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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총점 종이책
불교의 선에 대해 좋은 책, 그러나 고양이와는 무관.
"불교의 선에 대해 좋은 책, 그러나 고양이와는 무관." 내용보기
동승과 고양이와 생쥐가 나오는 이 간단한 만화는 많은 생각할 거리를 던져 줍니다. 또한 재연스님이 덧붙인 말도 눈여겨 볼 만한 좋은 내용입니다. 불교의 선에 대해 잘 쓰여진 좋은 책입니다. 그러나 이 책은, 작가가 고양이와 함께 살며 얻은 깨달음을 소재로 삼았다는 점 외엔, 고양이와는 절대 무관합니다. -_- 얼마 찾아보기 힘든 고양이 서적이 늘어났다고 반가운 마음에 샀다가
"불교의 선에 대해 좋은 책, 그러나 고양이와는 무관." 내용보기
동승과 고양이와 생쥐가 나오는 이 간단한 만화는 많은 생각할 거리를 던져 줍니다. 또한 재연스님이 덧붙인 말도 눈여겨 볼 만한 좋은 내용입니다. 불교의 선에 대해 잘 쓰여진 좋은 책입니다. 그러나 이 책은, 작가가 고양이와 함께 살며 얻은 깨달음을 소재로 삼았다는 점 외엔, 고양이와는 절대 무관합니다. -_- 얼마 찾아보기 힘든 고양이 서적이 늘어났다고 반가운 마음에 샀다가 기대했던 내용은 전혀 들어있지 않아 당황했습니다. 아 물론, 책 내용 자체는 아주 좋습니다. 단지 고양이와는 무관해서 그렇지요. 책을 사도 좋은 분 : 간간히 꺼내어 읽고 사색하고 싶은 분. 책이 별로 필요치 않은 분 : 고양이 관련이라면 다 사는 분, 평소 깨달음에 대해 어느 정도 소양이 있는 분.

[인상깊은구절]
너 참말 운 좋은 줄 알아! 내가 자비롭기에 망정이지. / 이렇게 물질적인 소유에 집착하지 않게 해주잖아. / 하지만, 또 그랬다간, 혼날 줄 알아!
d******e 2003.08.16.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3컷 만화의 이야기
"3컷 만화의 이야기" 내용보기
한쪽에는 3컷의 만화가, 다른 한쪽 면에는 짧은 이야기가 실려 있는 가벼운 책이다. 가벼운 마음으로 손에 들었는데, 내용이 많지 않아서 부담없이 읽을 수 있지만, 한번에 다 읽어버리기에는 무언가 아쉬움이 남게 하는 책이다. 3컷의 만화 속에 담긴 내용이 오른쪽 페이지의 글들보다도 더 많은 이야기를 함축적으로 잘 해주고 있다. 등장 인물도 참 재미있다. 동자 스님과 고양이
"3컷 만화의 이야기" 내용보기
한쪽에는 3컷의 만화가, 다른 한쪽 면에는 짧은 이야기가 실려 있는 가벼운 책이다. 가벼운 마음으로 손에 들었는데, 내용이 많지 않아서 부담없이 읽을 수 있지만, 한번에 다 읽어버리기에는 무언가 아쉬움이 남게 하는 책이다. 3컷의 만화 속에 담긴 내용이 오른쪽 페이지의 글들보다도 더 많은 이야기를 함축적으로 잘 해주고 있다. 등장 인물도 참 재미있다. 동자 스님과 고양이 달마, 그리고 생쥐 샴이 나와서 각자의 생각을 짧게 나타내고 있는데, 고양이와 생쥐는 초지일관 생각이 변하지 않지만, 변화하는 동자 스님의 생각과 행동에서 많은 메시지를 던져주고 있다. 특히 집착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하고 있는데, 여기 나오는 만화 중의 하나에서는 동자승이 모래성을 쌓아두고는 그 앞에서 명상에 들어간다. 이 모래성이 어떻게 되더라도 집착하지 않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그러나 고양이와 생쥐가 장난치면서 지나가는 바람에 모래성이 무너지자 깜짝 놀라는 모습. 그 모습이 바로 우리들의 일반적인 모습을 잘 나타내는 것 같아서 가슴을 뜨끔하게 만들었다. 평소에는 초연한 척 하다가도 막상 자신에게 손해가 될 것 같으면 돌변하는 우리의 모습을 잘 나타내는 것은 아닌지....
t***t 2003.10.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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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을 가리키는데, 손가락은 왜 보누?!
"달을 가리키는데, 손가락은 왜 보누?!" 내용보기
세 컷 만화와 짧은 글귀의 깨달음. 그리고 "재연 가라사대" .. 깨달음이나 자비, 참선. 많이 듣던 단어지만 낯선 단어들이었는데 이렇게 재미있게 다가올수 있다는 사실에 놀랐다. 털가죽 코트를 입은 철학자 고양이, 달마는 동자승 보디와 늘상 치즈만을 노리는 생쥐 샴에게서 철학을 보여준다. 처음에 등장하는 세 컷 만화는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었다.(첫장이 이렇게 안 넘어가는
"달을 가리키는데, 손가락은 왜 보누?!" 내용보기
세 컷 만화와 짧은 글귀의 깨달음. 그리고 "재연 가라사대" .. 깨달음이나 자비, 참선. 많이 듣던 단어지만 낯선 단어들이었는데 이렇게 재미있게 다가올수 있다는 사실에 놀랐다. 털가죽 코트를 입은 철학자 고양이, 달마는 동자승 보디와 늘상 치즈만을 노리는 생쥐 샴에게서 철학을 보여준다. 처음에 등장하는 세 컷 만화는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었다.(첫장이 이렇게 안 넘어가는 책은 처음이었다-_-; ) 3시에 참선을 시작하면서 보디는, 달마에게 5시 10분에 밥을 주겠다고 한다. 달마는 시계를 돌려놓고, 이를 모르는 보디는 참선을 하면 시간이란 그저 환상에 불과하다며, 달마에게 밥을 준다. 얼마나 아이러니인가~! 시간은 실재하지만 인간이 가지는 시간에 대한 관념은 상당히 상대적이며, 눈에 보이는 것만을 믿고 있단 사실이... 만화를 보고 나도 모르게 웃고 나면, 달마나, 샴이 이야기 하는 가르침이 나를 기다리고 있다. 그리고 "재연 가라사대"는 좀더 생각하게 하고, 만화에 다시 눈이 가면서, 아아.. 그렇구나 를 연발하게 만든다. 만화만 보면서 한바탕 웃어도 좋고 꼼꼼하게 읽으면서 가르침을 얻어도 좋은, 전적으로 읽는 사람이 얼마나 주의를 기울이냐에 달린 가르침의 책이라 해도 좋겠다.

[인상깊은구절]
겨우 코딱지만한 치즈 쪼가리로 나의 주거 선택과 이동의 자유를 막겠다? 자비 좋아하네! 자비가 뭔데? 입장 바꿔 생각해보는 게 자비야. 왜? 날더러 부엌에 오지 말라고? 자기한테 박쥐처럼 천장에 거꾸로 매달려 있으라고 하면 어떻겠어?
c******5 2003.07.2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