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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히로인을 너무 구해서 세계가 리틀 묵시록?! 10권입니다. 아직 다 읽어보지 못한 관계로 책소개로 리뷰를 대신하겠습니다. 갑자기 나타난 천사가 나에게 드라마틱한 연애를 보여줘 라고 부추기자 폭주해버린 이리스. 렛카는 유원지 행성에 끌려가 강제로 데이트를 하게 된다! 그 사건을 계기로 기존 히로인들도 들고 일어나 사상 최대의 렛카 쟁탈전이 벌어지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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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히로인을 너무 구해서 세계가 리틀 묵시록?!도 10권이 드디어 정식 발매되었습니다. 이 시리즈를 읽을 때 마다 얼마나 많은 히로인이 나올까 그것이 가장 큰 관심인데 이번 권에도 어김없이 신 캐릭터의 등장으로 점점 누가 누구인지 구분이 안 갈 정도로 많은 등장인물의 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번 내가 히로인을 너무 구해서 세계가 리틀 묵시록?! 10권은 설마 했던 천사 쪽 인물까지 등장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흔히 생각했던 천사의 이미지가 아니라 트러블을 몰고 다니는 그야말로 악마 같은 천사입니다. 그래도 많은 등장인물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작품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해치지 않고 차분하게 이야기가 이어지는 것이 그저 신기하게 느껴지는 권이었습니다. 이렇게 이야기 자체가 단순히 등장인물들의 새로운 등장으로 계속 이어진다는 것이 신기하고 그러면서도 기존의 등장했던 캐릭터들이 묶음으로 계속 나온다는 것이 재미있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작가의 필력 문제를 떠나서 블록을 차곡차곡 쌓아가는 느낌입니다. 어느 순간 와르르 이야기가 무너질 수 있는 긴장감이 나름 매력 있는 작품이며 이번 권과 같이 조금은 황당하게 이어지는 에피소드가 포인트로서 독자의 입장에서는 느긋하게 읽을 수 있는 작품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정발 간격이 상당히 느린 편이라 일본에서 발매된 권까지 다 발행 될 수 있을지 불안하기는 하지만 꾸준히 이 작품을 보는 사람으로서 다음 권을 기다려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