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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사는 사회에도 다양한 사람들이 있듯이, 학교에서도 다양한 친구들이 있어요. 나와 잘 맞는 친구가 있는가 하면, 나와 맞지 않아 다툼이 끊이지 않고, 나를 괴롭히거나 나를 힘들게 하는 친구가 있을수 있지요. 그런 다양한 친구들을 어떻게 나의 좋은 친구들로 만들수 있을지 고민하고 생각해 보는 동화 좋은 친구 만들기 동화 시리즈 두번째 책은 괴롭히는 친구에 관한 이야기네요.
가명이는 노래를 잘 부르지만, 싸움대장 강수가 괴롭히는 바람에 힘들고 속상해요. 매일 숙제도 대신 해 줘야 하고 집까지 책가방도 들어줘야 하거든요. 가끔씩은 강수가 좋아하는 포도맛 음료수를 사기 위해 문방구 옆 자판기까지 뛰어가기도 해요. 그런 가명이의 소원은 더이상 강수가 자신을 괴롭히지 않는 거랑 강수 가방을 들지 않는 것이예요. 강수의 괴롭힘을 피해 도망치던 어느 날, 하교길에 우연히 곰 모양의 버스를 타게 된 가명이는 버스 소원함에 강수가 학교에 나오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소원을 적어 넣어요. 다음날 강수는 정말로 학교에 나오지 않았고, 또 다른 친구 봉규에게 괴롭힘을 당하던 가명이는 용기를 내어 강수의 집에 찾아가 보는데....
강수가 학교에 오지 않자, 더 이상 괴롭힘을 당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한 가명이에게 또 다른 친구 봉규가 와서 괴롭히게 되어요. 그런 장면을 보면서 사실 괴롭힘, 왕따등의 문제는 가해자와 피해자가 따로 없는것 같아요. 봉규는 사실 강수의 괴롭힘을 받고 있었던 친구중의 하나였거든요~ 가해자가 피해자가 될수 있고, 피해자가 나중에는가해자가 될수 있다는 사실, 그렇기에 그러한 문제는 우리 모두가 함게 노력해서 풀어 나가야 한다는 생각을 해 보게 되네요.
또 강수와 가명이가 서로의 약점을 알게 되어 타협(?)을 통해 둘은 서로의 비밀을 지켜주는 든든한 친구가 되어 주는데요. 사실 그것이 근본적인 해결책은 될수 없어요. 하지만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작가의 의도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약점도 있고, 단점도 있고, 허물도 있으니 그런 친구들의 허물을 서로 이해하고 받아들여 서로에게 좋은 친구가 되어주자는 그런 의미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아이들 눈높이에 맞추어 쉽게 풀어내려 하다보니 아무래도 어른들 눈에는 조금 억지스럽게 보이기까지 하는데요. 무엇보다 어른들 보다는 아이들 눈높이와 생각이 중요한 것이니까요. 아이들 눈높이에서 이 책을 바라보면 좋을 것 같아요.
요즘 많은 사회 문제가 되고 있는 왕따, 괴롭힘등의 주제들... 아이들 눈높이에 맞추어 쉽게 풀어내어 아이들과 함께 고민해보고 생각해 볼수 있도록 한 시도는 참 좋았습니다. 이러한 문제는 어느 누구에게든지 일어날수 있는 상황이니까요.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은 그러한 순간에 과연 나는 어떻게 대처하고 어떻게 행동하며, 어떻게 문제를 해결해 나갈수 있을지 고민해 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지금보다 조금 더 당당해 질수 있는 용기를 배울수 있었으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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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초등학교에 가는 딸이 걱정되기도 해서 고르게 된책... 워낙 내성적이고 소심한 편이라 잘 적응할수 있을까 걱정이 된다.
나좀 괴롭히지마는 나가명이라는 아이가 매일 학교에서 한강수라는 아이에게 괴롭힘을 당하는데 ,어떻게 하면 괴롭힘을 당하지 않을까 생각하지만.. 잘되지는 않는다. 어느날 곰아저씨와 고양이가 나타나 길을 잃고 헤매던 가명이를 집까지 데려다주고 소원도 들어준다. 고양이는 옆에서 계속 지켜봐 준다. 한강수라는 아이는 반에서 가장 힘이 센 아이다. 이아이는 특히하게 어렸을때 기억때문에 고양이와 개를 무서워한다. 그 이유 때문에 가명이는 강수에게 고양이와 개로부터 내가 너를 지켜줄테니 넌 학교에서 봐달라고 했다. 그렇게 괴롭힘을 당하던 가명이는 강수와 친구가 되어 학교생활을 해 나가게 된다는 내용이다.
곰아저씨와 고양이가 나타나 도와주는 것이 현실에선 있을수 없는 비현실적인 것이라 좀 뭐 이런가 하는 생각이 들긴헀다. 아이가 현실에서 이겨내는 것이 아니라 비 현실적인 일이 일어나 괴롭힘 당하는 것을 극복하게 해준다는 것이... 쉽게 이해가 가지 않았다... 아이가 어떻게 받아 들였는지는 모르겠다...
언젠간 힘든상황을 극복하고 행복하게 될거라는걸 깨닫게 되는 것일까? 아이가 조금이라도 극복하는 법을 배웠으면 하는 게 내 바램이다.
사실 현실에서 극복하는 법이 동화책이 대비책이 마련되어 있다는것은 그거야 말로 불가능한 일이니 말이다... 그림도 이쁘고 글씨도 큼지막하고 저학년이 읽기에 부담없는 한번은 읽어보면 좋은책인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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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명이는 학교에서 싸움대장인 강수에게 늘 괴롭힘을 당하고, 학교 끝나고 집에갈 땐 강수의 가방을 들어준다. 너무나 싫지만 덩치가 워낙 크고 싸움대장이다 보니 가명이는 늘 꼼짝없이 당하고 만다. 그러던 어느 날 길을 잃고 헤메던 가명이 앞에 곰아저씨의 버스가 나타난다. 소원을 들어주는 이 버스에 가명이는 강수가 학교에 나오지 않았으면 좋겠다라는 소원카드를 적어낸다. 소원대로 강수는 아파서 학교에 나오지 않았고 나중에는 둘만의 비밀을 간직한 후 서로를 지켜주는 친구가 된다.
요즘 학교나 학원에서 소위 말하는 짱인 아이들에게 괴롭힘을 당하는 아이들이 많다. 그로 인해서 아이들이 상처를 받고 힘들어 하는데 이 책에서는 둘만의 비밀을 공유하므로 친구가 되는 이야기이다. 글쎄, 결론은 근본적인 문제해결 방법은 아닌듯 하다. 그러나 이야기는 아이들이 공감할 수 있고 아이들에게 용기과 희망을 주는 메세지이다. 이 책을 통해 '왕따', '짱' 이라는 신조어들이 사라지는 날이 오기를, 우리 아이들이 학창시절을 기억할 때 행복하고 즐거운 기억만이 있길 소망해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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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있어서 적극적인 사회 생활의 첫발은 학교라고 생각한다. 유치원 생활을 잘하던 아이들도 초등 1학년이 되면 힘들어하는 경우를 종종 보는데 유치원과는 다르게 학교는 강제성이 더욱 주어지고 주어진 환경도 다르기 때문일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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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좀 괴롭히지마! 박비소리 글 수아 그림 기쁨주는 출판 씨앤톡 키즈
제목이 끌렸던 도서였어요 나 좀 괴롭히지마! 왜???아들이 처음 어린이집에서 덩치큰 친구의 괴롭힘으로 힘든 시기가 있어 공감이 되는 제목이였죠... 그때는 선생님과의 상담과 그 친구를 직접 저희 부부가 만나 함께 이야기하며 해결해나갔지만.. 이 책속의 주인공은 어떻게 과정을 슬기롭게 해결해나갈지 자못 궁금했죠^^
괴롭힘을 당하며 늘 주눅이 든 친구의 이름은 나가명... 작고 외소하고 아빠가 태권도 단장이지만 운동에도 자신없는 친구,, 같은반에 덩치도 크고 힘도 센 한강수란 친구가 가명이를 지속적으로 괴롭히죠... 읽으면서 정말 안쓰럽네요 누구하나 도와주지도 않구 오히려 또다른 친구들이 강수편에 서서 가명이를 괴롭히는 모습.. 그래서 아들은 책을 읽으면서 화가 났어요.. "너무해 너무해...왜 이렇게 괴롭히는거야..강수 넘 나빠"라며 속상해하는 아이.... ![]()
그림이 귀여워요 초반의 내용도 따돌림과 괴롭힘 힘센 아이들이 보여주는 전형적인 내용들.. 그런데...길을 잃고 곰모양의 버스를 타는 가명이를 보는 순간...좀 불안했어요.. .(그냥 이건 엄마의 생각인데요 요즘 모르는 차에 올라타는건 위험하단 인식이 강해서...) 소원함에 편지를 쓰고 무사히 도착하지만 단지 강수가 고양이와 개를 무서워하는 모습을 통해 서로 비밀친구가 되어 해결점을 찾는 내용이 약간 억지스런 부분이 있었어요...
근본적인 해결책을 제시하기 보다는 서로의 약점을 지켜주며 그걸로 해결되어 버리고 또다른 피해자가 나오는 결말... 강수보다 덩치가 좀 작은 봉규가 가명이를 괴롭히려다 오히려 음료수를 사러 나가는 장면이 좀 씁쓸하게 다가왔어요
함께 서로진정하게 맘이 통해 친구로 거듭날수도 있었는데... 초반의 시도는 좋았지만 결과적으로 결말이 뭉뜬기분이 들어 아쉬움이 남는 내용이였어요.. 비밀친구는 그 비밀이 깨지만 또 강수에게 괴롭힘을 당할 수도 있는 불씨를 남기는게 아닐까 우려도 되지만 다시 봉규로 이어지는 강수의 모습이 아쉬움으로 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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