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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클 때라 매일 보는 엄마도 하루가 다르게 자라는 것을 느끼는데 아이와 조금씩 의사소통이 된다는 사실은 늘 새로운 긴장감을 느끼게 한다. 부정확한 시선으로 눈 맞추는 것조차 힘들어했던 것이 바로 엊그제 같은데 엄마가 하는 얘기를 유심히 듣고 있는 아이의 모습은 경이로움 그 자체다. 이제 두돌이 되어가는 아이가 완전히 발음할 수 있는 단어는 몇 개 되지 않는다. 그럼에도 의사소통이 된다는 것은 아이가 단지 언어로써 표현하지 못할 뿐이지 사람들이 하는 얘기, 심지어 처음 듣는 단어의 뜻도 그 말을 하는 사람의 행동이나 표정으로 어느정도 유추해 낸다는 사실을 발견했기 때문이다. 어느 날인가 하루종일 고집만 부리는 아이에게 '그렇게 엄마말 안 들으면 나쁜애야'하고 한마디 던진 적이 있었는데 말이 끝나기 무섭게 아이가 울기 시작했다. 나는 이전에 한번도 아이에게 나쁘다라는 말을 설명한 적이 없었다. 그저 우연찮게 상황이 맞아 떨어졌겠지 하면서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아이가 기분이 좋을 때 '나쁜아이'라는 말을 해봤는데 역시나 울먹거리다 결국에는 울음을 터트리고 말았다. 이처럼 아이가 세상을 받아들이는 방식은 어른이 된 우리들과는 사뭇 다르다. 우리가 모르는 영어 단어와 마주칠때 그 뜻에 연연하는 반면, 아이는 누가 알려주지 않아도 본능적으로 주변상황까지 정보로 받아들여 자기것으로 소화해 낸다. 그래서 부모와 아이의 충분한 교감이 아이의 발달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고 하는 모양이다. 이쯤되면 앞으로 본격적으로 말문이 트이기 시작하면서 초보엄마인 내가 맞닥들이게 될 상황들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굳이 말로 설명하지 않아도 아이를 낳은 엄마라면 모두 공감할 것이다. 아이가 내 뜻대로 행동할 때에는 더할나위 없이 다정다감한 엄마였다가도 자신의 고집을 내세우며 떼를 쓰면 금방 언성을 높이게 되는 부족한 엄마이기에 아이와 보다 나은 대화방법을 미리 선행학습 해 보고 싶은 마음에 <유태인 가족대화>의 힘을 빌려 보기로 했다.
내가 어릴적에도 중학생 정도만 되어도 엄마의 관심은 잔소리처럼 느껴지고 또래 아이들과 우리들만의 비밀을 나누는 것이 더 행복했던 것 같다. 무려 스무살이 될때까지 나의 유일한 소원은 방문을 잠글 수 있는 내방을 갖는 것이었으니까. 자의든 타의든 나의 어린시절에는 혼자만의 비밀을 간직하기가 거의 불가능했다고 본다면 요즘 아이들은 전혀 그렇지 않다. 주변 엄마들의 얘기를 들어보면 초등학교만 들어가도 아이들이 거의 집에서 얘기를 하지 않는다고 한다. 다니는 학원도 많고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별로 없기도 하지만 부모들도 아이들만큼 바쁘기 때문이다. 그러다보니 자연히 집은 구성원 개개인이 모여 사는 곳 이상의 의미를 갖지 못하게 되었다. 어른이고 아이이고 따질 것도 없이 현대사회는 대화가 부족한 사회이다. 이 책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대화'이다. 저자는 여덟명의 아이를 기르며 아이와 효과적으로 대화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책에 수록해 놓았다. 효과적이라는 말이 아이의 지적성장을 돕거나 부모말을 잘 듣게 된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내 경우도 그러했지만 어른말을 잘 듣는 아이들일수록 자신이 진정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저자도 그점을 주목하며 이 책을 썼다. 아이가 자신의 내면의 소리에 귀 기울이기 위해 부모가 어떤 대화로 영감을 불러일으켜줘야 하는지에 대해 각장에서 실제 자신이 겪었던 상황과 그에 따른 대화를 수록해 부모들의 이해를 돕고 있다.
아이를 보다 나은 환경에서 자라게 해주고 싶은 마음에 내집장만을 서둘러 결혼 2년만에 내집장만했다는 기쁨도 잠시, 아이가 놀만한 변변한 놀이터도 없는 한동짜리 아파트는 볼 때마다 심사가 뒤틀린다. 그럴싸한 이름의 대단지 고층아파트들이 즐비한 곳에서 느끼는 상대적인 박탈감이랄까. 놀이시설이 없기에 늘 주변 아파트 놀이터를 전전할 수 밖에 없었는데 하루는 한 아이가 다가와 우리에게 다짜고짜 나가라는 말을 했다. 직장생활 할 때에는 지방대학 졸업자의 설움으로 힘겨웠는데 이제는 아파트에 사는 사람이 아니라고 아무것도 모르는 아이까지 무시 당했다고 생각하니 그날 밤 아이를 재우고 나서 나는 잠이 오지 않았다. 그 때문이었을까. 저자가 모아 놓은 방법 중 내 마음을 단박에 사로잡았던 장은 제4장 '존중' 편이었다. 낯선 사람들의 친절도 의심해야하는 무서운 세상에 살고 있기는 하지만 나는 여전히 아이가 세상을 아름답게 보고 여러 사람들과 소통하며 다른 사람들의 세계를 이해하는 넉넉한 마음씨의 소유자로 자라줬으면 하고 바란다. "누군가의 도덕성을 알고 싶으면 자신에게 중요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어떻게 대하는지를 보면 돼" 라는 구절을 접하는 순간 놀이터에서 만났던 아이의 얼굴이 떠올랐다. 놀라울 만큼 수평적인 개념을 갖고 있는 아이들이 편견을 갖고 사람을 대한다는 것은 슬픈 일이다. 앞으로 내 아이들이 맞을 세상이 걱정스럽고 불편한 것도 모두 서로가 존중하지 않는 세상에 살기 때문일 것이다. 보통부모들이 저자처럼 수많은 좋은 예로 아이들과 대화하기는 힘들겠지만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라고 얘기하는 것만으로도 아이에게는 더할나위 없이 좋은 대화법이 될 것이다.
나는 특정 종교를 지지하는 사람은 아니지만 세상에는 신이 있다고 생각한다. 다소 종교색이 짙어 보이는 책임에도 불구하고 이 책을 선택하게 된 이유는 아이가 자신의 부족함을 알고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씨를 갖도록 몸소 가르치고 싶은 욕심이 있기 때문이다. 부부가 한 가정을 이루고 살다보면 정말 초인적인 힘이 필요한 순간이 많기 마련이다. 그리고 육아는 산사에서 도닦는 스님의 심정이 엄마의 심정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초인적인 힘을 필요로 한다. 이 책은 대화가 단절된 가정에 대화를 싹트게 해주기 위한 목적으로 쓰여졌지만 책을 읽다보면 어느덧 내가 어린아이가 되어 저자의 말들을 경청하고 있다는 사실을 느끼게 된다. 사실 변화되어야 하는 사람은 아이가 아니라 부모다. 아이가 자신만의 꿈을 꾸도록 하기위해서는 아이가 태어나서 자라는 동안 부모가 곁에서 끊임없는 대화로 내적자아와 소통하도록 돕는 것 밖에는 다른 방법이 없다. 수많은 책을 통해 꿈을 실현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누구 못지않게 많은 비법을 알고 있으면서도 정작 아직 꿈을 찾지 못한 나는 내 아이가 나의 전철을 밟게 하고 싶지는 않다. 이 책으로 아줌마들의 치맛바람에 휘둘리지 않고 아이의 성적표에 연연하지 않겠다는 다짐은 못하겠지만 내적 성장을 이끌어 내는 대화하는 자세는 절대 잊지 않겠다는 결심이 선다. 육아는 시간과의 싸움이기도 하지만 나 자신과의 싸움이기도 하다. 이 책을 통해 얻은 임시처방전으로 마음이 급해지려고 할 때마다 꺼내어 쓰려고 간직한 말이 있다. 바로 "둘러가는 지름길!" 아이의 마음 속에 빛나는 1%를 찾는 이들은 반드시 봐야 할 육아책으로 강력 추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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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태인들의 교육방식은 정말 자녀를 둔 부모로써 너무나 해야할일을 잘하는 사람들같답니다. 유태인교육방식의 책을 본적이 있는데 정말 우리와는 너무나 달랐기 때문에 가족들간의 연결해주는 대화방식은 어떠한지 너무 궁금했었답니다. 아이를 키우면서 부모가 꼭 해야할일들이 정말 지금 키우는 입장에서 해야할일들이 잘 나와있답니다. 엄마로 인해 모든 억지로 하는 아이가 아닌.. 아이가 스스로 하는 모습에 충실하도록 이끌어 주는것..그것이 정말 현명한 부모라는것.. 요즘 연년생인 두아이때문에 그래도 가족간에 대화시간을 가지려고 저녁은 꼭 집에서 같이 먹으려고 한답니다. 정기적인 대화시간을 가족의 습관으로 만드는것.. 이것이야 말로 정말 아이들에게 자연스럽게 도덕적인 가치를 알려주는것인 맞는것 같네요. 요즘 특히나 큰아니는 말대꾸를 많이 하고 몰 물어봐도 소리부터 지르더라고요.. 하루하루 아이들이 커가는게 힘겨울때도 있고 왠지 더 무서워 지더라고요.. 난 항상 사랑하고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아이들은 소통을 통해서가 아닌 그냥 이런 관심은 필요도 없나보더라고요.. 그래도 힘든일이건 감당하기 어려운 문제가 있다면 꼭 엄마한테 말하라고.. 애기를 했답니다. 그런 과정을 통해서 많이 성장하는 우리 아이들이 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평범한 아이도 지혜롭게 키워내는 행복한 가정이 되도록 열심히 노력해야할것 같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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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한번 읽어보고 싶었던 책이랍니다. 유태인들의 아이 키우는 과정이 정말 궁금했었거든요.
-지은이 슈물리 보테악: 미국내 유명한 tv쇼 진행자.상담자.조언자네요. 이 한권의 책을 읽으면서 마음에 담아둔 몇가지 이야기를 적어보려고 합니다.
슈물리에가 이야기하는 가족의 대화에는
-한 인간의 되어가는 과정 -행복한 삶의 밑그림, 어린시절 -지적 호기심 -존중 -여성관 -용서와 따뜻한 소속감 -사랑과 두려움
이렇게 나누어져 있으며. 자신이 경험한 실생활의 대화들이 담겨져 있어요.
--- 아이들에게 잔소리를 하거나 화가 나는 일이 생길때 아이에게 어떤 일을 할지가 아니라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를 아이가 직접 생각해 본다면 주변에서 잔소리 하거나 계속 환기시키지 않아도 스스로 변하기 시작할 수 있다. 끎임없는 비판은 부모의 무능력함에서 비롯된다. 아이에게 자신감을 북돋우라.
--- 아이를 아이스럽게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 정말 천진난만한 어린시절을 보낸사람은 어린시절 삶이 경이로운 것임을 경함하였기에 어른이 되어도 그 아이다움과 깨달음을 간직한다. 잔소리를 피하고, 부모의 경험담을 들려준다.
---슈물리에가 중요하게 여긴 것중 하나 지적 호기심!!! "알고싶다"는 생각이 지혜로운 아이를 키운다. 아이들에게 지적 호기심을 키우는 대화를 나눈다. 요즘 아이들에겐 인생에 관심을 기울일 여유가 없다.일상의 소재로 흥미로운 대화를 나눈다. 책을 선택할때도 환타지보다는 현실의 이야기를!!! (저녁시간을 활용한다, 책을 함께 읽으며 이야기를 나눈다,가족여행을 떠난다.)
--- 모든 사람은 가치가 있다. 존중하는 기쁨을 아는 아이가 원만한 관계를 맺는다. 존중할줄 모르는 아이는 99% 부모 책임이다.
--- 슈물리에가 중요하게 생각한 다는 여성관!!!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필수 덕목!!! 저 또한 여성관에 대해 생각치 못했던 내용이라~ 정말 관심을 갖고 읽어보았네요. 신랑에게 이 부분이라도 읽어보라고 하고 싶어요. 여성은 주변의 모든 것을 특히 남성을 보살피고 향상시킨다. 남성 중심적인 세상에서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여성성을 길러낼 수 있는 대화를 나눈다.
---가정은 용서와 소속감을 가르치기에 가장 좋은 환경이다. 용서는 가장 어렵고도 진실한 가르침이다. 용서할줄 아는 아이는 분노와 부정적인 힘을 다스릴줄 안다. 부모는 아이에게 자신이 저지른 잘못을 인정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 부모는 자신이 잘못을 덮어두면 안된다. 잘못을 인정하지 않으면 아이가 그대로 습득하게 되어 마음의 분오를 다스리는 방법을 잊어버린다.
--- 사랑을 표현할 기회를 놓치지 말자. 아이는 부모의 진심어린 대화와 사랑표현으로 사랑에 대한 믿음을 배운다. 그리고 사랑을 배풀줄 아는 사람으로 성장한다.
슈물리의 대화로서 변화되는 아이들의 모습들을 보면서 저도 아이가 크면 이렇게 대화를 이끌어 나갈수 있을지.. 우선 걱정하고 있기보단 조금있음 닥칠 일들을 ^^ 기분좋게 공부한거 같아요. 아이에게 칭찬과 격려의 중요성. 같이 느끼고 통할수 있는 이야기거리를 만들어준다는것. 남을 존중하고 사랑하는 방법들...
책 한권의 이야기에 ^^ 제가 생각하는 교육관의 기틀을 잡는데 도움이 되었어요. 행복하고 지혜로우며 사랑받을 줄 아는 아이로 키우기 위해~ 엄마 아빠가 꼭 한번 읽어보면 좋을 것 같아요.
이 책도 얼른~ 주위 지인들에게 소개시켜줘야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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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한 권을 꺼내 읽게 되는 이 자유로움이 얼마만인지... 울 태브라더스를 그렇게 훌륭하게 키워내리라~~다짐하고 또 다짐하곤 하는데 사실 책과 현실은 조금 괴리감이 있죵 그래도 책 한 번 읽을 때마다 한 가지씩만 고쳐나가도 아이를 지혜롭게 키울 수 있을 것 같아요 오프라 윈프리가 선택한 단 한 권의 자녀교육서! 이건 진짜 읽고 또 읽어도 좋을 그런 부모님을 위한 교과서에요! 눈에 띄는 곳에 놓고 자꾸 한 번씩 보면서 마음 가다듬기...
더 앞서가지 않으려고, 아이 눈에 맞춰 보려고 노력하고 또 노력해도 이 "아이답게"라는 기준에 맞추려면 정말 어렵고 또 힘들죠 부모의 부단한 노력으로 아이를 가장 아이답게 키울 수 있도록 눈높이를 낮춰야해요~
또 울 가족에게 가장 부족한 부분이자 꼭 들이고 싶은 습관이 바로 요 정기적인 대화시간이에요! 아침에 일찍 출근하는 신랑, 새벽같이 일어나는 통에 늘 아빠의 퇴근시간전에 잠드는 아이들.. 그래서 가족간의 대화가 힘든 상황인데 아침에 아주 짧은 시간동안이라도 대화시간을 갖는다면 아이들의 정서발달에 참 좋은 시간이 될 것 같아요
어렵지 않은 일들이지만 습관들이기 힘든 부분들.. 책 보면서 한 가지씩 고쳐나가다보면 아이들을 더 바르게 키워낼 수 있지 않을까...기대해봅니다!
또래보다 조금 더 빠른 아이, 또래보다 조금 더 똑똑한 아이로 키우기 보다는 마음이 건강하고 생각이 올바른 아이로 키우길 원하는 부모님이라면 꼭 한 번 읽어보세요! 최고의 육아서 중 한 권으로 꼽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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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다툼은 말에서부터 시작되는 것 같다. 아이들을 키우면서 일어나는 일들에 대한 생각 차이, 그것을 어떻게 대화를 하면서 해결하고 가족 문화를 만들어나갈 것인지 항상 고민이다. 그래서 가정교육의 대명사인 유태인 교육에 관한 책을 많이 읽는데 가정내에서 부모의 역할이 어떠해야하는지를 잘 알려주어서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 특히 대화법에서 말이다.
이 책의 저자 슈물리 보테악은 8명의 자녀를 둔 아버지이자 랍비라고 한다. 아이가 없을때와 하나일때, 둘일때의 내 생각이 달라져가는 것을 보면 8명의 자녀를 키우고 나면 왠만한 교육자 못지 않은 교육관을 가지게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한다. 그런면에서 보테악의 책이 더 끌렸다.
부모로써 아이에게 길러주어야할 것이 참 많지만, 그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이 행복함이다. 아무리 예의 바르고, 착하고 똑똑하더라도 제대로 사랑받지 못하고 행복하다 느끼지 못한다면 어른이 되어서도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없을 것이기에. 책에 이런 구절이 있다. "부모가 아이의 행동을 세밀하게 바로잡아주고 만들어 다듬는데만 신경을 쓰면 아이는 자기가 원하는 모습이 아니라 엄마와 아빠가 원하는 사람이 되려고 애쓰게 된다. " 가장 훌륭한 양육법은 아이답게 키우는 것, 아이 다움을 간직하며 자라는 아이가 되도록 어린 시절을 만끽하며 보내기를 바란다는 부분을 읽으면서 남보다 더 빨리, 남과 다르게, 남보다 더 잘하기를 바라는 우리의 모습을 반성해보았다.
아이가 가장 행복한 것은 아이가 원하는대로 아이다움을 드러내며 마음껏 표현하며 살아가는 것이라는 걸 알면서도 잘 안된다.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해서는 나 스스로 좋은 사람이 되는 것부터 시작해야겠다는 생각을 한다. 아름다운 생각을 가지고, 바른 도덕적 가치를 가지고 본보기를 보여주며 아이에게 대화로 그런 것들을 알려주고, 아이가 원하는 것에 경청하며 아이를 진심으로 사랑해주는 엄마가 되도록 오늘도 노력해야겠다는 의지를 불끈불끈 솟게 하는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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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아이도 지혜롭게 키워내는 행복한 가정의 비결
RHK 출판
이 책의 저자인 슈물리 보테악은 여덟 자녀를 둔 아버지이고, 수많은 청소년들과 가족 일원들을 상담해온 상담가로 자녀 교육에 대한 철학과 열정이 견고합니다. 그는 공자도 어려원 한다는 자녀 교육에 대해 이 책에 써 놓고 있습니다. 공자는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至要는 莫如敎子(지요 막여교자) ‘자녀를 가르치는 것보다 더 중요한 일은 없다’ 그리고 다른 말도 했다고 합니다. 至難은 莫如敎子(지난 막여교자) ‘자녀를 가르치는 것만큼 어려운 것도 없다’ 주변의 어르신들과 많은 사람들 역시 같은 맥락의 말을 합니다. "자기 자식은 자신이 가르치는게 아니라고"
슈물리에는 이 책에서 단순한 대화 기법만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따뜻하고 인간미 있으며, 담대한 인격과 품성을 기르기 위한 하나의 교육방책으로서, 대화에 있어서 전략을 말하고 있습니다. 또한 유태인 민족의 지혜와 가정교육이 담긴 철학과 전략을 담아 대화의 지혜를 펼치고 있습니다.
최근 주변에서 흔히 말하는 밥상머리 교육! 학교에서도 안내문이 나오고 매스컴에서도 한동안 말이 많았던 밥상머리 교육이라는 단어. 꼭 밥을 먹을 때가 아니라도 밥상머리 교육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있다면 어느 시간대이건 상관없다고 말합니다. 작가는 대화를 풀어가는 본을 독자들에게 직접 알려 주기도 하고 독자가 그 상황을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해 주기도 합니다. 작가 슈뮬리에는 나쁜아이. 나쁜 부모가 아니라 잘못된 관계에 대해서 촛점을 맞추고 이야기 합니다. 관계의 여하가 좋은 아이, 나쁜 아이를 결정한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중요한 관계를 적극적으로 개선하여 자녀들(아이들)을 올바르고, 착한 심성의 아이로 이끌 책임은 우선적으로 부모(어른)에게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따라서 대화를 효과적으로 하는 능력이 훌륭한 양육의 핵심 방법이 된다고 합니다. 이 책은 대화 기술에 대한 지루한 매뉴얼이 아니라 대화의 실패와 성공을 있는 그대로 기록해 놓고 있습니다.
유태인 가족대화. 이 책은 크게 7장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1장에서는 [한 인간이 되어가는 과정]이라고 해서 아래 5개의 소 주제로 되어 있습니다. 슬기로운 아이로 키우는 소통의 힘, 가족 대화
2장 [행복한 삶의 밑그림, 어린 시절]에서는
3장 [지적 호기심]
4장 [존중]
6장 [용서와 따뜻한 소속감]
7장 [사랑과 두려움] 부록 아이에게 들려주는 삶과 우주에 대한 대화
지금까지 많은 육아지도서를 봐 왔지만 항상 느끼는 것은 "실천"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유태인 가족대화 이 책을 읽으면서 전 다시 실천하고자 노력했지요. 1장을 읽고 다른 장으로 넘어가 읽으면서 1장에서 이야기 했던 내용을 아이에게 실천했습니다. 자꾸 저와 부딪히는 둘째에게 제가 말했습니다. "너는 어떤 아이가 되고 싶니?" 처음 한두번은 먹히더니 아이가 아주 화가 났을 때 이렇게 말했는데 아이가 격분하더군요. "엄마는 계속. 어떤 아이. 어떤 아이! 왜 갑자기 그러는 건데요!!!" 안하던 행동을 갑자기 많이 하니까 아이가 더 힘들어함을 보며 '적당히'함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제가 보기에 이 책은 초등학교 저학년 이하에게 적용하기 보다는 좀 말이 통하고 이해가능한 나이에 시도했으면 좋겠습니다. 초등학교 이전 아이들에게는 긴 내용보다는 짧게. 그리고 주 내용을 제일 앞에 이야기 하라는 이야기를 들었거든요. 그런데 이 책은 아이가 한번 정도 생각하게 하는 대화 법이라 아직 사고력이 덜 발달되어 있거나 긴 대화에 집중할 수 없는 어린 아이들에게는 무리라는 생각이들었습니다. 그래서 우리집 유아 막내는 패스~!. 대신 사춘기에 접어드는 첫째, 둘째와 대화하는데 지침서로 삼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하며 [유태인 가족대화]후기를 마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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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껏 교감하고픈 모든 부모를 위한 책~
오프라 윈프리가 선택한 단 한권의 자녀 교육서!!!!!
[ 유태인 가족대화 ]
꼭 한번 만나보고 싶던 자녀교육서!!!
어렸을때 부터 주위의 친구들과 가정적이고 화목한 가정에서
자랐다고 생각하고~
부모님과 교감이 많았던것으로 기억하며 살고있는
지금 나의 생활은
어떠한 어려움과 갑작스런일에도 크게 당황하거나
초조해 하지 않는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자녀교육과 가정생활은 단순히 아이의 유년시절 뿐만이 아니라
성인이 되어서까지도 인생을 좌지우지하는 큰 일인데~
아이와 교감을 나누고 친구같은 부모가 되는것이 참 쉽지않음을 느낀다.
어린 시절을 보내는 삶의 방향을 결정하는 시기에
'나의 양육법은 무엇을 목표로 하고 있는가?'를
되짚어보는 계기가 되었네요.
잔소리 대신 부모의 경험담을 들려주고,
대화의 주제가 훈육이 아닌 행복과 존중을 바탕으로 해야함을
다시한번 기억하게 해주었어요.
특히 아들을 둘만 키우고 있는 저에게는
유태인 가정교육의 제 1원칙인 ' 여성을 존중하라'는
올바른 여성관을 만들어주는 3가지 포인트가 많은 도움이 되었답니다.
유태인 가족대화의 책을 통해서 저희가족이
마음 성장통을 치유하는 대화로 대화의 질을 높이고
아이가 건강한 관계를 맺도록 이끌어 줄수있는 부모가 되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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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태인 교육방식을 우연히 알게되면서 유태인의 교육을 조금씩 알아보고 있습니다.
이스라엘과 세계에 사는 유태인들이 이 책의 저자처럼 교육을 하지는 않겠지만
적어도 아이들의 교육을 의무로 생각하고 있는 유태인들이 하고있는 교육방법 하나를
알게된 기분입니다.책을 읽으면서 우리 대한민국에서는 들을수 없었던
따뜻하고 지지하고 격려하고 평화롭게 사고와 철학을 안내하는 가족간의 대화는
이제 어른에 된 나도 힘이나고 마음이 따뜻해지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과연 어른은 아이들에게 어떤 모습을 보여주고 어떻게 대화를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좋은 본보기라고 하기에 전혀 부족함이 없고 후대에 어떤 마음과 생각으로 대화해야 할지
많은 생각을 하게만드는 내용이 많았습니다.
좋은 책을 만나서 정말 기쁘고 반갑네요..
이 책의 저자가 쓴 책이 더 있다면 다 우리나라에도 소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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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밀어냄은 더 다가오라는 무언의 신호입니다."
이 한마디 명언이 이 책의 내용을 모두 말해줍니다. 그리고 제게 소름끼치도록 동감하고 공감하는 저의 명언이 되었습니다.
2살과 4살 아들녀석들만 키우다보니 어느새 목소리가 커지고 손에선 매가 떠날 날이 없네요. 아이들 하나 하나만 보았을땐 혼낼것도 없고 이쁘기만 한데 둘이 함께 있으면 어찌나 말도 안듣고 사고만 치는지 요즘 같아서 멀리 여행이라도 떠나고 싶어집니다. 그런데 이책을 읽고 제가 아이들의 무언의 신호를 듣지 못하고 있거나 듣기를 거부하는게 아닌가 싶어요. 이런 제게 이 책은 한장 한장의 명언이고 공감 100%의 육아 지침서 같았습니다.
작가인 슈몰리 보테악 여러가지 직업으로 여러 사람을 만나면서 아이들에게 어떻게 다가가고 어떤 도덕심을 길러줘야 하는지 정확히 집어서 말하고 있습니다. 그도 인간이라 가끔 아이들에게 실 수 할수도 있는 부족함을 서슴없이 아이들에게 용서를 빌라고 말하는 용기 있고 관대한 아빠인 저자는 저에게 저 자신을 아이들 앞에 낮추면서 대화를 할 수 있는 용기를 주었어요.
"부모의 역할은 아이에게 부모의 생각을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가 자기 내면의 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 즉 처방이 아닌 영감을 얻게 하는 것이다." 라고 저자는 말합니다. 그 영감은 어떻게 전달할까요?
이 책에선 여러가지 방법을 소개합니다.
아이에게 도덕적 질문을 던지자. '너는 어떤 사람이 되고 싶니?' 어떤 일을 할지가 아니라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를 아이가 직접 생각해 본다면 주변에서 잔소리하거나 계속 환기시키지 않아도 스스로 변하기 시작할 것이다. 하지만 그러기 위해서느느 아이가 그렇게 할 수 있도록 부모가 영감을 주어야 한다. 우리는 부모로서 아이들이 살아가는 동안 선택의 기로에 섰을 때 항상 도덕성을 중시하도록 가르쳐야 한다.
'바르다'는 칭찬은 아이에게 가장 큰 보상이다. 아이에게 바르다고 칭찬해 주고, 스스로 올바른 면을 추구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를 해주자.
아이의 내적의지를 주의 깊게 살펴라. 아이가 자기 내면의 자아를 성찰할 기회를 만들어줘라. 아이가 자신의 본질에 다가가 내면의 자아와 계속 만날 수 있게 돕는 것이야말로 가장 효과적인 교육이며, 가장 인간적인 교육이다. 끊임없는 비판은 부모의 무능력함에서 비롯된다. 아이에게 자신감을 북돋우라.
선악의 잣대를 정교하게 만드는 대화법 아이가 스스로 바라는 모습에 충실하도록 이끄는 것보다 더 좋은 지도방법은 없다. 부모가 아이의 행동, 다른 사람의 행동, 역사적 인물의 행동에 대해 이야기할 때 아이가 지닌 선악의 잣대는 더욱 정교해진다.
성공하는 사람은 아이다움을 형생 간직한다. 완벽한 어른은 내면에 아이를 간직하고 이를 어른의 모습과 잘 융화시키는 자다. 아이다움을 간직하면 현재의 소중함을 알고 진심으로 즐길 줄 알게 된다. "덴동산은 물리적인 공간인 동시에 시공간이기도 해. 에덴동산은 우리의 어린 시적을 의미하지. 모든 것이 신기하고 완벽했던 시간. 동산에서 쫒겨나는 건 어른이 된다는 뜻이야. 어른이 되면 어려움도 겪고, 실망도 하게 될 거야. 하지만 너희 안에 아이가 있다면 너희 가슴 속에도 항상 에덴동산이 있는 거한다. 마음속에 낙원이 있고 필요할 때마다 찾아갈 수 있으니 너픠는 절대 희망을 잃지 않을 거야."
행복에 집중하는 대화의 기술 아이가 부정적인 상황에 처해도 이것을 즐겁게 받아들이도록 이끌어라. 자기 삶의 주도자로 행동하도록 가르치자.
아이의 호기심을 가장 소중하게 다루어라. 지적 호기심은 평범한 것을 멋진 것으로 만들고, 당연한 것을 놀라운 것으로 바꾸며, 매일을 특별하게 만든다. 지적호기심을 계발하는 규칙을 만들자. 요즘 아이들은 인생에 관심을 기울일 여유가 없다. 가공의 이야기가 아이들을 너무 자극하기 때문이다. 아이들과 일상을 소재로 한 흥미로운 대화를 나눠라. 가족과 함께 정기적으로 대화하도록 규칙을 마련하자. 지적호기심이 많은 아이로 키우기 위한 5사지 행동지침..
우리 삶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은 아이와 이야기를 나눌 기회가 된다. 아이는 부오와 나눈 흥미로운 대화를 반드시 기억한다.
'존중하는 기쁨'을 아는 아이가 원만한 관계를 맺는다. 아이가 모든 사람을 존중하고 진심으로 이것을 표현해야 함을 이해할 수 있도록 이야기를 나누자. 아이에게 사람은 본질적으로 귀한 존재임을 일깨워주자. 다른 사람을 향한 애정만 있다면 누구에게나 교훈을 얻을 수 있다.
유태인 가정교육의 제1원칙 여성을 존중하라. 남성 중심적인 세상에서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여성성을 길러낼 수 있는 대화를 나누자. 엄마와의 돈독한 관계가 올바른 여성관의 핵심이다. 아이가 엇나간다고 화내지 말고 어떤 상처를 갖고 있는지 살펴보라, 끊임없이 대화하여 아이 스스로 변화하는 계기를 만들어 주자. 여기서 자신의 상처를 남에게 말할 수 있는 용기와 다름 사람의 상처를 따뜻하게 감싸줄 수 있는 배려가 여성성에서 나오는 것 같아요. 이런 점에서 남과 자신을 존중하기 위해서는 여성성이 얼마나 소중한진 다시한번 깨닫습니다.
용서는 가장 어렵고도 진실한 가르침이다. 용서는 그 누구보다도 바로 우리 자신을 위한 행동이다. 용서할 줄 아는 아이는 분노와 부정적인 힘을 다스릴 줄 안다. 용서를 배울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바로 부모와의 대화다. 용서를 위한 가족여행을 떠나라. 아이들은 진짜 상처받은 일들은 부모에게 알리지 않는다. 내가 모르는 나의 단점에 대해 식구들에게서 들을 기회를 마련하라.
항상 가족이라는 울타리를 상기시켜라. 부모가 아이에게 한 말이 항상 즉각적인 결과를 가져오지는 않는다. 때로는 흔적도 없을 수 있다. 하지만 그 말은 아이에게 정말 영향을 미친다. 당신은 부모로서 아이와 관계를 엮을 권리가 있다. 정기적인 대화시간을 가족의 습관으로 만들어라. 가족 대화는 아이에게 자연스럽게 도덕적 가치를 알려준다. 부모와 아이와의 관계에서 부모가 먼저 대화를 시도해야 한다.
사랑을 표현할 기회를 놓치지 말자. 아이는 부모의 진심어린 대화와 사랑 표현으로 사랑에 대한 믿음을 배운다. 그리고 사랑을 베풀 줄 아는 사람으로 성장한다. 밀어냄은 다가오라는 무언의 신호다. 아이가 당신의 사랑을 거부하는 듯 보여도 물러서지 마라. 이는 아이가 부모의 사랑이 더 필요하다는 증거다. 더더욱 다가가 사랑을 표현하라.
두려움에 맞서는 법을 알려주는 자녀대화 두려움은 가상의 위협에 대한 비이상적인 반응이다. 아이가 두려움과 경계를 구분하도록 이끌어 줘라. 아이의 두려움 속 알맹이는 '외로움'이다. 노력하지 않으면 성적이나 다른 사람의 의견, 스타일, 패션, 외모 모두 두려움의 원천이 될 수 있다. 아이느 자기 자신의 가치를 스스로 결정할 줄 아아야 한다. 아이 스스로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게 하라.
이렇게 자녀와의 대화법은 아이에게 자신을 올바르게 찾아가고 그 안에서 가족과의 융화된 모습 그리고 더 나아가 사회의 한 일원으로 행복한 삶을 살아 갈 수 있는 멋진 동기를 부여하는 책이다. 부모로서 이 책을 만난 것은 큰 행운이고 기회이다. 이 기회로 아이에게 더 많은 대화로 다가가고 아이의 무언의 신호에 귀 기울이려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