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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같지도 않은 책
이건 뭐 회사 소개서도 아니고, 도저히 읽어 줄수 없는 수준
제목만 마음에 들뿐 내용은 영 아니올시다.
싼 맛에 인터넷으로 책을 사 보고는 있지만 이런게 인터넷 구매의 한계인듯
실망입니다요
150자 이상 적을려니 자꾸만 욕이 나올려고 하는데 차마 욕은 못하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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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라는 기업에 대해 이야기를 하려는 것이 아니라 책의 내용이 보통의 기업 소개자료 혹은 신입사원 연수자료 정도라는 생각이다. 책의 제목을 보면 강덕수 회장의 사업철학 혹은 인생철학이 담겨있을 거라는 기대를 하게 되는데 내용은 참...속았다는 느낌이 든다고 하면 너무한 것일까? 신문기사와는 다르게 책이라면 좀 더 깊고 세밀한 분석을 담은 내용을 갖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면 너무 큰 기대일까? 아쉽다. 한번쯤 서점에서 몇 장이라도 읽어보고 사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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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라면 장르 불문하고 다 좋아하는 친구로부터 이 도서를 선물을 받아서 읽게 되었다. 제목이 너무나 익히 들어왔던 말이라 다 그런거 아니냐며 생각하면서도 제목을 본 순간 내가 생각났다는 친구의 말을 깊이 새기면서 첫 장을 넘기게 되었다.
그러나 책장을 넘기면서 나는 책에서 눈을 뗄 수가 없었다. 한 그룹의 대표로서 회사를 성장시키는 업적을 이루기 위해서 많은 노력이있었고, 실패도 있었겠지만 빠른 판단력과 추진력은 놀라지 않을 수가 없었다. 나같은 사람과는 너무나 다른 세계의 사람이지만 너무나 본 받고 따르고 싶게 만들었다.
그리고 생각을 실천하는 정도에 따라 인생에서 많은 것이 달라진다는 것을 알고, 그 실천함에 따른 성공도 있겠지만 반면 후유증도 따르기 마련이기에 그것이 두렵고 무서워서 다시 주저앉는다. 나 또한 시도도 안해보고 주저앉고 남 탓하던 그런 분류의 사람중 한 명으로서 이 분의 도전정신에 대하여 무한한 영광의 박수를 보내드리고 싶다.
마지막으로 한 번쯤은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 이라면 읽어보라고 권해주고 싶다. 나도 이런 사람이 될 수 있을꺼란 희망을 갖게 되기도 하고, 다시 현실에서의 나의 위치를 생각하고 비관하면서 주저 앉을 수도 있다. 하지만 직접 해본것과 안 해본적에는 분명이 차이가 있기 때문에 한 번 읽는 것 부터 시작해서 이 안에서 적어도 한 가지 이상은 실천하게 되고 배우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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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그동안 어떻게 회사에 다니고 있었나 반성하게 되었다. 지금까지의 나는 하루하루 그저 시간만 지나길 바랄 뿐이고 아무 행동도 하지 않으면서 현실에 투정부리고 있었던 것이다. 하지만 이제는 다르다. 그의 결단력과 행동력, 추진력이 나를 자극시켰다. 이제는 한발 더 나아갈 수 있을것 같은 자신감도 생긴다.
생각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행동에 옮기기는 매우 힘들다. 하지만 강덕수 회장은 생각을 했고 많은 비판에 맞서서 결국 행동에까지 옮겼다. 그는 자신의 신념에 대한 확신이 있었고 비판에 움츠리지도 않았다. 결국 지금의 STX가 그의 선택이 옳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인수합병에 대한 비판과 몇차례의 경영위기, 그 외에 여러 문제들.. 이것을 극복하는 과정이 담겨있는 부분에서 많은 교훈을 얻었다. 내가 이런 상황이었다면 이렇게 할 수 있었을까.. 나라면 이런 선택을 할 수 있었을까.. 그래서 그가 샐러리맨의 신화가 되었으리라.
또한 인재를 아끼는 그가 참 인상적이었다. 요즘같은 시기에 많은 회사들이 고용인원을 줄여 이익을 더 내고자 하는데 STX는 오히려 이익보다 인재를 키워야 회사가 발전한다는 신념으로 인재에 더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 이러한 회사가 굴지의 기업이라는게 참으로 자랑스럽다. 더 많은 회사들의 이러한 생각을 가지고 있다면 실업률도 조금은 나아지지 않을까란 생각도 감히 해본다.
이 책을 읽는 시간은 소극적이고 불평만 하는 그동안의 나를 반성하는 시간이었다. 생각을 했다면 행동에 옮겨야 한다. 그래야 변하는 것이다. 그저 어느날 갑자기 성장한 조선업계라고 생각했던 STX를 다시 알려주는 책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