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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음악 프로그램 잘 안본지 오래됐는데... 모처럼 좋은 음악 들을 수 있게 되어서 참 기쁘네요...^^ 일회용같은 느낌의 음악들을 듣고 있노라면... 참... 씁쓸했는데.. 신승훈씨같은 실력있는 뮤지션이 중심을 잘 잡고 좋은 음악을 들려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그런데... 'yes 24 의 아티스트 소개' 를 쓰신 분은 참.... 뭐... 신승훈씨를 안좋아하시는 분인가요? 신승훈씨의 지금까지의 음반을 다 한 번씩은 듣고 쓰신 글인지 묻고 싶네요...^^
암튼... 이번 음반... 정말 기대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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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데뷔했을때부터니까 90년대의 절반 이상을 신승훈을 통해 울고 웃던 팬이 있었다. 심야 라디오 방송은 꼬박꼬박 녹음을 했고, 특히 기타를 치며 자주 부르던 팝송들을 아직도 원곡의 가수보다 신승훈이 먼저 생각난다. 고등학교때 처음갔던 신승훈콘서트는 새벽 4시부터 줄을 서서 가장 앞줄에서 손수건 쥐고 소리를 질러댔었다.
대학을 들어가고 연애를 하면서 잠시 신승훈을 잊고 살다 어느덧 결혼을 하고 아줌마가 되었다. 그 사이 신승훈은 일본에 진출하였고, 본인의 자전적인 내용들을 담던 초기 음반과는 비교되지 않을 정도로 세련되어 졌다.
세월이 흐르며 그의 목소리도 음악도 변해왔지만 아직도 신승훈이라는 테두리안에서 자기만의 소리를 만들고 있음이 아줌마로 돌아온 팬의 입장에서는 정말 반갑다. 그를 잠시 잊기도 했지만 아줌마 특유의 조용함과 은근함으로 이젠 영원히 그의 팬으로 남을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팬들이 그를 잊지 않게 새롭게 발표되는 음반보다 반가운 그의 답장은 없으리라.
소녀팬, 아줌마로 돌아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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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감을 갖고 씨디를 집어넣고 음악에 귀기울였습니다. 팬질 이십년째지만..언제나 오빠 음악은 저를 설레이게 하네요 너무나 감미롭고.. 어린 초딩나이로 공감하지 못하던 오빠 가사가 이제는 제맘을 후벼파는군요 심현보님의 그랬으면 좋겠어 가사를 듣는순간..완전 케공감.ㅎㅎ 현보님과 김진수씨의 아내되시는분의 가사들이 오빠의 곡과 너무나 잘어울리네요 오래도록 열씨미 듣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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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최고라는 말밖에는.. 노래 너무 좋습니다.차에서 듣다가 친구주고 또하나 주문하게 되었습니다.다섯곡 모두 좋지만, 사랑치..온도가 특히나 제 감성가 맞네요..넌 어디에 있니~ 승훈님이 작곡이 안되셔서 술을드시고 격정적으로 피아노를 치시면서 작곡을 하셨다는 사랑치.. 정말 승훈님이 창작의 고통을 조금이라도 아신다면 앨범을 사셔서 노래를 듣고 공연장도 찾는 것이 그분에 대한 예의라 생각합니다.한눈팔지 않고 19년동안 대한민국 가요계를 이끄신 우리 시대의 진정한 아티스트.. 장인..황제 신승훈 forv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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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음반을 구매하는 일이 점점 줄어들고 있지만 매번 신승훈님의 음반은 구매하지 않을 수 없지요.
이번 두번째 미니앨범도 역시 좋더군요. 신승훈님의 색깔을 잘 표현된 것 같아 더욱 반가웠습니다.
다음번에 나올 세번째 미니앨범도 기대가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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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앨범 시리즈의 두번째.. 이번엔 어떤 음악을 할지... 궁금했는데..
그 기대를 져버리지 않아서.. 정말 좋았습니다..
이번 앨범 역시 지금 나오는 음악들과는 달리.. 귀에 자극적이지 않고.. 과하게 기계음이 들어가지 않아서.. 전 듣는 내내 좋았습니다.
보이는 모습을 위해 만든 음악이..아닌.. 귀로 들을 수 있는 음악이라는 것 또한 좋았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좋은 앨범은.. 듣기 편한 앨범이 좋은 앨범이라는 생각이 있습니다. 근데.. 이 앨범은 그 면에서는 좋았다고 생각됩니다..
가끔 앨범 하나를 다 듣다보면.. 음악의 흐름을 깨는 음악들이 들어있는 경우.. 건너뛰기를 많이 하는데..
이 앨범은 처음부터 끝까지 그냥 쭉 들어도 좋은 음악입니다.
그리고 전 개인적으로 단백하게 부르는 노래 스타일을 좋아해서.. 단백하게 부른 신승훈이라는 가수의 목소리도 좋았습니다. 너무 과한 기교도 없고..그냥 깨끗하게 부르는게... 듣는 내내 너무 좋았어요^^
앞으로도 가수의 목소리를 제대로 들을 수 있는 노래가 많이 나왔으면 좋겠에요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 이렇게 앨범을 내줬으면 하는 가수이기도 하구요
전 소장하고 싶은 노래만 시디로 사는데.. 이번 앨범은 소장하고 싶은 앨범에 속합니다.
소장하고 있으면 언제든지 다시 들을 수 있으니까요^^
내년에 나올 세번째 미니앨범도 기대만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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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신승훈은 그 이름 하나 만으로 자연스럽게 앨범을 구입하게 만든다.
음원을 다운받아(물론 정식으로) 먼저 들어 보았다.
역시 신승훈..
신승훈의 색깔이 잘 묻어나 있는 노래들이었다.
예전처럼 직접 작사도 해줬으면 더 좋았겠지만, 연애 감정이 없어진지 오래라 가사들이 안나온다고 하니 어쩔 수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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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라는 말밖에.....오랫동안 기다려왔는데.. 실망시키지 않았습니다~ 가창력은 말할것도 없구 완성도도 높이 평가할만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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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처럼 디지털 음원으로 유행하는 한곡, 한곡의 노래를 선택하여 듣는 것 보다, 당시 그 가수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들려주는 앨범 개념에 익숙하여 그런지, 만남-사랑-이별의 감정을 솔직하고 담백하게 표현하고 있고, 또 그 사랑 사이클의 감정 변화를 느낄 수 있는 어떤 한 사람의 사랑을 그 장면이 스쳐지나 듯 스토리로, 지금 사랑할 시간이라는 Love O'clock의 발라드 앨범이라 더 반갑다.
처음 신승훈의 노래를 듣었던 때, 예전 심야라디오 방송에서 소개된 곡을 듣고 그때까지 들어본 적 없는 그 노래의 감성을 자제하면서 표현하는 듯 하면서, 그 목소리를 통해 전달되는 그 노래는 듣는 순간 그의 애절한 감정이 순간의 정적으로 느껴졌다면, 이번 Love O'clock 은 그런 감정이 시간의 흐름으로 담담하게 고백하는 듯 표현되어 감정의 여운이 오히려 계속되는 느낌이랄까..
내년, 신승훈의 데뷔 20주년을 앞두고 있는 그의 이번 앨범이 나에게 의미 깊은 것은,
작년 라디오웨이브로 시작하여 이번 Love O'clock 발표로,'3waves of unexpected twist' 3연작 미니앨범이 내년 20주년에 어떤 감성과 스토리가 담긴 앨범으로 마무리 하여, 그 시도가 마침표가 아닌 어떤 의미있는 “쉼표“가 되어 앞으로 우리의 감성을 풍요롭고 공유할 수 있는 추억을 만들어 줄지, 기대되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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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람과 저와의 작은 약속이 있습니다. 신승훈님을 좋아하는 집사람에게 평생 승훈님의 모든 음반을 사주겠다고 하는..
처음에는 의무감으로 이 앨범을 샀습니다만, 지금은 제가 집사람보다 더 즐겨 듣습니다.
지금, 사랑할 시간.. 아내와 연애 하기 전, 그녀를 제 맘속에만 두고 살 때의 기억이 새록새록 나게 하는 노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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