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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적인 냉정녀 안나 윈투어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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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그의 편집장이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영화의 싹수 없던 미란다 역의 배경인물이라니 궁금증이 일었다. 순진한 시골처녀 앤디의 책상위에 회백색 모피코트를 도도하게 던져놓던 장면이 아직도 기억날정도로 새침했던 그 주인공. 실제는 까만 선글라스와 역시 모피코트 매니아라는 공통점을 가진 우리 아버지와 나이가 같은 말하자면 할머니?  원래 유명했지만 더욱 잘팔리게 만든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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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그의 편집장이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영화의 싹수 없던 미란다 역의 배경인물이라니 궁금증이 일었다. 순진한 시골처녀 앤디의 책상위에 회백색 모피코트를 도도하게 던져놓던 장면이 아직도 기억날정도로 새침했던 그 주인공. 실제는 까만 선글라스와 역시 모피코트 매니아라는 공통점을 가진 우리 아버지와 나이가 같은 말하자면 할머니?

 원래 유명했지만 더욱 잘팔리게 만든 보그잡지의 편집장, 편집장인 주제에 아이러니하게도 글쓸줄은 몰라도 안목하나는 끝내주는 패션계의 아이콘. 초반설명이 너무도 거창해서 이거 정말 끝내주는 여자군 이라는 생각이 감돌수 밖에 없었다.

 허나 책장을 넘기며 읽는 순간 깊은 좌절. 끝내주는 여자의 뒷배경이 끝내주는 가문이었다는 점. 어릴때부터 자기 스타일을 꾸밀줄 아는것도 중요하지만 꾸밀 수 있는 배경을 가질수 있다는 점도 성공의 포인트임은 의심할 나위가 없다. 10대때부터 집의 건물한층을 자기 나름대로 꾸밀 수 있었던 재력가의 집안이며 동시에 부모님도 많이 터치안하는 성격이었고 나름 많은 도움은 받지 못했을 지언정 아버지 또한 유명한 에디터가 아니었던가. 역시 아니땐 굴뚝에 연기나랴..

 그리고 책의 50%를 읽고 난후 내린 진단은 '남성편력이 있군'. 책 내용 내내 나오는 안나의 완벽한 명품 스타일, 마르고 예쁜 외모 그리고 그것들을 좋아하는 돈있는 남정네들이었다. 기분이 좀 그렇다. 그녀가 물론 패션을 선도하는 안목을 가진것은 극명한 사실이지만 자신이 승진하기 위해 여러 사람 그것도 남자들에게서 중요한 도움을 꼭 받았다는 점이 사실 이 책을 자기경영법이라고 하기엔 웃기는거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저 안나의 스토리라고 하면 또 모를까..

 

 아무튼 책을 거의 읽으면 느낀점은 지극히 개인적이기는 하지만 안나의 수완은 명품사랑, 명품을 가질수 있게 해준 인맥(특히 남자들) 그 두가지라고 생각든다.   

 

 상사가 잘랐는데도 버티고 싫다는 여자, 잘나가던 보그의 편집장을 내쫓고 그자리에 앉은 여자, 아무리 일개사원이라도 할말은 다하고 자기 할일만 하는 여자.

당당하다 못해 정말 기가막힐 노릇이긴 하다. 하지만 다른 직업도 아니도 패션이기에 그것도 오히려 덕이 되었을지도 모른다. 워낙 개성이 강한 집단이기 때문이니까..

 

p********p 2009.12.14. 신고 공감 4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별로 추천하지 않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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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정말 아니다. 윈투어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모델이 되었을 정도로 한국에서 친숙한 인물이다. 나도 그랬고, 안나 윈투어의 성공비법등을 모았다는 것에 매료되어 책을 구매했다. 그러나, 이건 많이 실망이다. 성공 비법이 아니다. 단지 윈투어가 남자들을 이용해서 어떻게 성공의 밑바침을 만들었나. 단지 이것 뿐이다. 이 책을 읽고 괜찮다면 워너비 오드리도 사려고 했지만,
"별로 추천하지 않는 책." 내용보기
이건 정말 아니다. 윈투어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모델이 되었을 정도로 한국에서 친숙한 인물이다. 나도 그랬고, 안나 윈투어의 성공비법등을 모았다는 것에 매료되어 책을 구매했다. 그러나, 이건 많이 실망이다. 성공 비법이 아니다. 단지 윈투어가 남자들을 이용해서 어떻게 성공의 밑바침을 만들었나. 단지 이것 뿐이다. 이 책을 읽고 괜찮다면 워너비 오드리도 사려고 했지만, 지금 워너비 오드리를 살 계획은 전혀 없다.
d********4 2009.12.14. 신고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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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망실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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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에서의 편집장의 실제 인물이라고 해서 얼마나 멋진 여자일까 하는 생각에 구입했다. 그런데...저자가 안나 위투어를 취재해서 쓴 것 같은 책이었고, 내용도 정말 어이가 없을 정도로 수박 겉핥기 식이었다. 마치 성공을 하려면 남자들을 잘 다루어야 한다는게 전부인 것처럼 얘기하고 있다.(끝까지 읽진 못했지만..지금까지 읽은 부분이 다 그렇다-_-;) 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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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에서의 편집장의 실제 인물이라고 해서 얼마나 멋진 여자일까 하는 생각에 구입했다.

그런데...저자가 안나 위투어를 취재해서 쓴 것 같은 책이었고, 내용도 정말 어이가 없을 정도로 수박 겉핥기 식이었다. 마치 성공을 하려면 남자들을 잘 다루어야 한다는게 전부인 것처럼 얘기하고 있다.(끝까지 읽진 못했지만..지금까지 읽은 부분이 다 그렇다-_-;) 치열한 삶의 현장도 보고싶었고, 멘토다운 모습들을 만나고 싶었는데 정말 실망이다..ㅜㅜ

 

a*******r 2009.12.30. 신고 공감 2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워너비 윈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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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가 어떤 사람이고 보그가 어떤 책인지 이 책을 접하기 전엔 몰랐다. 패션에 대해선 문외한이었던지라...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영화 속 상사가 세상 밖으로 걸어나온 듯 안나와 참 많이 닮았다는 생각이 들었고 이 책에서도 지적했듯 선글라스만 다르다는 말에 공감이 갔다. 그리고 왜 차가운 얼음공주가 되어야했고 항상 사람들에게 두려움을 주는 존재가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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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가 어떤 사람이고

보그가 어떤 책인지

이 책을 접하기 전엔 몰랐다.

패션에 대해선 문외한이었던지라...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영화 속 상사가

세상 밖으로 걸어나온 듯 안나와 참 많이 닮았다는 생각이 들었고

이 책에서도 지적했듯 선글라스만 다르다는 말에 공감이 갔다.

그리고 왜 차가운 얼음공주가 되어야했고

항상 사람들에게 두려움을 주는 존재가 되어야했는지 대략 짐작이 되었다.

 

자신이 원하는 분야를 알고 최고가 되고싶어하는 열정!

그리고 인정받기 위해 꿈,

‘보그’를 향한 끊임없는 도전!

 

임신부의 몸으로 ‘보그’ 편집장 자리를 얻기 위해

살도 안찌우고 외모도 완벽하게 유지할 수 있었던 이유가

 

P. 224 ‘ 의지가 있어서였지 ’라니...

 

그녀의 불타는 집념을 느꼈다.

그리고 그녀 주위에는 항상 좋은 인맥, 멘토들이

준비되었다는 표현이 맞을지 모르겠으나 존재했고

안나 역시 현재 어떤 상황이든

최종 목표는 ‘보그’ 가 되어야 한다고

메모지에 ‘보그’를 적는 모습을 보면서

 

아! 어쩜 강한 의지, 자기 암시, 믿음이

한 여자를 이렇게 위대하게 만들었구나 싶었다.

 

총39가지 스타일리시한 포스를 만드는 자기경영법을 소재로

안나를 통해 전해준 이 책은

안나의 성공스토리와 그에 적절한 메시지가 단연 돋보였다.

m********1 2010.02.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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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 샤넬을 연상시키는 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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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에 관한 책을 읽어가면서 느낀 점은 그녀가 코코 샤넬과 여러 면에서 비슷한 느낌을 자아낸다는 점이었다.   먼저, 둘 다 깡마른 체형의 사람들이다. 코코 샤넬 역시 당시 선호되던 여성의 몸매가 아니었다. 둘째로 둘 다 자기 식으로 승부하고자 하는 열의가 대단했던 사람들이었다.   가브리엘 샤넬이 새로운 소재와 자기 몸에 맞는 옷으로 승부하였듯이 안나 윈투어 역시 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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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에 관한 책을 읽어가면서 느낀 점은 그녀가 코코 샤넬과 여러 면에서 비슷한 느낌을 자아낸다는 점이었다.

 

먼저, 둘 다 깡마른 체형의 사람들이다. 코코 샤넬 역시 당시 선호되던 여성의 몸매가 아니었다. 둘째로 둘 다 자기 식으로 승부하고자 하는 열의가 대단했던 사람들이었다.

 

가브리엘 샤넬이 새로운 소재와 자기 몸에 맞는 옷으로 승부하였듯이 안나 윈투어 역시 잡지사를 옮길 때마다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를 먼저 생각할 줄 아는 사람이었다.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무엇을 잘 할 수 있는지, 어떤 것을 보여주고 싶은지 안나는 명확하게 알고 있는 것 같다.

 

외적인 성공 여부를 떠나서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를 명확하게 아는 것은 삶에서 매우 중요하다. 아무리 인정을 받고 안정된 삶을 산다 하더라도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잘 모를 때 사람들은 공허감과 삶의 무료함을 느끼게 된다.

 

안나는 이런 면에서 여성 리더로서 좋은 모델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책장 면면에서 드러나는 그녀의 독선적으로 경쟁적인 태도는 적지않은 위협을 느끼게 하는 면이다.

 

그녀는 여러 핸디캡에도 불구하고 1988년 이래로 <보그>를 철옹성처럼 지키고 있다. 최근엔 그녀를 모델로 한 영화까지 나왔으니 헐리웃 톱스타에 버금가는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것이 분명하다.

 

어쩌면 '엣지있게.'라는 말을 유행시킨 김혜수 편집장의 역할 모델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실제로 편집장이 세련된 패션을 고집했던 것은 안나가 최초에 가까울 것이다.

 

10대 때부터 늘 절식을 통해 마른 몸을 유지하였고, 그래서 오프라 윈프리를 모델을 쓰려고 할 때에도 그녀에게 살을 많이 뺄 것을 요구하기도 했다. <보그>에는 예쁜 사람들이 실려야 하니까.

 

힐러리에게도 패션과 관련한 조언을 했다는 점 역시 인상적이다.

 

패션에 대한 관심을 갖고 있는 분들이 읽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패션과 패션계에 관심이 있는 이들에게는 소소한 즐거움을 안겨줄 것이다.

 

가령, 보그와 하퍼스 바자, 엘르 등 귀에 익숙한 잡지들이 등장할 때마다 왠지 정감이 가고 즐겁다.

 

감각있는 그녀가 지키고 있는 <보그>는 한동안도 계속 번성하지 않을까 예측해 본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v******n 2010.08.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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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근이 말하는 그녀, 윈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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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패션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특히 여자라면 안나윈투어의 이름을 한번쯤은 들어봤을 것이다.   까칠한 보그편집장으로 유명한 그녀,   나 역시 그녀가 궁금했고 또 그녀처럼 성공하고 싶어 이책을 읽게 되었다.   자신을 알려면 자신 주변의사람들에게 물어보라 했던가?   이 책은 인터뷰처럼 주위 측근들이 직접 윈투어와의 추억,   그녀의 어렸을때부터의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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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패션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특히 여자라면 안나윈투어의 이름을 한번쯤은 들어봤을 것이다.

 

까칠한 보그편집장으로 유명한 그녀,

 

나 역시 그녀가 궁금했고 또 그녀처럼 성공하고 싶어 이책을 읽게 되었다.

 

자신을 알려면 자신 주변의사람들에게 물어보라 했던가?

 

이 책은 인터뷰처럼 주위 측근들이 직접 윈투어와의 추억,

 

그녀의 어렸을때부터의 모습들을 말해주며 그녀가 어떻게 성장했는지,

 

무슨 생각을 했는지를 알려주었다.

 

그녀는 자기관리에 누구보다 철저했고, 정말 강한 여성이었다.

 

이 책을 읽으며 나도 이런 멋진 여성이 되면 얼마나 좋을까하고

 

한두번 생각한게 아니었다.

 

무엇보다 그녀가 자신을 통제하고 관리하는 방법에 있어서는

 

정말 너무나 부럽고 배우고 싶은 모습이었다.

 

 

p*********0 2009.11.0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 워너비 윈투어 (front row) - 그녀가 프론트로에 앉을 수 있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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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마돈나의 품위를 지니며, 죽여주는 구두를 신고, 철의 여인처럼 엄격한 애티튜드를 지닌 여인이자 잘 웃지 않는 성격 때문에 '핵폭탄 겨울'(Nuclear Winter)'을 본따 '핵폭탄 윈투어(Nuclear Wintour)'라 불리는 여인 ​ ​세계 1위를 지키는 패션잡지의 편집장인 동시에  세계 최고의 패션잡지 에디터들의 보스이자 최종 결정권자이자  전 세계 패션 트렌드를 움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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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마돈나의 품위를 지니며, 죽여주는 구두를 신고,

철의 여인처럼 엄격한 애티튜드를 지닌 여인이자

잘 웃지 않는 성격 때문에 '핵폭탄 겨울'(Nuclear Winter)'을 본따

'핵폭탄 윈투어(Nuclear Wintour)'라 불리는 여인

세계 1위를 지키는 패션잡지의 편집장인 동시에

 세계 최고의 패션잡지 에디터들의

보스이자 최종 결정권자이자

 전 세계 패션 트렌드를 움직이는 위치에 있는

패션계의 교황같은 여인

바로 미국 <보그>의 편집장

안나 윈투어 (Anna Wintour) 이다.

 

 

 

 

 

어릴 적 입었던 교복의 지루한 맵시를 보고 패션에 관심을 갖게 된 그녀는 이제 깡마른 몸매, 보브컷, 까만 선글라스와 같은 그녀를 상징하는 트레이드마크로 언제어디에서건

이목을 끄는 편집장을 넘은 스타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수십년째 고수하는 그녀의 스타일로 휘감고 하루가 다르게 변해가는 패션을 진두지휘하는 여인, 안나 윈투어. 패션계에

문외한인 사람들에게조차 익히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실존인물로 알려져 있는

그녀. 언제나 프론트로에 앉아 까만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팔짱을 낀 채 꼿꼿이 앉아 자신 앞에 있는 모든것들을 차갑게 무시하듯 바라볼 것같은 유일무이한 패션계의 보스인 그녀.

대중에게 그저 차가운 냉혈한의 이미지로만 알려져있는, 소위 피상적인 이미지로만 알려져

있는 그녀이지만 그녀의 인간적인 면모를 알고 있는 사람은 얼마나 될 것인가?

 

'역대 <보그> 편집장 가운데 가장 위대한 편집장'

- 시 뉴하우스(<보그> 임원)

 

"그녀는 스타 기질이 있고 실제로도 스타이다. <보그>가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게 된 이유는 바로 그녀때문이다."

- 오스카 드 라 렌타(디자이너)

"안나는 상징적인 인물이다."

- 아리 코펠맨(샤넬 회장)

"안나가 사무실에서 나오면 홍해가 갈라져요"

- 앙드레 레옹 탈리(그녀의 오랜 동료)

 

와 같은 미디어에서 쏟아지는 찬사, 혹은 아주 정반대로 "패션계의 악마와 같은 여두목" 이라는 비난, 이 맹목적인 한 쪽의 입장토로를 걷어내고 어떻게 그녀가 뉴욕 패션계의 최고의 자리에 오를 수 있었는지 아는 사람은 얼마나 될 것인가? 여기 유일하게 그녀의 삶을 모조리 쓸어담은 책이 한 권 있다. 바로 <워너비 윈투어>(Front row)이다.

 

 

 

 

 

오빠 제럴드의 죽음으로 가족의 안정까지 깨졌던 암울한 유년기를 보내야 했던 시절,

융통성 없이 엄격한 질서와 끔찍한 교복을 강요했던 학창시절 이후 고교를 졸업하고

대학에 진학하지 않고 바로 잡지업계에 뛰어들어 <하퍼스 앤 퀸>, <비바>, <뉴욕>과 같은

잡지들을 거치며 늘 한쪽 마음엔 최고의 잡지인 <Vogue>에 들어가고자 하는 열정을

계속 키워왔던 일, 그리고 마침내 처음 잡지업계에 발을 들인지 삼십년이 지나서야

<Vogue>에 들어갈 수 있었던 일 등을 저자의 치밀한 자료조사덕분에 그녀의 팬들은

속속들이 알 수 있게 되었다.

 

 

 고교졸업장만 가지고 뉴욕 잡지업계에 뛰어든 여인, 글쓰기는 꽝이지만 자신이 부지런히 쌓아온 인맥과 날카로운 판단력과 안목으로 적마저 인정할 수 밖에 없는 죽여주는 사진을 찍어내는 여인, 자신의 강점을 정확히 알고 있으며 현재까지 한 치의 틈도 용납않을 정도로 치밀하게 자기관리를 하는 여인, 안나 윈투어. 오로지 외골수처럼 한길만 걸어오고, 오직 하나의 꿈을 위해 살아오고, 그 꿈을 이루고 또 이십년 넘게 뉴욕 <보그> 편집장 자리를 지킬 수 있었던 그녀의 비결, 그리고 그녀의 은밀한 인생얘기도 듣고싶다면 이 책을 권한다.

 

 

 

리뷰 총점 종이책
워너비 윈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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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 였을까.  패션지 편집장인 그녀가 정말 먼~ 한국에 사는 여성들의 롤모델이 되기 시작된 계기가 아마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라는 영화를 사이에 두고 그저 대단한 여성에서 닮고 싶은 여성으로 변화하는 지점이 되었을 것 같다.  워너비 윈투어, 안나 윈투어는 보그 미국판 편집장이다.    중요한 건 그녀가 현역으로 편집활동을 하고 있는 현재 나이가 30~40대가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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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 였을까. 

패션지 편집장인 그녀가 정말 먼~ 한국에 사는 여성들의 롤모델이 되기 시작된 계기가 아마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라는 영화를 사이에 두고 그저 대단한 여성에서 닮고 싶은 여성으로 변화하는 지점이 되었을 것 같다. 

워너비 윈투어, 안나 윈투어는 보그 미국판 편집장이다

 

중요한 건 그녀가 현역으로 편집활동을 하고 있는 현재 나이가 30~40대가 아닌 49년 생으로 예순이 넘은 '할머니'라는 점에 있다.

 

결혼연령이 늦어지고 출산시기가 늦춰졌긴 하지만 보통 예순 전후에 할머니라는 칭호가 붙기 마련인데

지금 그녀의 모습을 보면서 우리가 주변에서 만나는 '할머니'의 모습은 언뜻 보이는 주름을 빼고는 찾아보기 힘들다.

그만큼 그녀의 스타일과 자기관리는 먼나라 한국 여성들의 롤모델이 될 만큼 대단한다고 밖에 할 수 없다.

 

역사적으로 대단한 여성들의 남성편력이 심했던 것처럼 그녀도 그 범주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했다.

어릴 적부터 자신의 멘토가 되었으면서도 오빠의 죽음으로 드리워진 가정의 불화로 인해 부성애를 받았음에도 받았다고 할 수 없는

가족력이 문제가 되었는지 아버지뻘 되는 사람과의 연애가 많았다.

물론 첫사랑은 아주 좋~게 봐서 큰 오빠뻘인 사람과 시작되었지만 말이다.

 

하지만 그녀의 남성편력은 이전의 여성들과 다른 행보를 보여준다.

바로 헤어진 엑스보이프랜드는 물론 이혼한 전남편까지도 여전히 관계를 유지하며 자신의 영향력에 두고 있기 때문이다. 

책의 내용은 그녀의 업무방식이라던가 에디터로서의 능력보다 연애사, 가족사, 그리고

한 인간으로서의 안나 윈투어에 대한 삶을 더 많이 그려냈다.

그도 그럴것이 직접적인 인터뷰 요청을 안나가 거절한 만큼 그녀의 측근과의 인터뷰를 통해 얻어낸 이야기인데

아무래도 가십위주로 흐르기 쉬웠을 것 같다. 

 

평소에 궁금했던 그녀가 선글라스에 집착하는 이유도 나와 있고 모피반대운동가들에게 그렇게도 시달리면서

왜 변함없이 모피를 겁없이 입어주는 건지 그리고 어떤 패션관련 명사들과 친분이 있는지도 잠시 언급해 주는 데 이런 부분을

알아가는 것도 잔재미가 있긴 하다.

 

책 중간 중간 그녀의 사진이 수록되어 있는데 20대 시절부터 최근 50대 전 후반까지의 사진에서 크게 변화된 점이 없을 만큼

헤어스타일을 비롯 옷맵시 바디라인이 전혀 변하지 않았다.

요즘 들어 부쩍 자주 딸 비 셰퍼와 동반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녀의 딸 역시 엄마를 닮았는지 보통 이상의 외모와 스타일을 가지고

있지만 엄마의 아성을 무너뜨리기는 쉽지 않을 것 같다.

 

나이들면 나잇살이 생겨난다며 얼렁뚱땅 자기관리 소홀을 변명하던 지난 내 모습에 크게 반성할 수 밖에 없었다.

살이 찐다고 투덜될게 아니라 좀 더 예쁜 나를 위해 관리하는 것 보다 눈앞에 놓인 달콤한 케이크의 유혹을 이겨내지 못했다고

말하지 못했던 비겁함에도 화가 났다고 해야 할까.

 

솔직히 그녀의 업무방식이 궁금했다면 그녀가 편집장으로 있는 미국판 보그를 독파하는 편을 선택했을 것이다.

때문에 그녀의 농밀한 연애담과 제대로 밝혀지지 않은 그녀의 삶 이면에 모습을 조금이나마 엿볼 수 있는 나의 모지란 관음증을 채워준 

이책이 조금은 고맙고 거울을 가져다 놓고 나를 볼 수 있는 의외의 수확(?)에도 감사한다. 

 

물론 그렇다고 나도 그녀를 롤모델로 삼게 되었다는 말은 결코 아니다.

 

YES마니아 : 로얄 i********g 2011.10.2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워너비 윈투어] 참아내기엔 벅찬 그녀
"[워너비 윈투어] 참아내기엔 벅찬 그녀" 내용보기
지금까지 읽은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와는 달랐다. 남을 무시해도 성공할 수 있다는 진실을 쉽게 책에서 표현하지 않았었던 것 같았는데, 이 책은 현실을 똑바로 보라는 듯이 내보여줬다. 안나가 남을 무시하면서 성공의 길로 한발한발 내딛을 때마다 속이 편치 않았다. 누구나 사회생활을 하면서 느끼는 불합리함. 어떻게 저런 사람이 상사일 수 있지? 성공할 수 있지? 그렇게
"[워너비 윈투어] 참아내기엔 벅찬 그녀" 내용보기

지금까지 읽은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와는 달랐다.

남을 무시해도 성공할 수 있다는 진실을 쉽게 책에서 표현하지 않았었던 것 같았는데, 이 책은 현실을 똑바로 보라는 듯이 내보여줬다.

안나가 남을 무시하면서 성공의 길로 한발한발 내딛을 때마다 속이 편치 않았다.

누구나 사회생활을 하면서 느끼는 불합리함.

어떻게 저런 사람이 상사일 수 있지? 성공할 수 있지? 그렇게 인성이 문제고 능력이 의심스럽다고 말해 본적이 있을 것이다.

그런데 정말 그들의 문제일까? 어쩌면 바라보는 나의 문제일 수도 있지 않을까?

조직이라는 곳이 원하는 기준은 따로 있기 때문에 알수없는 성공과 실패가 나누어지는게 아닐까?

회사는 도덕책을 참고로 하는 곳이 아닌 이익을 추구하는 곳이라는 걸 다시 한번 생각하고 바라보면 안나 윈투어는 많은 걸 갖고 있구나 라는 걸 느끼게 되었다.

 

P.49

안나는 아버지를 통한 인맥과, 10대 때 만난 기자 나이젤 뎀스터 같은 친구와, 사교상 연락하고 지내는 높은 위치의 사람들의 도움으로 최고의 인력과 촬영지를 잘 찾아내었으며 빠른 시간 안에 에디터로서 명성을 쌓았다.

P.78

남자들이 안나의 여학생 같은 외모에 크게 매료된다는 사실을 감지했고 ...

 

 

안나 윈투어는 그녀가 하고자 하는데로 따라준 부유한 집에서 태어났고, 누구나 매력을 느낄 외모를 가졌으며, 어린 시절부터 많은 모임을 통해 사교술을 키워왔다. 그로 인해서 그녀가 필요로 할 때마다 그녀는 좋은 인력을 활용할 수 있었고, 자신의 돈을 사용하기도 하면서 좋은 결과물로 명성을 쌓을 수 있었다.

물론 그녀는 패션에 대한 감각이 뛰어났다고 한다. 그렇지만 에디터임에도 집필 능력이 없었다고 한다.

차갑고 불친절하며 자기 맘대로이고 집필 능력이 없는 안나 윈투어가 성공할 수 있었던 것.

그건 아무나 가질 수 없는 것이라고 생각된다.

부유한 부모를 골라 태어날 수도 없으며, 항상 좋은 인맥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기도 웬만한 경제력이 있지 않는 한은 힘들 것이다.

이것 말고 그녀에게서 배울 수 있는 것이 있긴 하다.

그래, 일반적인 생각에서는 어쩌면 이게 가장 중요하다고 말할 수도 있겠다.

일에 대한 열정. 매시간을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에 몰두하는 열정.

그리고 항상 우위에 서고자하는 욕심 혹은 자존심.

최고 결정권자에게만큼은 숙이고 들어가는 처세술.

자신이 필요로하는 사람을 알아보는 눈썰미.

어린 안나 윈투어의 모습은 정말 이해할 수 없는 일이었지만 책을 계속 읽어가면서 어느 정도 생각을 바꾸었다.

사회란 그런 곳이라는 걸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다.

이익을 낼 수 없는 사람은 회사에서는 '나쁜' 사람일 수 있다는 생각.

 

책을 다 읽고 난 뒤에 초반에 가졌던 짜증은 사라졌지만 그래도 이런 사람을 만나고 싶지는 않다.

아니, 앞뒤가 다른 사람보다는 나은건가?

그냥 조용히 살고 싶은 맘 뿐이다.

g****z 2009.12.1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워너비 윈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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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정말 뭐 이렇게 재미없는 책이 다 있나 싶을정도였음. 이미 시작한터라 어쩔수없이 끝까지 읽는다고 읽긴 읽었는데 너무 재미없어서 나중엔 대충 휙휙-   타이틀에 따라서 서른아홉개의 챕터로 나눠 구성을 한것은 읽는 사람이 부담이 없어서 좋았지만, 타이틀과 내용이 얼마나 내용일치와 연관성이 있나 그런 생각이 드는 부분도 약간 있었다. 억지스러운.;   정말 개인적
"워너비 윈투어" 내용보기
 

아 정말 뭐 이렇게 재미없는 책이 다 있나 싶을정도였음.

이미 시작한터라 어쩔수없이 끝까지 읽는다고 읽긴 읽었는데

너무 재미없어서 나중엔 대충 휙휙-

 

타이틀에 따라서 서른아홉개의 챕터로 나눠 구성을 한것은 읽는 사람이

부담이 없어서 좋았지만, 타이틀과 내용이 얼마나 내용일치와 연관성이 있나

그런 생각이 드는 부분도 약간 있었다. 억지스러운.;

 

정말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왜 이런 책을 쓴거지? 이사람은 ;

 

읽다보면 이 작가는 안나 윈투어의 안티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든다.

 

그리고

워너비라고 칭하기엔 안나 윈투어는 너-무 별로인 사람이잖아? (just 내생각)

서양인들의 사고방식을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있을수도 있고

또 내가 태어날 무렵의 상황들을 이해할 수 없을 수도 있고

무튼, 별로야. 이 여자는-

현명하거나 똑똑해서 그 자리를 얻은건 아닌 것 같고.

에디터가 기사도 제대로 쓰지 못한다니.

 

무튼 흥.

영화속 미란다는 멋있었어. 능력도 있어보였고.

하지만 이 책속의 안나 윈투어는 그닥.

p****5 2010.03.0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