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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아이들과 여러 박물관을 수없이 다녀봤지만 솔직히 별로 기억에 남는 것은 없었어요. 하지만 이책에서는 우리가 무심코 지나쳐버렸던 유물에 깃든 이야기들을 아이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들려주는 책이예요. 얼마전 부여와 경주를 다녀왔는데 이 책을 읽고 갔더니 유물과 문화재가 더 가깝게 느껴지고, 또 엄마가 아이들에게 비전문가이지만 전문가처럼 들려줄 수 있어서 더 보람찬 여행이 되었던 것 같아요. 도서관에서 빌려읽고 반납하니 너무 아쉬워서 이번에 구입하게 되었답니다. 박물관 가기전에 꼭 한번 읽고 간다면 더욱 재미있는 역사여행이 될 것이라 믿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