 알았다 ^^;;

물론 비발디가 아주 등장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

비발디의 조금은 괴팍하고 눈에 띄는 행동들을 간간히 묘사해놓았다.

그의 제자로써 등장하는 잘 알려지지 않은 여성 바이올린 연주자 안나 마리아를

설명하기에는 비발디의 이름이 필요했던 듯 하다.

 

 귀족가문의 한 처녀가 사제의 아이를 낳게 된다.

그녀는 고해신부앞에서 자신의 아이를 밝히지 않을 것임을 맹세하고

수녀가 되어 딸곁에 머무르게 된다.

딸의 성장과정을 지켜보며 딸은 챙겨주는 라우라수녀.

수녀원의 고아원에서 자라는 안나 마리아는 엄마의 존재름 모른채 성장하다

라우라수녀의 추천으로 바이올린을 배우게 된다.

바이올린에 재능을 보이는 안나 마리아는 비발디의 지도를 받으며 더욱 음악가로써

성장해나간다. 비발디는 그녀를 위해 안나의 부분을 따로 작곡해줄 정도로 그녀를

총애하며 가르침에 박차를 가한다.

 안나는 커가면서 자신의 출생을 알고 싶어 이리저리 수소문하여 자신의 출생의

비밀을 캐려다 잦은 말썽을 일으켜 번번히 승격에서 밀려나고 만다.

수녀원의 성가대와 연주자에서 나가려면 결혼을 해야한다.

커가면서 친구들이 몰래 남자하고 도망을 가거나 결혼을 해 안나 곁을 떠나게 된다.

 소녀들로만 이루어진 성가대와 연주단.

17세기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 벌어지는 그녀들의 삶이 신선하다.

잘 알지 못했던 그녀들의 삶에 대해 조금은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마지막 순간에 자신의 딸의 바이올린 연주를 들으며 떠난 라우라수녀의 모습이

기억에 남는다.

자신의 딸을 한 번도 딸로써 부르지 못하고 숨을 거둔 라우라수녀가.....

 

 

YES마니아 : 플래티넘 d********0 2010.02.0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