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담없이 즐겁게 읽을만한 영어교재를 찾던 중에 발견한 페파피그.

아이가 좋아하면 DVD도 구입해야지 생각했는데.. 조만간 들일 듯 합니다 ㅎㅎㅎㅎㅎ

깔끔한 색감에 글밥이 많지 않아서 33개월 아이가 읽기 딱이에요.

아이가 좋아하는 동물들이 나오는 책이라서 더 즐겁게 읽고 있답니다.

가볍고 글밥 적고 읽기 쉬운 예쁜 영어책 위주로 보여주면서 영어 거부감을 줄이는 시도중인데.

성공한 듯 해서 흐뭇하고 좋아요

요 책으로 한동안 활용 잘 할 듯 하네요.

우리나라에서 쉽게 접하지 못하는 페파관련 유아용 영어도서이다.

유아기 때부터 종종 페파피크를 보여주었으나 한글을 익히면서 잠시 멀어졌었다.

하지만 영어를 배울 시기가 와서 고민하던중 페파피그를 이용한 영어공부 방법을

많이 활용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페파를 선택하게 되었다.

짧은 스토리 한편에 한권으로 쓰여있어 짧은 시간에 읽어주기 싶고

CD 또한 있어 듣기 편하다. 처음 시작하는 영어학습이라 영국식 발음이

조금 고민은 되지만 영국식 발음또한 영어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것이기에

아이의 첫 영어 교육에 흥미를 갖기에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영국식 영어라 익숙하지 않은 단어도 있어 예습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