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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재미있었다. 2권까지 읽었는데 필력이 괜찮다. 전생에 인연이었던 특별한 스승을 만나서 특별한 능력들을 개화한다. 중견회사에서 나름대로 열심히 일했어도 결국에는 정리된 존재였지만 반전의 기회를 가진다. 최고의 회사 중 하나인 제너스에 수석으로 입사한다. 그리고 누구나 탐내는 인재로 거듭 성장한다. 오늘도 상태가 안 좋다.(열기와 냉기가 교차한다.) 어제는 진짜 밑바닥까지 떨어져서 잠을 1분도 못 잔 것 같다. 주제도 모르고 함부러 벗어났다고 생각하니 바로 바닥에 추락했다.(공부의 기초가 부실해서다.) 예전에도 느낀 것은 객관적으로 더 컸지만(그만큼 평온했지만) 지금은 말을 하기 창피할 정도로 부끄러운 것이다. 마음이 움직여서 몸이 그것을 알았다. 발광한 만큼 그 추함이 보였다. 그러한 자신을 자랑스럽게 보는 나란 존재는 확실히 겸손을 모른다. 이 소설의 주인공은 그러한 면에서 충분히 괜찮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