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15)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47%
  • 리뷰 총점8 53%
  • 리뷰 총점6 0%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9.0
  • 40대 8.0
  • 50대 8.0
리뷰 총점 종이책
매력적 리더, 돈 꼴레오네를 만나다
"매력적 리더, 돈 꼴레오네를 만나다" 내용보기
영화 <대부>를 좋아하지만 소설 <대부>가 있는 줄은 처음 알았다. 말론 브란도와 알 파치노보다 충격적인 피투성이 총격신으로 먼저 기억되는 영화지만 어린 마음에도 돈 꼴레오네의 조직을 이끄는 리더십과 자식을 향한 사랑이 인상적이라고 생각했던 것 같다. 이 책은 바로 그 <대부>의 매력적인 주인공 돈 꼴레오네의 모든 것을 담는다. 그저 비주얼이 멋진 폭력영화라고 하기엔
"매력적 리더, 돈 꼴레오네를 만나다" 내용보기

영화 <대부>를 좋아하지만 소설 <대부>가 있는 줄은 처음 알았다. 말론 브란도와 알 파치노보다 충격적인 피투성이 총격신으로 먼저 기억되는 영화지만 어린 마음에도 돈 꼴레오네의 조직을 이끄는 리더십과 자식을 향한 사랑이 인상적이라고 생각했던 것 같다. 이 책은 바로 그 <대부>의 매력적인 주인공 돈 꼴레오네의 모든 것을 담는다. 그저 비주얼이 멋진 폭력영화라고 하기엔 지나치게 짜임새 있고, 역동적이고, 울컥하던 영화 <대부>. 비토 꼴레오네는 과연 어떻게 돈 꼴레오네가 되었을까?

 

사실 이 책의 서평은 목차를 나열하는 것으로 대신하고 싶은데, 그럴 수는 없어서 돈 꼴레오네의 인상 깊은 행동들을 생각나는 대로 적어볼까 한다. 그가 조직에 뛰어든 동기나 과정은 영화 본 지가 오래되어 생생히 기억나지 않는다. 하지만 단호하고 위험하면서도 정면 승부를 마다하지 않는 돈 꼴레오네의 여러 행동들은 당시나 지금이나 굉장히 매력적이다. 그를 주인공으로 전면에 내세운 그만의 문제해결 방식을 들여다보다 보니, 그는 천상 조직의 보스로 태어난 사람 같다. 작고 사소한 부분까지 챙길 줄 아는 세심함과 과감히 시도하는 대인배적 기질, 돈을 포기한 적은 없지만 사람을 우선시한 태도나 상대방을 사로잡는 엄청난 포스까지 이건 거의 타고난 이의 여유처럼 느껴진다.

 

타인이나 조직을 잘 다스리기 위해서는 자신을 통제하고 다스리는 일이 가장 중요하다. 돈 꼴레오네의 폭력으로 얼룩진 리더십이 무조건 옳다고는 할 수 없지만 그에게 배워야 할 점이 있는 건 분명하다. 자녀의 교육을 말할 때 주로 쓰는 말 중 하나가 부모가 모범을 보이면 자녀도 따라한다는 진리다. 실제로 부모님이 독서하는 모습을 접하며 자라온 아이는 자연스레 책을 가까이 하게 되고, 부모님을 따라 여행을 많이 다닌 아이는 세상 넓은 곳을 향한 호기심을 품게 된다. 경험으로 보더라도 어릴 때부터 매일 엄마가 홈과외를 하는 모습을 보고 자란 사촌동생들은 물론 타고난 머리도 있겠지만 굉장한 우등생으로 성장했다. 교육에서 환경이 중요하다는 건 두말 할 나위 없는 사실이다.

 

돈 꼴레오네는 어떤 상황에서도 화를 내지 않는다. 무언가를 결정해야 할 때면 책임은 자신이 지더라도 분배에서만은 조직원들 모두에게 공평했다. 또한 상대를 제압하는 방법을 알았고, 상대의 틈을 공략할 줄도 알았다. 도움을 청하는 이를 향해서 자기 것을 모두 내려놓은 채 도왔으니 사람을 얻게 되는 건 당연한 이치였다. 리더십을 발휘하는 이들을 보면 대인배적 기질을 가진 사람이 많다. 그래서 외부에서 보면 그 사람은 마치 신의 영역을 내다보는 사람 같다. 그런 게 아니란 걸 아는 순간은 그들이 실패하는 순간이지만, 진정한 리더는 실패를 실패로 받아들이지 않고, 실수로 받아들인다. 상대방의 말에 귀를 기울일 줄 알고, 모든 상황을 이성적으로 통제하기 위해 애쓰는 것이 바로 돈 꼴레오네가 보여주는 리더십의 핵심이다.

 

이 책은 남자들에게 되도록 많이 권해야 할 것 같다. 폭력으로 해결하는 부분만 빼면 상당 부분 남자들이 가져야 할 리더십과 연결되어 있다. 할 수 있는 일이면 과감히 시도하고, 그렇지 못하면 빠른 시일 내 포기할 줄도 알아야 한다. 한 마디로 대단한 리더십은 생각과 결정, 이성과 감성의 회전율이 빠른 사람들만이 얻을 수 있다. 소의보다는 대의를 택하고, 때로는 소의를 위해서도 최선을 다해야 하며, 미래와 사람을 내다보는 통찰력 또한 갖추어야 한다. 어린 시절은 불행했지만 스스로의 힘으로 최고의 자리에 오른 그의 일대기는 모든 남자들의 우상이 되어야 마땅할 것이다. 조직과 가족을 향한 사랑 또한 대단했으니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방법이 궁금한 이들에게 중요한 지침서가 되어주리라 생각한다. 당장 그가 보여준 문제해결 방식을 하나씩이라도 실천해 보자.

s*****d 2009.12.06.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매력적인 또 한사람의 인물을 만나다
"매력적인 또 한사람의 인물을 만나다" 내용보기
영화의 명작을 꼽으라고 하면 나는 제일 먼저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를 꼽겠지만 이 책의 주인공인 ’대부’ 영화도 세계 유일 무이한 명작 중 하나다. 사실 어릴적에도 내용이 좀 살벌해서 보지 않았고 나이가 들어서도 그렇게 챙겨서 보지는 않았다. 게다가 대부 하면 그냥 광고 정도나 예전 시네마 극장으로 박중훈이 페러디 한 것 밖에는 모르는 어떻게 보면 무식할 정도로 대부에 대
"매력적인 또 한사람의 인물을 만나다" 내용보기
영화의 명작을 꼽으라고 하면 나는 제일 먼저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를 꼽겠지만 이 책의 주인공인 ’대부’ 영화도 세계 유일 무이한 명작 중 하나다. 사실 어릴적에도 내용이 좀 살벌해서 보지 않았고 나이가 들어서도 그렇게 챙겨서 보지는 않았다. 게다가 대부 하면 그냥 광고 정도나 예전 시네마 극장으로 박중훈이 페러디 한 것 밖에는 모르는 어떻게 보면 무식할 정도로 대부에 대해 잘 모르고 있었다는 표현이 맞는 것 같다. 하지만 그 영화가 얼마나 영화사 적으로도 유명하고 사람들의 사고 방식에 영향을 미쳤는지는 다시 헌번 생각해 볼 일이다.

그런데 우연한 기회로 만난  돈꼴레오네의 문제 해결 방식.
이 책을 읽으며 느낀 것은 제일 먼저 이 사람이 얼마나 매력적인 사람이었나.... 하는 감탄으로 부터 시작했다. 가족을 사랑하는 사람, 조직을 관리 할 수 있는 사람 등.
우선 대부의 인물은 바로 조직을 관리 할 줄 아는 사람이라는 것이다.
두목은 많아도 리더는 없다. 그게 바로 요즘 한국 사회가 우울한 이유가 아닐까 하는 생각되 해본다.

진정한 리더의 위치에서 바라본 돈 꼴레오네의 문제 해결 방식.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말보다 주먹이 앞서던 마피아의 법칙이 아니었다. 오히려 마피아라고 해서 무조건 총과 폭력, 살인, 위협.... 사회의 암적인 존재라는 생각은 나의 오해였다.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길 수 있었으며, 스스로 자신의 내부를 관리해, 그것을 바탕으로 전략과 승부의 달인이 되었으며, 조직을 탄탄하게 이끌 수 있는 사람이 되었다. 그래서 이 사람을 대부라고 부르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이 책의 핵심인 자기 경영을 통한 주변 관리 방법.은 총 45가지로 나누어 소개 되고 있다. 게다가 각각의 방법은 미피아들의 방식이라기 보다는 신사들의 방법에 가깝게 느껴질 만큼 지나친 절제와 위기 대처, 명예, 가족 사랑 등으로 똘똘 뭉쳐 있다. 오히려 매력적이고 신뢰가 기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인간적이며 사랑이 기본적이라고 할 수 있다.

위험하지만 매력적인 돈 꼴레오네.
 이 책을 만난 후로 나는 조직의 문제 해결 방식이 이렇게 사람을 감동시킬수도 있음에 놀라며, 대부 영화를 내 평생에 꼭 한번은 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역시 대부는 존경 받을 가치가 있는 인물이었음에는 틀림이 없다.  그리고 색다른 조직 관리 방법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r******0 2009.11.27.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꼴레오네식 리더쉽
"꼴레오네식 리더쉽" 내용보기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또는 명절날 tv를 자주 봤던 사람이라면 영화<대부>를 한번쯤 본적이 있을것이다. 개인적으로는 다른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영화들 중에 하나다. 이유는 영화적인 문법이라고 해야하나,영화의 모든 것이 들어있다고 생각해서이다. (수많은 명장면이 많지만 책에도 언급되는 '거절할수 없는 제안을 할 것이다'가 나오는 유명한 장면은 몇 번을 봐도 돈 안들
"꼴레오네식 리더쉽" 내용보기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또는 명절날 tv를 자주 봤던 사람이라면 영화대부를 한번쯤 본적이 있을것이다개인적으로는 다른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영화들 중에 하나다이유는 영화적인 문법이라고 해야하나,영화의 모든 것이 들어있다고 생각해서이다. (수많은 명장면이 많지만 책에도 언급되는 '거절할수 없는 제안을 할 것이다'가 나오는 유명한 장면은 몇 번을 봐도 돈 안들이고 관객을 끌어들이는데 아주 효과적인것같다.)

 그런데 많이 본 대부로 영화관련 책 이외에 다른 책이 나오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는데, <대부의 주인공이라 할수 있는 돈 꼴레오네에 대해 집중 탐구하는 책이 나오니 우선 반갑다단 영화상의 캐릭터 탐구보다는 인물을 통해서 우리가 배울점특히 리더쉽자기로부터시작해서 남들에게 영향을 비치기까지-에 관해 책 전반에 걸쳐 이야기하고 있다.


일단 읽기 전에 드는 의문은돈 꼴레오레는 마피아조직의 보스라서양복입은 폭력이라는것만이 다를뿐 강제적으로 남을 위협해서 원하는것을 얻는다는 점에서는 태생적인 한계를 가지고 있는데 어떻게 설명하나 였다. 일독후의 느낌은 패도주의와 왕도주의 의 중간 쯤이라고나 할까다 아는 것이지만왕도주의는 덕으로 다스리는공맹의 사상이 바탕이 된것이고 패도주의는 힘으로 상대를 제압하고수단을 가리지 않는 것이라면 꼴레오네식 리더쉽은 내가 아닌 다른이를 상대할때는 확실하게 제압하고나의 사람이 된 이들이게는 무한한 신뢰와 응원을 보내는 식이다조직이 나오는 한국영화의 폼나는 보스들이 떠오르기도 하지만개인에게는 좀 걸러서 어떻게 하면 자신을 추스리고 대인관계에 있어서 좀 더 유리한 위치를 점할수 있는가에 초점을 맞추는것이 좋겠다


본문의 내용은 꼭지제목들이 내용요약을 함으로 다시 옮겨적지 않겠다.


 저자 말대로 감성보다는 냉철한 이성을 요구하는 시대에 살면서어떻게 하면 자신을 경영하고주변 상황을 자신에게 유리하게 이끌면서조직을 운영하고 다른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고민하는 사람이라면 (사회생활하면서 보스를 꿈꾸지 않게 되는 사람이 몇 있을까?) 한번 읽어보시길...

 ps. 영화의 한 캐릭터에 초점을 맞추고 이야기를 풀어나가서 일장일단이 있는것 같다새로운 얼굴을 뽑아내서 저자의 이야기와 함께 논리를 펴는것은 좋았지만영화 상의 캐릭터 인지라 리더쉽의 여러항목들에 대한 각각의 풍성한 에피소드들은 좀 부족하지 않았나 싶다삼국지 경영학 식의 책에 익숙해서 그럴지도...

w******6 2009.11.18.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사람을 아는 그는 돈꼴레오네
"사람을 아는 그는 돈꼴레오네" 내용보기
영화<대부>가 한창 나왔을때는 내가 볼 수 없는 나이지만 이 영화는 지금도 많은 사람에게 그리고 자료로 활용될 만큼의 대단한 영화였다. 카리스마를 내뿜는 그의 모습은 어느 누구보다 강렬하게 비춰졌다. 세월이 지난 영화지만 그 모습이 기억이 남는 것은 돈꼴레오네만의 매력이 존재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그는 자신을 다스릴 줄 알았고, 남을 통솔할 줄 아는 사람이었다. 그
"사람을 아는 그는 돈꼴레오네" 내용보기

영화<대부>가 한창 나왔을때는 내가 볼 수 없는 나이지만 이 영화는 지금도 많은 사람에게 그리고 자료로 활용될 만큼의 대단한 영화였다. 카리스마를 내뿜는 그의 모습은 어느 누구보다 강렬하게 비춰졌다. 세월이 지난 영화지만 그 모습이 기억이 남는 것은 돈꼴레오네만의 매력이 존재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그는 자신을 다스릴 줄 알았고, 남을 통솔할 줄 아는 사람이었다. 그리고 철두철미했으며, 때로는 정이 느껴지는 사람이기도 했다. 돈 꼴레오네의 문제해결방식은 사람을 안다는 것에서 출발하는 것 같다. 이 모든 것은 사람이 만들었지만, 그 사람을 움직일 수 있는 사람 또한 적은게 현실이다. 원하는 것을 가지려면 많은 것들이 필요하다. 돈꼴레오네는 자신에게 닥친 문제들을 잘 풀어냈고, 전체적인 사고로 밀고 나갈때는 확실히, 마음을 생각해야 할 때는 누구보다 따뜻하게 느껴졌다. 그럼, 그의 문제해결방식을 살펴보자.

 

그는 출발은 자신을 잘 다스리는 데서 출발한다. 자기경영 원칙이 있다면 어떤 경우에도 상대보다 화를 내지 않거나 흥분하지 않는다... 자신을스스로 통제할 능력 있을 때 그는 조금 더 넓은 세상에 나가 제대로 된 리더가 될 수 있다.

사회라는 조직은 녹녹하지 않다. 항상 변화의 물결에 조응하며 미리 상황를 예견하고 돌파하는 능력을 갖추어야 한다. 현상을 유지하는 것은 이미 퇴보하고 있다는 것이다. 세상은 정체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있다. 적어도 그 속도에 편승하는 것이 현상유지이고, 그 이하로 떨어지면 퇴보하는 셈이다.

-본문 중-

이 책은 서문에서부터 매력적인 글귀들이 내 눈을 멈춰서게 한다. 돈꼴레오네는 출발은 자신을 다스리는 것이지만 원칙은 절대로 화를 내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그는 철저하게 자신을 다스렸다. 그의 명대사를 살펴보면, 어떤 어려움이 있어서 절대로 요동하는 법이 없어 보인다. 시대를 알고, 기회를 알고, 심리를 볼 줄 아는 사람이 돈 꼴레오네였다. 윗글에서처럼, 세상은 빠르게 변화하고 적어도 그 속도에 편승하는 것이 진리일 지도 모른다. 또 하나 그에게서 발견하는 것은 그는 대단히 겸손한 사람이었다는 것이다. 그런 그가 매력적이고, 그에게 배우고 싶을 정도로 대단한 가르침을 주고 있는 것 같다. 대부를 보지는 못했지만 이 영화는 공부를 위해서 꼭 필요한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유명하다, 훌륭하다는 극찬이 아깝지 않는 것이 대부일 것이다.

 

카리스마와 오만은 동의어가 아니다. 오만한 행동은 그가 힘을 가졌을 때는 효과가 있다. 하지만 오만과 권력, 오만한 힘은 조금이라도 힘이 누수되기 시작하면 반란세력이 고개를 쳐들 가능성이 있다. 오만에 복종하는 사람은 있어도 오만에 순종하는 사람은 없기 때문이다.

엿보지 않으면 아무것도 볼수 없으며 움직이지 않으면 아무것도 주어지지 않는다. 손을 편사람만이 손에 무엇인가를 쥘 수 있다.

인간처럼 생각하지 못하는 동물은 낯선 상대가 나타나며 일단 상대보다 자신이 우월하다는 것을 보여주려 한다.

권력은 힘을 가진 자리에 있을 때 존재한다.... 반면 권위는 그가 갖고자 해서 갖는 것이 아니라 주위에서 그를 존경할 때 생긴다. 권위는 존경의 표시이며 신뢰의 표시이다.

-본문 중-

윗글을 살펴보면 그는 잠깐의 권력보다는 진심으로 우러나오는 사람의 마음을 갖기를 원했던 거 같다. 그는 대단하다 느낄 만큼 기회를 찾아나서는 사람이었지만 절대로 자신의 신념을 놓치지 않고 가고 있었다. 의미를 찾아서 나가는 것 처럼 말이다. 책의 제목 가운데 그는 절대 위협하지 않았다!는 글이 있다. 여기서 그가 얼마나 창의적이었는지를 볼 수 있다. 절대로 내가 다 가질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는 협상이란 거래란 둘 다 만족하고 공유성을 지녀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는 그리고 실천한 그였다. 이것은 쉬워보지만 실천하기에는 고도의 자기통제가 필요한 일이기 때문에 또 한번의 감탄이 이어진다. 그의 삶을 지켜보면, 많은 면에서 내게 배움을 간청하고 싶을 정도로 우수해보인다. 그는 존재만으로도 학습장이고, 배움의 길잡이가 되주었다.

q*******n 2009.12.0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리더십에 있어 가장 중요한 덕목은 ‘약속을 잘 지키는 것’이다!
"리더십에 있어 가장 중요한 덕목은 ‘약속을 잘 지키는 것’이다!" 내용보기
리더십에 있어 가장 중요한 덕목은 ‘약속을 잘 지키는 것’이다!       넉넉한 마음처럼 너른 이마, 깊숙이 들어간 눈의 깊이만큼 튀어나온 견고하고 각진 턱, 들릴 듯 말 듯 작은 목소리로 항상 같은 톤으로 평온하게 말하고, 한 번 한 약속은 하늘이 무너져내린다 해도 지켜내고, 가족을 위해서는 제 목숨을 모두 던져서라도 지켜야 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내, 돈 꼴레오네는
"리더십에 있어 가장 중요한 덕목은 ‘약속을 잘 지키는 것’이다!" 내용보기

리더십에 있어 가장 중요한 덕목은 ‘약속을 잘 지키는 것’이다!

 

 

  넉넉한 마음처럼 너른 이마, 깊숙이 들어간 눈의 깊이만큼 튀어나온 견고하고 각진 턱, 들릴 듯 말 듯 작은 목소리로 항상 같은 톤으로 평온하게 말하고, 한 번 한 약속은 하늘이 무너져내린다 해도 지켜내고, 가족을 위해서는 제 목숨을 모두 던져서라도 지켜야 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내, 돈 꼴레오네는 모든 남자의 로망이다. 패밀리 무비의 원형을 보여준 영화 <대부>의 히어로 돈 꼴레오네의 리더십를 가장 잘 말해주는 영화 속 대사가 있다.  

 

  “내가 내 패밀리를 책임지는 한 정당한 이유 없이 또는 부당한 도전을 받지 않는 이상 여기 기 자리에 계신 분들을 손끝 하나 건드리는 일은 없을 겁니다. 이것은 내가 명예를 걸고 하는 약속입니다. 여기 계신 여러분들은 내가 결코 배신한 적이 없다는 사실을 아실 겁니다.“

 

  책 <위험하지만 매력적인 돈 꼴레오네의 문제해결 방식>은 제목 그대로 마피아 대부 돈 꼴레오네의 리더십에 대해 이야기한 책이다. 살아남기 위해서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쟁을 해나가야 하는 요즘 조직을 이끄는 리더가 갖추어야 할 자질을 돈 꼴레오네에서 찾아야 한다고 저자들(최복현, 오정화)은 말한다. 저자들은 돈 꼴레오네가 갖는 패밀리(가족)의식을 비유해 늑대와 같다며 이렇게 말했다. 

 

  “늑대는 가족중심으로 움직인다. 조직의 리더는 가장다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해야 한다. 돈 꼴레오네는 조직원들 중 어려운 일이 생기면 스스로 발 벗고 나서서 그 문제는 물론이고 나중에 있을지도 모를 일들까지 깨끗하게 해결해주었다. 또 사람을 차별하지 않고 대했으며, 가족처럼 다독여주는 부드러운 모습까지 보여줬다. 그런 면은 의도된 것이 아니라 살아오면서 체득된 자연적인 모습이기도 했다. 그런 강하면서도 부드러운 카리스마가 꼴레오네를 대부의 위치까지 올려놓았던 것이다.”

 

 

 

 

  사실이 아닌 허구의 영화속 인물을 ‘리더십의 모델’로 설정한 이 책을 대하는 마음은 현실에서는 적합한 인물을 도저히 찾을 수가 없었던가 싶어 찹찹하다. 게다가 양지陽地가 아닌 폭력조직의 보스라니 과연 그에게서 무엇을 얻을 수 있을까 싶어 처음엔 책을 읽기가 망설여졌다. 하지만 영화 <대부God father>를 한 번이라도 본 사람이라면, 돈 꼴레오네의 매력을 아는 사람이라면 이 책에서 자유로울 수가 없다(이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 중에는 수십 번을 본 사람도 있을 정도다). 영화 속에 등장하는 가장으로서, 조직의 리더로서 마지막까지 흔들림 없이 최선을 다했던 돈 꼴레오네의 면모는 현실의 세계에서는 좀처럼 찾을 수 없는 완벽한 사내이자 두목, 그리고 가장家長의 카리스마를 지녔기 때문이다.

 

 

 

 

  한 편의 영화를 소재로 리더십을 조명한 저자들의 기획력이 놀랍다. 도대체 몇 번을 봐야 이렇게 쓸 수 있겠는가 싶기도 했다. 영화 속에 돈 꼴레오네가 등장하는 신과 대사를 절묘하게 찾아내 그가 대사하고 행동한 속뜻을 잘 풀어 해설하고 있다.

  이 책을 읽어볼 요량이면 먼저 <대부> 1편을 본 후에 읽는 것이 한결 낫겠다. 혹 본 적이 있더라도 대단한 기억력을 지니지 않았다면 이 기회에 한 번 더 보는 것이 좋다. 내 경험을 비춰보면 본 지도 오래 되고, 대단한 기억력도 지니지 않은 나는 기억이 가물거리고 혼란스러워 차라리 영화를 본 적 없는 사람만 못해서다.  

 

  돈 꼴레오네의 리더십의 핵심은 바로약속과 포용력이다. 우선 그가 강한 카리스마를 가졌던 요인 중 중요한 덕목은 약속을 중요하게 여기는 일이었다. 그는 지키지 못할 약속을 하거나 자기 힘으로는 할 수 없는 일이라는 따위의 비겁한 변명을 늘어놓지 않았다. 다시 말하면 그는 약속을 하되 지킬 수 있는 약속만 했다. 저자들은 조직을 이끄는 리더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덕목은 약속이라고 보았다. 약속은 모두 소중하고 중요하다. 하지만 다중을 상대로 한 일대다一對多의 약속은 아무나 할 수 없고 대체로 중대한 사안인 만큼 이러한 약속은 꼭 지켜야 한다. 바로 신뢰성의 문제가 달려있기 때문이다. 

 

 

 

 

  “리더가 신뢰를 잃으면 통솔력도 함께 잃는다. 가장이 신뢰를 잃으면 그 가정은 흔들리기 시작한다. 사장이 신뢰를 잃으면 직원들은 적당주의에 빠진다. 국가의 지도자가 신뢰를 잃으면 국민은 그가 하는 일에 사사건건 반대하므로 지지도가 현저히 떨어져 통치에 애를 먹는다.

그래서 조직을 이끄는 일이나 우정을 유지하는 일, 인간관계를 유지하는 일에 가장 중요한 덕목은 신뢰이다. 이 신뢰는 바로 약속을 중요하게 여기는 삶의 태도에서 비롯된다. 돈 꼴레오네는 자신의 입으로 한 약속은 꼭 지켰으며,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이라면 회피하지 않고 약속을 했으며, 그 약속을 무슨 일이 있어도 지켰다.“ 본문 26~27쪽

 

  리더는 약속을 지키는 사람이다. ‘약속과 파이의 껍질은 깨뜨려지기 위해서 만들어졌다’고 스위프트는 말했지만, 리더의 약속은 범인凡人의 약속과는 다른 차원의 일이다. 리더가 조직원들에게 한 약속은 조직을 유지하는 방식이 고 조직의 미래를 알게 하는 메시지이다. 리더와 조직원 사이에서 리더가 약속을 지킬 때 조직원이 이를 따를 것을 강조할 수 있다. 하지만 리더의 약속이 신뢰감을 잃는다면 조직원들에게 따를 것을 종용할 수가 없다. 그러므로 리더는 약속에 신중에 신중을 거듭해야 한다. 지킬 수 없을 것 같다면 ‘약속을 지키는 최상의 방법은 약속을 하지 않는 것이다’는 나폴레옹의 말처럼 차라리 약속을 하지 않는 편이 더 낫다. 돈 꼴레오네는 지킬 수 있는 약속만 했고, 그것을 꼭 지켰다. 오늘의 위정자나 기업가들이 조직원 통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불평에 앞서 ‘과연 내가 리더로서 약속을 잘 지키고 있는가’를 먼저 살펴야 하지 않을까.

 

 

 

 

  다음은 ‘포용력’이다. 돈 꼴레오네는 누구든 자신에게 우정을 맹세하면 그를 패밀리로 받아들였다. 심지어 자신에게 등을 돌린 적이 있던 자에게도 ‘포용심’은 열려 있었다. 한 때 등을 돌렸던 보나세라가 찾아와 도움을 요청했을 때 그는 이렇게 말했다.  

 

  “당신이 진작 내게 왔더라면 내 지갑이 곧 당신 지갑이었을 거요. 당신이 정의를 이해 진작 나를 찾아왔더라면 당신 딸을 겁탈한 그 인간쓰레기들의 눈에서 벌써 쓰디쓴 눈물이 흘렀을 거요. 당신같이 정직한 사람이 운이 없어서 적을 만들었다면 그 적은 곧 나의 적이었을거요. 그랬으면 틀림없이 놈들은 당신을 두려워했을 거요.”

 

  이후 보나세라는 돈 꼴레오네의 도움을 받게 되고 마음의 빚은 각인되어 다른 누구보다 그에게 충성하게 된다. 진정한 리더는 ‘증오’나 ‘분노’같은 사적 감정을 배제하는 자다. 그는 남에게 부탁하는 것에는 큰 용기가 필요함을 알고 있었다. 그리고 자신이 등을 돌렸던 자를 다시 찾는 일은 더욱 큰 용기가 필요하다는 것도 알았다. 돈 꼴레오네는 그를 받아들임으로써 용기를 충성으로 승화시켰다. 이렇듯 일시적으로 손해인 듯 해도 나중에는 그 이상의 열매가 돌아오는 것이 ‘인간관계의 법칙’ 즉, 인지상정人之常情이다.

  돈 꼴레오네는 결코 화를 내지 않는다. 그리고 절대 위협하지 않았다. 도움을 줄 때는 도움받는 사람이 절대로 수치심을 느끼지 않도록 배려했고, 심사숙고한 끝에 내린 결정은 끝까지 밀고 나갔다. “내가 결론을 내겠네. 모든 건 내게 맡기게. 만족하도록 문제를 해결하지.”이 말은 돈 꼴레오네가 평소에 잘 쓰는 말이다. 그는 리더로서 조직원들에게 일어난 모든 것을 책임졌다.

 

  ‘꿈보다 해몽‘이란 말은 이 책을 두고 한 말인 것 같다. 돈 꼴레오네의 근엄한 모습에 취해 있느라 놓쳤던 <대부>의 명대사들을 잘도 찾아냈다. 돈 꼴레오네의 패밀리(가족)를 사랑하는 리더십은 유교적인 우리와 닮아 많은 공감대를 이뤘다. 그들이 민족성 면에서 열정과 기질이 우리나라와 많이 닮았다는 점도 무시하지는 못하리라. 그와 가장 대조적인 인물인 장남 소니와 비교해서 읽으면서 진정한 마피아 리더십을 이해할 수 있었다. 이 책이 마피아 두목의 리더십을 이야기 했다면, 마피아의 생존방식을 생생하게 이야기한 책으로 <마피아 경영학>을 들 수 있다. 저자가 보복을 두려워 해 V라는 필명으로 썼을 만큼 마피아의 세계와 처세를 잘 이야기했다. 함께 읽기를 권하고 싶은 책이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t********n 2009.12.0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서평]대부라 불리우는 자에 대해서
"[서평]대부라 불리우는 자에 대해서" 내용보기
돈 꼴레오네의 문제해결의 방식 최복현 지음 책든사자 평점 영화 "대부" 1972년 패러마운트픽처스 영화사의 작품으로 원작소설은 '마리오 푸조(Mario Puzo)'라고 한다. 말론 브랜도, 알 파치노, 로버트 드니로 등...유명한 배우들이 열연한 영화이다.   미국 암흑가의 1인자인 돈꼴레오네는 정계와 경찰과의 깊은 관계에 있으면서,조직의 힘으로 밀수,부
"[서평]대부라 불리우는 자에 대해서" 내용보기

돈 꼴레오네의 문제해결의 방식

최복현 지음
책든사자
평점

영화 "대부" 1972년 패러마운트픽처스 영화사의 작품으로 원작소설은 '마리오 푸조(Mario Puzo)'라고 한다.

말론 브랜도, 알 파치노, 로버트 드니로 등...유명한 배우들이 열연한 영화이다.

 

미국 암흑가의 1인자인 돈꼴레오네는 정계와 경찰과의 깊은 관계에 있으면서,조직의 힘으로 밀수,부정청탁 등의

부당한 행위역시 서슴지 않는다. 물론, 영화에서는 그러한 선과 악의 분별선이 필요하며,흥행을 위주로 할 수도

있다. 갱영화 중에서는 세계적으로 흥행한 대작이 아닐 수 없다.

 

이렇게 "대부"라는 책으로도 '가족'과 '평화'를 위해서는 목숨을 아끼지 않는 남자의 이야기일 수 도 있겠지만,

이 책 "돈꼴레오네의 문제해결방식"은 어떻게보면,직장인 혹은 오너로서,한 가정의 가장으로서,한 인간인 남자

로서의 기본 지침서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거창한 이야기가 아니다.

하지만 쉬운 이야기 역시 아니며, 어려운 타인과의 관계를 한 조직의 보스와 가정의 가장으로 문제해결의 중심을

어디에 두었으며, 어떻게 대처하였는지가 간략하게 각장마다 소개가 되어있다. 

 

이 책을 읽어나가며, 실은 재미있는 생각을 참 많이 하게 되었다. 흔히들 직장인들 회식에 직장 상사나 사장님들은

좋은 안주거리가 된다. 잘근잘근 참 우리네 서글픈 샐러리맨들의 좋은 화제거리가 되는데, 없으면 나랏님도 흉볼수

있지 않은가.

나역시 지금 다니는 직장에서의 동료와 상사의 특성들을 나도 모르는 사이에 띄워놓고 감히 '돈꼴레오네'와 비교

분석에 들어가는 일을 재미삼아 하게 되었는데, 결국 비교분석의 결말은 '나 자신'으로 돌아왔다. 마지막에는 내가

앞으로 걸어가야 할 길에 대해 '돈꼴레오네'의 값진 교훈을 이 책을 통해서 얻게된 것이다.

'돈꼴레오네'가 실제든 허구든 상관이 없다. 이 세상을 살면서 '돈꼴레오네'와 같은 사람을 만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며, 자신이 '돈꼴레오네'와 같은 사람이 되는 것 또한 쉬운 일이 아니다. 물론, 갱단과 같은 어떤 지하 조직으로

들어가란 이야기가 아니라, 문제를 대처해나가는 한 인격체로서의 수많은 카리스마와 노력의 최고봉에 서는 일이

어려울 것이라는 말이다.

 

똑같은 사람이 되는 것이 아니라, 자신만의 장점을 키워가며, 단점은 보완하고 노력하는 현인(賢人)이 되려면, 최소

한의 마음가짐은 '돈꼴레오네'와 같은 방법도 한가지 방법이라고 조언하는 것 뿐이다.

본문의 내용을 빌려 말하면, '돈꼴레오네'의 리더십이 정당성을 갖는 것은 아니다. 불법이 정당화 될 수는 없다. 그

시대에는 그와 같은 방법이 유효했지만, 시대가 바뀐 지금에는 현실에 맞는 방법으로 바꾸어 타인과 사회에서 유용한

리더십으로 바꾸어 잘 대처하라는 '남자의 행동 지침서!'라는 것을 얘기하고 싶을 뿐이다.

 

책에는 간략한 제목과 본론의 중심적인 내용을 작게 편집하여 마치 참고서의 '핵심Point'와 같은 코너로 각장마다

서술되어있고, 제목만으로도 여러가지 상황을 떠올리며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내용으로 편집되어있다.

 

예를 들면...

대부라는 호칭을 받는 것으로 족했다.

내가 결코 배신한 적이 없다는 사실을 아실 겁니다.

.....

치밀한 전략을 짜고 행동은 신속하게 했다.

내가 은혜는 꼭 갚는 사람이라고 말할 것이오.

그는 절대 위협을 하지 않았다.

....

생각없이 분노를 내뱉는 것이 가장 위험하다.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No!"라고 말하는 법...

....

아들은 가르침이 아닌 보고 배움으로 유능해진다....등 수많은 제목과 이야기들(다소 중복성은 있지만)이 한편의

단막극을 보는 것 처럼 흥미롭다.

 

마지막으로 저자의 에필로그를 보면서, 모든 문제의 답은 내안에 있다라는 말처럼, 저자가 함께 하고자했던 내용을

나역시 느낄 수 있었다는게 감격스러울 따름이다.

이 책과 함께 "아들은 멋진 아버지를 본받는다"라는 책도 함께 권하고 싶다. 내 주위에 이미 아버지가 된 직장인분들과

앞으로 아버지가 될 친구들에게...

 

k*****4 2009.11.2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서평] 돈 꼴레오네의 문제해결 방식
"[서평] 돈 꼴레오네의 문제해결 방식" 내용보기
영화 대부는 명작이다. 미국을 주름잡는 꼴레오네패밀리의 수장이자 한가족의 가장인 대부 돈 꼴레오네가 다른 조직과의 갈등, 내부자의 배신과 수없는 음모로부터 가족과 조직을 지켜내는 과정속에 인간 군상의 다양한 면을 볼 수 있다. 총 세편으로 이루어져 있고 각 영화가 3시간의 러닝타임을 자랑하는데 전혀 지루하지 않고 오락성과 작품성을 모두 갖췄다는 생각이든다. 이책은
"[서평] 돈 꼴레오네의 문제해결 방식" 내용보기

영화 대부는 명작이다. 미국을 주름잡는 꼴레오네패밀리의 수장이자 한가족의 가장인 대부 돈 꼴레오네가 다른 조직과의 갈등, 내부자의 배신과 수없는 음모로부터 가족과 조직을 지켜내는 과정속에 인간 군상의 다양한 면을 볼 수 있다.

총 세편으로 이루어져 있고 각 영화가 3시간의 러닝타임을 자랑하는데 전혀 지루하지 않고 오락성과 작품성을 모두 갖췄다는 생각이든다.

이책은 마이클 꼴레오네의 아버지이자 조직의 창시자인 비토 꼴레오네의 리더십에 대해 파헤친다.

 

대부 2편에서는 마이클 꼴레오네가 조직을 운영하면서 배신한 형을 암살하는등 악행을 저지르는것에 실망한 아내에게 이혼당하는 모습과

비토 꼴레오네의 성장기를 대비시키고 있고

대부 1편은 비토 꼴레오네의 몰락과 마이클 꼴레오네로의 권력승계에 영화의 초점이 맞춰있는 탓에

비토 꼴레오네의 리더십에는 크게 주목하지 않고 마이클 꼴레오네의 내적갈등에 초점을 맞춰 영화를 봤었다.

하지만 이책을 읽으며 영화장면속의 비토꼴레오네의 모습을 되짚어보니 그에게서 정말 배울 점이 많다는 생각이 든다.

 

비토 꼴레오네는 이탈리아 태생으로 그가 9살이 되던때에 그 가족이 마을의 세력자에게 살해당하고 홀로 미국으로 건너오게 된다.

그는 조직을 세우고 신뢰와 사람을 가장 큰 가치로 여기며 미국 최대의 마피아로 성장하게 된다.

그는 심리전에 능했고 협상의 달인이었다. 그는 항상 한 수 앞서 상대를 보고 냉철한 판단을 했다.

적의 협박이나 모욕에도 이성을 잃지않고 항상 정확한 판단을 내렸고 말이 통하지 않는 상대에게는 그의 트레이드마크인 '거절하지 못할 제안'을 하여 자신이 원하는 바를 이루어내곤 했다.

 

극중에서도 그의 거절하지 못할 제안이 등장하는데, 조니폰테인이라는 그의 양자아들이 새로 시작하는 영화에 그를 주인공으로 넣어달라고 부탁을 한다. 그러나 조니 폰테인은 여자 문제때문에 영화감독에게 강한 미움을 받고 있었고 영화감독은 인맥이나 재력 다시말해서 협상력이 돈 꼴레오네를 훨씬 앞섰다. 하지만 꼴레오네는 아무리 강해보이는 상대에게도도 약점이 있음을 알았고 그 약점을 찾았다.

그의 약점은 체면이었다. 꼴레오네는 부하를 시켜 그가 애지중지하는 경주마의 목을 베어 영화감독이 자는 사이 그 침대에 두었다.

영화감독은 자신의 집의 경비를 뚫고 행한 대담한 행동에 오싹하였고 한편으로 분했지만 체면때문에 바깥에 알릴 수 없다

그도 언젠가 경주마처럼 될 수 있다는 경고에 굴북하고 결국 꼴레오네의 거절하지 못할 제안을 받아들인다.

 

많은 그의 리더십특징중에 지금에도 높이 평가할 수 있는 것을 3가지 꼽자면

우선 앞의 예에서 보듯이 상대를 과장이나 과소평가없이 평가하는 판단력과 협상력이고,

다음으로 약속을 칼같이 지키고 이를 통해 신뢰를 얻어내는 기술이다. 그는 가난한 사람이라고 무시하지 않거나 차별없이 그에게 부탁하는 일은 발벗고 나서서 들어주었다. 그는 약속을 어기는 법이 없었고 이는 그가 중요시하는 신뢰의 바탕이다.그에게는 권위가 있었다. 권력은 돈이나 힘으로 살 수 있는 것이지만 권위는 다르다.끝없는 자기관리가 유지되어야만 그 권위를 지킬 수 있다. 아무도 그를 함부로 대할 수 없는 무언가가 있었다.

마지막으로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하는 결단력이다. 그는 시대의 흐름을 읽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여 고급 정보 네트워크를 구축했고 시대의 흐름에 맞게 자신의 조직을 재정비했다. 올리브산업에서 주류사업으로, 또 금주령이 내려지는 것을 알고 주류 사업을 빠르게 정리하여 피해를 최소화 했다.

 

이책을 통해 가상 인물이지만 돈 꼴레오네의 대부리더십에 대해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었고

영화에서는 빠른 전개로 인해 미처 이해하지 못했던 부분을 나 자신의 속도로 다시 음미하는 것도 좋았다.



d*****7 2009.11.2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마피아의 문제해결이 아닌 이 시대 리더의 문제해결 방식
"마피아의 문제해결이 아닌 이 시대 리더의 문제해결 방식" 내용보기
'마피아 조직의 보스가 문제해결은 그냥 죽이는거 아냐?' 라고 혼자 생각했다가   나이를 좀 먹은 지금와서야 다시 생각해보니 그의 리더십은 정말 천부적이었단 생각을 갖게 되었죠.   조직을 이끄는 능력, 자기 자신의 분노를 감추고 조직을 위해 좀 더 나은 결과를 만드는 그의 처세 등   그의 "거절하지 못할 제안"이라는 것은 이 시대의 협상 기술과도 연관이 있다고 봅니다.
"마피아의 문제해결이 아닌 이 시대 리더의 문제해결 방식" 내용보기

'마피아 조직의 보스가 문제해결은 그냥 죽이는거 아냐?' 라고 혼자 생각했다가

 

나이를 좀 먹은 지금와서야 다시 생각해보니 그의 리더십은 정말 천부적이었단 생각을 갖게 되었죠.

 

조직을 이끄는 능력, 자기 자신의 분노를 감추고 조직을 위해 좀 더 나은 결과를 만드는 그의 처세 등

 

그의 "거절하지 못할 제안"이라는 것은 이 시대의 협상 기술과도 연관이 있다고 봅니다.

 

 

'타인으로부터 나를 지키는 자기경영'이란건 뭘까 서문에 나와있듯 생각을 많이 하게 됩니다.

 

이 돈 꼴레오네의 존경을 받는 방법, No를 Yes처럼 들리게 하는 방법 등 참 좋은 카테고리의 책이라 생각되네요.

 

 

영화를 보셨다면 정말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입니다.

 

추천 꽝!!!

g****1 2009.11.0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돈 꼴레오네의 리더십
"돈 꼴레오네의 리더십" 내용보기
샤쯔치앙의 베스트셀러 [늑대처럼]은 늑대들만의 생존비법과 위기 탈출 전략을 소개하고 있다. 사자는 주린 배를 채우기 위해 매복해 있다가 먹이감을 공격하는 지혜로, 호랑이는 정면공격으로 사냥하는 힘과 추진력으로, 늑대는 집단으로 움직이는 조직력과 희생을 감수하는 전략으로 그들만의 생존을 지켜 나간다.   영화 [대부]를 통해 돈 꼴레오네는 많은 남성에게 강한 인상을 남
"돈 꼴레오네의 리더십" 내용보기

샤쯔치앙의 베스트셀러 [늑대처럼]은 늑대들만의 생존비법과 위기 탈출 전략을 소개하고 있다. 사자는 주린 배를 채우기 위해 매복해 있다가 먹이감을 공격하는 지혜로, 호랑이는 정면공격으로 사냥하는 힘과 추진력으로, 늑대는 집단으로 움직이는 조직력과 희생을 감수하는 전략으로 그들만의 생존을 지켜 나간다.

 

영화 [대부]를 통해 돈 꼴레오네는 많은 남성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그는 시칠리아의 꼴레오네 마을에서 태어났으며 본명은 비토 안돌리니였다. 이탈리아 마피아의 폭력으로 그의 아버지가 비참하게 죽자, 그는 이를 피해 미국으로 건너와서는 아이로니하게도 뉴욕의 뒷골목을 평정하고 대부의 위치에 올랐다. 대부가 된것도 생존이 목적이었다. 그는 그의 가족과 친구들을 보호하지 못하는 공권력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 것이다.

 

그는 자기편에게는 자애롭고 존경받는 리더임에 틀림없었지만, 적에게는 냉혹하고 빈틈없는 무서운 적수였다.(101 쪽)

그는 스스로 약자들의 아버지로 자처하며 가족과 친지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사람들에게는 누구를 막론하고 무자비하게 응징했다. 그러나, 그는 실제론 총보다는 이성적인 해결을 원했다.  총에 의한 무력사용보다 가능한 한 대화로서 발생한 문제들을 해결하려고 노력했다. 이는 그가 타고난 리더라서 보다는 어린 나이에 미국으로 이민와서 폭력이 난무하는 생존의 정글에서 살아 남는 법을 하나씩 배워 가면서 서서히 리더로서 변모해 갔던 것이다.

 

그런데, 일개 범죄 집단의 두목인 그에게 남성들이 열광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사마천의 [사기] 중 도척편에 도적의 두목과 군대의 장수와의 차이점을 비교하는 내용이 나온다. 두목은 부하에게 "가라"라고 말하는데 비해 장수는 "가자"라고 말하는 차이를 보인다. 돈 꼴레오네도 잔인한 두목이었지만, 동시에 자기 경영을 하며 뛰어난 협상을 벌이고 때론 훌륭한 전략으로 상대를 제압하면서 방대한 조직을 관리한 리더십을 갖춘 인물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이 책에서 "대부라는 호칭을 받는 것으로 족했다"에서 "아들은 가르침이 아닌 보고 배움으로 유능해 진다"까지 모두 45 가지의 이야기를 통해 그의 문제해결방식과 리더십 원칙을 이해할 수 있다.

 

약속, 신뢰 그리고 통솔

 

아무리 작은 약속이라도 그는 이를 사소하게 생각치 않았다. 또한, 약속 이행이 힘드는 경우에도 끝까지 최선을 다해 약속을 지키려 했다. 이리하여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신뢰를 쌓았고, 그 보답으로 자신을 따르는 사람을 얻게 되었다. 갑자기 명성을 얻는 스타는 "스스로 타락하는 사람"이라는 우스개 소리가 있듯, 대부분의 사람은 잘되면 목에 힘이 들어 간다. 그러나, 그는 결코 오만하지 않았다. 그는 부자건 빈자건, 권력이 있던 없던 모든 사람을 똑같이 반갑게 대했다.

 

뛰어난 협상

 

그는 탁월한 협상가였다. 상대방을 절대 위협하지 않았다. "그가 거절할 수없는 제안을 할 참이다"(44쪽) 언제나 논리적으로 협상함으로써 오히려 상대방이 거절 할 수 없었다. 그의 아들이 사람들이 기분 나빠하지 않게 거절하는 방법을 가르쳐 달라고 하자, 그는 " '노'라고 말하면서 '예스' 처럼 들리게 해야 한다" (135쪽) 라고 말할 정도였다. 그의 협상 방식은 세 가지이다.

 

1. 절대 화내지 않는다.

2. 협박해서도 않된다.

3. 이성적으로 사람을 대한다.

 

전략 그리고 조직관리

 

25살의 나이에 지역 경쟁자 파누치를 제압하자, 마란자노가 알 카포네를 등에 업고 싸움을 걸어 왔다. 당시 힘으로 그는 마란자노의 상대가 안되기에 철저하게 자신을 낮추고 자신의 힘을 위장했다. 상대방이 알아 채지 못하도록 비장의 무기를 결코 노출시키지 않았다. 이런 전략을 구사함으로써 오히려 상대방이 혼란스러워 했다. 마란자노의 요청으로 카포네가 보낸 정예 총잡이를 미리 대기하고 있다가 단숨에 제압하고선 과감하게 카포네에게 메세지를 날렸다. "시칠리아 사람끼리 싸우는데 왜 나폴리 사람이 끼어들었소?" 그의 전략은 성공했다. 카포네가 도저히 끌레오네의 조직의 규모와 힘을 파악할 수 없었던 것이다. "지피지기 백전불태", 나를 감추고 상대방의 허점을 찌르는 능력이 바로 조직 세계에서 살아남는 생존의 법칙인 것이다.

 

한편, 그는 사람들의 마음을 얻는 것이 중요함을 알고 있었다. 그래서, 결코 혼자서 이익을 취하지 않았다. 우정을 맹세한 패밀리들과 항상 이익을 공유했다. 그러면서 그는 그들로부터 존경과 신뢰를 얻었다. 또한, 고난은 혼자 당해도 이익은 공정하게 분배할 줄 아는 리더의 자세를 보였던 것이다.

 

 

한 시대를 풍미했던 마피아 두목 돈 꼴레오네가 어떻게 자기 경영을 하고, 주위의 사람들을 이끌고, 조직을 운영했는지 살펴 보면서 리더십에 대하여 다시 한번 생각토록 만들었다. 그의 리더십이 정당성을 갖는 것은 결코 아닐 것이다. 왜냐하면, 불법 행위가 정당화될 수 없기 때문이다.                      



5****0 2009.12.0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누구도 너의 생각을 알게해서는 안된다."
""누구도 너의 생각을 알게해서는 안된다."" 내용보기
영화 대부를 감명깊게보거나 재미있게보거나 한 사람이라면 필히 관심을 가질 수 밖에 없는 책이라 생각이든다. 영화 대부에서의 돈 꼴레오네는 엄청난 카리스마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리더십을 갖추고 있는 인물이라, 기업가 마인드에서도 신사업진출이나 마케팅에 있어서도 분석인물로 자주 언급되는 리더이다.    우선 책의 구성은 영화 대부에서 돈 꼴레오네가 말했던 주요대사를
""누구도 너의 생각을 알게해서는 안된다."" 내용보기

 영화 대부를 감명깊게보거나 재미있게보거나 한 사람이라면 필히 관심을 가질 수 밖에 없는 책이라 생각이든다. 영화 대부에서의 돈 꼴레오네는 엄청난 카리스마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리더십을 갖추고 있는 인물이라, 기업가 마인드에서도 신사업진출이나 마케팅에 있어서도 분석인물로 자주 언급되는 리더이다.

 

 우선 책의 구성은 영화 대부에서 돈 꼴레오네가 말했던 주요대사를 바탕으로 영화의 이야기를 사례로 이야기하고 있다. 영화를 본 사람이라면 더욱 가깝게 다가올것이다. 영화를 보지 못했던 사람이라면 이 책을 읽고나서 영화를 보고, 그리고 나서 다시 이 책의 주요부분을 읽게되면 많은 것을 얻을거라 생각된다.

 

 이 책을 읽고 기억에 남는 문구를 몇 개 정리해볼까 한다.

 

"아버지는 정치적 인맥이나 영향력이 열 명의 부하보다 낫다고 생각하는 유일한 분이셨어요. 나는 지금 아버지의 정치적인 영향력을 거의 대부분을 인계받았어요. 하지만 그걸 아는 사람은 나밖에 없어요. 그들이 날 대부라고 부르게 만들 겁니다."

 

"눈만 똑바로 뜨고 있으면 언젠가는 복수할 수 있다."

 

"아버지 노릇을 제대로 못하면 진짜 사내가 될 수 없다."

 

"누구도 너의 생각을 알게해서는 안된다."

 

 정말 많은 이야기들이 이 책에 있지만 나는 이정도만 끌어내볼까 한다. 특히 마지막 누구도 너의 생각을 알게해서는 안된다라는 말은 정말 기억에 남는다. 회사생활을 할때도 사람들은 이렇게 이야기한다. 자신의 능력을 100%보이지 말라고 말한다. 80%를 보이고, 정말 필요할때 나머지 20%를 끌어내보여, 자신의 능력을 바탕으로 한단계위로 상승할 수 있는 요인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사람과의 만남에 있어, 자신을 포장하지 못한다면, 더이상 그사람은 성장하지 못한다고 한다. 솔직한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라고 아무도 말하지 않는다. 그 상황에 맞는 그인물에 맞는 인간상을 보여주라는 말이 있다. 자신이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이려면 아예 세상을 떠나, 자신을 이해해 주는 사람과 살라는 말이있다. 이 말은 세상은 그렇게 호락호락하지않고, 자신에게 이해득실과 더불어 인간관계에 있어, 다양한 네트워크가 구축되어 있지 않으면 현재의 사회생활에서는 어려움을 겪게 될 거라 말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정말 자신의 가족을 잘 이끌지 못하면서, 사회적으로 중요한 위치에 오르려거나, 한기업의 수장으로써 성장한다는 건 정말 아니다라고 말하고 싶다. 가장 소규모 공동체인 가정도 하나 안정적으로 이끌지 못하면서 수만명의 직원이 있는 회사의 수장을 할 수 있을까란 생각과 더불어, 개인적으로 나에게 있어 대부처럼 카리스마를 갖춘 예리함과 냉철함을 토대로 성장하는 리더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하게 된 책이다.



k*******e 2009.12.0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