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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여성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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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나는 내가 어머니 다음으로 존경하는 여성을 발견했다.그녀는 바로 여성 최초의 소설가이며 근대사 여성운동가의 대표이기도한 나혜석 여사이다.요즘과는 대조적으로 옛날 우리 사회에서는 유교 사상으로 인해, 남성들에게 여성들이 무시당하며 여러 가지 수모를 겪으며 살았고 많은 갖은 집안 일을 다 하면서도 재대로 된 밥 한끼 못 먹고 살아가는 고생을 하며 살았다. 하물며는
"존경하는 여성상" 내용보기
오늘 나는 내가 어머니 다음으로 존경하는 여성을 발견했다.그녀는 바로 여성 최초의 소설가이며 근대사 여성운동가의 대표이기도한 나혜석 여사이다.요즘과는 대조적으로 옛날 우리 사회에서는 유교 사상으로 인해, 남성들에게 여성들이 무시당하며 여러 가지 수모를 겪으며 살았고 많은 갖은 집안 일을 다 하면서도 재대로 된 밥 한끼 못 먹고 살아가는 고생을 하며 살았다. 하물며는 집밖으로는 한 발짝도 내놓지 못하던 우리 나라 여성들... 나혜석 여사도 그 시대에 살아가던 여성 중 한 분이시다. 하지만 나혜석 여사는 그 여느 여성과는 확연히 다른 삶을 사시던 분이다. 채찍을 든 농부에게 끌려 사는 소처럼, 어린 아이의 손에 들려있는 인형처럼 순종하며 사는 여성들과는 달리 '여자도 사람이외다'라고 외칠 수 있는 그 자신감과 용기와 꿋꿋한 집념은 어디서 나올 수 있는 것일까? 요즘은 남녀 차별대우가 많이 나아졌지만, 아직도 여자 성인들의 직장에서의 생활을 보면 여직원이 맡은 일과는 다르게 커피를 타서 날라야하고, 드라마를 보아도 비서는 거의 대부분 여성들이 맡고 있다. 그뿐만이 아니다. 할머니를 뵈러 가면 항상 부모님께는 '아들을 낳아야 한다' 고 신신 당부를 하시고 나에게는 '여자애가 과일 하나 제대로 못 깎냐'며 꾸짖으신다. 속에서는 할머니에 대한 원망이 풍선에 헬륨 가스가 들어가듯 점점 더해지지만 한마디 말 못하는 내가 한심스러워 보인다. 나혜석 여사와 비교되는 내가 부끄러워진다.
d*******f 2003.07.0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