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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가 겪는 환상 세계를 제대로 파헤치고 있다. 우리가 읽으면서 무심코 지나갈 수 있는 요소들 하나하나 그 속에 담긴 깊은 의미를 재미 있고 쉽게 전해준다. 무엇보다 자료가 풍부하다. 앨리스의 세계관과 관련된 당시 삽화를 포함하여 귀중한 사진과 그림들이 많이 수록되어 있어, 설명도 더욱 이해하기 쉽고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이 가이드북을 읽고 나니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보는 눈이 확연히 달라짐을 느낀다. 단순한 동화책 같은 느낌으로 봤는데, 이제는 좀더 넓고 깊은 시각에서 바라볼 수 있도록 해준다. 앨리스 소설이 더욱 흥미진진하게 느껴질 것이다. 기존의 것들에 대해 완전 새로운 관점으로 바라보게 된다는 것은 뭔가 짜릿한 경험으로 다가온다. 색다른 또 하나의 세계가 펼쳐지는 것이다. 앨리스가 겪은 이상한 나라의 본모습을 이 책을 통해 알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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