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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짱 과학동화 / 도구와 기계편 / 달리는 자동차
알파짱 과학동화 중에서 오늘은 도구와 기계편을 살펴볼게요!
요즘은 주로 알파짱 과학동화를 자기 전에 읽어주고 있어요. 8시 반 휴대전화 알람이 울리면 다같이 양치를 하고, 읽고 싶은 책을 2~3권씩 골라와서 읽고 자고 있어요. 가끔 아빠가 읽어주기도 하는데 그럴때는 집중력 UPUP! 어제는 좀 피곤해서 금성이가 혼자 읽으라고 했더니 혼자서 과학동화 세 권을 읽고 다른 영역의 책을 보다가 잠이 들었답니다. 흐뭇해서 괜스레 찍어보았네요. ㅎㅎ
금성이는 새로운 책을 더 많이 뽑아오고, 이텍이는 읽었던 책을 더 많이 뽑아와요.
이 책을 아침에 한 번, 저녁에 한 번, 3일째 읽어주고 있어요.
"엄마 목소리가 좋으니까 엄마가 읽어주세요~"
둘째들은 아마 뱃속에서 애교를 장착하고 나오나봐요. ㅎㅎ 제목을 짚어가면서 "뚜.뚜.가.만.든.나.라." 라고 읽는데, 이텍이는 아직 한글을 몰라요. 그래서 더 웃기고 귀엽고 ㅋㅋㅋㅋ 저 책이 너무너무 재미있어서 자꾸자꾸 보고싶다는 5살 형아에요.^^
<도구와 기계>
알파짱 과학동화 61권 중 도구와 기계편은 8권입니다. 표지가 너무 다양하고 전부 시선강탈! 재미있을 것 같아요.^^
자동차를 사랑하는 이텍이, 이 책 기둥은 보니까 자동차 표시가 잘 안나던데 어떻게 알고 뽑아 온건지ㅎㅎ 그 덕분에 이텍이도 금성이도 집중해서 볼 수 있는 과학 그림책을 읽어보았어요.
그 전에 '뚜뚜가 만든 나라'를 읽은 여파로...
Je2 "엄마 이거 바퀴는 고무죠?" Mom "어, 그렇지! (생각지 못한 전개에 엄마당황) Je1 "엄마 고무는 튕겨나가기도 하죠?" Je2 "엄마 내 자동차는요?" Mom "그건 플라스틱~ 쇠로 된 것도 있고~."
과학그림책을 읽고 난 후 알게 된 지식도 많아진 만큼 궁금한 것도 많아지고 좀 더 보는 시야가 커진 느낌이 물씬났어요. 책을 더 많이 읽어줘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면지>
버스, 캠핑카, 신호등, 보행자, 표지판, 승용차 등 서로 숨은그림찾기를 하듯이 사물을 찾아 이야기해보았어요.
ⓐ~ⓖ는 차의 내부 속 부품의 이름과 역할을 알려줘요.
한번씩 부품을 가르키며 무엇인지 궁금해 했었는데, 오늘 그 모든 궁금증을 다 풀어줄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러면서 하나하나 뭔지 같이 확인해보았어요. 우리는 갈색시트인데 이 차는 하얀색이에요. 하얀색도 있어요? 근데 카시트는 왜 없어요? 이제 카시트 없어도 되는 나이인가?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질문으로 한 페이지 넘어가기가 어려웠네요. ㅎㅎ
캠핑카는 안타봤지만 TV에서 캠핑카를 자주 봐서 보자마자 캠핑카인지를 아는 아이들 캠핑카에는 화장실도 있고, 작은 주방과 벙커룸도 있어요. 벙커룸에 한 번 가보고 싶다는 아이들 ^^ 날이 풀리면 한 번 데려가줘야겠어요.
정류장마다 버스가 서고 창 밖도 보면서 이야기하는 게 좋더라구요. 아이들이 타보았던 버스가 나오니까 더 좋아하는 아이들! 내리기 전에 벨을 눌러야 하고~ 손잡이를 꼭 잡아야 하고, 제자리에 가만히 앉아 있어야 하고, 알고 있는 지식들을 총출동해서 서로 이야기를 합니다. 버스마다 고유번호가 있고, 가는 길에 따라 번호가 다르다는 지식이 오늘 하나 추가되었어요. ^^
저는 평소에 보기 어렵다고 이야기 하면서 읽어줬는데, 분리수거할 때 이 차가 와서 종이박스들을 다 가져간다고 ㅋㅋㅋ 맞네 맞네~ ㅎㅎ 바로 그 자동차였네요. 그 자동차 이름이 너클 크레인이었어요. 엄마도 이렇게 압니다. 너클 크레인은 차가 쓰러지는 것을 막기 위해서 고정대를 세우고 사람이 직접 너클의 방향을 조종해요.
과학동화를 읽고서 어떤 탐구능력이 길러지는 지, 어떤 원리를 알 수 있는지 정리가 되어 있어서 아이들에게 읽어주기 전 엄마가 한 번 읽어주면 그림책을 읽어주면서 아이들에게 원리를 간접적으로 전달하기가 좋은 것 같아요.
직접 타거나 볼 수 있는 자동차들이 많이 나와 있어서 좀 더 집중해서 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알파짱 과학동화 61권을 한 달 동안 어떻게 다 읽지? 했는데, 아이들의 적극적인 책읽기로 벌써 마지막편만 남아 있네요. 아이가 4세라 어려서 고민이고 아이가 8세라 커서 고민이라 알파짱 과학동화 들이기를 고민하고 계신다면 저는 고민없이 들이시기를 추천드려요. 48개월 이텍이가 더 잘보고 기억하는 느낌이고, 8세 금성이도 새로운 지식을 알게 되서 재미있어 하고 생활 속에서 책에서 본 것들을 찾아보려는 느낌이 팍팍 든답니다.^^
다음번에는 알파짱 과학동화 중 탐구과정편 포스팅으로 돌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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