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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짱 과학동화 / 자연현상편 / 부글부글 마그마
이리저리 보고 들은 것들이 많아 꺼내 놓으니 이것도 읽고 싶고, 저것도 읽고 싶고, 다 읽고 싶다고 합니다.
금성이는 주로 새로운 책을 잘 꺼내오고, 이텍이는 읽었던 책을 또 가지고 오는 편이에요. 누나랑 자연현상을 읽으려고 책을 꺼냈는데, 이텍이는 알파짱 과학동화 동식물편의 '요건 못할걸?' 책을 꺼내어 왔어요.
Je2 "엄마 이게 너~~무 재미있어서 또 읽고 싶어요~." Mom "인간과 동물의 차이가 뭘까요~~~ 맞추면 읽어주지~~~~~" Je2 "음,,, 불!"
엄마는 또 한번 감동♥ ㅋㅋㅋㅋㅋ 누나 과학책인데 5살 동생이 더 재미있어 하는 이 느낌 뭐죠? 물론 금성이도 재미있어 하는데, 이텍이는 어려서 잘 모를 것 같은데, 내용을 다 이해하고 기억하는 느낌이라 자꾸 감동을 받네요... 제가 ㅎㅎㅎ 알파짱 과학동화 4살, 5살 연령상관없이 들이셔서 읽기를 강력추천 드려요. 정말 재미있어 합니다. ㅎㅎㅎ
다시 본론으로~
<자연현상>
알파짱 과학동화 61권 중 자연현상편은 14권입니다.
애니매이션을 볼 때 한번씩 등장하는 화산과 용암 물아저씨에서도 한번 용암에 대해 읽어본 적이 있어서 '부글부글 마그마' 책을 보자마자 너무 재미있겠다며 박수를 치는 제남매와 조용한 저녁 시간에 한 번 읽어보았어요.
Je1 "엄마 나 이거 뭔줄 알아요!"
저 섬은 아마도 제주도겠죠? 배를 타고 육지로 와서 어디러 가고 있을까요? 현무암을 따라가 보아요.
표지를 읽을때 작가 이름을 읽어주고 넘어가는 편인데, 오늘은 작가 소개 밑에 글은 과학그림책을 읽기 전에 읽어주었어요.
백두산의 속을 보여줘요.
지구 껍질 아래에 있는 돌들이 지구 속이 너무 뜨거워서 바위들이 흐물흐물해진 마그마.
마그마가 가스와 함께 빠져나가면 그게 바로 용암!
이 페이지를 펼치는데 다같이 펑~ 소리를 내면서 용암을 표현해봤어요.
터지고 난 후 마그마는 폭발을 멈추고 서서히 식어서 돌이 되고 산이 되요.
마그마가 터져 나온 빈 구멍 속으로 산봉우리가 무너져 구덩이가 생기고, 그 구덩이에 비가 내리고 물이 고여 호수가 생겨 천지가 만들어졌어요.
<달콤시원 원리쌓기> 과학동화를 읽고서 어떤 탐구능력이 길러지는 지, 어떤 원리를 알 수 있는지 정리가 되어 있어서 아이들에게 읽어주기 전 엄마가 한 번 읽어주면 그림책을 읽어주면서 아이들에게 원리를 간접적으로 전달하기가 좋은 것 같아요. 지각과 핵 사이 구간인 멘틀을 아이들의 과학그림책에서 만나게 되니 뭔가 되게 낯선 느낌이더라구요. 뜨거운 지구 속에서 녹은 돌이 마그마가 되고 지금까지는 과학적 원리를 꾸며서 만들어낸 이야기가 많았는데, 오늘 읽은 "부글부글 마그마"는 지구 속부터 해서 용암이 터지기까지의 과정을 하나씩 자세히 담아내 과학적 지식을 좀더 과학책처럼 읽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다음번에는 알파짱 과학동화 중 도구와 기계편 포스팅으로 돌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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