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작은 그림책 한권에 얼마나 많은 종류의 공룡들이 소개되어 있는 줄 아세요? 무려 27마리나 되는 공룡들이 제각각 자신들의 특징을 뽐내면서 그림책 속 이야기를 채워가고 있답니다. 다만, 공룡의 세밀화나 공룡에 대한 줄기찬 지식을 원하시는 분이라면 그 기준에 맞지 않을지도 모르겠지만, 이제 아이에게 공룡에 대한 세밀한 정보를 알려주기 전에 공룡을 친구처럼 소개해 주고 싶으신 분이라면, 이 그림책이 너무나 그 소용을 다 하리라 봅니다. 칭찬 하나. 책의 겉 표지에서도 이미 그 의도를 충분히 풍겨내고 있듯이 처음 공룡을 접하게 되는 아이들이나, 공룡을 그져 무서운 동물이라고 여기는 아이들에게 공룡은 어쩌면(종류에 따라) 우리 아이들이 애완동물 처럼 가까이 해도 괜찮을 친근한 주제로 다루고 있습니다. 특히나 이 그림책은 제목 처럼 꼬마 공룡들에 대해 짧막하게나마 지식을 전달하고 있는데요, 그렇게 작은 공룡들을 우리 아이들이 늘상 생활속에서 접하는 물건들에 비유를 해가면서 그 크기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클로라디사우르스는 4m정도의 크기로 우리 아이들이 놀이터에서 즐겨 애용하는 시소만한 크기라고, 직접 시소와 함께 그 크기를 비교하고 있습니다. 옴데노사우루스는 어떻고요. 그의 길이도 역시 4m정도로 미끄럼틀 길이만 하답니다. 또 안키사우르스는 2.4m정도의 길이로 잘만하면 공중전화 부스에도 들어갈법 하구요, 오비랩터는 1m80cm로 냉장고 안에 들어갈 만한 크기랍니다. 이렇게 커다랗고 무시무시한 육식공룡들이 아니라 초식 공룡이면서 작은 크기의 공룡들을 버스정류장이나 집안의 쇼파 또은 아이들이 즐겨찾는 놀이터 등에서 잦은 비교를 하므로 인해서 정말 제가봐도 어쩌면 집에서 애완동물로 키워봐도 괜찮을 법 할 정도로 참 친근하게 아이들에게 다가가려 시도하고 있습니다. 칭찬 둘. 비록 실사나 세밀화는 아니지만, 그래서 더욱 우리 아이들이 공룡을 친근하고 재미나게 접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져 공룡은 징그럽고 무서운 존재가 아니라, 지식적으로도 좀 알아볼 만한 가치가 있는 존재라는 생각을 갖게끔, 어쩌면 뭉뚱그려 그렸다는 표현이 맞을 만큼 뭉글뭉글 참 귀엽게도 그려 놓았습니다. 선명한 컬러가 아니라 좀 실망이 되신다면, 의외로 알록달록 컬러풀한 색깔은 유아때나 제대로 먹히는 색상이라는 것을 경험으로 털어놓는 바입니다...^^ 칭찬 셋. 귀엽게 느껴지는 작은 싸이즈의 공룡이나, 친근한 비교 대상 처럼, 이야기 전개 또한 참 엉뚱하면서도 기발한 상상력을 가미하고 있습니다. 공룡들을 하나하나 소개하면서, 우리들이 늘 사용하는 물건들에 비교를 해가면서 설명해 놓은 부분에 대해서도 감동을 했었는데, 악어처럼 단단하고 울퉁불퉁한 가죽으로 뒤덮인 스켈리도사우르스를 소개하면서 그럼 악어처럼 헤엄도 칠 수 있을까?라든지 날아다니는 곤충과 도마뱀 등을 잡아먹었을 것이라는 코엘로피시스는 나란히 쭉 앉아있는 어린이 야구단만 한데, 그럼 혹시 날아가는 야구공도 삼키지는 않을까? 하는 식으로 기발하게 엉뚱한 질문으로, 우리 아이들에 배꼽을 움켜잡게 만들어 줄 듯 합니다. 이 그림책 속에서 공룡들은 아이들의 놀이터에도, 사람들이 줄서서 기다리고 있는 버스 정류장에도 아늑한 집안의 쇼파위나, 공중전화 부스안에도 있습니다. 또한 고만한 아이들과 함께 자전거를 타고 달리기도 하지요. 이렇게 친근하게 다가온 꼬마 공룡들은, 이제 막 새로운 상식과 지식을 습득하려 책을 고집하는 아이들에게 다정한 친구처럼 새로운 길을 열어줄 것 같아, 꼭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
|
공룡을 좋아하는 울 아들을 위해서 구입한 책 공룡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엄청나게 큰 덩치와 난폭함.... 이 책은 이런 고정관념을 깨뜨리는 책이다. 덩치가 작은 꼬마 공룡을 소개하고 있는데 어떤 공룡은 덩치가 작아서 유모차에 태울수도 있고...인형만큼 작은 공룡은 같이 잠을 잘 수도 있다... 이 책을 보더니 울 아들 첨으로 "공룡 귀엽다"라고..^^ 공룡이 귀엽게 보일수도 있구나... 공룡을 좋아하는 아이라면 즐겨 볼만한 책인것 같다.. 공룡에 관한 그림책을 많이 쓴 작가의 공룡에 대한 남다른 애정이 느껴지는듯... |
|
공룡싫어하는 아이들 찾기 힘들죠ㅎ 남자아이들이라서 공룡 그림만 그려져있으면 바로 흥미갖고 보네요! 책 보자마자 바로 읽어달라고 조르네요~~ 이 책은 공룡의 크기와 관련된 내용이에요~ 공룡은 큰 공룡만 존재하는줄 알았는데, 손바닥만한 작은 공룡도 있다는걸 아니, 아이가 신기해 합니다^^ 공룡의 크기를 숫자적 개념으로만 알려주는 게 아니라, 주변의 사물과 비교해서 알려주니 아이가 더 잘 이해해요. 6살 아이는 당연히 재밌게보구요, 그보다 어린 아이들은 그림위주지만 집중해서 보네요^^ 역시 공룡의 파워! 아이들이 재밌게 잘 봐서 만족하는 책이에요~ |
|
우리 어릴 때는 공룡책은 구경할 수도 없었어요 그래서 아이키우면서 아이가 이런쪽에 관심을 가졌으면 하는 바램에서 책을 구입하게 되네요 자동차에 흠뻑 빠져서 노는 아이에게 신나게 충족시켜주고 이제 공룡어때? 하며 구입해봤는데 사실 처음에는 아이보다 제가 더 좋아하네요
38개월 지금은 아이가 좋아해요 꼬치꼬치 물어보고요
저는 작가의 서문이 참 귀여웠죠 자기 집에 모든 것을 자로 재고 다니느라 불편했을 가족에게 감사한다고.
보통 큰 공룡에만 관심을 가졌는데 미끄럼틀만한, 우리 키만한, 식탁만한 가방에 들어갈 만한 작은 공룡을 주제로 한 것도 재미나구요 아직 도량형을 잘 인지하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더 와닿는 사이즈가 아닌가 해요
작가의 삽화도 참 재미있구요.
|
| 조카아이 방에 있는 큰 플라스틱 통에 고무로 만들어진 공룡들이 가득 들었던데 읽는 내내 그 녀석들이 생각났습니다. 전 공룡들 이름을 몇 번씩 알려줘도 모르겠더라구요. 그런데 조카녀석은 자랑이라도 하듯 줄줄 외웁니다. 공룡을 좋아하는 아이에게 선물해주면 좋을 책입니다.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동물들과 옛날에 살았던 공룡들을 비슷한것 끼리 짝을지어 그들의 행동이나 습성들이 잘 설명해 놓았어요. 아무리 생각해도 공룡이 사라진 것 같지가 않답니다. 옛날에 살았던 공룡들과 닮은 동물들이 너무 많다구요. 그들이 공룡의 먼 친척은 아니냐고 물어보네요. 타조는 스트루티오미무스와 닮았답니다. 스트루티오미무스는 '타조 흉내쟁이'란 ?씬繭箚? 합니다. 사향소는 스티라코사우르스와 닮았고, 스티라코사우르스는 늑재가 공격해 오면 둥그렇게 모여 적에게 대항한다고 하네요. 러리거나 늙은 스티라코사우르스를 원가운데 넣고 보호한다는데 멋지죠? 또, 입이 오리부리처럼 생긴 하드로사우르스도 있고 기린과 너무 닮은 브라키오사우르스도 있답니다. 공룡 좋아하는 하이에겐 ㄱ의 백과서전 수준이겠는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