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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에 대해서 이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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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짱 과학동화 / 물체와 물질편 알파짱 과학동화 중에서 오늘은 물체와 물질편을 간단히 살펴볼게요! 앞서 읽어보았던 동식물, 인체편은 아이들이 친근하게 느낄 거라 생각을 했어요. 반면 물체와 물질은 왜인지 어렵게 느끼지 않을까 생각이 들더라구요. 관성? 탄성? 이런걸 아이들이 이해할 수 있을까? 나는 아이들이 물어오면 대답을 잘 할 수 있을까? 하지만 어느 영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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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짱 과학동화 / 물체와 물질편


알파짱 과학동화 중에서 오늘은 물체와 물질편을 간단히 살펴볼게요!


앞서 읽어보았던 동식물, 인체편은 아이들이 친근하게 느낄 거라 생각을 했어요.

반면 물체와 물질은 왜인지 어렵게 느끼지 않을까 생각이 들더라구요.

관성? 탄성? 이런걸 아이들이 이해할 수 있을까?

나는 아이들이 물어오면 대답을 잘 할 수 있을까?

하지만 어느 영역에 치우치지 않고 읽어주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을 하고, 물체와 물질 영역의 그림책도 읽기 시작했어요.

 


<물체와 물질>
귀신이 사나 봐
시끌시끌 와글와글 소리를 들어봐
뚜뚜가 만든 나라
삼 형제와 사나운 개들
빵이다, 빵!
옮기느라 끙끙 바꾸느라 끙끙
누가 제일 빠르지?
올해의 산타는 누구?
관성이다, 잡아라!
기우뚱 박사의 수평 잡기
탄성이다, 잡아라!
포포야, 떨어지지 마
말굽자석 아가씨
누구야, 누구?
달려야, 전자야
갸루별을 구한 늴리리

 

알파짱 과학동화 61권 중 물체와 물질편은 16권입니다.


물체와 물질편은 과학동화 중에 아이들이 좀 어렵게 느낄 것 같은 영역이 아닐까 생각이 되었어요.

제일 처음에는 '귀신이 사나봐' 로 워밍업~ 한 후에 '말굽자석 아가씨'로 재미를 붙이고, '관성이다. 잡아라!' 까지 정말 재미있게 읽었어요.

 

4살에서 5살 형아가 된 이텍이가 '말굽자석 아가씨'를 읽어주고 이튿날 저를 안아주더니

Je2 "엄마 우리는 딱 달라붙었지? 우리 자석이야? "

Mom "응~ 우리 자석이네~"

Je2 "엄마, 그럼 나는 무슨 극이야?"

Mom "무슨 극이야!? (감동받음), 너는 N극이야~"

Je2 "그럼 엄마는 무슨 극이야?"

Mom "엄마? 엄마는 N극!"

자고 일어난지 5분도 안된 상황이라 비몽사몽상태였어요.

이텍이에게 뭐라고 했는지 기억이 안나서 그냥 N극이라고 말했어요.

Je2 "아니지~ 그럼 안붙잖아~ 엄마 다시 무슨 극이야?"

Mom "엄마는 S극!"

 

 

길이길이 기억될 이텍이와의 에피소드

알파짱 과학동화 과학그림책 한 권 읽었을 뿐인데, 딱 한 번 읽고 이튿날 일어난 에피소드

이제 일주일쯤 지나서 기억할련지는 모르겠지만 ㅋㅋㅋ

아무튼! 과학동화 정말 과학적 지식 팍팍팍 들어가는 것으로!

 

<표지탐색>


고양이 한 마리와 이상한 물질 이건 뭘까요?

 

Je1    "엄마 이거 왠지 계란후라이 같지 않아요?"

Mom "엄마는 꼭 팝콘 튀긴 거 같은데? ㅎㅎ"

Je2    "나도 팝콘!"

Mom "도대체 이게 뭘까? 주위에도 엄청 많다 그치?"

Je1    "엄마, 여기 '열'이라고 적혀있으니까 혹시 얘가 '열'인가?"

Mom "열이 왜 노란색이지 나는 열은 빨간색 같은데~"

 

 

 

<면지>


면지에도 정체모를 물질들이 아주 많이 그려져 있어요.

팝콘 같다고 생각했는데, 면지 그림을 보니 금성이 말대로 달걀후라이처럼 보이기도 하네요.

과연 저 물질을 정체, 뭘까요?


<작가 설명/제목페이지>

작가는 책 표지를 읽을 때 한번만 읽어주고, 설명부분은 제가 그림책을 먼저 읽어볼때 한번 훑어보고, 혹시 작가 쓴 다른 책이 집에 있는지 찾아보기도 합니다.
제목페이지의 그림도 같이 한번 읽어보고 넘어가요.

제목페이지에는 맛있는 음식들이 나왔어요.
오늘 계란후라이가 계속 등장 중이네요.
아무래도 아까 그 물질은 계란후라이는 아니었나봐요~ ㅎㅎㅎ

 

<과학동화 그림책읽기>


미우가 할머니와 소풍을 왔어요.
달걀이 야들야들, 감자는 포슬포슬
달걀과 감자가 맛있게 익었어요.


단단한 감자는 포슬포슬해지고
물 같던 달걀을 단단해졌네?
누가 이렇게 만든 거에요?
누구야, 누구?

나야, 나
내 이름은 열!

우리가 궁금해했던 그 물질은!
바로 열! 이었어요.


할머니는 난로만 켜뒀는데, 오두막을 후끈후끈 구석구석 따뜻하게 만든 건
누구야, 누구?


이 책은 플랩북이에요!
금성이와 이텍이가 서로 책을 펼치려고 해서 공평하게,
엄마가 펼쳤어요. ㅎㅎ

팝콘처럼 보였던 저것들은 열이에요. 열!
눈에 보이지 않던 열을 그림으로 그려놓으니 금성이가 보고는
"우와~ 열이 이렇게 움직이니까 방 안 전체가 따뜻해지나봐요!"
제법 이해력과 생각하는 힘이 커진 것 같아요.^^

 

보리차를 끓이자 주전자 안에서 보리가 빙글빙글 춤을 췄어요.
보리를 춤추게 하는 게 누구야, 누구?

나, 열이 그런다니까!
열이 주전자 바닥을 데우면
따뜻한 물은 위로, 차가운 물은 아래로,
물을 따라 보리도 빙글뱅글,

눈으로 바로 볼 수 없다고 생각했던 열의 움직임을 보리를 통해 볼 수 있었어요.


보리차를 컵에 붓자, 컵으로 이동한 열은 컵에서 컵을 잡은 손으로 이동해 손까지 옮겨가 손을 따뜻하게 만들어 주었어요.

 

옷을 빨아 널어놓았는데, 그 옷은 다음날이면 말라 있어요.
누가 그렇게 만드는 걸까요?
난로에서 나온 열이 올라가서 빨래를 데우면 빨래에 있는 물이 수증기가 되어 증발하고, 옷은 뽀송뽀솟하게 말라요.

 

<달콤시원 원리쌓기>

과학동화를 읽고서 어떤 탐구능력이 길러지는 지, 어떤 원리를 알 수 있는지 정리가 되어 있어서 아이들에게 읽어주기 전 엄마가 한 번 읽어주면 그림책을 읽어주면서 아이들에게 원리를 간접적으로 전달하기가 좋은 것 같아요.

난로에서 나온 열은 방안을 구석구석 데우고, 열은 이동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어요.
열을 이동을 이해할 때 아이들이 너무 즐거워 했어요. 이제 알겠다는 듯 이야기하는데 너무 귀엽더라구요.
빨래 속의 물로 난로에서 이동한 열이 물을 수증기로 바꾸어 져 빨래가 마르는 원리도 액체, 고체, 기체에 대해서 예전에 한번 과학그림책을 읽은 적이 있는 터라 바로 이해하는데 신기하더라구요.


알파짱 과학동화 그림책을 읽으면서 아이들의 과학적 지식이 쑥쑥 자라는 게 눈에 띄어 흐뭇한 요즘입니다. ^^

 

 

다음번에는 알파짱 과학동화 중 자연현상편 포스팅으로 돌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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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어본 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w********9 2021.01.2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