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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풍속의 시원스런 해답책
"우리나라 풍속의 시원스런 해답책" 내용보기
매년마다 설날과 추석때면 한복을 입으며 우리나라 전통음식과 전통놀이를 하곤 하였어요. 그러나 왜 입는지 왜 먹는지 왜 하는지는 그 이유를 전혀 모른채 당연히 입는것처럼 혹여나 외국사람이나 우리 아이들이 생일에는 왜 미역국을 먹고, 옛날에 이를 뽑은 후에 왜 지붕에 던졌는지 등을 물어봐도 "원래 그런거야."하는 대답으로 흐리멍텅 넘겨버리기 일쑤였어요. 그런 호기심을 가진
"우리나라 풍속의 시원스런 해답책" 내용보기

매년마다 설날과 추석때면 한복을 입으며 우리나라 전통음식과 전통놀이를 하곤 하였어요. 그러나 왜 입는지 왜 먹는지 왜 하는지는 그 이유를 전혀 모른채 당연히 입는것처럼 혹여나 외국사람이나 우리 아이들이 생일에는 왜 미역국을 먹고, 옛날에 이를 뽑은 후에 왜 지붕에 던졌는지 등을 물어봐도 "원래 그런거야."하는 대답으로 흐리멍텅 넘겨버리기 일쑤였어요. 그런 호기심을 가진 분들이라면 이 책을 꼭 권하고 싶네요.

 

바로 우리 가족들의 그동안의 호기심을 단 한번에 해결해 버린 책이 바로 <어린이를 위한 한국의 풍속>책이였답니다. 이 책을 보면 크게 분류하여 우리나라의 생활관습, 예절문화, 통과의례, 의식주, 세시풍속, 놀이문화에 대해 자세히 그동안 궁금했던 것들에 대해 이야기 해주고 있습니다.

 

우선 이 책은 아이들의 관심을 집중할 수 있도록 예쁜 그림들이 아기자기하게 그려져 있어서 좋답니다. 그래서인지 잘 몰랐던 이야기를 초등학생 준비를 하는 우리 아들에게 이 책을 읽어주니 더욱 재미있어라 하였답니다.

 

두번째는 제일로 궁금했던 이야기는 물론 서로 읽고 답할 수 있도록 수수께끼식의 이야기로 관심을 끌고 있어 동기유발이 됩니다. 당연히 답은 쉽게 알수 있도록 그 옆쪽의 밑에 제시되어 있어서 한번 읽고 다시는 잊어버리지 않도록 글의 구성이 되어 있어 좋답니다. 

  

세번째는 한 가지의 내용을 길게 몇장씩 풀이한 것이 아니라 한 장(2쪽)으로 전개하여 지루하지 않게 읽을수 있어서 다음 내용을 쉽게 접할 수 있답니다.

 

네번째는 책을 처음 읽을때부터 끝까지 흥미와 간결한 문장으로 궁금할때마다 또 읽게 되는 아이들 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쉽게 접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 책을 다 읽은 후 사실 이벤트로 너무나 좋은 기회를 얻게 되어 이렇게 좋은 도서를 접할 수 있게 되어 너무 좋고 감사했어요. 유익한 내용에 그동안 시험날의 미역국 먹는 것에 대해서도 속 시원한 답을 알게되어 더이상 남편과 실랑이를 벌이지 않게 되었답니다. 그리고 덕분에 우리나라 전통과 풍속에 알게 되어 아들과 대화하는 시간도 길어지게 되었답니다. 그래서 꼭 추천하고픈 도서입니다.

    

YES마니아 : 로얄 j********3 2010.10.1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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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한국의 풍속
"어린이를 위한 한국의 풍속" 내용보기
한국의 풍속은 많이 있다.어른도 우리나라의 풍속에 대해서 많이 알지 못한다. 그래서 아이들이 물어봤을때 쉽게 설명을 해줄수가 없었다.그런데 이책은 이러한 우리나라의 풍속을 쉽게 설명을 해준다.또 우리가 잘 모르는 부분까지 설명을 해주어서 어른인 나도 아이들도 보는데 아무런 무리없이 볼수 있을것 같았다.이책에서는 6개 부분으로 나누어서 설명을 해준다.생활관습, 예절문화
"어린이를 위한 한국의 풍속" 내용보기
한국의 풍속은 많이 있다.
어른도 우리나라의 풍속에 대해서 많이 알지 못한다.
그래서 아이들이 물어봤을때 쉽게 설명을 해줄수가 없었다.
그런데 이책은 이러한 우리나라의 풍속을 쉽게 설명을 해준다.
또 우리가 잘 모르는 부분까지 설명을 해주어서 어른인 나도 아이들도 보는데
아무런 무리없이 볼수 있을것 같았다.
이책에서는 6개 부분으로 나누어서 설명을 해준다.
생활관습, 예절문화, 통과의례, 의식주, 세시풍속, 놀이문화.
생활관습에서는 소원을 빌때 정화수 올리는것 부터 아이의 뽑은 이를 지붕에 던지는 것,
손없는날의 손의 의미, 액땜의 이유등 여러가지를 알려준다,
예절문화에서 왼손으로 물건을 건네는것을 버릇없다고 생각하는 이유부터
동방예의지국의 말의 유래와 참뜻, 모임에서 상석도 알려준다.
또 이사하면 집들이를 하는데 우리는 왜 해야하는지도 모르고 한다.
그냥 새집으로 이사하니까, 또 다른집도 이사하면 하니까  하는 마음에 하는데
이것도 다 이유가 있어서 하는것이라 한다.
통관의례에서는 삼신할머니가 누구인지 부터 결혼, 아이가 태어나는것, 환갑, 장례, 제사까지
알려준다. 혼례식에서 폐백때 대추와 밤을 던지는 까닭에 대해서 알려준다.
의식주에서는 여자와 남자의 한복에 관한 이야기도 해준다.
생일에 미역국을 먹고 설날에 떡국을 먹고 등등
세시풍속에서는 설날에 세뱃돈을 주는 것부터 한해의 마지막 날에 밤을 세우는 이유까지.
예전의 어릴때 마지막날 밤에 잠을 자면 눈섶이 하얀색이 된다고 했다.
그래서 늦은 밤까지 잠을 못자고 기다리기도 했던 기억이 있다.
놀이문화에서는 줄다리기부터 우리 민족이 탈춤을 즐긴 이유가지.
우리집은 집안이 명절에 가족들이 모여서 윷놀이을 했다.
여러집에서 편을 잡아서 윷놀이를 하고 상품도 주고.....
그런데 윷놀이의 아무런 의미도 모르고 해마다 하는 행사이기에 그냥 했던것 같다.
그런 윷놀이에 대해서 여러가지 설과 도,개,걸,윷,모에 관하여 비유하고 있는
동물에 대해서도 알려준다.
이책은 이렇게 많은 우리의 풍속에 대해서 재미있게 알려주는 책이다.
풍속에 대한 물음과 같이 설명도 같이 해주는 책이다.
엄마와 아이가 같이 앉아서 책도 보고 놀이문화에 나오는 놀이 중에서 집에서 할수 있는 것은
아이와 같이 재미있게 같이 놀아봐도 좋을것 같은 책이다.


e*******8 2009.12.16. 신고 공감 1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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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것을 알아가는 즐거움을 전해주는 [한국의 풍속]
"우리의 것을 알아가는 즐거움을 전해주는 [한국의 풍속]" 내용보기
외국의 문화에 익숙해져 있는 우리에게 꼭 필요한 책인 것  같고 아이에게도 서서히 알려주면 좋을 것 같아서 보게된 책이에요.어린이를 위한 한국의 풍속이다 보니 쉽게 설명되어 있네요..이 책은 우리의 풍속의 여섯가지로 분류에서 알려주고 있어요.생활관습, 예절문화, 통과의례, 의식주, 세시풍속, 놀이문화로 분류하여 다양한 풍속들을 담아내고 있어요.  책의 전개방법을
"우리의 것을 알아가는 즐거움을 전해주는 [한국의 풍속]" 내용보기
 
외국의 문화에 익숙해져 있는 우리에게 꼭 필요한 책인 것  같고 아이에게도 서서히 알려주면 좋을 것 같아서 보게된 책이에요.

어린이를 위한 한국의 풍속이다 보니 쉽게 설명되어 있네요..
이 책은 우리의 풍속의 여섯가지로 분류에서 알려주고 있어요.
생활관습, 예절문화, 통과의례, 의식주, 세시풍속, 놀이문화로 분류하여 다양한 풍속들을 담아내고 있어요.

 책의 전개방법을 보면...
먼저 풍속을 소개하고 그 풍속의 의미를 묻는 문제로 흥미를 유발시키네요..
3지선다 형태랍니다... 보기가 3개 나와있어요..
아이랑 함께 맞추어 보는 재미도 쏠쏠했어요..



그리고 나서 <이래서 그렇습니다>로 풍속의 기원, 유래, 재미있는 일화 등을 소개하고 있어요..
앞에서 물었던 문제의 답도 알 수 있구요..ㅎㅎ

 

책 내용을 보면
<생활관습>


우리가 생활하면서 알게 모르게 습관처럼 하던 일들을 소개하고 있어요..
돼지꿈을 꾸면 행운이 온다던지, 손없는 날이 좋다던지 하는 등 옛날부터 전해져 그냥 따르고 있던 관습들에 대해 자세히 알수 있어요.
살풀이, 두레, 고수레등 말의 어원부터 시작하여 옛사람들의 생활방식과 그들의 생각을 엿볼 수 있어요.

<통과의례>


아이가 태어나면 금줄을 다는 것이 아주 오래전 부터 해왔던 의식인줄 알았는데 조선시대에서 부터 시작되었더라구요.
남자아이는 고추를 ,여자아이는 솔잎을 다는데 울아이는 남자아이는 알겠는데 여자아이는 왜 솔잎이야?하면서 궁금해했어요.
예전같았으면 엄마도 잘 모르겠는데? 했을테지만 책에서 궁금증 해결했어요..
옛날에 신랑은 백마타고 신부는 가마 탄 것도 요즘에는 왜 안해? 공주 책에 보면 왕자들도 다 백마 타던데..ㅎㅎ
하고 물어서 요즘은 교통기관이 발달애서 차를 타잖아~라고 말해주었어요..
이런 전통은 잡귀를 쫓기 위한 풍속이라고 하는군요..
귀신과 관련된 이야기들이 많이 있어서 흥미를 더했어요..

 

<의식주>


바지는 "파지"에서 비롯된 말이고 궁중용어로는 "봉지"라고 불렸다는 사실에 놀랐네요.
아이는 봉지라고 하니 깔깔 웃으면서 '아빠 봉지 입었다' 했답니다..
미여국, 국수,떡국,냉면에 관한 것도 평소 우리가 자주 접하는 음식들이라 더욱 유심히 보게 되네요.
특히 냉면에서 평양, 함흥은 많이 들어봤지만 진주냉면은 처음 들어보았어요.. 메밀을 섞어 만든 냉면이라구요..
비빔밥 역시 골동반(부빔밥)에서 비롯된 것등 흥미로운 사실들이 많아요..
골동면은 비빔면인가 하는 생각도 해보았어요..

 

 <세시풍속>

설, 단오, 한식, 대보름,단오 등  명절이나 절기에 하는 풍속들을 담아내고 있어요.
설에 왜 세뱃돈을 받게 되었는지 동지에는 팥죽을 왜 먹어야하는지...
아이가 질문할 법한 문제들을 속시원히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답니다.

 

 <놀이문화>

줄다리기, 씨름, 윷놀이, 그네뛰기등 우리나라 전통의 놀이문화가 어떻게 생겼고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알기 쉽게 설명해주고 있어요..

 

일반적으로 알고만 있던 풍속에 대해 그 어원, 유래, 일화, 생긴 시기등을 자세히 알 수 있게 되어 좋아요.
제가 알고 있던 것이 틀린 경우도 있고 맞는 경우도 있어서 배경지식을 재정립할 수 있는 시간도 되었네요.
게다가 우리의 풍속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도 풍부하게 담겨 있어 흥미를 더해줍니다.
각 편마다 질문을 통해 풍속에 대한 호기심을 유발하여 내용에 집중하게끔 하는 효과도 있어요.
아이역시 자신이 알고 있는 것들에 대해 더욱 많은 흥미를 느끼는 것을 보여주어서 풍속에 대해 하나씩 지식을 넓혀가는 좋은 시간을 마련해줄것 같아요.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추어 그림과 함께 쉬운 단어로 우리의 풍속을 자세하고 재미있게 담아낸 책이네요.
앞으로도 아이에게 유익한 책이 될 것  같아요..

 

아이랑 오랜만에 윷놀이 했어요..


도, 개, 걸, 윷, 모의 의미도 알고 하니 더욱 재미있다고 하네요.
모와 윷을 많이 내는 바람에 제가 놀이에서 졌답니다..ㅎㅎ

p****1 2009.11.20.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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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풀며 알아보는 한국의 풍속
"문제 풀며 알아보는 한국의 풍속" 내용보기
한국의 풍속을 어린이들이 알기 쉽게 간단한 문제를 제시한 후, 답을 해 주는 방식을 사용한 책이다. 객관식 문제로 보기가 세 개 정도 나오는데, 그럴 듯한 오답도 있지만 대부분은 가장 상식적인 것이 답이었다. 단순히 답을 맞추는데 의의가 있는 것이 아니기에 이 책 역시 답을 제일 뒤에 따로 실지 않고 옆 페이지 가장 밑에 답을 거꾸로 실어 놓았다. 그러한 편집은 답을 금방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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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의 풍속을 어린이들이 알기 쉽게 간단한 문제를 제시한 후, 답을 해 주는 방식을 사용한 책이다. 객관식 문제로 보기가 세 개 정도 나오는데, 그럴 듯한 오답도 있지만 대부분은 가장 상식적인 것이 답이었다. 단순히 답을 맞추는데 의의가 있는 것이 아니기에 이 책 역시 답을 제일 뒤에 따로 실지 않고 옆 페이지 가장 밑에 답을 거꾸로 실어 놓았다. 그러한 편집은 답을 금방 확인할 수 있어서 좋았다. 

  풍속에 대한 해설도 필요한 경우에 한자도 써 주면서 설명해 주어서 좋았는데, 어떤 것은 과연 풍속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 싶은 것도 있었고, 어떤 것은 오랜 풍속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그 역사가 너무 짧아 실망스러운 것도 있었다. 사실 풍속이라고 하면 책 표지에서 보듯이 왠지 한복 입던 저~~ 옛날부터 전해 내려와야 할 것 같은 기대때문이다. 그런 생각이 들자 내가 우리 나라에 굉장히 자부심이 있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요즘 홈쇼핑에서 옷이나 신발 등을 팔 때 '국내산'을 얼마나 강조하는지 모른다. 하긴 음식도 마찬가지이다. 국내산이라고 해야 믿음이 간다. ^^ 이런 분위기 속에 한국의 풍속에 관심이 많이 갔는데, 그 역사가 짧거나 자본주의 유입과 함께 발생했다고 하면 괜히 맥이 빠졌다.

  풍속에 대한 설명 뒤에는 현대에는 어떻게 변했는지, 또는 현대에는 어떤 의의를 지녔는지 등이 조금 더 설명되어지는데 간혹 편집자의 날카로운 비판이 나올 때가 있다. 그럴 때는 나도 모르게 웃음이 나왔다. 결혼 전 신부집에 함을 지고 가는 얘기에서는 함을 지고 가는 사람들이 신부집에 돈을 요구하며 소란을 피우기도 하는데, 그런 행동은 '남을 경사에 재를 뿌리는 행위'라고 나와 있었다. 정말 맞는 말인데, 이런 말 한 마디를 넣을까 뺄까 얼마나 고민했을지 생각하니 저자의 수고가 느껴졌다.

YES마니아 : 골드 p*****0 2010.10.2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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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풍속에 대해 알아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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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상에는 수많은 나라와 민족이 저마다 다른 문화를 이루면서 살아가고 있어요. 생김새나 언어만 다른 것이 아니라 음식, 주거형태, 예절, 명절도 다르답니다. 사회가 발달하면서 옛 것을 구식으로 여기고 새로운 것만 찾는 생각들이 보편화 되고 있지만 우리의 일상을 곰곰히 따져 보면 의외로 절기와 풍습을 따르는 부분이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답니다. 예를들면 설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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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상에는 수많은 나라와 민족이 저마다 다른 문화를 이루면서 살아가고 있어요. 생김새나 언어만 다른 것이 아니라 음식, 주거형태, 예절, 명절도 다르답니다. 사회가 발달하면서 옛 것을 구식으로 여기고 새로운 것만 찾는 생각들이 보편화 되고 있지만 우리의 일상을 곰곰히 따져 보면 의외로 절기와 풍습을 따르는 부분이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답니다. 예를들면 설날에 떡국을 먹고 새배를 드린다든지 추석에 송편을 먹고, 동짓날 팥죽을 먹는 것도 빼놓을 수 없겠네요. 결혼이나 장례식의 경우도 현대화되고 간소화 되긴 했지만 예로부터 내려오던 방식이 많이 남아 있지요.

 

 <어린이를 위한 한국의 풍속> 이 책에서는 우리 나라의 풍속과 유래에 대해 설명하고 있어요. 모든 풍속에는 유래가 있기 마련이고 깊은 의미가 있답니다. 누구나 한번쯤은 품어봤을 "왜?" 라는 질문에 명쾌하게 대답해 주고 있어요. 각각의 질문과 대답은 2페이지에 걸쳐서 간략하면서도 핵심을 짚어주는 내용으로 서술되어 있어요. 재미있는 것은 먼저 책을 읽는 독자들에게 질문을 던지고 '보기' 중에서 답을 고르도록 하는 퀴즈형식이라는 점입니다. 오른쪽 하단에 답이 나와있으니 너무 당황하지 않아도 되요. 대략은 짐작이 되는 내용이지만 아리송한 내용도 있어 아이와 함께 문제를 내고 맞추면서 읽으면 좋겠어요.   

 

 도시에서는 보기 힘들지만 농사철에 농부들이 논에서 식사를 할 때, 첫술밥을 던지면서 '고수레' 하고 외치는 경우가 있어요. 옛날에 고씨 할머니라는 분이 평생을 고생만하고 노년에는 끼니조차 잇지 못하다 죽었는데 허기진 채 죽은 고씨할머니의 영혼을 위로하기 위해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사를 하게되면 친척이나 친구들을 초대하는 '집들이'를 하게 되는데 본래는 이사하는 날 저녁에 고사를 지낸 것에서 유래되었다고 하네요. 이사할 때, 초대받은 사람들은 선물로 성냥, 양초, 세제, 휴지 등을 준비하는데 새집에서의 운이 불길이나 거품처럼 번성하고 휴지처럼 일이 술술 풀리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았다고 합니다.

 

 요즘도 혼기가 찬 미혼 남녀에게 언제 국수를 먹게 해줄거냐고 묻곤 하지요. 예전에는 결혼식에서 하객들에게 국수를 대접한 것에서 나온 질문이랍니다. 밀가루가 귀하던 시절에 잔치날 만큼은 후하게 손님 대접을 하기 위해서 국수를 삶았다고 하네요. 제사 때 피우는 향은 시체가 부패하는 냄새를 막기위해 유래되었다고 해요. 예전에는 결혼식이나 장례식을 집에서 치렀기 때문이랍니다. 줄다리기는 운동회때 빠지지 않는 단체 게임이지요. 우리 나라에서는 주로 대보름날 줄다리기를 했는데 줄의 모양이 빗줄기를 상징하는 것으로 비가 내리기를 기원하는 행사였다고 합니다. 

 

 이처럼 풍습의 유래는 조상님들의 생활과 밀접과 관계가 있고 필요에 의해서 생겨난 것임을 알 수 있어요. 특히 농경 문화에서 자연의 이치에 순응해 살아가기 위해서는 절기를 따라서 파종을 하고 곡식을 가꾸는 것이 꼭 필요했답니다. 그런데 두레나 품앗이의 경우도 마찬가지고 결혼이나 장례 같은 큰 일을 치를 때에도 노동을 거든다든지 음식이나 현물을 주고 받았지 돈을 주고 받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우리 조상님들은 유교 사상의 영향으로 돈을 주고 받는 것을 좋게 여기지 않았기 때문이죠. 돌반지나 새배돈은 20세기 이후 산업화 과정에서 생긴 풍습이라고 해요.  

 

 전통과 풍습을 지킨다는 것은 오랜 세월동안 이 땅을 지켜오신 조상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는 것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절기때 특별한 음식을 먹지 않아도, 어떤 놀이를 하지 않더라도 살아가는데는 아무 지장이 없을 수도 있어요. 하지만 '특별한 하루' 만큼은 가족이 둘러앉아 별미를 즐기며 조상들을 떠오릴 수 있고, 친척들에게도 문안을 드리는 계기가 된답니다. 오늘날 우리가 이어가는 풍습은 과거의 것에 비해 많이 변화된 것입니다. 하지만 세월이 흘러 우리 후손들에게는 훌륭한 전통이 될 것입니다. 어떤 것은 물려주고 또 어떤 것은 개선해야 할까요?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전통의 계승자이면서 전통을 만들어내는 사람들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겠어요. ^^ 



m******n 2009.12.23.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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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한국의 풍속]우리 문화를 잘 아는 교양인이 되요
"[어린이를 위한 한국의 풍속]우리 문화를 잘 아는 교양인이 되요" 내용보기
이렇듯 재미난 우리의 문화풍속에 대한 이야기들이 가득한 책, "어린이를 위한 한국의 풍속"! 교과서에만 나오는 우리의 민속놀이, 민속음식, 명절 등을 아이들에게 그냥 설명만 했지, 그 뜻이나 유래는 잘 알지 못하여 재미있는 이야기가 필요했는데, 이 책을 읽고 사회시간에 우리 아이들을 위한 이야깃거리가 풍부해진 느낌이예요.
"[어린이를 위한 한국의 풍속]우리 문화를 잘 아는 교양인이 되요" 내용보기


이렇듯 재미난 우리의 문화풍속에 대한 이야기들이 가득한 책, "어린이를 위한 한국의 풍속"!

교과서에만 나오는 우리의 민속놀이, 민속음식, 명절 등을 아이들에게 그냥 설명만 했지, 그 뜻이나 유래는

잘 알지 못하여 재미있는 이야기가 필요했는데, 이 책을 읽고 사회시간에 우리 아이들을 위한 이야깃거리가

풍부해진 느낌이예요.

 

r*****9 2010.10.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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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전통문화 풍속을 아이에게 알려줄 수 있어요
"우리의 전통문화 풍속을 아이에게 알려줄 수 있어요" 내용보기
<어린이를 위한 한국의 풍속>을 읽으면서 참 아는게 많이 없구나 싶었어요. 만약 내 아이가 좀더 똑똑하여 나에게 이런 질문을 한다면 난 뭐라 대답을 했을까 생각하니 참 당황스럽고 부끄러워지네요. 그리고 부모인 나도 우리의 전통문화와 풍속에 대해 아는 것이 이렇게 부족한데, 나의 후손들에게 전통문화를 계승해야지라는 말을 어떻게 할 수 있는가 싶었어요. 왜 그러한 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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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한국의 풍속>을 읽으면서

참 아는게 많이 없구나 싶었어요.

만약 내 아이가 좀더 똑똑하여 나에게 이런 질문을 한다면 난 뭐라 대답을 했을까 생각하니 참 당황스럽고 부끄러워지네요.

그리고 부모인 나도 우리의 전통문화와 풍속에 대해 아는 것이 이렇게 부족한데,

나의 후손들에게 전통문화를 계승해야지라는 말을 어떻게 할 수 있는가 싶었어요.

왜 그러한 풍속이 나타나게 되었는지도 모르고

원래 그렇게 해왔으니까라는 말로는 우리의 문화가 계승될리 만무한 것이니까요.

 

<어린이를 위한 한국의 풍속>은

우리의 전통문화가 생활 속에 녹아있는데,

그것은 바로 우리 민족 정신이 담겨 있는 것입니다.

 

우리의 풍속을 통해 우리 조상들의 생각을 볼 수 있게 되었어요.

아이들에게는 조금 어려운 용어나 낯선 용어들이 등장하기도 하지만,

부모들에게 물어보거나 책 속에 그러한 용어들을 알기 쉽게 설명해 주어 읽는데 무리는 없을 거라 생각합니다.

 

책을 읽다보면 사라진 풍속들에 대해서도 설명을 해줍니다.

왜 그런지도 설명을 해주지요.

책을 읽으면서 처음 알고 놀라게 된 것 중에 하나가 칠월칠석에 밀가루 음식을 왜 먹을까?였답니다.

지금은 사라져 알 수 없지만 잊혀진 풍속들에 대해서도 설명해 주고 있는데

아하! 그렇구나 하면서 고개를 끄덕이게 합니다.

 

<어린이를 위한 한국의 풍속>은

퀴즈문제를 내고

한번 생각할 여유를 준 후 이유를 설명합니다.

그리고 아래에 거꾸로 정답을 있어 확인할 수 있도록 합니다.

아이들에게 그저 처음부터 설명을 한다면 나중에 기억이 나지 않을지도 모르는데 퀴즈문제의 형식을 통해 단조로운 설명의 지루함을 해소해 주었답니다.

 

그저 이 책이 어린들의 책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아이와 함께 읽어보면서 아이들과 대화를 한다면

아이에게는 우리 조상들의 생각 그리고 부모들을 통해 어떻게 변해가는지를 좀더 이해하게 될 거라 생각합니다.

지금은 지붕이 없으니 빠진 이를 어떻게 처리해야 할까? 같이 고민하게 될 것입니다.

 

YES마니아 : 로얄 n********r 2010.10.1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어린이를 위한 한국의 풍속
"어린이를 위한 한국의 풍속" 내용보기
아이들을 키우다 보면 참 황당한 질문을 할때가 많다. 내가 습관처럼 자연스레 익힌 것들을 울아이들은 너무 궁금한 내용들인가보다. 설날에 왜 세뱃돈을 주는건지...살풀이는 무엇인지...왜 돼지꿈을 꾸면 좋은일이 생긴다고 하는지...등등 과거에서부터 이어온 우리네 관습에 관한 모든것을 현재까지 이어옴에 아이들이 궁금한것에 대한 해답이 이 책속에 들어있다. 생활관습, 예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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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키우다 보면 참 황당한 질문을 할때가 많다.

내가 습관처럼 자연스레 익힌 것들을 울아이들은 너무 궁금한 내용들인가보다.

설날에 왜 세뱃돈을 주는건지...살풀이는 무엇인지...왜 돼지꿈을 꾸면 좋은일이 생긴다고 하는지...등등

과거에서부터 이어온 우리네 관습에 관한 모든것을 현재까지 이어옴에 아이들이 궁금한것에 대한 해답이 이 책속에 들어있다.

생활관습, 예절문화, 통과의례, 의식주, 세시풍속, 놀이문화로 나뉘어져있다.

아이들에게 설명해 주기 까다로운 문제들도 '이래서 그렇습니다.'라는 해답으로 설명해 주고 있다. 하지만 그래도 이해가 안가는 것은 옛부터 전해내려오던 어떠한 관습때문입니다.라는 식으로 나온 답이다. 그러면 아이들은 또 꼬리의 꼬리를 물어 왜 그러냐고 또 묻는다. 이제 풍속들만의 궁금증해결이 아니다. 풍속을 알기 위해선 역사 또한 다시 들먹이게 된다. 여자, 남자의 차별성이 있었던 옛이야기를 이해시켜야했다. 제사에 관여된 것에 대한 호기심은 종교문제까지 다루어야했다.

이책 한권으로 모든 궁금증을 해결했다고는 말을 못한다.

하지만 적어도 한국의 풍속의 반은 궁금증을 해결할수 있었다.

옛 풍속이 오늘날 많이 바뀌어 진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아이들에게 혼란을 주기보단 자세한 설명으로 옛것또한 이어나간다면 우리의 전통문화가 이어지지 않을까 생각된다.

한국의 풍속으로 나도 몰랐던 내용에 대해 알아서 너무 기분이 좋았다.

이 책의 구입비용이 아깝지 않을것이다.

집안에 한권쯤 소장용으로 두어도 결코 아깝지 않다.

두고두고 볼수 있는 어린이를 위한 한국의 풍속.

내 아이에게...내아이의 아이에게 전해주고픈 책이다.

호기심이 많은 아이을 둔 부모님...어서 이책을 펼쳐보세요.^^

 

a***0 2010.10.1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어린이를 위한 한국의 풍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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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4학년 여자아이인 유진이는 호기심이 많은 아이랍니다. 그리고 요즘 아이답지않게 아리랑을 입으로 흥얼거리기도 하는 아이지요. 예전에 어디선가에서 노래를 한번 불러보라고 했더니 아리랑을 불러 그 자리를 웃음바다로 만들어 놓고는  아리랑 부르면 안되는 것이었냐고 묻더라구요. ’문화’가 곧 생활임을 잘 이해하지 못하는 아이에게 문화풍속이 이런 것이라고 설명하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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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4학년 여자아이인 유진이는 호기심이 많은 아이랍니다. 그리고 요즘 아이답지않게 아리랑을 입으로 흥얼거리기도 하는 아이지요. 예전에 어디선가에서 노래를 한번 불러보라고 했더니 아리랑을 불러 그 자리를 웃음바다로 만들어 놓고는  아리랑 부르면 안되는 것이었냐고 묻더라구요. ’문화’가 곧 생활임을 잘 이해하지 못하는 아이에게 문화풍속이 이런 것이라고 설명하기에 부족한 엄마가 딸에게 주는 귀한 선물이었답니다. 

생활관습/ 예절문화/ 통과의례/ 의식주/ 세시풍속/ 놀이문화/ 처음부터 끝까지 줄기차게 읽을 필요도 없다. 차례를 살펴보고 내가 먼저 보고 싶은 부분을 찾아 읽다보면 자연스레 다 익히게 된다. 그리고 또 다른 보너스 하나) 바로 학교 숙제에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전래놀이가 무엇이 있으며 어떻게 행해졌는지 등 [세시풍속]을 통해서 평소에 나도 궁금하던 것들이 푸는데 도움이 되었다. 문제와 설명이 있고 해답이 있어 아이들이 재미나게 풀고 읽으며 자연스럽게 공부가 되지요. 
 
풀어 보세요^^ 설날에 세뱃돈을 왜 줄까? 
정답 2번
1) 저금은 한 다음, 어른이 되어서 그 돈으로 세뱃돈을 주라는 뜻입니다. 
2) 본래는 떡이나 과일을 주었는데, 중국, 일본의 영향으로 돈을 주게 된 것입니다.
3) 다른 아이에게 돈 자랑하라고 세뱃돈을 주는 것입니다. 

저부터 문화가 무엇인지 풍속이 무엇인지 궁금했어요. 평소에 잘 알고 있다고 믿었는데 막상 설명하려니 잘 이해가 안되더라구요. ’풍속’이란 옛날부터 그 사회에서 꾸려온 문화를 일컬는 말입니다. 따라서 ’문화풍속’ 은 과거와 현재가 어우러진 그 지역의 독특한 생활양식을 가리킨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아! 제사상에 복숭아를 올리지 않는 이유가 복숭아는 모든 귀신을 내쫓는 힘이 있다고 믿기 때문이랍니다. 예전엔 집울타리안에는 복숭아 나무를 심지 않았지요. 물론 요즘에는 가끔 복사꽃을 집안에서 발견하곤 합니다. 

제사상에 음식 올리는 일정한 원칙
좌포우혜(左脯右醯)라하여 서쪽에는 포(마른고기)를 놓고 동쪽에는 식혜를 놓습니다. 어동육서(漁東肉西)라 하여 물고기는 동쪽에, 육고기는 서쪽에 놓습니다. 두동미서(頭東尾西)라 하여 생선 머리는 동쪽에, 꼬리는 서쪽을 향하게 놓습니다. 홍동백서(紅東白西)라 하여 붉은 과일은 동쪽에, 흰 과일은 서쪽에 놓습니다. 조율이시(棗栗枾梨)라 하여 서편에서부터 대추. 밤. 감. 배 순으로 놓습니다. (p.119) 좌포우혜(左脯右醯)나 어동육서(漁東肉西)는 그래도 잘 알겠는데,  두동미서(頭東尾西)는 잠시 잊고 있었다.

과거의 문화는 구식 지금의 문화는 신식, 어쩌면 우리가 은연중 그렇게 구분지어 놨는지도 그래서 아이들에게 그렇게 비췄는지도 모르지요. 패션문화를 보더라도 20~30년 주기로 반복되곤 하더군요. 옛날 어머니들이 소원 빌때 물 한 그릇을 떠놓은 이유는 무엇인지, 아이의 뽑은 이를 왜 지분에 던지는지, 결혼전날 밤에 신랑 집안에서 신부의 집으로 왜 함을 보내는지, 생일날 왜 미역국을 먹는지 등등 어린이 호기심에 정확히 답해주기란 쉽지 않습니다. (머리말) 모엇이든 호기심 찬 눈으로 바라보며 왜, 왜, 왜를 외치는 아이 유진.  이 책은 그런 아이의 호기심에 정확한 답변을 해주고 있었다.

잔칫날에 국수를 먹는 이유, 국수의 유래는 중국에서 시작되었고, 한나라 때 밀이 중국에 들어와 여기서 얻은 밀가루를 면(麵)이라 하였으며, 면으로 국수를 만들어 먹었다. 우리나라에는 고려시대 때부터 먹었으며, 주로 혼례식이나 여름철 더위를 피하는 음식으로 즐겨 먹었다 한다. 조선시대 요리서인 [음식디미방]에 적힌 "밀가루에 달걀을 섞어 반죽하여 칼국수로 하여 꿩고기 삶은 즙에 말아서 쓴다." 이 방법대로 한번 시도해봐야겠다.  아, 예전에는 밀이 귀한 음식재료였구나. 비빔밥의 유래도 재미있다. 

사물놀이의 사물(四物)은 징.꽹과리.북.장 등 4가지 타악기만을 사용해 풍물을 하는 것이며, 징은 바람, 꽹과리는 천둥.벼락, 북은 구름, 장고는 비를 뜻한다. 사물놀이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인물은 김덕수로 1978년 김덕수.김용배.이광수.최종실 등 4명의 남사당 후예들이 모여 시작한 것이 그 기원이다. 다양한 우리 문화를 살펴볼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우리 민속문화의 소중함을 깨달는 시간이 되었다. 나와 딸에게 이 책은 무엇이 귀한 것인지 알려주었다. 
s*******1 2010.10.0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우리의 풍속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을 시원하게 풀어주는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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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이가 빠지면 윗니는 지붕에 던지고 아랫니는 아궁이에 넣으라고 해서 왜 그럴까 궁금했었던 기억이 난다. 엄마는 그렇게 하면 이가 고르게 이쁘게 잘 난다고 그러는 것이라고 해서 이를 뽑을때마다 그렇게 지붕에 던지고 아궁이나 연탄 화덕에 넣기도 하고, 마당에 묻기도 했었다. 그리고 사랑니를 뽑았었던 20대의 나이에도 의사에게 건네받은 이를 가지고 집에 와서 앞마당에 묻
"우리의 풍속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을 시원하게 풀어주는 구성!" 내용보기

어릴적 이가 빠지면 윗니는 지붕에 던지고 아랫니는 아궁이에 넣으라고 해서 왜 그럴까 궁금했었던 기억이 난다. 엄마는 그렇게 하면 이가 고르게 이쁘게 잘 난다고 그러는 것이라고 해서 이를 뽑을때마다 그렇게 지붕에 던지고 아궁이나 연탄 화덕에 넣기도 하고, 마당에 묻기도 했었다. 그리고 사랑니를 뽑았었던 20대의 나이에도 의사에게 건네받은 이를 가지고 집에 와서 앞마당에 묻어주었던 기억이 난다. 사실 생각해보니 사랑니는 묻어줄 필요가 없는데 말이다. 새로 예쁘게 이가 나도록 하는 것도 아니고 지금 생각해보면 참 우스운 일화가 아닐 수 없다.

 

그런 궁금증을 이 책이 속시원히 알려준다. 영교출판<어린이를 위한 한국의 풍속>이어져 내려오는 관습이나 풍습을 골라서 유래와 함께 생각해볼 수 있는 구성으로  소개하고 있다. 책 속에는 생활관습, 예절문화, 통과의례, 의식주, 세시풍속, 놀이 문화의 모두 6가지로 분류하여 각 카테고리마다 20여개 이상의 의문체로 구성된 제목을 통해서 호기심과 궁금증을 자아내게 한다.

 
(도서 이미지의 저작권은 해당 출판사에 있습니다)

<생활관습> 중에서는 소원을 빌때 정화수를 올려놓은 까닭을 시작으로 돼지꿈을 꾸면 좋을 일을 기대하는 이유, 벼락맞은 대추나무를 인장 재료로 선호하는 까닭 등 흥미로운 구성으로 되어 있다. 특히, 위에서도 이야기했던 지붕에 윗니를 던지는 풍습은 까치에게 헌 이를 가지고 가는 대신 새 이를 금방 자라게 해준다고 믿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게다가 다른 나라에서도 이와 관련된 풍습이 있다는 사실도 알게 되어 무척 흥미로웠다.

 

<예절문화>에서는 어른에게 왼손으로 물건 건내면 버릇없다는 말 듣는 이유와 아버지와 아들 사이의 촌수, 존댓말 예절 등 우리의 일상에서 필요한 예절도 함께 익힐 수 있는 구성이라 유익했다. 그리고 <통과의례>에서는 심신할머니와 아들을 낳으면 고추를 내거는 풍습의 유래, 결혼식 풍습, 환갑, 제사 등등 전통적인 관습에 대한 부분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 주며 <의식주>에서는 한복과 생일, 설날 등의 음식의 유래와 한옥에 관련된 이야기등 의식주에 관련된 풍속에 대해서 소개하고 있다. 이어지는 <세시 풍속>에서는 설날부터 동짓날, 그리고 12월31일까지의 연례 행사와 관련된 풍속을, <놀이문화>에서는 줄다리기, 널뛰기, 장기, 농악 등의 놀이문화에 대한 궁금중을 풀어준다.

 

이렇게 한권의 책에 우리의 전통 문화와 그에 대한 궁금중을 속시원하게 소개하는 구성이라서 재미있게 읽어볼 수 있었는데, 아이들을 위한 책이지만, 어른들이 읽어보아도 좋은 상식들이 가득했다. 한집에 한권쯤 함께 읽어보는 것도 우리의 문화와 풍속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 더불어 아이들에게는 학습에도 도움이 많이 되는 구성이다. 삽화가 곁들여져서 지루하지 않게 활용이 가능한 점도 마음에 든다.


m******m 2010.03.2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