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빈손 시리즈 웬만한건 다 본 독자입니다. 첩에 나온 로빈슨크루소 따라잡기야 괜찮았죠. 그래서 계속 사서 봐왔는데;;; 버뮤다 어드벤처부터 조금씩 이상해지기 시작하더니 이젠 아예 판타지 소설에 가깝게 되어가는군요;; 실제에 없는 일들을 실제로 있는것처럼 쓰기 시작한겁니다... 갑자기 아틀란티스인에, 타임머신에, 타잔도 나오고(;)...... 그러더니 겨울인가 가을인가부턴 노빈손 개인 이야기가 과학이야기보다 비중이 더 커져버렸더군요;;; 가을은 뭐 그렇다 치고, 겨울엔 엉뚱한 이야기가;;;(어이없는 바퀴 쫓는 법;;; 그거 보고 광수생각 보는줄 알았습니다;;;) 쓸게 없어지는 건가요? 어쨌든 점점 읽고싶은 마음이 줄어들게 만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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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노빈손이 우리나라의 봄을 느끼려고 봄 나들이를 가는 내용입니다.
이 책에서 가장 재미있었던 부분은 바로 노빈손이 여자친구 노말숙과 함께 캠핑카를 타고 지리산에 가는 이야기입니다. 지리산에 있는 육촌 오빠네 집에서 생활하게 됩니다. 어느 날 양봉 사업을 하는 오빠가 만든 꿀을 빈손이와 말숙이가 훔쳐서 멀리멀리 달아납니다. 멀리서 꿀을 먹다가 벌집을 발견하게 되는데 그 벌들이 공격을 하기 시작합니다. 벌에게 엄청 쏘이고 나서 길을 잃어버립니다. 다행히 오빠가 표시해 놓은 표지판을 보고 집으로 돌아갈 수 있게 됩니다. 저는 이 책을 읽은 시점이 초봄인 2월이었기 때문에 더 실감났던 것 같습니다. 저는 이 책을 읽고 벌꿀이 300g에 882칼로리 밖에 안되서 다이어트에 좋다는 것과 지리산에는 천왕봉(1915m), 노고단(1507m), 반야봉(1751m), 등 3개의 봉을 중심으로 산줄기를 이룬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번 봄에는 책에 나온 지리산을 한번 가봐야 될 것 같습니다. |
| 노빈손 이라는 이름이 잘못 오인되서 캠핑카를 빌려 진해 까지 가게 되죠. 노빈손 운도 어찌나 좋은지 원래 주인에게 걸리고도 무사한? 그렇게 되서 어찌어찌해서 지리산까지 가게 되구요. 지리산에서도 길을 잃었지만 말숙이와 길을 찾게 되구요. 더덕을 산삼이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어찌나 웃기던지요. 게다가 약간 로빈손 따라잡기와도 비슷한것 같구요. 역시 노빈손 시리즈 재미있구요. 강력 추천 입니다. 거기다가 이러저러한 과학 상식과 틈틈히 나오는 별자리나 봄의 꽃 등은 정말 유익하게 한번쯤 읽어보면 좋을 만한 내용들로 지루하지 않게 나와있습니다. 정말 재밌군요!! |
| 오봉초 4학년 최 상철 어머니가 도서관에서 잠시 노빈손의 사막탐험을 빌려오시고 재미 없을 듯 했지만 환상적인 비유와 다양한 지식에 놀랬다. 결국 모아둔 용돈으로 노빈손의 계절 탐험 시리즈를 다 사버렸다. 택배로 온 것을 어머니가 눈에 안 띄는 곳에 두어 며칠 읽지 못했지만 한번 책을 잡은 후 벌써 부터 봄 나들이를 다 읽게 되었다. 노빈손은 4가닥밖에 없는 머리카락과 초췌한 미모의 대학생. 그는 언제나 세계를, 계절을 여행한다. 내용은 대부분 이어져 있지 않고 약간의 이어지는 단편물로 구성된다. 노빈손의 여자친구 말숙이는 거의 괴력의 소유자. 그래서 모내기나 화제 방지 사건에서 큰 도움이 된다. 그렇지만 성격이 괴팍한 덕분에 노빈손이 불쌍하다. 여기서 내가 가장 재미있게 보았던 스토리는 캠핑카여행 이야기다. 말숙이가 아닌 얄리라는 예쁜 여고생과 하진에서 신나는 벗꽃 여행을 한 노빈손. 그래도 역시 등넓은 말숙이가 좋을 때도 있을 것이다. 아, 나도 노빈손처럼 신나고 재미있는 파란만장한 인생을 살아본다면 얼마나 신이 날까? 꿈도 이루고 그런 생활도 한번 해보고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