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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플루에 대한 걱정때문에 당분간 아이들 유치원을 보내지 않기로 결정하고 하루종일 아이들과 함께 하는 요즘, 식사 이외에도 간간히 찾는 간식때문에 고민이 많이 되더라구요.. 첨에는 요즘 많이 나오는 고구마, 밤을 삶아주거나 귤이나 사과같은 과일을 깎아주었지요.. 근데 그게 며칠 지속되다 보니 아이들이 질렸는지 잘 먹지를 않고 다른 것을 요구하더라구요. 요즘같이 면역력을 기르는 것이 굉장히 중요한 시점에서 주식 못지않게 간식도 아이들의 영양에 중요한 영향을 끼치는지라 안먹는 아이들이 걱정이 되었어요.
집에 요리책이 몇 권 있지만 거의 요리나 반찬에 대한 레시피가 대부분이라 결국 yes24에서 간식책을 찾기 시작했지요..요리책은 최근것일수록 편집이나 내용면에서 더 좋다는 인식이 있어서 신간 위주로 찾다가 '라자냐의 간식타임'이란 책이 딱 눈에 띄었어요. 내용도 제가 찾던 간식위주의 요리고 선물로 호떡믹스까지 주니 고민없이 주문을 했지요. 새벽에 주문했는데 다음날 오후 4시쯤에 배송이 되어 넘 좋았죠.. 배송이 정말 빠르긴 빠르더라구요.
저는 요리책을 처음 사면 소설책 읽듯 정독을 먼저 해보는 습관이 있어서 받자마자 처음부터 차근차근 읽어보기 시작했어요. 먼저 보자마자 마음이 뿌듯해진 차례의 메뉴들 !! 정말 푸짐한 메뉴들이 앞으로 아이들과 함께할 방학 동안의 간식걱정을 말끔히 사라지게 하더군요.
본 메뉴가 소개되기 전에 라자냐님의 쿠킹 노하우가 소개되어 있었어요. 그 중에서도 장보기 노하우와 저칼로리 조리법은 제게 도움이 많이 될 듯 해요. 소개된 장보기 장소중 해든하우스는 지나가면서 몇 번 본 곳인데 그 곳에 수입 식재료가 그렇게 많이 구비되어 있는 줄 몰랐네요. 꼭 한번 들려봐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라자냐키친(www.shoppinglasagna.co.kr)도 소개되어 있어서 사이트에 들어가 봤는데 소개처럼 아기자기한 소품도 많고 아이디어 상품도 많아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어요. 메뉴중에 소개된 치즈퐁뒤의 치즈들도 여기서 다 찾아볼 수 있더라구요. 베이킹 선물재료를 구입할 때나 주방소품을 살때 참 요긴한 사이트인 것 같았어요. 또 기억에 남는 것은 평소 베이킹할 때 들어가는 재료중 버터량때문에 베이킹을 포기할 때가 많은데 저칼로리 조리법에서 버터대신 올리브오일을 사용하라고 되어 있었어요. 그 조언이 베이킹을 할 용기를 주더군요.
드디어 본문!! 파트는 총 5가지로 나뉘어져 있었어요.
part 1. 온 가족이 좋아하는 추억의 간식 part 2.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 튼튼 영양 간식 part 3. 칭찬받는 홈파티 술안주&손님초대요리 part 4. 몸이 가벼워지는 다이어트, 웰빙간식 part 5. 마음을 담은 선물 쿠키&케이크, 디저트
part 1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추억의 간식 편이에요.
별다른 재료 준비없이도 만들 수 있는 총유병, 김치만두, 고구마 칩, 브로콜리 계란빵, 된장 주먹밥구이, 누룽지과자, 바삭 호떡, 잡치국수, 호두캔디가 있구요. 한 두가지 재료, 예를 들면 찹쌀가루, 고기, 단호박, 유부, 들깨, 막걸리와 같은 재료를 구비하면 만들 수 있는 찹쌀부꾸미, 떡잡채, 단호박죽, 유부초밥, 들깨수제비, 고구마술빵도 비법이 공개되어 있네요. 그 외에도 여러가지 추억의 간식을 포함해서 총 25가지가 소개되고 있어요 이 중에서 저는 이름이 좀 생소하지만 만들기는 쉬울 것 같은 총유병을 따라 만들 어 봤어요. 재료는 밀가루, 쪽파, 물, 참기름, 해선장, 소금이 필요하구요. 밀가루 반죽을 30분 휴지시켜야 하는 과정이 필요하지만 만들기는 비교적 간단했어 요. 해선장대신 굴소스를 이용해도 괜찮을 듯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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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은 은은한 파향과 해선장 소스맛이 어우러져 담백함하면서 별미였구요. 평소 설렁탕 파까지 건져내는 아이들이 총유병은 파인줄 알면서도 잘 먹더라구요. 파에 다른 야채들도 다져서 같이 넣어도 맛있는 간식이 될 것 같아요.
part 2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간식이 총 24가지가 소개되어 있어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새우로 만든 새우끼쉬와 새우볼, 몸에 좋은 연근을 다져넣은 연근햄버거, 몸에 좋을 것 같은 김치호떡, 양파빵, 카레빵, 시금치 파운드케이크, 영양주먹밥, 미역크래커, 멸치과자 등이 있구요. 길거리표 대표간식인 떡꼬치, 핫바, 떡볶이, 닭꼬치도 있네요. 이름만 들어도 먹고 싶은 디져트인 오렌지콤포트, 토마토 아이스바, 아보카도 아이스크림도 꼭 만들어 보고 싶은 메뉴구요. 이중에서 전 집에있는 떡을 이용해 떡꼬치를 만들어 봤어요. 소스가 집에 있는 재료만으로 쉽게 만들 수 있어서 좋았구요. 고추장은 집고추장이 짤 것 같아서 시판고추장을 이용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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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자냐님처럼 떡꼬치 비쥬얼이 말끔하지는 않지만 식구들은 참 맛있게 먹었어요. 보기보다 많이 맵지 않아 아이들도 잘 먹더라구요.
각 메뉴마다 나와있는 라자냐's 쿠킹다이어리는 재료에 대한 상식이나 요리을 더욱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비법이 소개되어 있는데 꼼꼼하게 읽어보면 많은 도움이 되는 내용이었어요.
part 3에서는 술안주&손님초대 요리가 25가지 소개되어 있는데요.
손님초대요리라고 해서 거창하고 만들기 어려운 요리가 아니라 비교적 부담없이 시도해볼 수 있는 요리도 많이 있어요. 베이컨말이꼬치, 스파이시 튜나 초밥, 오지 치즈프라이, 어니어링, 상하이파스타, 명란 크림소스 펜네, 토마토마리네이드, 홍합와인볶음, 쇠고기타다키, 허니브레드, 치즈퐁뒤가 바로 그런 메뉴죠. 이중에서 특히 치즈퐁뒤는 꼭 한번 만들어 보고 싶어요. 치즈종류가 생소했지만 라자냐키친 쇼핑몰에 다 있더군요. 빵과 감자 고구마 등을 꼬치에 끼워서 녹인치즈에 담갔다 먹는 요린데 치즈를 좋아하는 우리 가족에게 안성맞춤인 요리인 것 같아서 그 맛을 꼭 알아보고 싶어요.
part 4에서는 저에게 꼭 필요한 다이어트 웰빙간식이 소개되어 있어요.
역시나 도전할 마음이 들 정도로 비교적 간단한 재료와 레시피가 많아서 좋았어요. 한끼 식사로도 손색이 없을 듯 한 월남쌈, 보기만 해도 건강해질 것 같은 방울토마토 카프레제, 다이어트 단골메뉴 닭가슴살 냉채, 오이가 들어간 규아상, 내동생이 좋아하는 곤약으로 만든 실곤약 비빔면, 시어머님이 갖다주신 도토리묵으로 낼 해 먹을 생각인 도토리묵밥, 우리 가족이 너무 좋아하는 치즈가 듬뿍 들어간 그리스식 샐러드, 만들기 쉬운 홈메이드 요구르트까지 만들기도 어렵지 않고 건강에도 좋은 메뉴들이 많이 있었어요. 이 밖에도 여러가지 샐러드를 비롯한 간단한 끼니로서도 좋은 한그릇 음식들이 소 개되어 있어 하나씩 점심메뉴로 만들어 보는 것도 좋을 듯 해요. 대부분의 메뉴가 야채가 주로 사용되어 있어서 건강에 정말 도움이 될 듯 하구요
part 5에서는 선물을 할 수 있는 쿠키&케이크와 디저트로 구성되어 있네요.
전에 쿠키를 구워서 선물해 본적이 있는데 생각보다 받는 이가 너무 좋아해 참 뿌듯했던 기억이 나요. 베이킹 선물은 적은 돈과 노력으로 상대방에게 감동과 따뜻함을 느끼게 해줄 수 있는 좋은 선물 아이템인 것 같아요. 라자냐의 간식타임에서도 그런 베이킹 선물들이 소개되어 있는데요. 티라미수, 단호박치즈파이, 미니 잣 타르트, 사과 춘권피 타르트, 쇼콜라 오 퐁당, 커피젤리, 심플초코퍼지, 초콜릿 크랙쿠키, 피칸 잼쿠키, 머랭쿠키, 엔젤 푸드 케이크, 피넛크림 컵케이크, 레드벨벳 컵케이크, 까늘레가 바로 그것이에요. 이 밖에도 간단한 점심메뉴나 도시락메뉴로 좋은 초밥 케이크도 소개되어 있구요 아이들에게 간식으로 좋은 츄러스나 당고도 있네요. 예쁜 병을 사서 담아 선물하면 좋을 듯한 토마토 잼과 레몬커드도 만들어 보고 싶어요.
라자냐의 간식타임의 가장 큰 장점은 만들기 쉬운 요리들로 이루어져 있으면서 도 다른 요리책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요리 또는 간식들이 소개되어 있다는 점이에요. 또한 간식책을 보면 튀김종류가 많거나 버터나 설탕이 많이 들어간 간식이 주를 이루는 경우가 많은데 라자냐님의 요리는 부담스러운 재료나 향신료, 조미료가 들어가는 경우가 별로 없어서 다이어트를 하는 여성이나 아이들에게 레시피 그대로 해주어도 무리가 없을 것 같아 좋아요. 건강에 좋은 야채를 이용한 메뉴가 많다는 점도 큰 매력이구요. 건강한 식생활을 하려면 다양한 식재료 특히 다양한 야채와 과일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는데 아이들의 겨울방학 동안 라자냐님의 간식타임에 나와있는 건강메뉴들을 하나씩 만들어보면서 주부로서 보람있게 보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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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큐원 웰빙 호떡믹스까지 선물로 주기에 주저없이 구매했어요^^ 요리블로거로 유명하신 라자냐님의 블로그에서 이미 군침도는 레시피들을 많이 봤던터라 어떤 레시피들을 책으로 만드실까 무척 궁금 했었거든요. 바로 따라할 수 있는 간단한 재료와 레시피로 되어 있는 간식부터 고급요리에 가까운 간식들까지 간식에 대한 모든 것들이 나와 있더라구요. 특히 쫄깃하고 달콤한 별미 두부경단,가지의 색다른 변신 리코타 치즈 가지롤,카레 닭가슴살 채소수프등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로 만든 멋진 웰빙간식들이 돋보였어요.책을 읽는 내내 빨리 만들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재료부터 만드는 방법까지 모두 최대한 간단하고 쉽게 만들수 있도록 하신 노력이 보이더라구요. 요리 초보분들도 부담없이 만들 수 있을꺼 같아요. 요리는 자신없더라도 간식부터 만들다 보면 나도 어느새 일류요리사가 되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봤네요^^ 좀 아쉬운 점은 재밌는 라자냐님의 입담이 좀 곁들여 졌으면 책이 더 재밌었을텐데 하는 생각이 드네요. 사놓고 한 번보고 책장에 꽂아두는 요리책이 아닌 식탁위에 싱크대옆에 두고 매일보고 따라하고 싶은 요리책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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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를 즐겨본 경험이라고는 전무한 상태로 결혼을 했다. 하루 세 끼 밥상차리는 일이 그렇게 곤란한 것인줄 그전에는 미처 몰랐었다.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밥상은 남이 차려주는 밥상이라는 말을 하게 될 줄이야. ^^ 그래도 재미있었던 적은 많았다. 내가 먹고 싶은 것을 스스로 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또 누군가가 맛있게 먹어줄 때에도, 그리고 요리하고나면 생기는 내 작품 하나를 갖게 된다는 점에서도. 밥상말고도 결혼하니 자주 찾게 되는 것이 있었는데 바로 간식이었다. 신랑이 간식을 좋아했기 때문에 야심한 밤에 둘이 놀다가 출출해지면 심심한 입을 달래줄 것들을 찾아 자꾸만 간식을 만들게 되었다. 그리고 생각보다 만들 수 있는 간식의 종류가 많지 않구나 떠올리기도 했다. 그런 경험들에 비추어볼 때 요리 책들 중에 간식 책이 등장했다는 것은 여간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었다. 내가 좋아하는 스파게티이름 라자냐~^^님이 들려주는 간식타임을 열어보자. 간식타임에는 온가족이 즐기는 추억의 간식부터, 아이들을 위한 영양 간식, 술안주와 손님초대요리, 다이어트를 위한 간식, 또 쿠키나 케이크 등 디저트로 먹을 수 있는 간식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간식을 만들 때 필요한 노하우는 덤이라고나 할까. 장보기 노하우와 계량법, 필요한 도구, 재료설명과 저칼로리 조리법등도 찾아볼 수 있다. 추억에 간식들에 등장하는 녹두전이나 떡잡채는 간식뿐 아니라 반찬으로 먹어도 손색이 없을 정도다. 잘 익혀 두었다가 활용해볼 생가이다. 요리들에는 쿠킹 다이어리란이 있어서 이 요리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도 알려준다. 요리법이 사진과 함께 설명되어 있으면서 간단한 설명으로 단계를 최소화했기 때문에 보면서 금방 만들어 먹을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다. 단점이라면 밤에 절대 펼쳐봐서는 안된다는 것 정도일까? 지금도 배가 순식간에 고파지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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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2학년 아들과 좀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많은 것을 나누기 위해 제가 선택한 방법은 주말에 함께 등산을 하고, 요리를 하는 것입니다.
이런 제게 라자냐의 간식타임은 훌륭한 나침반이 될듯합니다.
맛있고 실패없는 레시피로 정평이 나있는 라자냐님의 책이기에
이번 주말도 무얼 만들어 볼까 아들과 함께 행복한 고민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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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를 좋아해서.. 요리책 많이 사보는 편인데요..
맛있는건...과정이 복잡하고...재료도 구하기 힘들고..
쉬운건.. 막상 해먹어보면.. 별로 맛도 없고..
근데 라자쟈의 간식타임은 그런걸 모두 깨주네요...
쉽기도 하고..맛도 있고...
너무 일찍 구매해서..호떡믹스는 받지 못해서 아쉽지만..
그래도 먼저 받아보고..
이것 저것 해먹을수 있어서 좋았어요..
사실 떡꼬치나 떡뽁이..집에서 해먹으면 그런맛 안나잖아요..
근데 이젠 집에서도 해먹을수 있어서 참 좋아요~~
간식타임이라고 하지만 한끼 식사로 충분한 요리들도 많고..
무엇보다 손쉽게 맛있는걸 해먹을수 있다는 강점이 있는 요리책입니다..
아.. 혼자 사시는 여성,남성분들께 강추..
아이가 있는 엄마들한테도 참 좋은 메뉴들이 많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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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다른 요리책들을 사면, 한식, 일식, 베이킹, 이태리요리 등으로
각각 그분야 요리만 한권의 책에 소개하다보니 그중에 맘에 드는것도 있고,
별로인 레시피도 있고 그렇쟎아요
사실 책 한권에 자주 해먹게 되는건 한 20-30%밖에 안된적이 많은데,
이책은 참 다양한 음식들을 골고루 소개하다보니, 정말 괜챦은 레시피들만 들어간거
같습니다.
일단 저는 목차만 보고 구입을 했는데, 내용면에서도 만족스럽네요.
배운것도 많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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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다리 고기다리..던 그 책이네요 >.< 첫번째 요리책인 수상한 요리책...을 통해 알게된 라자냐님.
두번째 요리책을 준비하고 계신다는 것을 블로그를 통해서 알게 되고.. 어떤 요리에 관한 것이든, 나오자 마자 사봐야겠다는 생각을 하며 몇 달동안 기다렸어요.
아직 받아보지 않고 이렇게 성급하게 글을 남겨 누가 되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네요. 축하드리고 싶은 마음이 앞서 이렇게 간단히 남깁니다.
책 준비하느라 고생 많이 하셨는데... 정말 축하드려요.
주변에 몇 권 선물하려고 하는데.. 가격도 딱! 무료배송 가능한 가격에 호떡믹스 선물까지 주시니..ㅋㅋ 선물받으시는 분들이 정말 좋아하실 것 같아요 ^^
+개인적으로 아는 분은 아닌데... 블로그를 자주 방문하며 팬이 되었답니다. 요리도 잘 하시지만... 요리계에 드문 담백한 글솜씨, 그리고 요즘 조금만 이름 날린다 하면 다들 받는 협찬 안 받고 공구도 안 하시는 꼿꼿함이 많은 사람을 끌어당긴답니다. 배경음악 선정은 또 얼마나 잘 하시는지.. ^^
한 번 방문해 보세요~ http://blog.naver.com/lasagna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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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한 레서피 군더더기 없는 설명 한눈에 쏙 들어오는 과정샷! 보너스 정보까지.. 어느것 하나 놓칠수 없는 책이예요.. 사실 요리책이 눈에 쏙 들어 오지않으면 뭐가 뭔지 알아보기 힘들거든요 포인트만 콕콕 짚어주는 설명이 맘에 들어요 다만 아쉬운게 있다면.. 선명하지 못한 인쇄? 사진이 좀더 선명 했다면 식감이 확~ 살아났을텐데.. 옥의 티! 입니다 |
맛있는 거 먹으러 다니는 거 좋아하고, 맛있는 건 꼭 누군가와 함께 "맛있지? 맛있지?" 해가며 먹는 게 낙인 사람이라 집에서도 밖에서 먹는 것 못지 않게 무언가 근사하고 맛있는 걸 해먹어보고 싶은데 서툰 솜씨 더하기 귀찮은 거 딱 싫어하는 성격탓에 사다놓기만 하고 몇 번 펼쳐보지 않는 요리책이 책장에 이미 여러 권이었어요
소박하고 다정한 글솜씨에 반해 들락거리던 블로그 쥔장 라자냐님이 간식책을 내셨다기에 평소 라자냐님의 요리내공을 믿고 구매해봤는데 처음 받아보고 든 생각은 '아니, 이건 간식책이 아니잖아?' 그도 그럴 것이 간식이라고 말하기가 아까울만큼 고품격(?) 레시피가 가득 했거든요 만들어 놓으면 되게 폼나게 생겼는데 재료준비도,만드는 과정도 간단한 요리들이 대부분이라 저처럼 요리솜씨 젬병에다 귀찮은 거까지 싫어하는 사람들에겐 구세주 같은 책이랄까요 얼굴 잘생겼는데 성격까지 퍼펙트한 남자를 만난 기분이었답니다 ㅋ
개인적으로 이 책에서 마음에 들었던 점은 에버랜드에서 들고 다니며 먹던 츄러스, 홍대에서 한번 먹어보고 반해버린 감자뇨끼 코스트코에서 쇼핑 끝나면 꼭 먹는 불고기베이크, 첫 데이트때 내숭 떨며 먹었던 치즈퐁듀처럼 먹으면서 한 번쯤은 '아, 이건 어떻게 만드는 걸까?' 궁금해했던 음식들의 레시피가 많다는 거였어요 밖에서만 먹던 것들을 집에서도 해먹을 수 있다니까 괜히 돈 버는 기분이 들어서 좋았나봐요
평소 밤중에 라자냐님 블로그에서 맛있는 음식 사진들을 보면서 모니터를 부여잡은 것이 여러 번인데 책에서는 본 요리완성컷은 블로그에서 본 것만큼 맛있어 보이는 색감은 아니라 그게 좀 아쉬웠어요 특히 떡볶이처럼 빨간 색이 돋보여야하는 사진은 색이 뭉개졌다고 해야할런지... 다시다로 화룡점정을 찍는 라자냐님의 떡볶이는 황금비율로 만들어진 극강의 레시피, 그 자체인데 말이에요
오늘은 이마트에 갔다가 싱싱한 중하를 팔길래 간식타임에 나온 상하이파스타를 만들어봤어요 새우랑 마늘,고추를 볶아주다가 파스타 넣고,소스 넣고 볶으면 되는 아주 간단한 레시피였는데 왠걸요! 아주 근사한 맛이 나던걸요 매콤하고 칼칼한 맛때문에 남자분들에게 인기라는 요리 소개글을 보고 매운 음식 좋아하시는 우리 아빠 저녁식사로 준비해봤는데 평소 새우도 안 드시고, 입도 짧으셨던 분이 한 그릇 뚝딱 하셨더라구요 이쯤되니 이건 정말 레시피가 좋아서라고 밖에...^^;
굳이 큰 맘 먹고 만들지 않아도 되는, 쉬운 레시피가 가득이라 이제는 마음 놓고 요리 하는 재미에 빠져 보려구요 다음 주말엔 남자친구에게 간식타임에 나온 요리 하나 만들어 주고 어깨에 힘 좀 줘야겠네요 "나~ 요리하는 여자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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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이라고 하면 한정된 메뉴를 생각하기 쉬운데 정말정말 다양해요 게다가 술안중&손님초대요리 편에 제가 좋아하는 음식들이 총집합되어있어서 어찌나 놀랐던지; 그 많은 메뉴들 하나하나가 다 엄선되어있다는 걸 느낄 수 있었어요
레시피는 의외로 간단해서 정말 이대로만 만들어도 되는 걸까 의구심(?)이 들었는데 레시피 그대로 만들어진 어니언링을 맛보고 감탄했습니다. T_Tb
요리젬병인 저도 가족들이 좋아할 간식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막~ 듭니다. 저처럼 요리를 이제 막 시도해보는 분들에게 권하고 싶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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