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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도 그렇고 이번 겨울은 더 아이와 엄마를 힘들게 하는것 같다.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지고 남자아이라 활동적인 에너지를 발산하지 못해서 오는...행동들이 때론 엄마에게도 스트레스다. 3년만에 낳은 귀한 자식~이건만 인내가 부족한 엄마의 입에선 거침없이 아이를 나무라는 소리들로 뿜어나온다.
서점에서 아이 놀이방에 놀게하고 서점을 들렀다.
엄마라면 아이교육을 위해 1000권을 읽어야한다는...글을 본적있다. 내가 읽은 책은...한 30여권?될까? 책들도 흡수력이 약하면 읽다 마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이책은 책을 잘 못읽는 나에게 속도를 내게 해주는 책이었다.
엄마의 말은 다르다. 엄마가 어떤말을 하느냐에 따라 아이가 그대로 큰다는거야 많이 아는 내용이지만 현실은 참 쉽지 않다. 엄마이기전에 30여년을 그렇게 살았는데 어찌 입에서 좋은말만 나오겠는가. 엄마의 말과 대화로 성장한 유명인사들의 이야기. 그리고 그 반대의 모습을 그린 이야기가 몇페이지씩 나눠져서 나온다. 조수미의 어머니~힐러리의 어머니...그리고 사형수의 어머니등.
난 어느쪽의 엄마일까. 난 어떤말들을 아이에게 들려주고 있는걸까...
엄마라면 두고두고 보면서 아이와의 대화에 있어 후회없이 나눌수 있는 자극이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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