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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차일드의 잭 리처 시리즈 13번째 이야기(2009년)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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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스릴러 시리즈인 줄 모르고 집어든 책인데 예상외로 재밌습니다. 영어도 많이 어렵지 않아서 공부용으로도 좋을 것 같아요. 전직 헌병출신의 주인공은 첩보영화에서 나올 것 같은 온갖 전투기술과 비상한 머리까지 갖춘 인물이지요. 액션과 지능의 조화랄까. 딱히 한 곳에 머물지 않고 발길닿는 대로 떠돌아다니는 남자. 거기다 거칠고 마초적인 매력(?)까지~ 처음엔 약간 Cliche 같은 인물설정이 아닌가 싶었는데 읽다보면 그의 무적의 행보에 통쾌함 같은 것이 느껴집니다.
상당히 TV나 영화같은 구성이다 싶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작가가 전직 TV 드라마 작가였군요. 가벼운 마음으로 재미있고 빠르게 읽을 수 있는 소설입니다. 고비고비에서 실마리를 풀어내는 주인공의 기지와 흥미있게 분위기를 몰아가는 작가의 솜씨가 매력적이네요. 추천할만한 책입니다. 시리즈의 다른 책도 읽어보고 싶어지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