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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걸은 김학철의 본명이었다. 함경도 원산에서 태어나 서울로 내려가면서 중학교를 다니다가 어머니께서 주신 고등학교에 입학할 학비를 중국여행에 투자했다. 서울로 내려가서 서점근방에 가서 책을 읽으면서 시간을 보냈고, 문학적인 소양을 갖춰나갈려고 글을 썼다. 중국에 가서 임시정부 요인을 만났는데, 민주청년단과 독립군으로 분열된 이유가 공산주의 이념 투쟁 때문이었다. 2차 대전 종전으로 인해 서울로 돌아왔으나 공산주의 활동이력 때문에 죽을 위기에서 평양으로 이동했고, 625 남침으로 인해 중국 연변으로 이동했다. 연변에서는 모택동의 문화대혁명으로 인해 반체제가 의심되는 문인들이 수용소나 교화소 구치소 등으로 끌려갔고 수없이 많은 사람이 죽어갈 위기에서 10년의 옥살이를 이겨냈다. 자유를 찾아 서울로 돌아왔고, 책도 여러권 출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